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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2 21:28
3강은 확실해 보이고
남은 한자리 DK vs KT 그리고 나머지 같네요. 미드의 네임값이 너무커요. 광동과 농심이 서부 한자리 놓고 싸우지 않을까 싶네요
+ 24/11/22 21:31
미드정글이 동부권하고는 클라스가 달라서요. 퍼스트 미드정글 이었던 선수들이라... 덕담도 퍼스트받았었죠? 퍼펙트만 스텝업 하면 충분해보입니다.
+ 24/11/22 21:40
동의합니다. 동부팀도 많이 쎄지긴했는데 결국 미드가 다 부실해서... 그렇다고 그걸 매꿀만큼 다른 라인이 서부랑 비빌만큼 확실히 쎈것도 아니라
+ 24/11/22 22:07
밴픽싸움의 경우의 수가 엄청나진다는 점에서는 감코진 역할이 커진다고 볼 수는 있긴 한데, 정작 밴픽에 쓸 카드를 준비해오는 과정이 사실상 선수 기량에 좌지우지 되는거라 관점에 따라서는 감코의 역할이 줄어든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드래프트는 전반적인 그림을 감코가 치밀하게 깎고 조율할 수 있지만 피어리스는 개인의 기량에 의존하는 솔랭과 비슷하달까요. 클템도 피어리스는 드래프트보다 운의 영역이 더 크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런 차원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 24/11/22 21:45
당장 도란 1년 써서 뭐 하는것보다 유스 키우는 미래를 본거죠
전 kt입장에서 오히려 페이즈 못 잡은걸 더 아쉬워할것 같습니다 룰러가 젠지에서 3년 박은이상 페이즈 잡아서 길게 가면 최고였을텐데요
+ 24/11/22 21:31
4위 아래는 예측하기가 참 어렵네요
딮킅이 유력해 보이긴 해도 여기도 폭탄이 없는 건 아니라서 그 중에서는 폭듀가 하위권 유력해보임
+ 24/11/22 21:32
코치끼리만 보니까 어째 dk 이게 맞나..싶은데 헤드쉐프님-푸만두-베릴로 이어지는 도력으로 어떻게든 좋은 무언가를 꾸며내시길 ..
+ 24/11/22 21:32
클로저는 동부의왕은 물건너갔고 8위에 들 수 있냐조차 아슬아슬하네요.
이거 잘못하면 8위는커녕 DRX도 못 제끼고 꼴등할 각인데...
+ 24/11/22 21:37
결국 롤드컵 진출 경쟁팀은 올해랑 똑같은 5팀에서 안변할것으로 예상(팬심 담아서 그냥 담원이 롤드컵 마지막 한자리가져갈거 같음). 동부팀도 확실히 보강했고 초반에 돌풍 정도야 일으키겟지만, 결국 최종결과 까보면 올해랑 다를바 없는 변수 없는 구조네용
+ 24/11/22 21:39
BNK, BRO, DRX는 여전히 하위권이고...
농심과 광동이 예측이 안되긴하네요. 굳이 걸어보자면 3강 제외하면 DK, KT, 농심이 각축을 벌일거같은 로스터입니다.
+ 24/11/22 21:39
젠티한 제외하곤 밑으로 갈수록 뭔가 아 약간 아쉽네 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KT, 농심, 광동 경기가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 24/11/22 21:39
일단 중위권 전력은 많이 올라왔네요
근데 2강은 안변할거같구요 티원은 모르겠습니다 전 도란은 티원 색에 맞는 탑솔러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24/11/22 21:44
감코진도 재밌습니다
히복절? 벌목절?을 끝으로 초창기 OB 게이머들이 주요 요직에 앉고 평균 나이도 떨어지고 lpl에서 리턴한 선수들도 많고, 콜업하고 데뷔하는 선수도 많고, 소위동부팀에도 코어 선수들이 박혀있어서 다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셀캡 도입된 리그의 긍정적인 면이 보이는것 같아 좋네요
+ 24/11/22 22:18
헤나는 해외로 나갔나요 ??
그래도 브리온 팀 내에선 꽤나 준수했다 생각하는데 킹겐도 NS로 이적한건 의외네요 라인업만 봤을 땐 6~8위권 경쟁 같은데
+ 24/11/22 22:55
한화 감독 자리가 아직까지 발표가 안 나와서 의아하네요. 댄디로 그대로 갈 거면 진작에 발표해도 될 것 같은데. 제우스를 잡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서 설마 감독도 서프라이즈가 있을런지 궁금해집니다. 그 정도의 자금력이 있기도 하고.
+ 24/11/22 23:14
뚜껑을 열어보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각 팀마다 로스터를 살펴보면 상당히 괜찮네요. 기존의 서부권은 서부권대로 동부권은 동부권대로 준비만 잘 되면 해볼만 한 상황이라 생각하고 있을 거 같네요. 이렇게 되면 감독, 코치진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거 같네요. 피어리스 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긴 할텐데 LCK 리그와 MSI, 월즈에서 제대로 정착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맨날 보던 밴픽이 안 나오는 건 좋지만, 국제전에서의 숨막히는 밴픽싸움의 긴장감이 사라지고 숙련도 부족한 깜짝픽이 난무할지 아니면 그 반대로 매 경기 놀랄만한 픽의 등장과 그 픽의 이유를 설명해주는 경기내용으로 행복해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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