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2/01 18:42:01
Name roqur
Subject [LOL] T1 영상팀 드디어 일하다(꼬마 인터뷰)



벌써 우승한지 열흘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영상이 없고

페이커 10주년은 12월이 되도록 안 올라왔고

뭘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배부르니 봐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3/12/01 18:48
수정 아이콘
T1 발로란트 영상팀은 꾸준히 일하고 있었으니 T1 롤 영상팀이 드디어 일하다 인걸로 크크크
Karmotrine
23/12/01 20:49
수정 아이콘
발로 영상팀을 끌어다쓰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더라구요 얼마나 안나오면...
코우사카 호노카
23/12/01 18:51
수정 아이콘
T1 영상팀의 근로요정이 웬일로다가...
태엽감는새
23/12/01 18:57
수정 아이콘
와..티원 왜이렇게 열심히 일하나요 적응 안된다 와
23/12/01 19:04
수정 아이콘
11주년 영상나올듯..
마프리프
23/12/01 19:05
수정 아이콘
한달 남았는대 아직도 10주년 영상이 없다 하하하
Janzisuka
23/12/01 19:0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오늘 무슨 상도 탄거 같던데
기무라탈리야
23/12/01 19:06
수정 아이콘
페이커 10년도 10년인데
내년이 티원 창단 20년이죠
23/12/01 19:09
수정 아이콘
아니 우승이랑 10주년 좀.. 내부에 무슨 일이 있길래..
Janzisuka
23/12/01 19:11
수정 아이콘
일을 안하거나 인력부족이 아니라면...
손가락 발견 또는 젠랑이 발견...정도인가
23/12/01 20:04
수정 아이콘
우승은 보이스 파일이 손상되어 제작에 시간이 좀 걸린다는 공지가 있었고

10주년은.....

후....
Lord Be Goja
23/12/01 20:41
수정 아이콘
마음에 안들거나 영상거리인가? 싶나보죠
DK에서 저따위로 일했으면 담표님이 삽으로 묻었을듯
QuickSohee
23/12/01 19:33
수정 아이콘
꼬감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야 영상이 8분이나 되네!? 영상팀은 이거 위애서 몇 날 며칠을 밤샜을까 아이고 짠해라 ㅠㅠ
23/12/01 19:39
수정 아이콘
진짜 일좀해라 일좀!!
데이나 헤르찬
23/12/01 19:40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쭉쭉 영상 나온다는 이야기겠죠 제발
Janzisuka
23/12/01 19:41
수정 아이콘
??? : 휴 하나 올렸으니 일주일은 벌었다 나이스
23/12/01 19:41
수정 아이콘
다른 것도 아니고 월즈 우승
다른 선수여도 문제인데 심지어 페이커 10주년
다 미루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마어마한 고퀄인가
일하는 사람이 없는건가
일할 생각이 없는건가
손가락 혹은 젠랑이라도 정말 발견된건가

근데 웬지 그 이유가 1번은 아닐거 같다는게 크크크
Janzisuka
23/12/01 19:43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다큐영화 [페이커] 때문이라면 이해함.(응 그럴리 없어)
Winter_SkaDi
23/12/01 19:54
수정 아이콘
꼬감 여전히 멋있지만 많이 늙었군요ㅠㅠ
랜슬롯
23/12/01 20:02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서 확실히... 저 2019년도의 실패가 좀 뼈아프긴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시에도 주목이 엄청 받았을정도로
칸, [], 페이커, 테디, 마타. 지금봐도 화려한 멤버의 구성이였는데, LCK를 제외하면 국제무대에서 마침표를 못찍었으니..
책임감을 느낄만하죠. 아쉽긴합니다 저때는.

또 근데 저런 과정을 겪었기때문에 23년도 페이커의 우승이 빛이나기도해서.
오너의 말마따나 정말 티원의 이번 롤드컵 우승은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핀 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뭐 오랫동안 티원을 봐온 팬들이라면 페이커 + 꼬감 조합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꺼라. 저도 내년이 기대가 되네요
데이나 헤르찬
23/12/01 20:09
수정 아이콘
올해 징동도 그렇고 슈퍼팀이 월즈먹기 참 어려워요 크크크크
Winter_SkaDi
23/12/01 20:19
수정 아이콘
페뱅울이다 페벵이다 하지만 역시 페꼬가..
55만루홈런
23/12/02 12:23
수정 아이콘
g2에게 두번이나 국제대회에 잡힌게 정말 아쉽긴 합니다 아무래도 msi에서 진게 롤드컵에서도 여파가 온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롤드컵에서 페이커 폼이 안좋았던것도 크긴 했죠 8강때도 좀 별로더니 4강 g2전은 페이커 롤드컵 토너먼트 역사상 최저점 찍었던때라 봐야..
다만 티어정리 빡세게 해서 자야 먼저 먹고 테디 넥서스 모드로 게임했으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뭐 과거는 과거일뿐이니 크크
랜슬롯
23/12/02 14:4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약간 지투의 엇박자 타이밍으로 한번 더 하는거에 정신 못차리는 느낌이있었지만… 그래도 자야를 먹었다면 이길 수 있었을거같거든요. 지투가 그 롤드컵에서 아직도 이건 기억나는데… 미드 아래 부쉬에서 탈리야가 시야 안보이고 예상하기 어려운 타이밍에 숨어있다가 w날렸는데 퍽즈가 그거 궁극기로 반응하는거 보고 아 얘네 그냥 자야 안줘야겠다 그거 카이사로 주고 자야 먹으면 이기겠다 싶었는데 흑흑….

뭐 그래도 23년도 우승하고 나서 전 성불한 느낌입니다. 17년도 결승 끝나고 페이커 우는 모습 보면서 저도 가슴이 항상 먹먹해지던데 그게 23년도 우승하고 나니까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거 깨닫고 성불했다고 느낌 크크
23/12/01 20:14
수정 아이콘
뭐라고해야되지 아겜때문에 일정미뤄져서 우승담날 바로 팀 재계약 때문에
우승기분도 못냈는데 공식유튜브는 그래도좀 우승기분좀 나게 이것저것 올려주면 좀 좋나 싶네요
반니스텔루이
23/12/01 20:17
수정 아이콘
인력 부족은 아닌것 같은게 얼마전에 구마유시 고퀄 다큐 나왔었는데 그때 보면서 살짝 실망좀 했거든요.
왜 뜬금없이 구마유시 다큐 나오고 페이커 10주년 다큐는 안만들어줬는지 .. 크크
23/12/01 20:34
수정 아이콘
제오페구케 성불에 전원 재계약까지 해서 행복감 맥스인 팬들 화나게 하기도 쉽지않은데 그걸하네요
썸네일에 얼굴만 비춰도 몇십만뷰씩 찍힐텐데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1 20:36
수정 아이콘
의외로 T1에 페이커 안티가 상당수 자리잡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이...
10주년 영상 왜 안해주는거임??
트리거
23/12/01 20:56
수정 아이콘
뭐 젠랑이도 일하는게 티원인데 누가 일해도 이상하지않죠.
Pzfusilier
23/12/01 21: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선수들은 김정균 불만 없었는데 내부알력으로 나갔다가 우승하고 페이커(선수단) 입김이 세져서 리턴한거 같다 생각이 드네요.
대장군
23/12/01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 마쉬 피셜 김정균 감독이 제우스 재계약을 캐리 했다고 하니 벌써 영입 효과를 봤죠!

현 티원 선수단은 5명이 가장 많은 국제전을 치른 조합이고 2년동안 너무나 많은 경기를 치뤘습니다. 선수들의 멘탈은 심각하게 마모가 되었겠죠.
저에게는 15~17 SKT가 생각이 납니다. 17년에 멘탈이 박살 나기 전에 16년도에 이미 선수들이 정신과 상담을 받았을 정도로 전조 증상이 있었습니다.
23 Summer에서 T1의 모습이 바로 그 전조 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다행이도 현 T1 선수들의 선수 멘탈을 누구보다 잘 관리해 줄수 있는 김정균 감독이 와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진산월(陳山月)
23/12/01 22:59
수정 아이콘
바로 그런 면에서 다음 시즌 티원의 부침이 있더라도 일희일비 하지 않고 묵묵히 응원하려구요. 뭐 안티들이야 날뛰겠지만...

롤드컵만 진출해준다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꼬마감독이 돌아왔다는게 너무나 든든하고, 페이커와 선수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줄거라 믿고 있기에 누가 흔들어대든 앞장서서 지켜주려고 합니다.
대장군
23/12/01 2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김정균 감독이 스스로 방패가 되서 선수들을 지켜 주는게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선수들을 몰아세울 필요도 있겠지만 현재 티원의 상황에서는 말하신 것처럼 버팀목이 되어줄 감독이 필요합니다.
랜슬롯
23/12/02 00:0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많은 티원 팬들도 이제 좀 여유를 가지고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된말로 물로켓론이나 페이커로는 이제 안된다 라는 말들이 득실득실하던 와중에 결국에 다 이겨내고 준우승 티원이라는 밈도 끝내고 우승한거라서... 스프링이든 섬머든 좀 부진하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묵묵하게 응원할 여유가 생겼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래도 스프링때 못하면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당연히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응원할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No.99 AaronJudge
23/12/02 01:08
수정 아이콘
성불 그 자체죠 크크
21년부터 응원한 저는 21서머결승때 페이커 까내리던사람들한테 이제 다 앙갚음한것같아서 좋습니다
다시마두장
23/12/02 03: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작년 DRX 우승 이후로 예전같으면 안 된다고 단정지었을 상황에도 '22 DRX 못 봤냐'는 반응이 나오게 됐듯, 페이커가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증명을 해낸만큼 결국은 또다시 해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많은 팬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파고들어라
23/12/02 09:15
수정 아이콘
15,16 연달아 롤드컵 먹을 때 리그 초반에는 죽쑤는듯 하다가도 8강부터 귀신같이 부활, 롤드컵만 가면 다 박살내는 식이었죠.
당시에는 꼬감이 선수들을 조였다 풀었다를 잘 하는건가? 생각했는데 이제는 '패배 했을 때 멘탈 케어' 를 잘 하는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슈퍼팀이라도 연패하면 하락세를 타기 쉬운데 리그 초반을 조지고 반등하는건 멘탈과 팀 분위기 영향이 크겠죠?
MurghMakhani
23/12/02 09:4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 관련해서 아직까지도 가끔 찾아보는 19 SKT 락커룸 영상입니다.

https://youtu.be/hqmyXYpU7Ls?feature=shared

페이커와 꼬마 두 사람의 위닝 멘탈리티에 대해 엿볼 수 있어 인상 깊었어요
피어리스
23/12/02 13:04
수정 아이콘
티원콘에서 전격공개 이런거 아닐까요 크크
23/12/03 02:51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꼬감이나 서로 떨어져 있는 기간 각자 성장한 부분이 있을 텐데, 같이 했을 때 시너지가 궁금하네요. 꼬감도 보면 확실히 예전보단 좀 유해진 것 같긴 하고요. 내년도 월즈 포함 좋은 성적 노려야 할 티원 입장에서 꼬감 복귀는 구단이나 팬들이나 다 좋아할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꼬감 나갈 때 아쉬워했던 분들 정말 많았던 기억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21 [LOL] 엄티, LCS 우승 [78] roqur6848 24/04/01 6848 26
78891 [LOL] 페이커, 타임즈가 뽑은스포츠 파워맨 10인에 선정 [12] roqur7360 23/12/16 7360 5
78853 [LOL] 페이커,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 수상 [19] roqur8362 23/12/08 8362 7
78823 [LOL] 2023 여름, 울프와 함께하는 희노애락 [80] roqur12226 23/12/03 12226 21
78812 [LOL] T1 영상팀 드디어 일하다(꼬마 인터뷰) [40] roqur9881 23/12/01 9881 3
78809 [LOL] Thank you, Cella [38] roqur9996 23/12/01 9996 0
78787 [LOL] 젠지 김정수 감독 영입 [213] roqur17223 23/11/29 17223 1
78618 [LOL] 대대대 감독 패배 인터뷰(의 일부) [211] roqur16464 23/11/19 16464 8
78611 [LOL] 월즈 결승전 티저 [61] roqur12095 23/11/19 12095 6
78602 [LOL] 한화 선생님 잔류 [127] roqur13479 23/11/17 13479 5
78601 [LOL] 젠지 ALL IN 번외편 - 쓰라린 패배 [94] roqur12550 23/11/17 12550 2
78573 [LOL] 오피셜) 코인토스 WBG 승리 [31] roqur9943 23/11/15 9943 3
78517 [LOL] 그가 다시 한번 정점을 노리러 갑니다 [6] roqur8337 23/11/12 8337 3
78463 [LOL] 4강 1세트 레드는 징동? [155] roqur15902 23/11/07 15902 1
78340 [LOL] 8강 대진도 확정되었습니다(+예상) [12] roqur6825 23/10/29 6825 2
77967 [PC] 아머드코어 6 클리어 후기 : GotY [19] roqur6615 23/09/03 6615 9
77822 [LOL] 신 없는 싸움의 끝 [70] roqur10202 23/08/19 10202 0
77793 [PC] 아코6 pc판 사양 공개 [14] roqur6907 23/08/15 6907 0
77372 [PC] 아머드코어 6 데모 게임플레이 [25] roqur7029 23/06/15 7029 2
77041 [PC] 아머드코어6 심의 완료 [19] roqur6182 23/04/14 6182 2
76996 [LOL] 하늘을 꿰뚫은 죽창 [30] roqur10085 23/04/09 10085 10
76969 Faker is Nothing [20] roqur8494 23/04/06 8494 8
76908 [LOL] 돌아온 통신사 더비, 신들의 전쟁 [321] roqur17346 23/03/25 17346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