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2/09 13:31:55
Name 리니어
File #1 6e0fb003751d2951f850d597d21d93ce.jpg (218.0 KB), Download : 27
Subject [LOL] 울프 이전엔 앰비션이 타겟이었고 그 다음은 전용준 캐스터가 타겟이었습니다


내용까지는 보실 필요도 없고 사진도 앵간하면 띄우기 싫었는데 어쨋든

설명은 해야 하니...


쟤들은 그냥 혐오할 대상이 필요할 뿐입니다

울프 이전에 이미

앰비션 타겟으로 잡고 젠지가 엠비션을 버렸다는 것과 앰비션이 젠지를 싫어한다는 내용의 글을 이리저리 다 뿌리고 다녔었습니다


그게 소용이 없어지자 전용준 캐스터 까려고 이리저리 주작한거 롤갤에 엄청 올라왔는데

그것도 조용히 지나간거죠

그리고 나서 선택한게 울프입니다

쟤들은 그냥 인간이 아니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09 13:33
수정 아이콘
이제 시즌 시작하고 하여튼 슼갈들은 하겠죠 크크
Janzisuka
23/12/09 14:14
수정 아이콘
슼갈이 정확히 어떤?의미인거에요? 가끔 보는데 티원 안티라는건지 티원악성팬인건지 모르것어요
젠랑이 사건 같은 사람을 말하는건지
실제 팬인건지
23/12/09 14:18
수정 아이콘
슼은 말 그대로 SKT를 말하는거고
갈은 메갈에서 따온건데 당시 여러 커뮤에서 악명높던 악성 티원팬들을 + 아이돌 팬덤이라고 비하하면서 메갈에 빗대서 슼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죠 이게 좀 발음이 찰져서 퍼지고 퍼져서 아에 갈드컵이란 말까지 생겼죠 크크
Janzisuka
23/12/09 14:21
수정 아이콘
갈드컵...어려운 용어들...나무위키로 가봐야겠군요
KanQui#1
23/12/11 04:11
수정 아이콘
그러던 와중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OGN 트위치 광역 밴 사건 때 그동안 어떤 선수 비하 단어를 쓰든 말든 꿈쩍않던 OGN 공식 채팅방이 갑작스럽게 '슼갈'을 포함하여 메갈 단어가 하나 하나 다 차단되는 것을 본 사람들이 많아졌고, '슼갈' 이라는 단어가 롤 인벤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3] 그리고 SKT T1 공식 트위터 래디컬 페미니즘 좋아요 사건 이후 정말로 메갈리아와 엮이게 되면서 모든 롤 커뮤니티에 광범위하게 퍼졌다.
23/12/09 13:34
수정 아이콘
타겟은 많았죠.
개인적으로는 불호지만 빛돌 해설위원도 논란거리 만들어서 해설 못하게 해버렸죠...
무섭습니다.
Janzisuka
23/12/09 14:12
수정 아이콘
최근 울프 관련해서 글 찾아보니 그때랑 비슷한 흐름이더라구요
Karmotrine
23/12/09 13:35
수정 아이콘
단체로 불링해놓고 그게 그저 떡밥인가보구나 와
The Pooh
23/12/09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이 잘되고, 관계가 좋으면 배아픈사람들인가봐요
자신이 불행하니 행복한 사람을 보면 망치고 싶은 심리가 아닐까 싶네요
Grateful Days~
23/12/09 20:17
수정 아이콘
불행한지는 모르지만 저런것도 변태의 행동이죠. 크크크..
23/12/09 13:37
수정 아이콘
왜들 이러는걸까요
Grateful Days~
23/12/09 20:17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굳이 내가 이해할필요도없는 분들이 많아요 크크크..
23/12/09 13:38
수정 아이콘
보통 페까+강팀충 그 어디쯤인듯.
지금 속 터져 죽겠는데, 해소할 방법이 없는거죠.
이정재
23/12/09 13:42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아이폰12PRO
23/12/09 13:40
수정 아이콘
전 이제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슼갈은 티원팬이라고 생각안하고
여기도 본인이 티원팬이라 생각하는 슼갈이 있습니다
Grateful Days~
23/12/09 20:24
수정 아이콘
일부러 거대팬덤에 들어가는겁니다..선동시키기 편하게..
데몬헌터
23/12/09 13:41
수정 아이콘
칼자루쥔 권력자들이면 이해라도 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 더 추한듯합니다
저쪽동네 뒤틀리고 꼬인거야 하루이틀일은 아니지만요
23/12/09 13:44
수정 아이콘
아마 미칠껍니다. 이번 롤드컵 우승으로 많은 것들이 증명되었거든요.
이제 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강제로 나오게 생겼네요.
네이버루미공방
23/12/09 14:53
수정 아이콘
가불기생겨서 망함 크크크
페스티
23/12/09 13:44
수정 아이콘
현실이 얼마나 비참하면 온라인 익명속에서 유명인 타겟잡아 불링하는것에 취해서 사는걸까
마프리프
23/12/09 13:44
수정 아이콘
그냥 떡밥 안가져오면 되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09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라도 알아서 좋네요.
23/12/09 15:37
수정 아이콘
겜게 댓글만 봐도 아닌 척 저짓하는 놈들 있습니다.
지들이 기어코 끌고 오기때문에 알긴 알아야함.
시린비
23/12/09 13:46
수정 아이콘
저들중에 티원팬? 슼갈? 껴있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냥 분탕인게 더 위에 있고 하위에 다양한 정체성 있는거겠죠
23/12/09 13:46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들 모임
다람쥐룰루
23/12/09 14:00
수정 아이콘
저런거 즐기는 인간들이 도파민 뿜뿜해서 울프 열심히 까다가 울프 멘탈나가서 방송 안한다 선언하면 울프방송 열심히 보던 저는 이제 뭘 보죠
Extremism
23/12/09 14:03
수정 아이콘
젠랑이는 여러 커뮤에서 오랫동안 빌드업 쌓으며 가면 쓴 성의라도 있었지. 10년 넘게 365일 24시간 내내 페이커 까는 소리 제일 많이 나오는 곳에서 페이커 깠다고 관계자들 묻을려는게 그냥 우스울뿐. 그것도 그럴듯한걸로도 아니고 이제는 친구들끼리 농담 따먹기한거가지고 떡밥 돌리니까 딴 커뮤에서 병먹금이나 당하고 애잔합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9 14:04
수정 아이콘
이거 장담합니다 단톡방 있을겁니다
지들끼리 미리 이야기 다 해두고 타겟잡아서 저짓거리하는거죠
우스타
23/12/09 14:24
수정 아이콘
이거엔 좀 회의적입니다
소위 하이브 마인드 마냥 소규모 / 점조직 형태로 다중이 돌리는. 많아봐야 열댓명 내외의 방은 몇 개 있을지 모르겠지만, 몇백씩 추천 찍는 것들의 대부분은 자립적인 생각이 불가능한, 말 그대로 H. sapiens가 되지 못한 부류일 것 같네요.

근거는... 그런 대규모의 방이 있었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분란은 발생할 여지가 있고 (x목질이건, 하다 못해 할 거 없어서 칼바람 듀오 돌리다가 챔 안 넘겨서 발작하건) 그러는 와중에 수틀린 구성원이 "단톡방 양심제보한다" 하면서 수면 위로 까발리면 끝나는 거라. 여태까지 그런 게 없다는 건 애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확률이 큰 것 같습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9 14:47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소수로 300급 전투력 발휘하려면 충분히 단톡방에서 대화를 하고 시작하는것일 확률이 지대합니다
그리고 저들의 사고방식을 우리와 같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봐요
저정도로 악에 받쳐있는 인간들의 사고방식이 우리와 같을리가 없습니다
모든게 상식하에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우스타
23/12/09 14:55
수정 아이콘
아뇨 사고방식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면에서, 군상들이 모여서 비밀을 지키기가 무진장 어렵다는 사실 하나만 둬도 그렇다는 겁니다.
전투력은 젠랑이 하나만 봐도 활동력이 어지간한 사람 뛰어넘는지라 그런 것들만 소수 있어도 몇십명 분은 커버되니까요.

여론 주도를 시도하는 무리는 있을 수 있으나 그 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고, 참여자의 대다수는 생각이란 게 없는 것들일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상식에 대한 부분은 동의합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9 21:05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다른 선수 혹은 롤스트리머나 bj저격용 단톡방만해도 수백개 있습니다
이게 없을리가요
23/12/10 19:01
수정 아이콘
젠지 공격할 때는 ta베통나mu 인가 하는 마갤에서 떡밥 굴리고있더군요
마갤에 자기들끼리 모여 공격좌표찍고 몰려다니는듯 했습니다
23/12/09 14:08
수정 아이콘
진짜 뒤지게 할짓도 없나 보네요. 그 시간에 롤을 한판 하겠다.
대청마루
23/12/09 14:12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강퀴 휴식타임이 절묘하다고 생각했던게 강퀴 휴식 안하고 있었으면 엠비션 전에 타겟이 잡혔을거라고 봐서... 클템은 몇년전에 홍역 치뤘고, 김동준은 묻었고 그럼 다음 메이저중계진은 갠방도 하고 있는 강퀴죠.
Janzisuka
23/12/09 14:17
수정 아이콘
댓글 쭉 보먄 슥갈이라는게
티원을 응원하는 악성팬이라는거 맞나요?
저 본문에 나오는 글들은 막상 페이커나 티원을 아끼는 척 하면서 비난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롤판전체의 악성팬같아서 정확히 몬지 모르겠어요
저걸 실제로 [티원악성]팬들이 했던 건지
저번 [젠랑이] 같은 케이스인지 햇갈림메
시린비
23/12/09 14:18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도 그냥 다 티원팬들이 하는짓이다 티원팬은 많으니까 이러시는 분도 계시긴 해요
다른사람들은 그냥 도구일뿐 누구팬이 문제가 아니라 악종이라고만 하는 사람들도 있고
Janzisuka
23/12/09 14:20
수정 아이콘
아..후자가 가능성이 높군요
인센스
23/12/09 14:19
수정 아이콘
1. 페이커의 우승 이후 롤갤의 안티들은 페이커를 깔 수 없게 됨.
2. 페이커의 지인을 묻은 다음, '악성 티원팬이 또 저질렀다.'며 여론 조작을 시도함.
3. 이게 한두 번이 아님.
인센스
23/12/09 14:20
수정 아이콘
티원팬들은 지금 누굴 묻고 그럴 필요가 없어요. 걍 흐뭇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그만이죠.
이를 악무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뭐... 뻔하긴 해요.
Janzisuka
23/12/09 14:23
수정 아이콘
아...실제 티원팬이라기보단
저번 [젠랑이 지표 조작] 사건 같은거???맞나요
wersdfhr
23/12/09 14: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쪽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유니언스
23/12/09 14:21
수정 아이콘
뭐 악성이 저지른 일도 있을수 있고
젠랑이 같은 케이스도 있을수 있는데
최소한 이번 울프 일은 T1 팬이라면 할수가 없는 짓이죠. 롤드컵 우승하고 팀 전원 재계약까지 한 상태라 뭐 마음도 넉넉한 상태고.
그리고 이번에 그걸 전자로 몰아가려는 후자쪽 사람들이 보이는걸 보면 과거에 티원악성이 했다는 짓들도 작업 당한게 아니란 보장이 없다고 봅니다.
Janzisuka
23/12/09 14:24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는게 울프방송 진짜 제대로 본 사람이면 저런게 말이 안되는데...
제가 리그 하이라이트는 울프껄로 모든팀 항상 보는데...
저번 빛돌이 스타일 어쩌고 이야기 했다가 난리난것과 같은 케이스로 보이는데
23/12/09 14:21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글을 보면 쟤들은 뭐하는 놈이냐가 궁금하실텐데
제 생각에는 저런 자극적인 이슈몰이에 중독되서 자극의 역치가 올라가버린, 그래서 누군가를 응원하는 낮은 에너지상태에 정착하지 못하고 물어뜯을 대상을 찾아 배회하는 것들 같습니다
Janzisuka
23/12/09 14:26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배출? 아니면 삶이 저게 다인?
제가 그런 사람들이 실제 할리 없다 생각했다가
...저기 디씨라는 곳에 대출갤러리 글과 사람 만나보고 느낌요. 아..진짜 살아있는게 쓸모없는 사람이란게 존재는 하는구나 하고
Grateful Days~
23/12/09 14:25
수정 아이콘
누구 팬이냐 아니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그냥 양가죽을 쓴 늑대같은 사람들일뿐..
Liberalist
23/12/09 14:27
수정 아이콘
이거 페까 놀이에 심취해있던 동네에서 억지 떡밥 굴리는거 아니었나요.
다른데도 아니고 페이커 인격 말살하는 수준으로 개짓거리 해대던 곳에서 페이커 핑계로 울프 가지고 뭐라 하는건 되게 웃긴데요.
지들이 언제부터 페이커 그렇게 챙겨줬었다고... 윗분들 말마따나 나중에 [어휴 슼갈들 쯧쯧]할 빌드업 짜는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새벽하늘
23/12/09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지켜본 바로는 김동준,클템사건때 상당수의 티원팬을 낚는 맛을봤던 사람들이 그맛을 잊지못해 울프로 다시 비슷한 짓을 시도한거 같아요 다행히도 이번에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거 같네요
Lemegeton
23/12/09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MSI 이후로 PGR에서도 가면놀이 하면서 멀쩡한 척 하는 인간들이 더더욱 기승을 부리는 꼴이 도저히 보기가 역겨워서 그냥 PGR을 접었는데, 이렇게 명명백백한 사안에도 물타기하는 사람들 있는거 보니 참 크크... 여전하네요.

펨코에 이 상황을 아주 간단히 요약하는 문구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해설에 이어 즈그 레전드까지 묻어버리는 최악의 팬덤 슼갈 및 그 미드 팬덤]
울프 공격하는 여론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개들의 최종 목적은 저거인게 뻔했음
울프는 그냥 도구였을 뿐이고 처음부터 목적이 너무 투명하게 보여서 황당한 수준

이게 지금 상황의 팩트입니다. 최근 1주일간 펨코, 롤갤, 유튜브 전부 눈팅한 사람들이라면 여기서 다른 결론을 내는게 불가능해요. 이걸 무슨 슼마갤이 어쩌구 슼갈이 어쩌구 하는 분들은,

1. 실제 현상을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관성적인 통념으로 상황을 재단하는 것
2. 아몰랑 슼갈(이라고 부르고 슼팬덤 혹은 페이커팬 전체를 싸잡아)이 문제야 아오 슼갈시치

이거 2개 중에 하나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얼마전에 노골적으로 롤갤발 이슈 작업치는게 보이는 어그로 상대로도 진심으로 슼팬분들 제발 자중해주세요라고 쇼하는 사람들 보니까 웃기긴 하더군요. 사람들 생각보다 그렇게 바보 아닙니다. 작년 4월에 이거랑 거의 비슷한 형태로 롤갤발 선동이 시작되고 결국 거기에 감정적인 부분을 선동당해서 팬덤 흑역사를 남기고 그 업보인지 뭔지 5연준으로 나락갔던 슼팬덤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유독 더 경계한 이유가 있죠.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그동안 있었던 관계자들, 선수들에 대한 집요하고 집단적인 사이버불링의 실체가 드러난거라 DC 롤갤+가면충들은 제 발등을 찍은겁니다.

나무위키 슼갈 문서에 한줄 추가하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이 오히려 DC롤갤의 악행이 나무위키에 추가되는 촌극 엔딩으로 이어졌다는게 우습죠.
Liberalist
23/12/09 14:40
수정 아이콘
롤커뮤에 관심 있고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면 이 결론 그대로, 페까들이 뭘 하려고 분탕치고 있다는 식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안 되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1) 페이커와 그 팬덤에 대한 증오가 너무 커서 맥락이 전혀 안 보이거나 볼 생각조차 없다, 2)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이 없다 둘 중 하나죠 뭐;;;
Janzisuka
23/12/09 14:44
수정 아이콘
3) 그 글들을 올리는 애들중 하나다
도 있을듯요...보통 자기가 어떤 팬덤인데 그걸 알리면서 비난 하는게 말이 안되요. 욕이 그 팬덤으로 쏠릴게 뻔한데 젠랑이때처럼 다중이짓하거나 실제 팬덤을 숨키지
Lemegeton
23/12/09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작년 4월 그 일이 있기 전에 PGR에 글을 하나 썼었습니다. 지금 분노의 감정이 해설들을 향한 불길로 번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팬들이 해설에 대해서 다 마음에 들수는 없지만 그걸 빌미로 과도하게 의도를 덮어씌워서는 안되는거죠. 과거 클템이나 김동준 해설이 슼편파라고 역으로 욕먹던 시기도 있었고 이때 김동준 해설이 하소연하면서 페북에 글올린 적도 있었는데 딱 그 일 있고 1년쯤 지나서 정반대 스탠스로 욕을 먹고 있으니... 당시가 한상용 감독이 사과한 이후로 슼팬들의 억눌린 감정들이 폭발하던 시기였는데 이 즈음에 해설들로 타깃을 조준한건 명백히 DC 롤갤이었어요. DC롤갤에서 시작된 그 불씨가 펨코 롤갤로 번져나가기 시작하는걸 보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썼었죠.

슼마갤? 거기 클페클 클페페 이후로 극도로 흑화한 배타적 페독소굴이 된거 맞습니다. 걔네 페이커에 대해서 약간만 거슬리는 소리 하거나 하면 울프든 김동준 클템이든 다 싫어하는거 맞아요. 그런데 이건 슼마갤만 그런게 아니라 말그대로 팬의 편협한 심리에서 비롯된 스탠스에 가깝습니다. 젠마갤 담마갤 킅마갤 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눈팅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게 옳다는건 당연히 아니죠. 말그대로 편협하고 그냥 유치한 감성이니까요. 그런데 그 감성을 건드려서 집단적 사이버불링이라는 메뚜기떼로 만드는건 항상 DC롤갤, 그전에는 소위 대법관들이라는 M생 종자들이었습니다. 인벤이 그 앰생들 때문에 망하고, 롤갤로 집단 이주 한 이후 똑같은 행각을 더 브레이크 없이 자행하는 것 뿐입니다. 그 이슈가 티원이 가해자 포지션이건 혹은 피해자 포지션이건, 혹은 티원과 관계가 없는 일들이건 이런 집단화되고 조직적인 테러의 주체는 어떤 특정 팬덤이 아니에요. 물론 과거 페독들의 페더열이나 최근 젠랑이 지표 주작같은 일들은 순수하게 악성팬들이 테러한 면이 강해서 또 다른 케이스지만 꽤 굵직한 사건들 대부분이 이런 앰생들의 선동질에 팬들의 편협한 감정이 땔깜으로 작용한겁니다. 자체 발화한게 아니라요. 단순히 덩어리가 크다고 온라인 상에서의 조직적 행위가 가능할거라고 보는 분들은 유튜브 가면놀이 40개, 젠랑이 사건은 빙산의 일각인 수준인 펨코, DC롤갤의 말도 안되는 분신술쇼를 목도하고서나 그런 말씀을 하셔야 할겁니다. 온라인상은 머릿수보다 집요한 의지가 만들어내는 일당백 효과가 생각보다 큽니다. 실제 오프라인 팬의 비중차이가 압도적인 것에 비해 커뮤에서 목소리 높여 활동하는 머릿수의 차이는 그보다 훨씬 적어요. 그런 여론전이 가능했다면 7년동안 페이커가 그런 온갖 수모를 당했겠습니까? 어디 커뮤 하나 집어삼키는건 일도 아닌것처럼 묘사되는 그런 압도적인 여론전이 가능한 거대한 덩치로 물로켓 비롯해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그 억까의 파도들을 막아내는 방파제가 되지 않고 다 어디서 뭐했답니까?

개인적으로 작년 4월에 이런 흐름을 인지하고 가면충들에 대해서 언급했었지만 당시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팬덤의 잘못을 책임전가하냐는 비아냥이나 듣고 벙어리 냉가슴 앓은적이 있는데, 실제로 당시 그 선동질에 넘어가버린 슼팬덤이 잘못한게 컸으니 누굴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죠. 이번 울프건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 다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팬들이 최선을 다해서 막은 사건입니다.

슼마갤 이야기하는 분들은 며칠 전에 슼마갤에 이 이슈 땔감 얻으려고 롤갤 놈들이 처들어와서 니네 페이커 팬 맞냐? 진정으로 페이커를 위한다면 같이 동참해라 이딴 식으로 이야기하다가 비웃음 당하고 썰려나가는걸 실시간으로 보셨으면 그런 말도 못하실겁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슼마갤 걔네는 울프는 싫어해도 티원 선수였을 때 영광을 합작한 그 커리어와 실력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런동이 된 이후 여론이 최악이 된 벵기에 대해서도 그걸 핑계로 현역 시절 업적이나 경기력까지 까내리진 않아요. 오히려 벵기나 울프의 현역 시절을 까내리는 글들은 그 둘이 싫긴 해도 그건 아니라고 딱 자르는 놈들이죠. 지금 롤갤 념글이나 유튜브에 가면놀이 하는 인간들 보면 알겠지만 울프의 현역 시절까지 모조리 폄하하고 있다는데서도 눈치를 못채는게 말이 안됩니다. 물론 이런 차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노골적인 가면놀이가 주는 유치한 흉내놀음이 어느 정도 티가 나긴 하지만요. 그러니 이제 더는 사람들이 안넘어가는거구요. 온라인 괴벨스가 장래희망인 놈들이지만 능지는 그만큼 안따라주니 걔네가 시도하는 여론 주작질이라는게 고작 호박전 익명글 배포 따위 정도로 우회적으로 점화를 시도하는 건데, 이또한 예전 뱅에 대한 인격살인에 가까운 억까들과 너무 흡사해서... 그들의 대가리에서 나온 수단이라는게 고작 그따위니 별수 없겠죠.

슼마갤 걔네의 멍청함은 관용이 사라져버린 그 극단적인 배타적 태도로 인해 롤갤에게 아슼씨하기 좋은 먹잇감을 제공한다는거지, 작년 4월이나 울프건 둘다 걔네가 진앙지라고 보는 분들은 그냥 틀린겁니다. 이와 거의 흡사하게 자행된 앰비션에 대한 테러가 젠마갤의 소행이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소리예요. 혹은 이런걸 알고도 그러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앨마봄미뽕와
23/12/09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라 돌아오셨군요. 티원과 페이커의 우승을 마음껏 기뻐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축하합니다. 리플 내용 대부분 공감하며 저도 요즘 보면 pgr이 그나마 커뮤니티 소식에 둔감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도 튀게끔 발언하는 사람들은 무슨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Lemegeton
23/12/09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작년, 재작년에 썼던 페이커에 대한 헌사글의 최종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보다보다 열불이 나서 댓글을 쓰게 됐네요. 올해 여름부터 침묵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닫게 된게 있던 팬이지만, 저도 양반은 아닌가 봅니다.

4강 징동전 끝나고 저도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한참을 울었습니다. 결승은 후련한 마음으로 즐겼네요.

PGR이 커뮤소식에 둔감하다기보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눈팅은 대부분 하지만 그냥 글을 잘 안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들면 만사가 귀찮으니 남들이 해주길 바라는 것이 첫번째, 괜히 시끄럽고 피곤해지는게 싫은게 두번째. 그외에도 다른 이유들이 몇몇 있죠. 겜게는 롤갤에 물든 인간들 + 아전인수와 이중잣대가 패시브화 된 사람들이 늘어난 이후로 무슨 이슈만 올라와도 다 투기장이 돼 버린 면이 있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3/12/09 15:15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게 맞는 말 같네요. 저도 펨코 인기글 정도는 눈팅하지만 여기서 따로 얘기할 생각은 없으니..
우스타
23/12/09 15:58
수정 아이콘
어? 익숙한 분의 길이... 아니 스멜이 난다.
반갑습니다. 정말 간만에 겹경사가 겹치니 별 일도 다 있습니다.
Lemegeton
23/12/09 16:59
수정 아이콘
묵언수행이 이런식으로 쫑날줄은 몰랐네요. 페이커에 대한 글로 종료하려고 했는데 너무 같잖은 일이 벌어지다보니 분노의 장문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동안도 눈팅은 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마음고생하던 슼팬분들 행복해하시는걸 보니 저도 같은 팬으로서 동질감도 느끼고 좋았습니다.
23/12/09 17:26
수정 아이콘
어라 돌아오셨군요. 어서 오십셔.
데이나 헤르찬
23/12/09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랑이 사건 이전에 지표글에다가 이거 의미 없다는 특정팀팬들 운운하던 사람들 멀쩡하게 활동하는데요 뭘 크크크크 한분은 사과문 썼는데 다른분들은 뭐 언급 자체를 안하던데. 이 글 보고도 슼갈시치 하는 사람들이야 전부터 계속 그래서 그려려니 합니다. 올해 우승해서 정말 다행인데 그 상황에도 분탕치려하는 자세가 참....
Lemegeton
23/12/09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역겨운 부분은 소위 이성적인척 스탠스를 잡던 인간들입니다. 노골적으로 롤갤에서 건너와서 어그로 분탕치는 사람들은 그냥 차단하거나 무시하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연령대도 높고 나름 좀 의식도 있다고 자부하는 인간들이 항상 이중잣대를 패시브로 내세우면서 객관적인 척 헛소리하는걸 도저히 참고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편협한 사고를 가진 팬들을 비판한다면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쏠린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지 전혀 자각을 못하고 있다는거죠. 혹은 아몰랑이거나요. 롤판 커뮤를 좀먹는 이 빌어먹게 활동력이 왕성한 가면충들의 패악질이 처음으로 수면화 된 최근에 그 주체가 티원팬덤이 아니니까 그동안 티원팬덤 페이커팬을 향해 준엄한 훈계를 하던 인간들 대다수가 입꾹닫하고 있는거 보고 얼마나 뭐같았는지 모릅니다. 항상 팬덤의 자정작용을 요구하던 인간들이 지들조차 선택적으로 이슈에 관여하는게 보이는데 누굴 욕합니까 대체? 원래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진짜... 그래놓고 그동안 나는 이성적으로 편협한 팬들의 사고방식을 경계하는 거라고 헛소리 해댄게 코미디 그 자체죠.
데이나 헤르찬
23/12/09 15:09
수정 아이콘
갑자기 21년에 티원은 우승 전력이 아닌데 팀팬들 욕심때문에 시끄러우니까 지금에 만족하라고 누가 훈수두던거에 토론하시던거 기억나네요. 티원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두는 사람은 부지기수인데 정작 스스로는 안하는 내로남불인 사람 정말 많은데 크크크크크
Lemegeton
23/12/09 15:16
수정 아이콘
20-21년 당시 PGR 주류 여론이나 그런 견해를 펴던 분들을 이제와서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좀 섭섭하긴 해도 그런 말들도 나올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지 그냥 견해가 다르고 서로 말싸움하고 토론하고 그러면 그걸로 끝인거죠. 저는 그거보다도 무슨 이슈에 대해서 사안 자체로 논의하는게 아니라 기승전 넌 슼팬이야 이걸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사람들, 중립적인 척 객관적인 척 하지만 누구보다 속이 훤히 보이는 사람들이 제일 꼴불견이었습니다. 거의 인내심 테스트 수준이었어요. 때로는 그 철면피가 부러울 지경이었습니다.
시린비
23/12/09 15:03
수정 아이콘
당장 아랫글에서도 장판파를 여시는 분이 보이기는 하는데
여튼 참 하찮은 이야기에요 뭐 특별히 일이 있던것도 아닌데 묻자! 하고 덤벼드는 꼴들이
Lemegeton
23/12/09 15:09
수정 아이콘
그들은 그게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현생에서의 불만족을 온라인에서의 여론전을 통한 파괴적인 소모전을 주도하는 것으로 해소하는 그 쾌감, 일종의 권력욕 비슷한 그런 감정이 동기라고 봅니다. 단순히 무슨 열등감 이런 감정이 아닐거예요. 그렇다기엔 너무나 중독적일 정도로 이런 일들을 즐기고 반복하는 작태가 보입니다.
23/12/09 15:38
수정 아이콘
팬덤 아닙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놈들이 팬덤이라는 가면(거죽)을 뒤집어쓰고 패악질을 한거 뿐입니다.

팬덤과 사회악은 구별해주시길 바랍니다.
Janzisuka
23/12/09 14:40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글과 댓글을 보면..
저번 [젠랑이지표조작]과 같은 다중이 놀이 +
티원팬인척 하며 팬들수준 운운하게 만들려는
할일없는 롤 갤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레전드들이나 롤 인플로언서를
공격하면서 다중이 놀이 하는 것이군요...

예전 동준좌나 빛돌때도 답답했는데 울프까지 ㅠ
전용준 캐스터는 티원 이기고 울컥한 모습이라고 비난하는거 보면 진짜 악질들
어디서본
23/12/09 14: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번의 기습 숭배도 까려고 한 게 페이커의 증명으로 밈이 되어버린 걸 보면 독이 잔뜩 올라서 화가 잔뜩 났을텐데 누구든 묻어버리고 싶을겁니다.
Janzisuka
23/12/09 14:57
수정 아이콘
왜;;티원이나 페이커가 우승한게 그렇게 싫은거에요
작년 데프트 우승때는 이런 분위기 없던 기억인데
블리츠크랭크
23/12/09 17:39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슼팬덤이 부들대는거 봤으면 좋겠다고 웨이보 이겼으면 좋겠다는 글이 그냥 올라올 정도니 뭐... 추잡한 악의의 끝이 없습니다
이선화
23/12/09 20:38
수정 아이콘
맞아요 PGR에서 대놓고 그 팬덤 싫으니까 응원한다고 올리셨죠 크크크
춘광사설
23/12/10 08:50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처음 까려고 한거였어요?? 우승하고 나서 기습숭배 상시숭배 이런거 자주 봐서 저도 친구들이랑 카톡하다 종종 써먹었는데...
우리는 하나의 빛
23/12/09 14:56
수정 아이콘
쟤들이 무슨 티원팬이라고. 티원팬인척 이름표 달고 분탕질하며 악행을 저지를 뿐이죠.
Janzisuka
23/12/09 14:57
수정 아이콘
젠랑이 조작 시즌2....
23/12/09 14:58
수정 아이콘
결론 정해놓으니까 편하네요
23/12/09 15:00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가는데, 울프랑 전캐 공격한 사람들이 슼갈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악성 페이커 까들이라는 건가요?
새벽하늘
23/12/09 15:04
수정 아이콘
누구팬도 아닌 도파민중독자들이죠 그때그때 도파민 많이 분비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거구요 여기에 찐팬이 낚여버리면 김동준때처럼 되는거구요 다행히 이번에는 그때의 교훈덕분인지 찐팬이 낚이는거 같지는 않네요
녀름의끝
23/12/09 15: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백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우승해서 리딸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그 중에서 울프 영상 젤 많이 봤습니다
제가 티원팬을 대표하는 표본은 아니겠지만 아마 굉장히 높은 확률로 티원 경기 리딸러들 대부분 울프 유튜브 조횟수 올려주느라 정신없었을 걸요?
우승하고나서 깔 틈이 어디있음 미칠듯이 리딸할 꺼리들 만들어줬는데
무딜링호흡머신
23/12/09 15:11
수정 아이콘
고소 중이라고 하니 사이다 엔딩 기대합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3/12/09 15:19
수정 아이콘
한 18년도쯤까진 재밌었는데 언젠가부터 타겟바꿔가며 내려치기 및 몰아가기만해서 잘안가게됨
새벽하늘
23/12/09 15:20
수정 아이콘
꿀잼이었던 롤갤은 대퍼팀과 함께 사라졌죠
23/12/09 15:29
수정 아이콘
더샤이에게 전해! 이때만 해도 종종 드갔는데 크크
mooncake
23/12/09 15:19
수정 아이콘
연령대 좀 되는 주식 커뮤에도 호박전 템플릿 올리던데 대단하더라구요.
23/12/09 15:40
수정 아이콘
호박전으로 여론조작하는거 진짜 웃기더군요 크크크 어이가 없어서 진짜
라이엇
23/12/09 15:32
수정 아이콘
젠랑이 덕분에 갈드컵여는 인간들 본성이 들어나서 이젠 잘 안통하죠.
비상하는로그
23/12/09 15:47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진심
23/12/09 15: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4강 끝났을떄쯤부터 여기서도 악에 받친 사람들 꽤 많았죠
4강 이전엔 룰러가 이기면 역체롤은 룰러 이러면서 수긍하다가 귀신같이 태세전환하면서 모르는 척 하는것도 그랬지만
4강 끝나고나서 선행밈이 타팀 무시하고 멸시하는 행위라면서 온갖 헛소리 늘어놓는다던가 크크
Janzisuka
23/12/09 16:1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십니까....
부두술 추장님이셨다구요!
Paranormal
23/12/09 16:00
수정 아이콘
여기에도 몇몇 분이 그러죠
맨날 또 슼갈이야?? 이러면서 동조하는데 똑같은 분들입니다
55만루홈런
23/12/09 16:36
수정 아이콘
사실 이 판은 참 사람 피곤하게 만들어서... 제가 페이커 은퇴하면 진짜 이 판에 대해 관심을 끊을것 같다라는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죠.
우승해도 온갖 지랄파티 나는거 보면... 뭐 지들을 떡밥 굴릴게 없으니 굴리겠다 하지만 걍 의도가 보이거든요.

먼 옛날 14sk 주작사건 그걸로 선수 멘탈 파괴시키더니 17 리라때 이벤트 대회때 졌다고 매국노 소리 듣고 말도 안되는 미친 억까. 그걸로 클템이 우동사리 아니 우동사리도 쓰레기들에게 음식물 취급해주는 아주 고귀한 말 해줬더니 클템을 엄청나게 욕해서 지금도 클템 아프리카 방송국 아이디는 꿀템은죽었다죠 크크 지금생각해도 개 미친 억까

그리고 물로켓론부터 지금은 좋은 뜻이 됐다지만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기습숭배까지 수많은 까들이 페이커를 또 패고 팼는데 그 롤갤이라는곳이 이젠 페이커를 위해 울프를 깐답니다 크크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23/12/09 16:36
수정 아이콘
본문에 보면 '그 늑대'라는 표현이 있지요.
젠지 지고 징동이 이겼을 때 중중중중은 막아야된다고, '티원 해줘' 하던 많은 사람들 중에 분명히 있을 겁니다.
티원 우승하고 1주일 딱 지나자마자 '그 미드' 어쩌고저쩌고 하는 글들이 네이버 라운지에 올라오더군요.
그 미드, 그 늑대. 돌려말하는 척 하지만 돌려말하는게 아니라는 거 딱 각이 나오잖아요? 걔들이 걔들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숭배 맘 따라주면서 1주일이면 많이 참아준 거겠죠.

슼마갤에서 글이 나왔으니 슼갈이다?
예전의 몇몇 건들처럼 이번에도 페이커 팬이다? 티원 팬이다?
페이커 개인은 싫어하는 티원의 팀 팬이다?
또는 패이저와 티원의 우승이 못마땅한 타팀팬이다? 다 아니고.

그냥 쓰레기같은 것들이 이름표 바꿔달고 여기인 척 저기인 척 하면서
사람들 이간질시키고, 팬들끼리 욕하면서 싸우게 만드는 거라고 보는 게 타당하죠.
걔들은 거기서 즐거움이나 재미를 느끼니까요.
어촌대게
23/12/09 16:45
수정 아이콘
딱보면 페이커나 티원이 증명하면 일부러 욕먹이려고 이러죠 어이상실임
14년째도피중
23/12/09 17:01
수정 아이콘
임요환때부터 봐온 기억대로라면 이 또한 이 바닥 문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름만 바꿔서 혐오의 문화가 잠대되어있는 느낌임. 하긴 이스포츠만 그런게 아니긴하죠.
23/12/09 20:07
수정 아이콘
이윤열 묻어버린 임빠들 생각하면 의외로 전통의 역사가 있죠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3/12/09 17:19
수정 아이콘
피쟐에 나름 소속감이라고 해야 하나 무튼 롤 관련해서는 피쟐을 우선적으로 보는 편이고
그담에는 펨코 롤갤인데
그것도 피쟐에 글이 너무 안올라올때 펨코에선 뭐가 인기글 갔으려나 하고 눈팅만 하거든요
특히 짤을 본다거나 하는식이요..

그거 외엔 다른 커뮤쪽을 안하는데, 그게 참 속이 편하긴 하네요
한편으론 소위 주류랄까? 흐름이랄까??그런걸 암것도 몰라서 답답하긴 하지만요
페이커가 어디서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남의 쓰레기를 내 감정에 담을 필요는 없다?"였나 그게 생각나네요

스토브가 마무리 되고 할게 없으니까 울프가지고 또 저러네요
더 자세히 뒤져보고 싶지만 그냥 내 머리가 아플거 같아서 패스 하렵니다
다들 너무 몰입하지 마시길 바라며, 아마 답답한 분들은 법무팀쪽에 슬쩍 연락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toujours..
23/12/09 18:08
수정 아이콘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할 벌레같은 사람들이 참 많네요.
23/12/09 18:54
수정 아이콘
울프는 빠르게 지들 목적 뽀록나고 쳐맞으니까 울프 여론 조성한 애들 다 슼마갤 애들이다. 이걸로 목표를 바꾼 것 같더라구요. 여기도 하나 기어나와서 입털고 있고 다른 곳에서도 말하는 패턴 보면 어디서 같이 공부한건지 똑같은 패턴으로 말합니다. 진짜 음침하기 짝이 없어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9 21:11
수정 아이콘
상관없습니다
pdf떠서 그냥 t1 법무팀으로 보내주고 생각은 그 다음에 하기로 하죠
데이나 헤르찬
23/12/09 21:49
수정 아이콘
법무팀도 인원 1명이고 구체적인 일은 어디 계약해서 하는데 하루에 4만건 신고가 들어온다던...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9 22: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건 해야죠 할건 해야합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Normalize
23/12/10 00:03
수정 아이콘
뭔 이유랍시고 들고오는 내용들이 하나같이 [평생 살면서 한 번 정도 조차 제대로된 친구를 못 사귀어본 티내는 것들]이라서 정말 안쓰러워요.
빠르게 꼬리자르기 하려는거 같은데, 신고받은 내용 싸그리 취합해서 인생이 실전이라는 걸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티원서 그 누구보다도 일 잘한다는 법무팀이니...
내친김에 이번을 기회삼아 다들 고소맛 씨게 보고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andeaho1
23/12/10 05:44
수정 아이콘
용준님 저격해도 뭐 나오긴 하나?
흰긴수염돌고래
23/12/10 08:0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실컷 욕하다가 페이커 욕 못하게 되니까 쵸비 타겟 삼아서 욕하다가 젠지 팬덤 조롱하다가 울프로.

그냥 롤갤 놈들은 롤을 혐오하려고 보는거 맞는거 같아요. 타겟 번갈아가며녀서 혐오 불판 돌리는게 일입니다.
23/12/10 10:44
수정 아이콘
요새 롤갤을 볼 가치가 있나요? 몇 년 전까지는 그래도 롤드컵 시즌에는 생산되는 밈 보러 들르곤 했는데 요즘은 갈드컵이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볼 마음이 안들던데... 전형적인 망갤 테크트리 탄거 같은데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고 영향받는 사람이 많은지 그게 신기하군요
왕립해군
23/12/10 10:50
수정 아이콘
김동준으로 선동할때 당해준게 크죠. 그러니 한번더 할 수 있다고 저리 생각하는거죠

동준좌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햇살이
23/12/10 13:22
수정 아이콘
사탄 들렸어?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3978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3244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31440 13
80779 [기타] 겨울세일 추천 잘만든 아쉬움이 남는 게임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 2 랜슬롯467 24/12/22 467 1
80778 [스타1] 캠페인 노데스 런(!)에 대하여 [21] Keepmining4697 24/12/21 4697 1
80777 [발로란트] 이정현 아나운서 모친상 [18] SAS Tony Parker 7182 24/12/21 7182 3
80776 [기타] Our Adventurer Guild 후기- 아 재미는 있는데 이게;; [5] 티아라멘츠3050 24/12/21 3050 1
80775 [LOL] 2024 LCK 올해의 선수상 후보 4인 [121] EnergyFlow10009 24/12/20 10009 3
80774 [스타1] 스타크래프트 1 공식전 후기 시절 경기들을 다시보고 느낀 소감 [33] 독서상품권7582 24/12/20 7582 3
80773 [기타]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1st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42] 껌정6750 24/12/19 6750 0
80772 [기타] 니케 10개월 소감문 [27] Quantum218393 24/12/18 8393 3
80771 [LOL] LPL 2025시즌 포맷 확정 [39] BitSae10074 24/12/18 10074 0
80770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한화생명, 내년엔 국제대회 우승 도전” 김성훈 단장 인터뷰 [920] 시린비31232 24/12/18 31232 5
80769 [모바일] 이 정도면 정식 출시 인정?!! 젠레스 존 제로를 시작하신다면 바로 지금! (1.4업데이트 쏟아지는 별의 폭풍) [48] 대장햄토리8579 24/12/17 8579 2
80768 [PC] 페스 오브 엑자일 2 패치 예고 [20] 라쇼7613 24/12/17 7613 3
80766 [LOL] 월즈 다큐 4개의 시선 [36] 한입12682 24/12/16 12682 2
80765 [스타1] 스타크래프트 K-Evo 대회 참여하실 스타1 클랜 모집합니다!(참가 클랜 100% 상금 지급) [1] HLSJ7239 24/12/16 7239 2
80764 [LOL] i never left [15] 아몬12242 24/12/15 12242 2
80763 [LOL] OMG가 10년넘게 지켜온 순혈주의를 포기하고 한국인 용병을 영입했습니다. [42] Leeka11506 24/12/15 11506 1
80762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에 신규 영웅 세라피나 + 비리아가 옵니다! [16] 통피9710 24/12/14 9710 5
80761 [기타] 형이 거기서 나온 이유.feat 젠슨 황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804 24/12/13 11804 6
80760 [디아블로] 디아2 하드코어 PK당함 [11] 나른한오후9637 24/12/13 9637 1
80759 [기타] 문명7 메인테마곡 공개 [20] 피아칼라이6986 24/12/13 69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