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5/16 14:15:35
Name 주말
File #1 20240515165007_5046.jpg (95.1 KB), Download : 1506
Subject [뉴스] 빨간불 들어왔다는 게임패스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11/?n=188824

많은 투자를 했지만 생각보다 낮은 성장치
( XBOX목표 성장치는 4.4% , 실제로는 0.7%. 게임 패스 성장률은 2022년 설정했던 73%에 미치지 못하는 28%)

게임들의 부진
(헤일로, 스타필드,레드폴 등 기대작들이 악평을 받음)

-> 게이밍 부서와 블리자드의 e스포츠 인력이 대거 해고 / 스튜디오 해체 / 독점타이틀의 타기종 이식 등으로 재정비하는 현상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드리아나
24/05/16 14:21
수정 아이콘
겜패 한번도 지른적이 없는데 게이머들에겐 구독제가 매력적이지 않나 보네요
매번같은
24/05/16 14:24
수정 아이콘
매달 돈주고 살만한 게임 1-2개씩만 무료로 새로 제공해도 충분히 매력적일겁니다. 제 돈 다 주고 구독해도 월 1만원대 중후반인데 요즘 신작 게임 하나 사는데 제대로 된건 7-8만원대 이니까요. 하지만 엑박 게임패스가 그걸 못해준지가 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존 유저들이야 1-2년 지른거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신규 유저 유입이 안되고 있는 상태.
다시마두장
24/05/16 20:40
수정 아이콘
구독을 좀 해봤는데 확실히 전 안 맞더라구요.
나이들고 현생의 일이 많아지면서 게임을 할 시간은 줄어들고, 대신 재미있고 화제성 높은 게임이 나오면 짬이 날 때 제대로 해야겠다는 기대감으로 게임을 구매하게 되곤 하는데 이걸 구독제로 돌리니 언제 하게 될 지도 모르는, 소장도 못 하는 게임 때문에 시간단위로 돈이 새는 감각이랄까...
카탈로그에 있는 게임을 전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보니 오히려 오롯이 게임 하나에 집중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불법다운으로 게임을 즐기면 게임불감증에 걸리는 그 감각과도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화제성 높은 신작 게임이 한 80%만 반영이 돼도 이거 하나로 내 인생의 게임플랜은 웬만큼 커버되겠다는 생각으로 구독을 해보겠는데, 결국 소위 말하는 '화제의 신작'은 대개 따로 구매를 해야하니 결국 철지난 게임들의 콜렉션을 가지고 구독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금물
24/05/17 01:46
수정 아이콘
게임이 가성비가 너무 좋은게 넷플릭스와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영화는 싸게 본다고 쳐도 6천~1만원으로 2시간인데, 게임은 비싸게 사도 6~8만원으로 30~몇백시간씩 하니까요. 결국 하드게이머가 아닌 이상에야 연간 20~30만원만 되도 게임 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반면에 구독제는 그정도로 신작 다 깔아주지도 못하는데 연간 10만원쯤 드는데다 소유도 아니다보니. 하드게이머도 한 가지 게임을 빡세게 하면 돈이 많이 들 필요가 없고요.

그렇다고 최상급 화제작들을 다 구독제로 풀자니, 그건 넷플릭스도 못하는 일이죠. 최근 기대작인 듄같은걸 구독제로 풀려면 제작사에 돈을 얼마나 줘야 할지..
매번같은
24/05/16 14:23
수정 아이콘
엑박 게임패스는 미래가 없다는게 더 큰 문제 같습니다. 그나마 현재로서 터닝 포인트가 될만한건 콜옵듀티 신작 입점 밖에 없을텐데 그걸 하게 되면 그거 나름대로 판매 수익 까먹는게 되다보니... 해결책으로 제시하기가 힘들거 같네요. 게임패스로서 플러스가 될 수 있겠지만 패키지 판매쪽에서 마이너스가 되니...
마소가 그동안 사들인 게임 회사들에서 만든 게임들이 계속해서 평작도 안된 망작을 계속 내놓고 있는게 근본 원인이겠죠.
묻고 더블로 가!
24/05/16 14:24
수정 아이콘
게임패스는 게임을 잔뜩 즐길 수는 있어도 심리적으로 그 게임들이 "내 게임"은 아니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별로 땡기지가 않는 게 문제인 듯 합니다
일정개월 구독 유지할 때마다 게임 하나 선택 소유가능 뭐 이런 식의 시스템이라도 생겨야 추가적인 성장 원동력이 있을 듯
24/05/16 15:20
수정 아이콘
'게임 모으는 게임' 을 할 수 없는...
그냥적어봄
24/05/16 14:35
수정 아이콘
액블 인수 = 승리인양 달려왔는데 막상 먹고보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에서 수뇌부가 큰 혼돈에 빠진거 같더군요
기타솔로컴온
24/05/16 14:37
수정 아이콘
일단 게임들이 다 한물갔거나 재미없거나 그런것들밖에 없어서 한트럭을 갖다놔도 그닥 매력적인 선택지가 못돼요
저도 하이파이러쉬 이후로 거기서 재밌게한게 딱히..

그나마 매력적인 스포츠게임 그런것들은 어차피 매니아층이라 다 사서할거고
파란짬뽕
24/05/16 14:4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혜자였다고하는데 정작사용을 안해봤네요
소식보니 사용해보기전에 문닫을거같은데..
24/05/16 15:00
수정 아이콘
마소야 힘 좀 내라... 플스 유저지만 소니가 언제 정신나간 짓거리 할지 몰라 두렵다.
니가 견재도 좀 때리고 해야지...
24/05/16 15:02
수정 아이콘
게임패스가 돈이 되려면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신작이 계속 나와줘야 메리트가 있는건데 요즘 신작이 도무지 안나오니
닉네임바꿔야지
24/05/16 15:02
수정 아이콘
이게 P의 거짓이랑 페르소나3 리로드 한다고 몇달 결제를 해봤는데 좀 애매합니다. 게임에 대한 소비의 대부분을 게임패스로 퉁쳐버릴 수 있다면야 게임패스를 계속 구독하겠지만 게임패스에 입점되는 게임이 그정도는 아니라서 게임패스도 하고 게임도 사야하고 이렇게 되서 굳이 게임패스를 유지하는 게 별로에요. 결국 할만한 게임인데 사긴 싫을 때 잠깐 구독하고 끊고 이렇게 되더라고요.
이웃집개발자
24/05/16 15:03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라도 해보러 갈까..
아이폰12PRO
24/05/16 15:03
수정 아이콘
저기에 투자한돈으로 인수한 게임회사들 게임에 투자해가지고 독점작 퀄 왕창 올렸으면 훨씸 수익성 높았는데

어느 정신머리 나간 일반인 비즈니스맨이 게임을 구독한다는 생각에 “와~ 부장님 대박” 이지롤하면서 찬동한건지...
겜덕이면 첨부터 이게 맛탱이없는 아이템인거 다 알죠 다만 마소가 돈이 워낙많으니 오랜기간 적자보면서 유지한거지
Lord Be Goja
24/05/16 18:37
수정 아이콘
겜덕후로 유명하신분이 양복쟁이 ceo한테 이게 게임체인저라고 설득해서 시작한거라는게 비극..
24/05/16 15:13
수정 아이콘
PC 게임패스 플랫폼을 0.3스팀정도만 만들었어도... 너무 불편했던 기억이 한가득
밤에달리다
24/05/16 15:14
수정 아이콘
뭔가 호흡이 긴 컨텐츠는 구독이랑 안맞는 거 같긴 함. 시간에 쫒기는 느낌이라.
삼성시스템에어컨
24/05/16 15:17
수정 아이콘
OTT야 썸네일이랑 소개 보고 맘에드는거 있으면 바로 눌러서 보는거고. 그러다가 맘에 안들면 딴거틀고 이런식인데
게임은 제목이랑 썸네일 봐도 뭔겜인지 알기 힘들고. 궁금해서 찍먹해볼라고해도 설치에 한세월이고.
결국 해보고싶은 게임이 있을때 그게 게임패스에 있으면 그때서야 찾아들어가는건데...
이미 알고 찾아들어갈정도의 게임이면 게임패스에 넣는거보다 별도로 판매하는게 수익성이 좋겠죠.
노설치 클라우드게이밍 유비쿼터스 어쩌고저쩌고 이런느낌으로 되는거 아니면 게임패스는 할인 이상의 의미가 없을것같아요
24/05/16 17:51
수정 아이콘
찍먹용으로 클라우드가 좋기는 한데 클라우드 안되는 게임도 있어서(디아4나 제다이 서바이버 등) 애매할 때가 있네요.
지금은 콘솔 게임 451, PC 게임 426, 클라우드 게임 369개로 나옵니다.
느낌이좋아
24/05/16 15:21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가입자가 2억 7천만정도 되는거 같은데 게임패스가 3400만이면 게임이랑 OTT의 차이를 생각해 볼때 그렇게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24/05/16 15: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온라인 멀티플레이 때문에 가입하는 PSN+ 유료 구독자가 2023년 3월 기준 4,740만명입니다.

무료 게임을 추가로 더 주는 엑스트라 티어 이상 1,410만명
그냥 멀티에 매달 소소한 게임 무료 받는 일반 티어 유료 구독자는 3,330만명


게임패스가 망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PSN+보다 가입자수가 아직도 적기 때문인 이유도 있죠.
게임패스는 엑박 없어도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엑박 보급률이 밀려도, 게임패스가 매력적이였으면 더 많았어야 하는데

마소가 게임패스로 게임 무료로 미친듯이 풀었는데도
그냥 소니가 '멀티 할려면 무조건 가입하셈 딸깍' 한거 구독자수의 3/4 을 못넘기고 있는데요...
(마소도 엑박 멀티시 무조건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환경도 아님..)
24/05/16 16:08
수정 아이콘
게임 제작비가 훨씬 비싸서 모탈컴뱃같은 볼륨 세시간짜리 싱글 격투게임을 2.5억 달러 부르고도 입점 빠꾸먹는데 구독자수가 반대로 되어있으면 모를까 택도 없습니다. 심지어 넷플릭스가 구독료도 훨씬 비싸요.

입점 비용도 넷플릭스랑 비교도 안되게 비쌈, 그렇다고 직접 제작하는 비용 역시 비쌈, 구독자 수는 10배낮은데 구독료는 쌈 이게 나쁘지않은 상황일리가요..
Lord Be Goja
24/05/16 18:44
수정 아이콘
같은 국산 히트작 기준 피의 거짓과 오징어게임 제작비가 비슷합니다.피의 거짓이야 별도 패키지로도 잘팔았으니 제작사한테는 좋지만 유통사입장에선 화제성차이가..

할리웃 영화들이 요즘 많이 망했는데 그 영화들도 스타필드랑 제작비가 비슷해요..(블랙팬서2랑 스타필드 추정개발비가 비슷)그런데 ms 퍼스트파티들의 유인력 생각해보면 ott컨텐츠보다 혜자일까는 진짜 의문인거죠
Lord Be Goja
24/05/16 19:04
수정 아이콘
원래 게임은 화제성이 영상컨텐츠보다 떨어지는대신 압도적인 객단가로 수익을 내는건데 동일하게 구독제를 적용하면 그게 성립이 안되는게 문제..
24/05/16 15:30
수정 아이콘
게임패스가 진짜 심각하다고 이야기 나오는건

2024년 기준 게임패스 유료 가입자가 (PC+엑박) 다 합해서 3,400만

소니는 2023년 3월 기준 PSN+ 유료 가입자가 4,740만명입니다

.......


소니가 플스 멀티를 인질로 잡았다고 하기엔
마소도 엑박 멀티 가입 안하면 안되는건 똑같은데.. 마소는 엑박 없이 PC로도 게임패스가 된다는걸 생각하면..

게임 아무리 퍼줘도 소니 구독자수의 3/4이라는건..
그 게임들 줘 봤자 딱히 구독 안한다는 이야기밖에 안나오는...
밀크티라떼
24/05/16 15:33
수정 아이콘
요즘 시간 많아서 게임패스 쏠쏠히 쓰고 있는데 (ps5는 먼지만 쌓이고 있음;;)
시간이 별로 없는 일반인? 이라면 게임 구독제가 별로 메리트 없긴 하죠
안군시대
24/05/16 15:35
수정 아이콘
뭐랄까, 게임 유저들의 성향에 대해서 잘못 파악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좀 들어요.
뭐라 딱 짚어서 얘기하긴 어려운데, 제 입장에서도 게임패스에 올라오는 라인업을 보면 뭔가..뭔가 싶거든요. 손이 안가요.
24/05/16 15:38
수정 아이콘
엑박진영은 근본적으로 게임 할게 없게 없고 노잼임 뭐 소니도 독점작 예전만 못 하긴 하지만 엑박은 너무 심해요 그냥 플스에 pc게임 하는게 이득
24/05/16 15:41
수정 아이콘
스팀에서 인스톨도 못해본 할인 게임이 꽤나 있을지라도 그건 내거라서..
24/05/16 15:46
수정 아이콘
게임패스에 괜찮은 대작게임들도 많긴 합니다. 전 드퀘랑 데스스트랜딩 페르소나3,5 이런거 다 게임패스로 했어서...
용과같이 시리즈도 다 올라와있어서 이런거 좋아하면 하기도 좋고, 역전재판 시리즈도 있죠
코쿤같은 마이너 게임들도 찍먹하기 좋았고요.

제가 게임패스 쓰면서 느끼는 진짜 문제점은, ui가 개떡같아서 무슨 게임이 있는지 파악이 안되는게 제일 문제에요..
게임 분류도 엉망인 느낌이라.. 게임뉴스에 관심이 많으면 충분히 찾아서 해볼만한데.. 막상 그런거 관심없으면, 할만한 게임이 있는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수퍼카
24/05/16 15:46
수정 아이콘
점점 사람들이 게임을 직접 하지 않고 스트리머들 하는 거 구경하다가 재미있어보인다 싶으면 사서 안하고 또 다음 게임 구경하고 재미있어 보이면 사고 이런 패턴으로 간다고 하니... 그 트렌드에 게임패스는 전혀 맞지가 않네요. 이러다간 정말 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OcularImplants
24/05/16 15:47
수정 아이콘
잘 나가는 게임은 그냥 생으로 내놓으면 더 돈을 잘 버는게 문제죠. 이건 라이브 서비스하는 가챠게임/배틀패스 게임을 포함해도 그냥 개별 게임 상품을 파는 게 이득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굳이 묶어서 팔 이유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떨이 상품 판매용 구독제가 되는 건데....

차라리 psn/닌텐도 처럼 멀티 서비스용으로 강제가입 시켜두고 얼마 더 주면 여기있는 라이브러리 하게 해줄게 로 주는게 더 끌리죠
24/05/16 18:10
수정 아이콘
엑박 콘솔도 멀티 하려면 유료 서비스에 가입해야 할 겁니다. 문제는 PC로도 엑박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콘솔 판매량도 적은데 멀티 유료 가입자는 더 적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마감은 지키자
24/05/16 15:48
수정 아이콘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는 것이긴 한데, 구독제라는 게 겜돌이한테도 메리트가 적고 라이트 유저한테도 메리트가 적은 계륵 같은 존재다 싶습니다.
분명 이득을 보는 계층도 존재하지만 그렇게 대다수는 아니라고 봐요. 모든 게임이 데이원으로 들어온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겠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은 없죠.
그렇다면 요즘 독점 게임이 빈약해졌네 어차피 피씨로 나오네 해도 꾸준히 양질의 독점 게임을 내놓는 플스를 사고 말지 굳이 엑박을 살 이유가 없어요.
담담펀치를땅땅
24/05/16 15: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다이 서바이버 고맙습니다
24/05/16 15:58
수정 아이콘
디즈니 플러스도 그렇지만 게임패스 역시 수백조원을 박았다기에 호환성도 구리고 앱도 쓰레기수준으로 만들어놔서 일단 컨텐츠는 둘째치더라도 이딴걸로 장사를 하겠나 싶은 수준에서 멈춰있음

MS 퍼스트 파티게임들은 죄다 품질관리 실패한 하자품 투성이더라도 가끔 포르자 호라이즌처럼 주워먹을게 나오면 DLC는 또 따로 사야하기에 게임패스에서 뭔가를 구매할 메리트가 전혀없음 호환성 좋고 커뮤니티 활성화 돼있는 스팀에서 사고말지...
종말메이커
24/05/16 16:21
수정 아이콘
이게 참 묘한게... 라이트 유저로서는 이미 무료로 시작할만한 인기 게임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게임패스까지 결제한다면 잠깐 찍먹하고 버릴 가벼운 게임보다는 사실 비싼돈 주고 사기엔 뭣한 대작들을 플레이해야 하는데
또 이런 대작 게임들은 찍먹보다는 각잡고 해야 할 것 같아서 시간내서 쉽게 하기가 어렵고 그러니 안찾게돼요
여명팔공팔
24/05/16 16:23
수정 아이콘
하이파이 러시, P의 거짓 재밌게 했는데 ㅠㅠ..
24/05/16 16:40
수정 아이콘
3년 썼는데 게임 퍼준다는게 사실인가 싶어요
양이야 많습니다만 정말로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 느낌
AA, AAA급 게임들은 DLC 별매라 본편 클리어하고도 좀 찜찜한 느낌이 남아서 아쉬웠어요
키커스면
24/05/16 16:47
수정 아이콘
플스 진영 게임들이 엑박 진영보다 압도적으로 낫다보니.. 게임패스.자체로는 psn 보다 훨 괜찮다고 보지만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어쩔수 없이 psn 고를 수밖에 없죠. 퍼스트 파티 라인업을 좀 비등하게 맞춰준다면 역전도 가능하겠지만 당장 기대되는 엑박 작품이 딱히 없네요.
Darkmental
24/05/16 16:53
수정 아이콘
pc판은 크게 매력이 없는거 같은데 엑박버전은 나름 쏠쏠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카케티르
24/05/16 16:59
수정 아이콘
일단 국내한정으로 액박자채가 너무 할만한게 없습니다 현지화 열심히 하는 소니에 비교 자체가 미안할 지경

용과같이 시리즈 주욱 달린것으로 만족중입니다
한뫼소
24/05/16 17:08
수정 아이콘
기깔나는 라이브서비스 게임이 있어야 성립하는 장사인데 이미 있는 게임 가져다 그걸 하려니 수익 포텐셜을 반갈죽하는 꼴이고 직접 하기엔 당장 숙청빔 맞으면서 포텐셜 있는 스튜디오도 날아가는 상황이고...
시간을 너무 많이 까먹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게임 업계에서 구독제라는 모델을 고깝게 보는 입장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있는데..
하카세
24/05/16 17:36
수정 아이콘
2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진짜 개떡같은 UI로 게임 검색도 불편하고 답답하게 해놔서 한국인 입장에서 도대체 뭘 해야함? 이런 수준이죠. 제가 그나마 즐긴게 용과같이, 피의거짓입니다. 이미 명작이라 할만한건 다 해놓은 상태에서는 할게 없어요.
24/05/16 18:07
수정 아이콘
에이지4 페르소나3 용과같이시리즈 기어스 전체 이거만으로도 저는 뽕을 뽑아도 어마무시하게 뽑긴 했습니다 흐흐
24/05/16 18:45
수정 아이콘
취향 밖의 게임을 시도해보는 용도로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만족스럽지만 앞으로 가격이 오르거나 라인업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됩니다.
Lord Be Goja
24/05/16 18:58
수정 아이콘
요즘 에픽도 수익성이 감당이 안된다고 게임출시 1년독점 잡는데 쓰던돈을 확줄였죠.그런데 그거보다도 유인책은 약하면서 방만하게 운영되던 시스템이니..
24/05/16 1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게임패스 찬양한거는 그저 싼값에 즐길수있으면서 마소자본이 넉넉하니까 수익성 부진해도 평생 해줄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지지한것뿐이었죠

매번 게임패스 지속가능성 없다고 지적당하면 실드치던말이 "소비자가 기업포지션 고려할 필요없다, 소비자는 꿀만빨면 된다" 그 얘기였는데 반대로 그럼 기업이 적선하는것이 법적인 의무도 아니고 수익성 개선 안되고 표면적인 구독자수도 안늘어나는 사업모델을 똑같이 유지해줄거라 믿는게 얼마나 웃긴소리인지...
distant.lo
24/05/16 19:21
수정 아이콘
독점작에서 압도적 차이가 난다고 봐서 엑박은 고려해본적도 없고 플스5에 발릴거라 예상했지만 게임패스가 이렇게 망할 줄은 몰랐네요 명작 안 해도 되고 소유욕 없는 가성비 라이트유저가 적진 않을텐데 말이죠
24/05/17 10:33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게임시장에서의 고질적인 구독제 한계+처참한 현지화+아무리 게임퍼줘도 스팀은 못제침
이거 겹치니 답이없죠
도도독
24/05/16 20:40
수정 아이콘
저는 잘 써먹고 있어서 계속 유지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냥사람
24/05/16 21:37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게임은 추억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해서 내가 다달이 내는 돈을 못내면 사라지는 추억은 쌓으려 노력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해보고 맘에들면 사면된다는걸 알아도 손이 안간달까요.
케이사
24/05/17 00:03
수정 아이콘
헤일로는... 드라마도 망하고, 자신있게 내세우던 인피니트는 확장성 망하고 결국 차기작 준비한다는데 헤일로의 미래가 참 어둡네요.... 허허... 진짜 한때 엑박 진영을 이끌던 대표적인 게임이 어쩌다가...
24/05/17 00: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긴 한데... 너무 늦게 pc에 들어와서 스팀을 이용하던 입장에서 이동하기가 좀 애매하단 부분이 있었지요. 덤으로 요즘 게임 같은 경우는 추가 결제 상품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부분들의 이용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고 해서 아쉽다고 할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4183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3411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31647 13
80727 [뉴스] 쿠로게임즈 텐센트 게임즈의 자회사로 편입 [9] 롤격발매기원11004 24/12/01 11004 0
80689 [뉴스] 2024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20] 김티모3736 24/11/22 3736 0
80672 [뉴스] 배성웅 감독 “공백기 길어서 고민 많았다…기회 준 DK에 감사” [19] EnergyFlow4919 24/11/21 4919 4
80641 [뉴스] 소니 카도카와 인수 협상중? [7] 롤격발매기원2373 24/11/19 2373 0
80638 [뉴스] 더 게임 어워드 2024 GOTY 후보명단 발표 [40] EnergyFlow4377 24/11/19 4377 0
80608 [뉴스] 2024 게임대상 수상목록 정리 [47] 한입6312 24/11/13 6312 4
80448 [뉴스] 프로젝트 RX 티저 최초 공개 [9] 비오는풍경4885 24/10/25 4885 0
80427 [뉴스] NC소프트 대격변예정 [39] 유머8188 24/10/22 8188 0
80292 [뉴스] 2024 일본 게임 어워즈 수상작 목록 [23] EnergyFlow8944 24/09/27 8944 1
80154 [뉴스] 게임 심의제도 헌법소원 청구인 10만 돌파 [46] 김티모8977 24/09/06 8977 27
80146 [뉴스] G식백과에서 게임악법 철폐를 위한 헌법소원을 시작합니다. [79] 마음을잃다7322 24/09/05 7322 44
80106 [뉴스] NC, 리니지IP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4분기 정식 출시 예정 [79] EnergyFlow7504 24/08/30 7504 0
80097 [뉴스] 영웅전설 궤적시리즈 리메이크 발표.... '하늘의 궤적 The 1st' [74] EnergyFlow9909 24/08/28 9909 3
80061 [뉴스] [오피셜] 2024 LCK 서머 올프로,MVP 발표 [153] EnergyFlow10345 24/08/20 10345 0
80027 [뉴스] 2024 게임스컴에서 공개될 예정인 게임들 [24] EnergyFlow5640 24/08/16 5640 0
79866 [뉴스] IOC, 내년 사우디에서 세계최초 e스포츠 올림픽 개최 합의 [33] EnergyFlow13400 24/07/12 13400 2
79680 [뉴스] 옥토패스 트래블러 2 엑스박스 출시 + 게임패스 [5] CV7671 24/06/06 7671 3
79669 [뉴스] "용과 같이" 게임이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로 만들어집니다. [33] 매번같은7023 24/06/04 7023 0
79603 [뉴스] 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티저사이트 공개 [26] EnergyFlow11399 24/05/22 11399 0
79549 [뉴스] 빨간불 들어왔다는 게임패스 [55] 주말11788 24/05/16 117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