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5/31 18:58:24
Name 환상회랑
Subject [기타] 너구리, 로컨, 호잇 이터널 리턴으로 프로 복귀!?




제목 어그로가 심하네, 싶었지만 반은 사실입니다 크크

저번에 제가 한번 올렸었던 마스터즈 관련 내용 https://pgr21.com/free2/79620 에서도 적었듯이,

이터널 리턴에서 현재 가장 권위높은 대회는 마스터즈입니다.

마스터즈는 일종의 FA컵같은 대회로써, 아마-프로 상관없이 랭크 점수 상위 레이팅컷만 통과하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합니다.

물론 최소 데미갓(롤 그랜드마스터)에서 이터니티(롤 챌린저)는 되야 현실적으로 가능하구요.



여기에 너구리, 로컨, 호잇 세 사람이 제대로 팀을 꾸려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하 영상 설명에 달린 내용.

루미아 섬의 최강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Nuguri, LokeN, Hoit 이 세 선수의 도전기를 담은 '로드 투 마스터즈'의 프롤로그 에피소드입니다.

시즌4에 진행되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와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시즌4 파이널을 향한 이 선수들의 여정을 영상으로 담아 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마스터즈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레이팅 컷이라는 관문과, 수많은 이터널 리턴 최상위권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예선전이 있기에 쉽지 않은 여정이 함께하겠지만, 이 세 명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이널을 노린다는건 1회성 컨텐츠, 이벤트가 아닌 이번 시즌 3개월을 통째로 도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로컨의 경우 옛날 ERL 시절부터 선수로써 참여했었고 매시즌 이터니티를 찍을만큼 고여서 이리와 대회에 대한 지식이 풍부합니다.

호잇도 유명한 이리견이죠. 선수할때도 롤은 안하고 이터널 리턴 매일 14게임씩 돌리면서 한다고 욕도 먹었었던...

그리고 너구리는 일단 경험과 지식은 부족하고 험체폭도 쇼이치 하나뿐인 전형적인 박치기공룡이지만, 롤드컵 우승자인데 뭐 크크





아무튼 진짜 기대되네요.

인방 보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아실 피닉스박도 진지하게 마스터즈 팀 만들어서 대회 참여 선언했고,

정식출시 이후 3대 이터널 리턴 대통령으로 취임한 플레임 이호종도 지난 시즌 LCQ 참여했었는데,
이번 시즌에 데미갓 이상 찍으면 대회 나가겠다고, 마스터즈 우승 꼭 하고 싶다 말했었구요.




피닉스박 vs 플레임 vs 너구리
이번 시즌 마스터즈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울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31 19:02
수정 아이콘
너구리나 로컨은 연봉문제만 아니라면 lck도 뛸만할건데..
묻고 더블로 가!
24/05/31 19:07
수정 아이콘
우승권 실력들인가요? 덜덜
24/05/31 19:10
수정 아이콘
듣기로 너구리는 롤로치면 마스터정도 실력이라고하던데..
24/05/31 19:13
수정 아이콘
게이머들도 새로운 기회이고 이터널 리턴도 흥행 도움되고 일타쌍피네요
24/05/31 1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만나보면 본문인원 포함해서 롤 전/현 프로들 대부분이 잘하긴 하는데 최상위권까진 아닙니다. 비율로 따지면 롤 기준 대충 마스터~그마 실력정도?
(인구수가 적은 겜이라 그마급 유저도 대회 엔트리에 종종 보입니다)

그래도 롤프로면 워낙 베이스가 탄탄한 선수들이라 연습 많이해서 운영 끌어올리면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크크
서린언니
24/05/31 20:03
수정 아이콘
예전 카오스 클랜전에 프로게이머 나와서 화제된거 생각나네요
아르네트
24/05/31 21:05
수정 아이콘
로컨은 롤도 1위 오가고 있던데...
24/05/31 21:59
수정 아이콘
승강전만 있었어도 2부에서 팀꾸려서 1부 박살내러 갈 사람들인데..
블루워프
24/06/01 07:08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난리 날듯
SAS Tony Parker
24/06/01 14:54
수정 아이콘
호잇도 담원 승격 시즌엔 주전일 정도로 재능러니까
너구리가 게임 이해도 올리는 순간 확 재미 붙겠죠
다리기
24/06/01 18:24
수정 아이콘
너구리 롤하듯이 하면 금방 올라오겠죠 연구와 연습 이걸로 월즈 먹은 사람인데
다람쥐룰루
24/06/01 19:49
수정 아이콘
롤도 카오스에서 넘어온 선수들이 초창기에 대세였죠
기대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668 [오버워치] [OWCS] 크레이지 라쿤, 댈러스 메이저 우승 [11] Riina6523 24/06/04 6523 0
79667 [발로란트] 어느새 마스터즈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젠지는? [6] 김삼관6610 24/06/04 6610 1
79666 [LOL] LPL 서머 한국 BJ 중계 가이드 공개 [2] Leeka10242 24/06/03 10242 2
79665 [LOL] T1. 주말에 스트리밍 재개 [28] SAS Tony Parker 11469 24/06/03 11469 0
79664 [기타] [철권] 대회에서 고의 페어링 테러로 의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151 24/06/03 12151 2
79662 [콘솔] 셋업 연습, 하지 마세요 - 스파6로 격투게임을 입문하며 [22] Kaestro8991 24/06/02 8991 2
79661 [모바일] 레전드 운영중인 명조. 이 운영은 뭐지?? [64] 대장햄토리10956 24/06/02 10956 0
79660 [발로란트] 젠지, 아메리카 리그 1시드 압도 상위 라운드 진출 [18] 김삼관7243 24/06/02 7243 0
79659 [기타] 지역연고+실업리그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님블뉴런 윤서하 팀장 인터뷰 [19] 환상회랑7852 24/06/02 7852 4
79658 [기타] [하데스 2] 플레이 후기 [2] 데갠5548 24/06/02 5548 0
79657 [콘솔] 곧 발매하는 진 여신전생 5 벤전스 변경점들. [19] 김티모6932 24/06/02 6932 1
79656 [발로란트] 국제전 진행중, 상하이에서 3:0으로 무패질주중인 젠지 [6] 김삼관7626 24/06/01 7626 0
79655 [오버워치] [OWCS] 댈러스 메이저가 곧 시작합니다. [5] Riina8467 24/05/31 8467 2
79654 [LOL] 6월 29일 T1 홈 그라운드 당일 스케쥴이 나왔습니다. [41] 매번같은14804 24/05/31 14804 0
79653 [LOL] 최고의 순간들에 인게임 트로피를 넣을수 있을줄알았다 [44] Leeka14285 24/05/31 14285 12
79652 [기타] 너구리, 로컨, 호잇 이터널 리턴으로 프로 복귀!? [12] 환상회랑11568 24/05/31 11568 2
79651 [LOL] T1, 미드 자크픽의 범인은 누구? [77] Leeka16681 24/05/31 16681 1
79650 [PC]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9월 20일 스팀 발매 [35] 김티모7877 24/05/31 7877 0
79649 [모바일] 우마무스메 육성 개론(3) - 역대급 팀이 있어도 클린스만은 아시안컵을 우승하지 못했다 [9] Kaestro6124 24/05/31 6124 8
79648 [LOL] 피어엑스X에어부산 협약 [10] SAS Tony Parker 10621 24/05/30 10621 1
79647 [모바일] 한 달에 한 번씩 세계여행하는 게임.(리버스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추천글) [21] 대장햄토리11665 24/05/30 11665 5
79646 [LOL] T1 2023년 영업손실 120억원 [153] 종말메이커21646 24/05/29 21646 15
79645 [LOL] 2024 LCK 서머 6월 29일 토요일 T1-KT 정규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진행 [51] 매번같은13341 24/05/29 1334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