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0/03 21:20:00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Screenshot_20241003_211356_Samsung_Internet.jpg (1.05 MB), Download : 2351
Link #1 https://youtu.be/WEhUFKv_CXE
Subject [LOL] MSI부터 경기력이 갑자기 수직하락한 페이커.eu






스프링때 젠지에게 또 졌어? 할때도

뭐 졌어도 그래도 저력있는 모습 보여줬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MSI 부터는 아니 못해도 정도라는게 있지

부진했다는 역대 시즌 소환해도 의아할 정도로

이상한 폼을 보여줘서...진짜 팔에 문제가 심각한건가?

아니면 팀 적인 문제가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나 장비 이런거를 수정하고 있었군요....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하는 거 아니면 경기력 반도 안나오는 사람이라(예민도 폰이나 박태민 수준) 이해가 가네요.


영상보면 가방메기 힘들 정도로 아파하던 모습이 있었는데

부디 잘 해결했기를 바랍니다.


잠시 후에 스위스 스테이지 경기 할텐데

페이커,티원 화이팅이고

오늘 LCK팀들도 모두 전승하길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두삶아
24/10/03 21:23
수정 아이콘
키 잘못 누르는 실수가 한두 번이 아니었어서 이럴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오랫동안 교정했으니 결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4/10/03 21:30
수정 아이콘
서머에 꼴아박더라도 롤드컵보고 계속 교정했나보군요.
운 좋게 오늘부터 딱 맞아떨어지면 좋겠네요
앨마봄미뽕와
24/10/03 21:33
수정 아이콘
이번 월즈는 즐깁시다! 후회없이 화이팅!
실제상황입니다
24/10/03 21:38
수정 아이콘
부상 방지나 장기적인 경기력 향상 때문에 자세를 바꾸려는 건가요?
마음속의빛
24/10/03 21:45
수정 아이콘
이미 손목이 망가졌기 때문에 그 자세 그대로 게임하는 건 손목에 시한폭탄 팔찌 차고 게임하는 꼴이라..
무딜링호흡머신
24/10/03 21:47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도 오랜 사무업무 등으로

거북목이나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오곤 하는데

그러면 모니터 위치를 바꾸고, 의자를 바꾸고

앉는 자세를 바꾸고, 운동하고 하잖아요?

그런 것과 비슷한 거겠죠
김삼관
24/10/03 21:49
수정 아이콘
이미 다쳐서 작년에 휴식했었죠..
부상방지가 아니라 극복입니다.
안철수
24/10/03 21:47
수정 아이콘
토미존 서저리 손목 버전은 없나..
시린비
24/10/03 21:48
수정 아이콘
뭐 좋은자세 찾았다 전성기 실력 등장! 같은게 잘 된다는 보장도 없다는게 무서운 점이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나아가고자 하는거겠지요
갑자기 이번 대회에서 엄청 잘한다까진 기대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두가 잘됐으면 좋겠네요
모래알
24/10/03 21:49
수정 아이콘
스프링 때 보여준 경기력 생각하면 손목 부상이 너무 아쉽네요.
파르릇
24/10/03 21:50
수정 아이콘
손목 부상 + 개인 루틴변경 + 여전한 디도스 공격 3박자가 겹치면서
폼을 끌어 올릴 난이도가 심히 어렵다 생각해요

레클레스 시즌 마무리 인터뷰 보면 스크림 잡혀도 디도스 때매 T1 사옥에서 솔랭 돌리는 것 조차 불가능 하니
폼을 회복 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아 보여 안타깝습니다 ㅠㅠ
스웨트
24/10/03 21:52
수정 아이콘
근데.. 자세교정이 딱 월즈때 교정완료되는건 아니니.. 그래도 장기적으론 이게 맞죠..
노래하는몽상가
24/10/03 21:52
수정 아이콘
오랜시간 활동해온 만큼 부상이나 몸관리에서 오는
컨디션 저하와 실력에 떨어짐은 너무 당연한 부분임에도
어떻게든 몸비틀기로 월즈까지 다시 진출한것만으로 너무 대단합니다
태엽감는새
24/10/03 22:0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손목 완전 내리면서 게임 했었을텐데...아예 싹 바꿨나보네요
바카스
24/10/05 13:51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까지 마우스를 책상 끝에 걸치면서 10여년 가까이 프로씬 뛰어온건가요? 덜덜덜
스토리북
24/10/03 22:11
수정 아이콘
일반인도 게임자세 교정하면 멘탈 박살나는데, 하물며 세계 최정상 레벨에서는 정말 괴로운 일일 것 같아요.
R.Oswalt
24/10/03 22:12
수정 아이콘
마우스 얘기는 팬들 사이에서 얘기 많이 나왔었는데, 오피셜로 문제 있었군요.
유/무선, 무게, 쉘 형태, 같은 브랜드여도 DPI 체감이 다른 점 등 일반 게이머들도 변화에 민감한 부분인지라...
수퍼카
24/10/03 22:12
수정 아이콘
혹시나했는데 손목부상 재발이 원인이었군요. 어떻게든 회복하고 해결법을 찾았어서 이번 대회 잘 치르면 좋겠습니다.
24/10/03 22:15
수정 아이콘
무리안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게이머했으면 좋겠네요. 
알카즈네
24/10/03 22:29
수정 아이콘
아지르 그 자체인 사람이 궁각 못 잡고 계속 뻘궁 쓰는 거 뭔가 이상하다 싶더니 손목 및 장비 이슈였군요.
스파게티
24/10/03 22:35
수정 아이콘
상혁아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네 건강이 우선이다
부상 조심하면서 롱런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모래반지빵야빵야
24/10/03 23:15
수정 아이콘
테스 상대 니코 궁은 잘 들어갔는데 잘큰 진의 딜이란 ㅠ
랜슬롯
24/10/03 23:22
수정 아이콘
아 이런사정이 있었군요.. 어쩐지 갑자기 MSI때부터 너무 경기력이 떨어져보였는데 이런 속사정이…; 아이고
24/10/03 23:25
수정 아이콘
일년내내 달리기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맞춰 호흡조절을 하는게 아닐까 얘기했다가 게임 대충한다는 소리냐고 한 소리 들었는데 크크
카케티르
24/10/03 23: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들 부상이라고 생각들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왠지 모르게 저럴 선수가 아닌데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팬분들마다 다 다르시겠지만 전 월즈 진출도 진짜 잘 한거라 생각합니다.

오래오래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24/10/04 00:19
수정 아이콘
고감도는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걸로 아는데 뭘 바꿨을까요
24/10/04 06:00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고생해봤지만 뭘해도 방법은 없을겁니다. 프로레벨에서 버티컬 트랙볼 쓸 수 없는거고 기본적으로 사용량이 많아서 어떻게든 염증관리에 올인해야죠. 피아노 취미도 꽤나 크리티컬 했을거에요
24/10/04 09:5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때도 손목 이슈 아닌가 하는 이야기는 많이 나왔었죠. 지금 보면 진짜 이상했던 게, 분명 스프링 때 잘해줬는데 갑자기 므시 가서 폼이 널뛰었거든요. 특히 지투전 초반에 말도 안 되게 죽다가 시리즈 후반부에 가서 아리로 엄청 잘해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적응 이슈가 확실히 있었겠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로 편하게 잘 적응했는지 모르겠지만, 월즈 성적 상관없이 더 장기적으로 보고 오래할 수 있게 관리 잘해주면 좋겠네요.
황제의마린
24/10/05 04:21
수정 아이콘
스타1부터 느낀건데 손목 이슈 저건 완치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건가.. 안타깝네요
No.99 AaronJudge
24/10/05 11:48
수정 아이콘
하..손목 ㅠㅠ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339 [오버워치] [OWCS]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우승 - 팀 팔콘스 [2] Riina4788 24/10/08 4788 0
80338 [LOL] 월즈 2-1 팀 조편성 확정 [90] insane12068 24/10/08 12068 5
80337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후기 [5] Purple3919 24/10/08 3919 6
80336 [LOL] 클템 : "정말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까놓고 서구권팀 경기를 보면 어이없거나 화날때가 많아" [44] Leeka11036 24/10/07 11036 7
80334 [LOL] 어제 성적까지 반영된, 라이엇 공식 파워랭킹 순위 [46] Leeka12059 24/10/07 12059 0
80333 [LOL] LCK 내전 확률 75%.. 2승 2패로 갈 LCK 팀은? [44] Leeka9607 24/10/07 9607 2
80332 [LOL] 2승 1패조에서 붙을 6팀이 결정되었습니다. [88] Leeka15770 24/10/07 15770 2
80331 [LOL] 10월 7일 월요일의 일정 [18] 발그레 아이네꼬11179 24/10/06 11179 5
80330 [LOL] 10월 6일 일요일 오늘의 일정 [39] 발그레 아이네꼬17129 24/10/05 17129 2
80329 [LOL] 브라질의 10년간의 도전이, 드디어 월즈에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38] Leeka13327 24/10/05 13327 5
80328 [LOL] 10월 5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24] 발그레 아이네꼬10101 24/10/05 10101 4
80327 [LOL] 스위스 스테이지 3R 대진 추첨 결과 [49] 반니스텔루이12435 24/10/05 12435 1
80326 [LOL] 10월 4일 금요일 오늘의 일정 [21] 발그레 아이네꼬12766 24/10/04 12766 2
80325 [LOL]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배당률 [44] Leeka10510 24/10/04 10510 3
80324 [LOL] 스위스 스테이지 2R 대진 추첨 결과 [34] 반니스텔루이10541 24/10/04 10541 3
80323 [PC]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팀판 엔딩 후기 [10] aDayInTheLife5809 24/10/03 5809 0
80322 [LOL] MSI부터 경기력이 갑자기 수직하락한 페이커.eu [30] 무딜링호흡머신12554 24/10/03 12554 7
80321 [기타] 해적 턴제 로그라이크 로그 워터스 [1] 티아라멘츠4531 24/10/03 4531 3
80320 [PC] 일본 PC게임 시장 근황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5655 24/10/03 5655 0
80319 [콘솔]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을 클리어했습니다. [20] 及時雨3648 24/10/03 3648 6
80318 [LOL] 임팩트: 라인스왑은 절대 없어질 수 없다 [82] DENALI10455 24/10/03 10455 1
80316 [LOL] 10월 3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22] 발그레 아이네꼬8112 24/10/03 8112 5
80315 [PC] [WOW] 안수레크 월퍼킬 TL 맥시멈 인터뷰 [16] 이호철5709 24/10/02 5709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