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배경의 화려한 아트 디자인이 눈에 띄었던 1.7버전을 끝내고..
동지를 찾아야 될 것만 같은 독특한 분위기의 1.8버전 안녕, 라야시키가 업데이트 됩니다 크크


리버스: 1999 | 1.8 버전 - '안녕, 라야시키' PV


배경이 뭔가 러시아스러운데..
제가 얼핏 찾아본 바로는..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있는 피라미다라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위 지도 섬 중간 쯤에 있는 Pyramiden)
유럽에 스발바르 제도가 알려진 게 17세기였는데 그땐 딱히 영유하는 국가가 없고 여러 나라들이 포경 기지를 세우는 섬이었는데
1899년 노르웨이의 석탄 채굴을 시작으로 석탄 광산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피라미다는 이런 시기인 1910년 스웨덴이 만든 탄광 마을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1920년 스발바르 제도에 대한 노르웨이의 영유권을 인정하되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조약이 통과되면서
조약에 서명한 국가기만 하면 어느 국가든 스발바르 제도에다가 탄광을 지을 수 있게 됐는데..
이 피라미다는 1927년 소련에 매각되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간 이러한 배경 설정 때문에 분위기가 소련소련한것 같습니다 크크


이번 버전 전반부는 (블루아카이브 대입법으로) 리버스판 아코라 부를수 있는 "빌라"가 픽업으로 등장하는데요..
엄청난 성능캐라 뽑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반 버전은 "윈드송"이라는 캐릭터가 픽업으로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 또한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사실 거를 캐릭이 없네요 크크
이번 버전 캐릭들은 중국 서버에서도 꽤나 고평가 받는 캐릭들이라 지금 한번 찍먹해보시다
진짜 큰게 오는 다음 버전(중국 서버 1주년) 까지 주욱 즐기셔도 꽤나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