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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10:19
중동 권역 리그는 emea 권역, 즉 유럽 2부 지역 리그에 속하고 있어서 우승,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면 시즌별 em에 출전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터키는 재작년부터 중동처럼 유럽 2부 지역 리그로 들어갔고 러시아는 우러전쟁을 기점으로 리그가 활동 중단된지 3년 째 된 상황입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중남미와 브라질은 북미와 합병, 베트남 리그는 pcs 권역으로 들어가면서 독자적으로 정규-플옵 운영되는 마이너 지역은 없어졌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4/10/25 09:29
제3국 흥행이 좀 더 빨리 불 붙었다면, 중국이 돈으로 떄리는걸 좀 자제했다면,
기타 등등등 을 생각하면 아쉽긴 한데 이 상태로는 5년도 못버팁니다
24/10/25 09:27
스위스까지는 룰도 복잡하고 경기수도 많은데 8강부터는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8강을 A조 B조 두개로 나눠서 승자전 패자전까지는 각 조별로 하고 마지막 최종진출전을 A조 승자전 패배팀이랑 B조 패자전 승리팀이랑 싸우는 스까빌드를 한번 써보면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24/10/25 12:24
lcs나 lec가 우연히 상위리그 이기고 결승진출하는 그림이 절대 안나올거 같아서 도입안할거 같네요. 승자조 패자조 하면 무조건 lpl아니면 lck가 결승가서
24/10/25 12:40
경기가 너무 많아서 지루하다거나 하는 반론이 나올줄알있는데 약팀이 결승가기 어려워서 채택이 안될거같다는건 좀 신기하네요 그렇게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강팀한테 유리하죠
24/10/25 09:28
스위스에서는 치고박고 싸우게 만들어놓고
8강부터는 일정이 기존 그대로 늘어지다보니 몰입도가 훅 떨어집니다 4강 까지는 그렇다 쳐도 준결승, 결승은 한주에 몰아서 해야 덜 늘어질꺼 같네요
24/10/25 10:04
4강이 준결승 입니다...
그냥 8강 4강 결승 다 한주에 몰아줘도 될 것 같아요. 어차피 불참팀들은 대부분 오프시즌이라 스크림도 뺑뺑이밖이 안되는데 그냥 감 떨어지기 전에 싹 다 붙여버리는게...
24/10/25 09:34
저렇게 스위스부터 시작하면 8강 조별풀리그까지 가능한거 아닌가요?
안 그래도 일정에 비해 경기수가 없어서 불만인데 8강은 3전 2선승제로 조별풀리그 했음 하네요
24/10/25 10:53
동서유럽다 합쳐야 한국과 비슷한걸로 압니다.
단일서버인구로 따지면 중국을 제외하면 최대섭이 한섭.. 대신 여기에는 핑이 어느정도 허용하는 하에 동아시아 각축장이 되어있다는거죠. 중국인도 일본인도 사이좋게..
24/10/25 10:07
어차피 같은 조건인데... 저도 그냥 몰아쳐서 한주에 끝내면 좋겠습니다.
어제 8강 경기력이 좋았는데 나빴는데 오늘 4강 경기력은 어떨까... 이게 더 재미있을꺼 같지 않나요 1주일 지나면 좀 희석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한주일 한주일 기다리는거 너무 지쳐요
24/10/25 10:25
이번 시즌 성적으로 추산시
한화 젠지 딥기 BLG TES LNG 플퀘 팀리퀴드 페인 지투, 프나틱, 매드 감이스포츠 PSG 웨이보, 티원 중 하나 소뱅, 바이킹스 중 하나 이렇게 되겠네요.
24/10/25 10:28
8강 4강 몰아했으면 좋겠어요.
월 하루쉬고 화수목금토일 몰아쳐서 했으면 합니다. 스위스 -> 토너먼트 이동 해야하면 금토일월 수목 일 로 바꿔주고요 (월~목 이동일 4일)
24/10/25 10:42
아무리 리그가 합쳐져서 다섯 번째 메이저 지역이 되었다 해도 저길 3장이나 주는 게 맞나 싶네요. 그냥 44332 하면서 바로 스위스 시작하지 저렇게 하는 플레이인이 무슨 의민가 싶네요
24/10/25 10:47
2025 스위스 스테이지 각 리그간 전적입니다.
*2025권역 기준(LCS+는 Americas)이며, 승차순으로 나열했고 내전 제외입니다. [1위] LPL 17승7패 +10 [2위] LCK 13승8패 +5 -----벽----- [3위] LCS+ 5승8패 -3 [4위] LCP 4승9패 -5 [5위] LEC 6승13패 -7 여기서 보면, Americas(LCS+)와 LCP(PCS,VCS)의 성적이 LEC보다 좋습니다. LEC 3장 유지한다면 저 지역도 3장 주는게 맞죠. 그리고 시간은 지났지만, LCP는 월즈우승팀을 배출한 적도 있죠. TPA라고.
24/10/25 10:56
꼭 실력으로 시드수를 정하는건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축구월드컵만봐도 우승은 거의 남미 유럽이지만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가져가는 시드가 꽤되죠 우리나라실력으로 월드컵본선 몇회연속진출 자랑으로 말하지만 유럽이었으면 택도없을 실력인.....
24/10/25 11:28
사실 롤드컵 티켓이야기 나올 때마다 언급된 거지만, 월드컵은 과거에 유럽에 티켓 절반을 줬죠.
합쳐서 8강에 한 팀 올라와 석패했다고 칭송받는 세리그와 8팀 중 7팀이 8강에 올라온 두리그의 차이는 현격합니다. 롤드컵은 다시 동일 티켓으로 돌아간 거고요.
24/10/25 11:01
실력순으로 할 거면 한중에서 6팀씩 나오고 나머지에서 4팀 끼워주는 식으로 해야겠죠 근데 월즈는 그런대회는 아니니까요
암만 생각해도 한중 4장 주는건 심했어요 LCK 긴장감 없애는 요인이기도 했고 줄이는게 맞는듯
24/10/25 11:02
뷰어쉽이라는 명목때문에 주말에 하는건 이해가 되면서도
저 역시 이렇게 늘어지니까 몰입도 부분에선 아쉽긴 합니다 lck때도 그랬었지만요
24/10/25 11:13
롤이 황혼기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하는 롤은 사양길인 것 같은데 적어도 보는 롤은 앞으로도 몇년간은 건재할 거라 봅니다. 애초에 메이저한 이스포츠 종목중에 롤에 비빌만한 게 아예 없어요. 모바일은 별개 시장이고.
24/10/26 11:03
저도 그냥 인디언 기우제라고 봅니다. 언젠가 망하기야 하겠지만 벌써 하향세다 망조가 들었다 이런건 절대 아니죠. 가장 중요한 뷰어쉽이 계속 상향중인데 연봉같은건 좀 조정이 있을지라도 순식간에 망할 일은 아무래도 없을 느낌
24/10/25 14:03
플레이인 간소화 하고 8강 이후는 발로처럼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는 거 어떨까요
어차피 강팀 뷰어십이 잘 나오니까요 1시드는 2-3주나 쉬는 문제도 있고 이렇게 텀이 길어서 긴장감이 확 떨어지니 이렇게 길게 쉬지 말고 엄청나게 굴렸으면
24/10/25 15:23
스타리그가 소멸한 기억으로 보면 망한다 망한다 해도 그래도 굴러가다가
뭔가 대형 외부악재가 하나 꽝 터지면서 복구가 안되고 갑자기 훅 가버렸었는데 여기서 복구가 안되는 부분이 결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24/10/25 15:33
저는 양대리그 4장은 유지하고 MSI 4•5위 리그끼리 붙어서 한팀 떨굴거 같았는데, 4장리그 2팀이서 LCQ를 붙여버리네요. 우리야 아쉽긴 한데, 이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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