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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18:34
이쯤되면 아무리 제오페구케 중에 고운정보다 미운정이 더 있는 선수가 있다해도 다 풀리겠네요. 크크크크크
이게 부부관계도 아니고 비즈니스 아닙니까 크크 성과금 저렇게 준다는데 다 풀리죠.
24/11/06 18:35
“나는 ‘구마유시’ (이)민형이를 존경하는 게 말도 담대하게 한다. [작년에 재계약 협상 때도 ‘다른 팀이랑 협상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고 했다.] 멘탈적으로 팀에 기여를 많이 한다”
팬만이 아니라 프런트 머리도 깨는 놈….
24/11/06 19:00
그래도 일부는 함 시장 반응 보고 있지 않을까요..? 탑 서폿 정글은 현재 수요에 비해 s급 공급이 한참 부족하니..
민형이는 종신하고.
24/11/06 19:11
옷 굿즈 좀 제발 미리 미리 빨리 빨리 퀄리티 있게 (비싸더라도) 좀 많이! 큰 사이즈도 제발!
SNS 콘텐츠 좀 퀄리티 있게 자주 자주 제발!!! 제발~~~ 제오페구케 콜라보 굿즈좀... 제발. 하다못해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장패드 라도 좀 제대로... 페이커 케리아 확실히 나가지 않겠음? 응? 돈벌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하 진짜 쫌.. . 너무 막 대놓게 티나게 검은색 빨간색 덩어리 로고 덩어리 로 만들면 그 안이쁘게 생긴거 그거 일상에서 어케 쓰냐고 응 딱 엣지있게 포인트만 딱딱해가지고
24/11/06 19:19
LPL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지출 줄이는 상황도 있어서 아마 어지간 하면 전원 재계약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변수가 있다면 서머때 부진한건데... 롤드컵 우승으로 풀렸다면 뭐 괜찮겠죠.
24/11/07 02:06
우선 홈그가 돈벌려고 하는거니깐 최대한 대관비가 안드는 sk 소유의 구장에서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크크
그리고 리그때 하는거면 일주일에 두번은 경기 있는데 지방으로 하면 힘들어서 아마 수도권쪽에서 할 것 같긴 하네요
24/11/06 20:24
제발 홈그라운드는 다른 팀도 많이 해줬으면 합니다. T1처럼 대규모가 아니더라도요. 젠지도 내년에 홈그라운드 경기 하는거 라이엇과 얘기 끝냈다고 하던데 모든 팀이 한번씩은 해줬으면... 팀 규모에 맞게.
24/11/06 21:33
근데 어떤 회사의 투자를 받는걸까요?
왠지 컴캐스트 투자 유치할때 경영권 보장해주는 조항 같은게 있었을거같은데 경영권은 노리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이면서 의미있는 금액을 투자해줄만한 전략적 니즈가 있는 투자자... 누구일까요?
24/11/07 02:17
사실 티원은 워낙 본인들 팀 출신에 대한 대우를 잘해주는 편이고, 솔직히 대우가 안좋아서 구단을 떠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정도로 잘쳐주는편이라 거의 무조건 맞춰주긴할꺼같긴합니다. 선수들이 이제 모여서 더 하자의 선택일꺼고 만약 아니라면 구단에서 이제 새로운 선수 영입을 그 다음의 선택지로 넣을꺼고 지금은 일단 선수들 잡는데 주력할꺼같고.
사실 T1이 진짜 예상이 안되는건, T1만큼 오랫동안 유지한 구단중에 바로 삼성 (전 젠지)가 있었거든요. 큐베-엠비션-크라운-룰러-코장. 근데, 제오페구케는 그 삼성과도 비교하기 어려울정도로 대단한 커리어를 이미 쌓아버려서... 심지어 삼성은 끝판에 가서는 크라운같이 선수의 폼이 하락하고 플라이가 중간에 들어오기도 했고 큐베도 후반기에 가서는 분명히 폼이 좀 내려갔다고 생각하는데, T1은 그것조차도 아니거든요. 가장 최근 성적: 롤드컵 우승인데.. 2연결승도 아니고 2연 우승에 3연 결승을 했으니... 진짜 전무후무한 길을 걷고 있는 로스터인만큼 예상이 어렵습니다. 선수들 입장에서 아 이제 쿠세도 생기고 매너리즘도 생기니까 새로운 도전하는 것도 충분히 납득이 가고, 아니면 여기서 더 좋은 팀 구성을 바라는건 어렵고 새로운 기록 도전해보자 해서 3연핏 도전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저는 이번에 우승못했으면 아마 왠만하면 찢어졌을꺼같고, 아무래도 같은 로스터가 계속 이렇게 가는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을 수 있어서 변화가 있을꺼라고 봤는데 롤드컵 우승을 해버려서 진짜 예상이 안됩니다.. 이번 티원의 스토브가. 하나 확실한건 일단 구단은 기존 선수들 그대로 유지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둘꺼같긴합니다. 사실 근데 우승여부와 관계없이 티원 구단은 진짜 왠만하면 선수들 유지시키려고 했을꺼같긴해요. 제오페구케라는 브랜딩자체가 어느정도 성공한 느낌이라.
24/11/07 02:43
홈그라운드 경기 같은 불공정한 매치를 왜 하냐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부르짖던 사람들이 모두가 아는 그 시점으로부터 샤샤샥 하고 사라졌는데, 다시 내년에 할 때쯤 되면 슬금슬금 나올거같아서 꿀잼구경 대기중입니다.
24/11/07 11:19
렘마님의 어조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홈그라운드라는게 연고지가 딱히없는 이스포츠에서 가능한지 의문이긴합니다 체감상 lck보는 사람 중 70~80%는 티원팬 같은데 한다고 치면 수익성이 나오는건 티원밖에 없지않나요? 애초에 홈그라운드 경기를 할거면 모든 구단이 아니어도 주요구단 몇 팀이 해야 그나마 구색이라도 갖출텐데 갑자기 시범경기한다고 하고 홈팀이 져서 다음 홈어웨이경기는 그 년도에 더 없는거면 그냥 어웨이 팀이 홈팀경기에서 찰지게 wwe 접수해달라는 거로밖에 안보이기도 합니다
24/11/07 12:57
그래서 상대팀 의견 무시하고 진행했나요? 상대팀도 동의를 했잖아요. 그리고 수익은 나눌텐데요 티원만 가능하다고 해서 걍 하지말자면 대부분 이벤트가 불가능할껄요
24/11/07 13:27
밑에서 하고싶었던 말은 아니고 저 당시 어웨이팀 팬으로서의 푸념이자 사견이긴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작년에 있던 홈그라운드 경기는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시범경기라는 제목으로 어설프고 이해할수 없는 점이 많았기에 그런식의 운영은 다시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24/11/07 13:34
솔직히 말하면 lck와 각 팀이 하고 싶다고 하면 팬들이 운영을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죠. lck운영팀이나 팀이 어떠한 자구책으로 하는거니까요
24/11/07 13:53
전 롤 이스포츠에 홈그라운드 자체가 맞지않은 운영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수익성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맞지 않는 운영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게 티원이든 젠지든 kt든 어디서든지요
24/11/07 15:08
홈그라운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존중하고 이해합니다만...
그러면 wwe 접수 같은 사견은 달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11/07 13:53
전 아직도 이해안되는게, t1이 무슨 공권력의 힘을등을 업고 라이엇과 kt한테 'kt 너 우리랑 홈&어웨이식 경기열어' 협박한것도 아니고 우리랑 해볼래? 해서 kt가 동의한거고, 그 kt가 올해는 홈경기 안하고 내년에 할거임 했는데 이 결과물을 대체 왜 t1을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홈경기 안했냐고 따질거면 kt 프런트를 패야지 '홈경기 올해 안열어줄 kt랑 경기한 t1 잘못이다' 하면서 t1 개같이 패고 있었는데요.
24/11/07 13:55
그러니깐요 누가 총칼들고 협박 한줄 알겠네.. 수익성 악화 되니깐 하는건데 이걸 가지고 무슨 헛소리나 하고 있고..
그동안 티원에 계속 지다 보니 티원에 대해 감정이 안 좋은건 알겠는데 욕할꺼면 자기팀 프론트를 욕해야지 왜 남의 팀 욕을 하는지 이거 가지고 욕할꺼면 앞으로 자기 응원하는팀이 수익성이 너무 없어서 연봉 줄여서 선수 영입 못하더라도 욕하지들 마시고 최악의 경우 발 빼더라도 욕하지 마시길 한심한 사람들 참 많네 지금 적자가 너무 커서 어떻게든 수익 낼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그걸 가지고 까고 있고 내년에 또 한다는건 그만큼 수익이 나오니깐 한다는건데 홈그라운드 경기가 수익성이 좋을지 의문점이 있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 이건 님 생각 이잖아요 이게 맞다면 내년에 왜 4번이나 또 할려고 하겠습니까??
24/11/07 13:18
뭐 결국 KT는 그 홈그라운드 매치 이겨서 좋고, T1도 지고 놀림당한 건 아쉽지만 그 다음 주 EWC 우승으로 속풀이 좀 했고 행사 자체는 유의미하다는 결론 얻었고….
내년엔 KT와 젠지도 저런 홈그라운드 매치 한다는 모양이니 걍 대승적으론 좋은 일이었다고 넘어가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24/11/07 13:19
홈그라운드 경기가 수익성이 좋을지 의문점이 있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lck 구단 내에서 수익에 대한 곡소리가 계속 나고있기 때문에 뭐라도 해봐야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24/11/07 13:24
다른 구단에서도 한다는 거 보면 적어도 단발성으로는 의미가 있는 거겠죠. 시즌 중에 한두 번 정도일 테니까 팬들도 그 정도는 기꺼워할 거고.
수익성을 개선할 만큼 의미를 가지려면 좀 더 빈번하게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좀 어렵네요….
24/11/07 09:43
T1은 숨통이고 뭐고 굿즈 팔이에 좀 더 진심을 보이기만 해도 매출 1.5~2배는 쉽게 낼 수 있을 거 같은데....
뭐가 됐든 사러 가보면 1분컷 2분컷 나는데 좀 많이 찍으면 큰 일이라도 납니까?
+ 24/11/07 20:34
갑자기 올해 애들이 일을 잘해요.
유니폼은 몰라도 키캡은 제작시간이 꽤 걸릴텐데, 우승 2일만에 예약판매 공지 뜨고, 지금 예약판매 시작했는데, 샘플에 제작 영상까지 나왔습니다. 유니폼 디자인도 계속 기깔나게 뽑고 있고, 어패럴류의 종류나 디자인도 올해 퀄리티가 확 달라졌어요. 진짜 멤버쉽 가입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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