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7 15:20
롤판이 오래되며 선수나 팀에 대한 애증이 심할수록
끼워 맞추는 논리가 너무 많습니다 말씀하신 켈린도 그래서 억울한 케이스 이겠지만, 미드가 핵심이였다는 것도 똑같죠 결과에 있어 원인은 무수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내말 맞지?' 그게 아니면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외면하다, 원하던 결과가 나오면 '내말 맞지?'] 차라리 어제 쇼메가 캐리를 한게 아니라, 기존엔 1인분조차 못하다, 어제 1인분을 했으면 아주 조금은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2,3 세트는 쇼메가 진짜 슈퍼캐리 했죠 반대로 4세트는 켈린이 슈퍼캐리 했구요 [켈린 기존과 달라졌잖아. 잘하잖아. 하며 칭찬일색인 이유는 4세트가 핵심오브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켈린에게서 보기 힘든 모습이였죠 플레이적으로도, 의사소통 하는 모습도. 그렇다면 그렇게 켈린이 캐리한 4세트 그때 쇼메가 어땠나요? 2,3 세트에 비하자면 소폭이나마 아쉬운걸 떠나서 팀적으로 후반 밸류를 위해서 챔프자체가 고혈챔을 선택했죠. 거기다가 클템이 계속 강조했듯 템 선택이 노양심이라고, 저러면 상대쪽에서 벌을 줘야한다고 한다고. 여눈에,수확에,선제공격까지.. 팀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안겨 줬습니다 그런세트에서 켈린이 달라진 모습을 떠나서, 캐리를 했죠 이 상황에서 [거봐라~ 디플의 문제는 미드였고, 미드가 살아나니 서폿도 잘하잖아~] 전 공감이 잘 안됩니다.
23/08/27 15:39
아뇨 기존의 켈린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원래부터 켈린은 탱폿이던 유틸폿이던 상대방에 플레이를 보고 그에 맞춰서 팀을 세이브하는 능력이 출중한 선수였어요. 굳이 알리 아니더라도 괜히 레나타나 나미로 유명한 선수가 아니죠. 그때 했던 플레이를 알리로 했을 뿐 켈린이 달라졌다 잘해졌다? 크크크 글쎄요... 미드가 살아나니 서폿도 잘하잖아가 아니라 미드가 라인전을 안지니까 팀이 살아나는거죠. 오히려 탑은 기존 구도보다 킹겐에게 더 밀렸음에도 쇼메이커가 제카한테 안작살나고 후반에 딜포텐 좋은 챔피언으로 딜 잘넣어주니까 이기는거고요
23/08/27 15:46
저번 한화전 말고, '쇼메가 라인전 져서
그 때문에 디플이 지네' 하는 경기가 있나요? 원래 잘하는 선수인데, 변한게 없는 선수인데 이렇게나 탱폿 잘하는데 디플에서 2년동안, 팀은 그걸 몰랐거나 켈린 스스로 봉인하다 처음 보여준건가요? 그렇게 디플이 지는게 쇼메 때문인데 디플은 서부어느팀 못지않게 '처음은 잘한다, 후반에 스스로 던진다' 클템, 강퀴, 울프 등 그렇게 얘기하는건가요?
23/08/26 21:40
쇼메가 한동안 주사위처럼 왔다갔다해서 불안했지만 오늘 다행히 정말 잘해줬죠 그덕분인거 같습니다.
항상 잘하던 선수들이야 잘해주는건 기본인데 쇼메가 좀 불안했죠 제카 상대로 엄청 잘해줬습니다
23/08/27 14:21
어제 4경기 말고는
초반 그렇게 터트렸는데, 킬이 이렇게나 앞서는데 다른 강팀들과 달리 골드차가 겜내나 밀리거나 비슷하고. 특히나... 포탑을 포함해서 맵을 차지한 비율이 밀리거나, 앞서지 못하고. 그렇게 2023 스프링, 서머의 디플 과 거의 다를바 없이 계속 불안했죠 한타력은 그래도 살아있었지만요 1경기는 늘 보던 디플과 100%같았고, 2,3 경기는 쇼메가 비정상적으로 잘해줬죠 4경기가 강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구요 하루전에 DRX 개박살 냈는데도 불구하고, 그리즐리라는 불안요소를 포함한 한화 만나자마자 초박빙의 승부. 그 과정에 있어서 특정 선수에게 과도하게 비중이 간채로 승리. [봐. 하니까 되잖아. 진작 이렇게 하지 그랬어. 너가 그렇게 하지 못해서 그랬던거야 이렇게 이기는게 제대로 된 팀인데 말야] 이게 정말 맞나요? 이건 절대로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강팀우 아니라 생각합니다 젠지나 T1 상대도 아니였고 말이죠 물론, 상당한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 좀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T1은 어제 쇼메처럼 가끔씩이나마 제우스의 통나무 비율이 올라갈때가 있었지만, 젠지는 특정 선수에게 비중이 쏠리는 경기가 굉장히 드물잖아요 즉, 젠지처럼 특정 선수에게 기대는게 아닌 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디플의 경우는 팀적으로 뭔가 결여가 되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를 다 갖다놓아도 서로의 호흡이나 시너지, 소통, 조합에 조화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상대적 약팀은 체급으로 이길지언정 강팀이 될 수 없잖아요 당연히 켈린선수 문제도 아니였지만, 쇼메 문제도 아니였잖아요 팀이라는게 1+1+1+1+1 이 아니잖아요 1. 2023 롤 시즌에서 정글러 포지션의 대격변 정글러는 솔랭처럼 킬이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라이너만큼 성장할수가 없게 패치되었죠 그렇게 캐리챔에서의 탱챔으로 변하면서 상대적으로 체급이 내려간 캐니언. 2.두말할 필요없이 전성기에 비해서 내려온 쇼메. 3.서부권팀 상대로 밀리는 칸나. 4.플레이의 과감성과 소통의 적극성이 아쉬운 켈린. 5.가장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팀 상대로도 때때로 초반 터트릴때도 있는데 '와...이걸 지네' 를 수도 없이 보여주는 팀적운영 선수들 소통하는 모습 중간중간에 보여주잖아요 전 어제 켈린 선수가 그렇게 [자신있고, 과감하고, 똑부러지게, 소통]을 많이 하는 모습이 비춰진걸 처음 봤습니다 바이퍼 3번째 데스 먹일때 캐니언과 소통하던 모습을 켈린선수 시점에서 보여줄때 말이죠 [이게 미드가 잘하니까 그럴수 있는거고, 기존엔 미드가 못하니까 그럴수 없었던건가요?]
23/08/27 15:36
본인이 처음봤다고 켈린이 그동안 소통을 안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우리가 볼 수 있는 오프더레코드는 극히 극히 한정적인거고 그 상황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보고 우리는 평가할 수 밖에 없는거죠.
https://pgr21.com/free2/77571#3740663 본인이 쓴 댓글이 이건데 저가 켈린이 확실히 잘한 경기들 가져오니까 별 말 없으시더라구요 DK vs 젠지전 롤드컵 레나타나 vs T1전 라칸이나 농심일때 피넛이랑 같이 레오나로 훌륭한 모습 보인거나 충분히 많았습니다 그냥 본인이 캐쇼 지키기 위해서 모른척하고 켈린에게 덤탱이 씌운거죠 뭐
23/08/27 15:55
제가 켈린 못한다 한적 전혀 없습니다
특히, 전 솔랭 1위라는게 엄첫나다고 생각해요 그때나 지금이나 플레이의 과감성, 특히. 소통에서의 적극성이 다소 아쉽다 하였죠 디플에 와서 거의 400경기를 하지 않았나요? 그 수많은 경기를 보고 얘기 한것입니다 말씀하신 유틸폿 잘한다는거 누가 반박한 사람있나요? 그리고 케리아!!!!! 딜라이트!!!!!!! 리헨즈!!!!! 와 진짜 돌았네요. 미쳤어요. 괴물이에요. 이런 미친 칭찬을 듣는게 애쉬 밖에 생각 안났다는거죠 몇백 경기씩 하는데, 다른선수들 다른팀의 선수들도 손에 꼽기 힘들정도로 있잖아요 켈린 선수는 거의 300~400 경기를 했는데 보이지 않고, 다른 선수들은 자주 보이는데 바이블은 몇 경기 하지도 않아도 엄청 말 많고, 베릴처럼 무리할 정도로 적극성 과감성을 보여줬잖아요 켈린도 바이블이랑 바뀌며 하고나서부터 그런 적극성 보여주고, 젠지전도 그 이후잖아요 전 그때 켈린이 욕먹을때도 오히려 잘 했다고 했어요 변한게 보인다고, 여기에도 덧글로 남겨 놓았구요 리플 수정 하지않은채로 있습니다
23/08/27 16:01
님이 말씀하신 디플 팬들이 좋다 지켜보자고 한 바이블 계속 써서 그냥 선발전 탈락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그 수많은 경기에서 님이 그냥 디테일 볼줄 몰라서 와 미쳤다 이런 소리 못하는겁니다. 당장 유미만 해도 리워크 유미로 초반에 내려서 평큐 스킬샷 맞추고 올라타고 그거 반복하면서 상대방 라인에 몰아넣고 cs 압살하는거 이런게 미친 플레이고 예전에 레오나했을때 초반 유틸폿 상대로 상대쪽 선부쉬 점거한다음에 선e찍고룰루 상대로 딜교 빡세게 걸어서 역으로 타워에 가둬놓는거 이런 플레이 하나하나가 라인전 디테일이고 아무나 못하는 플레이 입니다. 이런 걸 볼 줄 모르셔서 그냥 애쉬밖에 생각 안나는거고요. 당장 t1전 플옵 룰루 디테일 보세요. 상대방 아래라인 부쉬 선 점거하고 자칸 상대로 룰루 q 계속 2명씩 긁으면서 라인 압박하는거 이런거 누구나 하는거 아닙니다. 그런데 그 경기 바텀에서 겁나 벌어줬는데 왜 졌죠? 쇼메이커가 그냥 앞으로 돌진하다가 바텀에서 끝난게임 전령 역으로 주고 산소호흡기 붙혀주고 지지 않았나요
23/08/27 16:17
제가 켈린에 대한 님의 의견에 대해서
대체 무엇을 틀리다고 했나요? 전 과감성과 말수가 적고 소통의 적극성이 아쉽다고 한적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번시즌이 탱폿 메타니까 얘기하는거잖아요 유틸폿 메타에서 제가 아쉽다고 한것도 아니구요 유틸과 라인전 잘한다는건 그냥 롤 모든커뮤니티, 관계자가 입을 모아 얘기하잖아요 삐끗하거나 던지는건 페이커나 쵸비마저도 있어요 수백경기를 하니까요 잘리거나 솔킬나거나 갱당해서 죽거나 틀린판단하서 한타 지는거 솔직히 몇십경기씩 예를 들수도 있잖아요 근데 디플도 그렇고, 약팀은 그거 한번으로 무너지지만 강팀은 해프닝으로 끝날때가 많죠
23/08/27 16:27
그니까 그 말수가 적고 소통의 적극성이 아쉽다는게 님 뇌피셜이라니깐요.... 우리는 오프 더 레코드를 들을 수 없으니까 인게임 플레이를 보고 판단해야죠.
23/08/27 16:31
바이블 몇 경기 나왔나요?
그 적은 경기 나와도 진짜 무슨 엄청나게 말이 많잖아요 케리아나 딜라이트 리헨즈는 어떤가요? 켈린은 디플에서 2년을 했는데도 그런모습이 보이지 않는게 뇌피셜로 치부해버릴수 있나요? 넥서스 부수는 모습보여줄때도 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말수가 적잖아요 근데 어제 달라진 모습이 나왔구요
23/08/27 16:42
바이블은 말만 많죠. 정작 그 말 중에 틀린 콜이 대부분이어서 롤붕이들이 충격적이었던거고요. 넥서스 부술때 감정 드러내지 않고 말적은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흥분을 덜하는거니까 경우에 따라선 좋은 부분이고요. 어제 달라진 모습이 나왔다는데 저가 본 켈린 그 자체 였습니다. 2경기 룰루는 그냥 켈린이 항상 보여주는 시팅에 최적화된 유틸폿이었고 3, 4세트 알리스타 전부 훌륭했다고 보는 장면은 님이 말한 과감성이나 야수성이 아니라 후진입하는 아트록스를 상대로 끝까지 제다가 WQ로 띄우면서 후속이니시 막는거나 (아마 Q플3타 타이밍에 알리로 WQ로 안띄웠으면 쇼메 죽었을 가능성이 높음) 4세트 역시 님이 말하는 과감성이 아닌 차가운 플레이 상대방의 진입을 Q로 막아주고 W로 밀치면서 원래 켈린이 잘하는 팀을 시팅하는 플레이로 이긴겁니다. 미드에서 연계해서 잡는 장면도 끝까지 스킬 제다가 상대방 스킬 빠지는 순간 완벽한 각에 스킬샷으로 상대방을 잡는 지극히 켈린스러운 모습이었고요.
23/08/27 17:01
만찐두빵 님// 말수가 적다는거 자체가 뇌피셜이라
하셨잖아요 바이블에서 알수있듯, 몇 경기만 해도 그 선수의 성향이 드러나잖아요 2년동안 수백경기 하다가 어제 처음 그런 달라진 모습 보여줬는데 이게 어떻게 제 주관이 되나요? 차라리 말씀하신대로 말수가 적은건 문제없다고 하시면 몰라도 말이죠 그리고 4세트에서 그런 모습을 확실히 보여줬는데, 그때는 쇼메가 고혈만 빨며 참여도 안하고 성장했는데, 이게 어떻게 미드가 살아나니 서폿도 살아난다는게 되는건가요??
23/08/27 17:15
Aneurysm 님// 아니 님이 오프 더 레코드 다 들어보셨어요? 님이 그렇게 말하는 관계자들이 하는 말이 오프더레코드는 일부다 다큐멘터리도 일부다 라고 말하는데 그거 조금 듣고 성향을 판단하는거가 틀린거라고요. 어제 처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는데 그것도 그냥 님 주관인거고 애초에 농심에 있을때 레오나로 저런 모습 보여줬어요. 아니 딮기에 있을때도 몇번 보여줬을걸요? 라인 개입해서 킬 따주는거. 원래 했던거를 처음 달라진 모습이라는게 웃길 뿐이죠. 쇼메가 고혈만 빨고 참여도 안하고 성장만 했는데 그 픽이 코르키 잖아요? 그것만 해도 할거 한거고 잘한거죠. 그게 코르키인데요. 그리고 미드가 살아나니 서폿이 살아난다고 저는 말 안했는데요? 어짜피 롤 게임 자체가 미드가 핵심이고 미드가 상대보다 잘하면 이길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는게 사실인데요 서폿이 상대보다 잘하는거보다 더더욱요. 그거보고 미드가 핵심이다라고 한건데 이것도 설명 드려야 하나봐요.
23/08/27 15:59
그리고 디플커뮤니티 가면 몰라도,
일반 롤 커뮤에서 정말 켈린탓이 많나요?? 당장 여기만 해도 '켈린탓이 많나요?' '캐쇼 때문인데, 켈린탓 하겠네' 하는 의견이 더 많이 보입니다
23/08/27 16:07
일반 롤 커뮤에서 왜 켈린탓을 하나요? 스프링 세컨드 서폿이었고 써머때도 렐은 확실히 아쉬웠지만 렐 빼고는 막 못하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정작 교체전 drx전은 폼 좋았고요. 디플 커뮤니티에서 모든 문제를 켈린탓으로 덤탱이 씌운게 이상한거지
23/08/27 16:26
켈린탓 하는 사람없는곳에서
'또 켈린탓 하네' 하는건 자연스럽고, 캐쇼 탓 하는건 자연스러운건가요? [캐쇼가 서부권팀 정글, 미드에 비해서 못한다 얘기하는건 해도 되고. 켈린이 서부권팀 서폿에 비해서 못한다 하는건 잘못된건가요?] 켈린탓하는것도 이상하지만, 캐쇼탓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둘다 잘못된거 아닌가요? 불판창만 봐도 켈린탓은 없고, '켈린탓 하겠네, 캐쇼가 문제' 넘쳐나잖아요 여까지 하고 집에가면 더 달던지 하겠습니다 덧글이 아니라, 나중에 따로 글을 파볼게요.
23/08/27 16:36
원래 이 게임은 미드 정글이 가장 중요한 게임이니깐요. 미드 정글이 상대 미드 정글보다 못하면 게임이 어렵습니다. 캐쇼가 상대 미드정글보다 잘했으면 젠지나 t1 이번시즌 kt 상대로 허망하게 지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나마 이겨본게 KT인데 이경기도 칸나 레넥이 라인전은 라인전대로 이겨주고 텔도 기가막히게 타면서 하드캐리한 경기고요. (포비 나온 T1은 제외하고요)
23/08/27 17:07
그 미드,정글이 담원의 전성기를 만들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담원의 성적은 미드, 정글의 지분이 대부분 이겠네요 근데 하필 우연이지만 결국 미드,정글 이외의 포지션이 바뀌자 시대를 지배하던 담원이 단 한번도 강팀과 이기지 못한거구요
23/08/27 17:22
솔직히 칸나, 데프트, 켈린 들고 있는데 우연스럽게도 미드 정글 의외의 포지션이 바뀌자 시대를 지배하던 담원이 강팀을 못이기게 됐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책임전가하는거처럼 들리는데 데프트 좋아하는 입장에서 크크크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시즌 내내 1옵션으로 승수 벌어다줬더니만
23/08/27 19:52
만찐두빵 님//
무슨 책임전가를 하나요? 제가 처음 단 댓글에도 뭐라했나요? 댓글 수정되지 않았고, 정확히 이렇게 적었습니다. 디플이 헤매는 이유. 1. 캐니언 2. 쇼메 3. 칸나 4. 켈린 (켈린에 대해서 단, 한번도 실력에 대해 운운한적 없습니다.) 켈린은 '적극성과 소통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5. 무엇보다 가장 큰이유는 운영이 다른 사람말대로 운0 이다. 데프트는 디플에서 유일하게 데프트의 D도 꺼낸적 없잖아요? 무슨 데프트에게 책임전가를 하나요?
23/08/27 19:57
만찐두빵 님//
좀 전에 집에 왔고, 클템 '찍어'를 보고 있는데, [클템도 어제 경기마저도 평소에 디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1세트는 기존에 보여줬던 디플과 다를바 없었고, 2세트도 솔직히 한화생명이 이긴경기다.] 디플은 늘 초반에 이기다가, 이상하게 진다. 운영을 못하고, 특히 패배지분 90%는 바론 치다가 진다. 그래서 자기들도 그걸 인지하고 있기에, 2세트를 굴리지 못하고 용도 3:0에 킬도 6:1인데; 맵은 더 먹히고 있고, 골드차이는 오히려 나는 상태다. 어제보다 쇼메가 더 잘해줄수가 있나요? 혼자 단신으로 넥서스 깨야 하나요? 그런 어제 경기마저도 디플의 운영이 이상해서, 한화가 이기는 경기였다. 1세트는 킹겐이 잘해서, 디플을 흔들었기 때문에 디플의 고질병이 나와서 한화가 이긴것이고 2세트도 킹겐이 잘해서, 사실상 한화가 잡는경기다. '그렇게 킹겐이 그 유리함을 만들어놓고, 반대로 자기가 던져서, 그 때문에 졌다.' 제가 하는말이 아니라, 클템도 어제 경기를 복기 하면서, 이렇게 얘기 하잖아요. 수정. 3세트 이후에 다른 얘기를 하면 추가하겠습니다. 3세트 정확히 이렇게 얘기하네요. [쇼메의 아지르, 켈린의 알리스타. 시즌 중에 선호하거나, 잘 다루는 느낌은 아니였다.] 그런데 완전 메타 픽이다. 정말 좋은픽이다. 그래서 할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틀을 깨는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런데 그걸 중깎마 해왔다. 물론, 그런데 재밌는건 3세트 조차도 한화생명이 할만했다. 추가로 닐라도 깎아온거다. 이후 자세하게 분석할때는, '3세트도, 또 한화가 이기는줄 알았다. 31분 장면을 잡으며 (DK는 타워를 2개 깼고, 한화는 5개를 깨고 나머지 하나도 개피이고, 한화가 5천골드 앞서고 있고, 거기다가 추가로 바론까지 먹은 상황.) 그런데 한화는 한타에서 점점 뭔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닐라는 잭스처럼 한번 버티는 챔인데) 닐라에 어그로가 너무 끌렸다' 이렇게 얘기하네요. 4세트. 압도적인 세트여서 자세하게 분석안하고.'캘린 캐리' 라고 끝내버리네요. 해외해설말 빌려서, 켈린이 지금까지 모든 경기중 가장 잘했다고 하구요. 그리고 마무리로 켈린은 원래도 잘했다. 코르키 슈발 잘 썼다. 일부러 아지르 궁에 맞춰서, 상대 진형붕괴 시키고 아지르 고립시킬려고 미리 재고 있다가 쓴거 같다. 총 정리 (클템 찍어) 롤이라는 게임의 사령관, 메이킹, 큰 그림은 정글러다. 한화는 정글이 부족했다.
23/08/27 20:47
Aneurysm 님// [근데 하필 우연이지만 결국 미드,정글 이외의 포지션이 바뀌자 시대를 지배하던 담원이 단 한번도 강팀과 이기지
못한거구요] 이렇게 말씀하시고 책임전가가 아니다라 크크크 잘 알겠습니다.
23/08/27 20:59
만찐두빵 님// 정말 왜그러시나요?
제가 글을 쓰면서 [근데 하필이면~~~~못한거구요] 라는 주장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님이 [롤은 미드,정글 미만잡] 이라는 논리를 하시니까, 그걸 그냥 돌려준거잖아요. 제가 그걸 주장하고 싶은게 아니라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바는 미드, 정글 어쩌고 그런게 아니라 5라인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덧글 찾아보는거 좋아하시던데, 모든 라이너가 다 중요하다. 특히, 팀적인 조화가 중요하다. S급이니 A급이니 그런게 전부가 아니다. [라고 적은 덧글은 못찾으셨나요?] 쵸비 정도를 제외하고는, 누구라도 강팀에서 약팀으로 가면 '얘가 S급이라고?' 라고 되기 쉽상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정말 못해보이는 게이머도, 팀이 바뀌거나, 강팀등으로 가면 정말 뛰어난 선수가 될수도 있구요. 강팀에 있던 선수가, 해외나 약팀으로 가서 성적 못내는 경우 부지기수고, 약팀에 있던 선수가 강팀으로 오니까 빛나는 경우 있잖아요. 어쨌든 롤알못인 제가 아닌, 클템 찍어를 그냥 문자그대로 정리했고. 저 말고도 자주 덧글로 싸우시는것 같은데, 더이상은 정말 더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23/08/26 18:55
한화는 코어나 프차선수가 없는게 문제같네요.
티원은 말할것도 없고 젠지도 룰러서 쵸넛으로 넘어갔고 담원은 캐쇼에 그나마 KT가 한화랑 비슷하긴한데 이상하게 강동훈(..)감독보고 선수들이 오더라구요 에이밍도 오래하고 같은팀이던 커즈나 비디디도 19년이어 두번째로 KT온거오면 예전 큐베영입할때부터 느낀게 뭔가 선수들이 우승은 다른팀서 하고 한화는 돈벌러 오는느낌.. 그나마 쵸뎊이 워크에씩이 좋으니 어떻게 X꼬쇼라도해서 8강보내준거지. 수십억씩 이상한데 쓰지말고 이젠 내실을 다져야할때같은.
23/08/26 18:59
저는 손버지 친화력이니하는거 개쌉소리라고보는게
스포츠에서 단장이 인싸력 충만해서 인맥 있고 선수 잘 끌어오는게 다 본인 능력인데 그렇게 인성 좋고 친화력 있으면 그걸로 선수들을 끌어와야죠 강동훈 이지훈처럼 선수나 감독코치 꼬셔오고 팀에 눌러앉히고 이래야 그게 능력이지 매해 선수 싹다갈아치우면서 단장 인맥과 능력으로 데려온 선수나 감독코치 한명도 없이 매해 눈먼돈 뿌려가며 제일 고점에서 돈질로 사오고 그런 선수들 일년동안 돈만빨고 다 다음해에 나가는데 뭔 의미가 있나요 크크크 그리고 저는 진지하게 강동훈 능력 엄청좋다고봅니다 KT가 돈질에서 앞서는 팀이 아닌데 어떤사람인지는 제가 모르지만 어쨌든 선수들한테 확실히 인정받고 인맥이 있어서 KT가 선수들 매번 잘모으고 시즌중에도 선수들 단합이나 이런거 엄청잘되죠 단장으로서 최고의능력임
23/08/26 19:37
손버지 만큼 총알지원 많이받은 감독+단장이 없을텐데
뭐했는지 몰라요 쵸비 갈아서 월즈 8강이 전부 그 해에도 레드5픽 쵸비 룰루 주고 앉았고
23/08/26 20:54
같이 지낸 바이퍼를 제값 주고 사올 수 없으니 코어 프리미엄에 월즈 진출 리스크까지 다 고려한 미친 가격에 사오는데
이게 능력이면 진짜 지나가는 롤붕이 아무나 붙잡고 시켜도 잘할 것 같습니다.
23/08/27 08:02
바이퍼가 올해까지 계약이었군요. 박도현 선생님 영입에 예우를 다하길래 코어로 좀 길게 잡는가 싶었는데...
이제 그럼 다시 리셋 버튼이네요. 기껏 제카 바이퍼까지는 잘 모아놓고... 손대영의 월광포화인가 ㅠ
23/08/26 18:56
역시 롤은 미드게임.. 결국은 돌고돌아 근본 4대미드 진출 + 5위까지 정직하게 폼 순서대로 정렬..
다른 라인이 잘하고 못하고 왔다갔다 하지만 시즌 끝나니까 귀신같이 미드순서로 귀결되네요 우리 근본미드들 나이트 야가오 잡아줄거라 믿습니다
23/08/26 20:54
두두가 이번시즌 잘치긴 했지만 제도기와 붙었을땐 두두가 뭐 하기가 힘들었죠 두두가 탑에서 재미봐놨는데 팀 차이로 역전당한 경기들이 많았다면 모를까 애초에 맞 라인전에서 힘들었죠
23/08/27 03:16
제도기
(벽)(벽)(벽)(벽)(벽)(벽) 킹겐 칸나 두두 셋이서 4~6위권 왔다갔다 정도인듯 사실전 가장놀란선수가 킹겐 스프링때보고 그럼그렇지했는데 서머에 저정도까지 올라올줄몰랐음 오늘경기에서도 칸나보다 더잘하고
23/08/26 19:08
근데 진짜 쵸비 데프트 데려오고 모건 아서 요한 영입하는거나
제카 바이퍼 영입하고 클리드 라이프 영입하는거보면 뭔가 한화 프론트진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 같음
23/08/26 19:12
전 제카 여전히 매우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되게 안타까운 얘긴데 미드라이너들이 억까가 많이 붙어요 워낙 갈드컵 소재고 공성전 대단하고 각자 팬덤도 나름 있다보니 제카가 그중 팬덤이 제일 얕은 편이라 솔직히 잘하다가 한번 삐끗하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선수처럼 포장되던데..전 여전히 최상위 클래스라고 보네요 근데 그와 별개로, 탑이랑 같이 붙어서 연봉 크게 차지하는게 팀 입장에서 진짜 리스크가 아닌가 싶어요 올 시즌같은 경우에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선수 모아야하는데, 이미 바이퍼에 거액 지른 입장에서 제카만 데려왔으면 그 돈으로 정글 서폿 좀 클래스 높여 사왔을지도 모르는데, 전년도 월드 파엠 킹겐 세트로 불러 데려오다보니....오늘도 1~4세트 내내 칸나 킹겐한테 발렸는데 시리즈는 DK가 3:1로 가져간거 보면서 그 생각이 또 들었네요
23/08/26 19:13
근데 다 차치하고서라도 그냥 표식 데려왔으면 훨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킹표제 동시에 풀렸는데 표식이 밈 때문에 저평가되서 거른거같음
23/08/26 19:14
클리드 라이프 안저렴합니다…
한화는 돈없어서 정글서폿 못산케이스 아니에요 서폿만 해도 딜라이트 초저렴 카엘 저렴 리헨즈 케이티 연봉 페이컷 등..
23/08/26 19:16
저는 라이프는 이해할구석 있다고봅니다
안타깝게도 롤은 서폿풀이 진짜 심각한수준이라 라이프정도면 매 해 LCK에서 서드팀 다툴정도의 서포터라는게 서폿풀이 처참해서 이게 현실이죠... 근데 클리드는 그냥 이거 진행하신분은 영원히 롤판에서 떠나셔야
23/08/26 20:02
그냥 롤관련 커뮤에서 상주하는 쪼끔 헤비해 보이는 아이디 찾아서
그 사람을 스카웃팀에 영입했어도 괜찮았을거라고 봅니다 오바해서 말이죠
23/08/26 20:14
라이프 선수는 장점은 확실히 있는편이라 서머시즌에 담마갤은 물론 팸코에서도 종종 켈린이 라이프만큼 해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23/08/26 19:19
진짜 서폿풀도 암담하긴 함 라이프 오늘도 개별로였는데 막상 또 누구쓸래 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요 그나마 카엘이 데뷔하고 한동안 준수하게 해줬는데 이번시즌은 또 처참하고 다른 친구들은 상위팀에 있고
시즌 막판 피터 정도?
23/08/26 19:20
캐니언이 데프트와는 아무런 접점이 업었다가 2022 아시안게임 합숙연습 중에 데프트랑 같이 게임해보고 완전 마음에 들어서 스토브 시작하자마자 바로 연락했다고 하던데 결국 그게 대성공이네요. 크크....
과연 올 해 아시안게임 멤버들도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어떤 관게까 맺어질지 궁금합니다.
23/08/26 19:40
그리고 21한화를 돌이켜보면
윌러가 그리즐리와 비교해서는 훨씬 좋은 정글러였고 모건도 모밀이 개그소재긴 하지만 웃음기빼고 운영단계 모밀은 정말 훌륭했어요 라인전은 고생해도 사이드운영이나 한타단계에서 챔프밸류를 잘뽑아냈죠 쵸비가 개쩔긴 했지만 모든걸 혼자 다한건 오바고 (그 결과가 서머 8위) 선발전때 데프트의 회춘과 함께 모든 팀원들의 폼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월즈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23/08/26 19:43
선발전 간거자체가
스프링 플옵에서 위아래 다 터지는데 미드가 이겨서 이긴 농심전 결과로 간거라.. 쵸비아니였음 선발전도 못갔…고 모든팀원들 폼 일제상승은.. 데프트가 폼 올라온게 컷지 나머지는.. 진짜 둘이 라인전부터 팬걸로 패트롤해서 이긴건데..
23/08/26 20:00
결국... 서머 8위라는 성적은 미드 1인만 잘해서는 어렵다는걸 증명한 성적이라...
아서요한으로 헤매다가 막판에 간신히 찾은 윌러 로또가 터졌고.. 비스타가 쓸데없는 자아 버리고 데프트 보좌에 충실하고... 거기에 모건이 탱챔 버리고 오히려 모밀장착으로 팀밸류를 높이는 맞는옷을 찾아서 선발전에 강팀 된건데..
23/08/26 19:45
쵸비 데프트때문에 한화 경기 다본 사람인데 글쎄요... 솔직히 말해서 데프트 폼 올라오고 비스타까진 잘해준거 맞는데 모건은 진짜 못했어요. 매번 라인전 지고 솔킬 따이는게 상수였고 운영 단계도 그냥 쵸비가 다해놓으니까 그냥 CS 먹는정도고 카밀로 이긴것도 그냥 발사하면 쵸비가 해주니까 이긴거고 윌러도 바텀이 당시 데프트에게 엄청 좋았던 메타인 바루스 애쉬 메타 + 아펠까지 있어서 선푸쉬 잡고 바텀 반땅가르고 패트롤 돌아서 이긴거지 막 잘해서 이겼다고는 생각안합니다.
23/08/26 19:58
저또한 쵸뎊때문에 한화경기 특히 선발전 경기는 집중해서 다 챙겨봤어요
모밀은 어떻게 봐도 맞는 옷을 찾았다는 느낌으로 잘했습니다. 탱챔으로 버티려고 할때가 훨씬 노답이었고 오히려 모밀로 라인전 비비면서 후반밸류를 가져오는게 팀적으로 훨씬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졌어요 중요 순간에 훌륭한 이니시가 빛났고요 데프트의 회춘+윌러 로또+모밀+비스타가 데프트 보좌 잘함 이 4가지가 한데 어우러져서 순간이었지만 강팀됐죠
23/08/26 20:02
선발전에서 모건이 만난 상대가 리치-서밋이었는데 서밋상대로는 라인전 자체는 완전히 박살났고, 리치는 당시 라인전 기량은 모건이랑 도찐개찐이라 ;
23/08/26 21:25
T1과의 4경기 이렐 잘했어요
그리고 내내 잘한적 한번도 없다니요 서로 생각이 다르다 할수는 있는데 무슨 과거 왜곡한다는듯이 몰아가는건 불쾌한데요 당시 모건이 마냥 민폐덩어리 취급이었으면 모밀이 팬들사이에 유쾌한 밈으로 자리잡을리가 있습니까? 라인전은 약해도 묘하게 한타기여도 높고 승리에 1인분 기여하니까 웃음반 실력반 해서 모밀모밀 밈으로 자리잡았죠 다 떠나서 저도 당시 경기를 다 봤고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합당하게 말하는데 당시 경기를 평가하는 다양한 시선이 있는것을 가지고 혼자 롤 다 보는것처럼 잘난척하면서 다른 시각을 왜곡이니 폄훼하는건 무례하기 짝이 없으시네요
23/08/26 21:36
만찐두빵 님// 저도 쵸비팬이고 모밀이 마냥 비꼬고 조롱하는 밈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승자인터뷰에서 모건에게 팬들이 모밀이라고 별명 붙여준거 아느냐 질문해서 모건이 감사하다 할 정도였는데요 마냥 조롱인 별명은 쵸비한테 무관견이라는 별명 아느냐 뭐 이정도는 돼야죠 모밀은 그런 수위 별명 아니었어요
23/08/26 21:38
종말메이커 님// 4경기 이렐이요? 용에서 뒤잡고 아무것도 안해서 해설들 울부짖게 만들던 그 이렐리아가 잘했어요? 걍 왜 모건 카밀 찬양하시는지 이제 이해가 되네요
23/08/26 21:42
종말메이커 님// 그 당시 선발전 모건은 못한게 맞아요 이렐 4세트로 예시에 들기도 좀;;
당시 모건이 커리어로만 놓고보면 최고성적 찍긴했는데 단순 실력으로는 차라리 브리온 입단이후의 모건이 훨씬 잘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당시 (적어도 최소한 선발전) 모건은 정말정말 아니였어요
23/08/26 21:43
형리 님//
그 장면은 답답했지만 그 뒤에는 또 괜찮게 잘 했어요 똥싼장면 하나만 선택적으로 들고오시면 좀 그렇죠 어쩌다 모건전도사가 된지 모르겠는데 저 또한 모건에게 기대하는 바가 적어서 오히려 잘한장면이 더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23/08/26 20:19
라인전 비빈거는 아니죠 개못했는데 그냥 아래쪽 버스타서 비벼진거지..
근데 카밀밴은 할만하죠 쵸뎊 라인전으로 모건이 라인전 넘길순 있으니까 넘기고나면 모밀밴하면 모건은 다른 챔으로는 라인전 넘겨도 잘 못하니까. 구멍파기밴
23/08/26 20:36
모건은 카밀로 라인전 비빈적이 없는데요....딜교 다 포기하고 원거리미니언 버려가면서 버틴거지...그리고 모건이 제일 못하던것중에 하나가 이니시입니다 나르 케넨 카밀 이렐 이니시 안해가지고 암걸릴 정도였는데 진짜 선발전 보신건 맞는건지...이렐 뽑은건 기억나는데 칸나한테 이렐 솔킬난건 기억 안나시나요? 애초에 카밀 이렐 모건한테 준 이유가 다른 챔프 주면 안그래도 라인전 밀리는데 사이드도 못 버티니까 운영 자체를 할 수가 없어서 라인전 밀려도 챔프 밸류때문에 사이드 단계에서 질수가 없었던 카밀 이렐 쥐어준겁니다..
23/08/26 20:51
같은걸 기억하는데 결국 저는 모건이 선발전 즈음에서 자신에게 맞는 역할과 픽을 찾았고 그게 모밀이었고 다른분들은 끝까지 모건은 짐덩어리일 뿐이었다고 생각하시는게 다른것 같네요.
저또한 쵸비팬이고 21한화의 쵸비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제가 찬양하면 찬양했지 깎아내릴 생각은 없습니다만 애초에 저는 팀게임인 롤에서 1인 신격화에 대해 거부감이 있고 그건 당시 고생했던 같은 팀원들에 대한 개무시라고 생각해요. 이거 페이커때부터 느꼈던 불편함인데 같은 팀원들 짐덩어리 부품 들러리 취급하고 한선수만 띄우는 행태말이지요 그래서 21 한화의 확고부동한 절대에이스는 쵸비였지만 결국 한화라는 팀이 선발전을 뚫고 T1과 3:2 풀세트접전을 벌이며 좋은 모습으로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다른선수들의 폼이 일제히 상승했던 부분이 컸고, 짐덩어리로 여겨졌던 모건마저도 모밀이라는 카드를 장착해서 1인분을 해냄으로써 다른팀을 까다롭게 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23/08/26 21:31
데프트가 2옵션 하고 윌러가 1인분을 했다고 칭찬하면 모를까 모건을 올려치는게 어이없어서 그런건데요 그당시 모건은 그냥 5옵션 그자체였어요 모건이 카밀로 밴 빼서 팀에 기여했다고요? 카밀 빼면 할수있는 탑 카드가 없으니 카드 죽이는 밴픽을 한거죠 이번 플옵이랑 선발전에서 그리즐리가 세주 마오 밴 뺐다고 팀에 기여했다는 소리하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21한화 쵸비 신격화에 불만이 있으시다고 사실을 왜곡하시면 안되죠. 21한화가 선발전 뚫은건 데프트가 폼 올라오고 바텀이 라인을 밀고 정글이 바텀동선 짜고 쵸비가 미드 박살내고 정글이랑 같이 바텀다이브 가고 그 바텀 우위로 겜 굴린 전략이 주효해서지 모건이 카밀을 한게 어떤 비교우위를 만들어서가 아니에요 그 자리에 LCK 어떤 탑이 있었어도 한화는 선발전 뚫었습니다. 실제로 모건이 21시즌에 이긴 LCK 탑이 없어요
23/08/26 21:49
모건을 올려친다고 해봤자 말씀주신대로 데프트나 윌러보다 잘했다고 한적도 없고 간신히 1인분할 역할을 찾았다고 하는게 더 맞을겁니다
다만 1년내내 개똥싸는 구멍이다가 선발전때 모밀이라는 옷을 찾은것만으로도 저는 롤드컵 진출에 훌륭한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에요 바꿔말하면 두두는 그 모밀만한 역할수행도 안되니까 선발전 즈음해서는 출전기회를 못잡았고요 뇌리속에 남아있는 모밀의 멋진 한타호응도 여러장면 되고 해설진도 기묘하다 칭찬하던게 모밀인데 사실 제가 모건팬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다만 당시 한화생명의 선발전 미라클런은 구성원 모두가 하나씩 제역할을 했던 팀웤의 승리라고 기억하고 싶어서입니다. 통나무론으로 따지면 위에서 춤추던애가 내려온 정도일건데 저는 그게 어디냐 싶어 훌륭하다 평가해준거죠 물론 개빡세게 짊어졌던건 쵸뎊이었고요
23/08/27 09:32
언어의 사회성을 굉장히 물로 보시는 듯 한데..
'훌륭하다'라는 단어는 5인 팀게임에서 0.5인분도 못하다가 몇 경기 간신히 1인분 한 사람에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 1인분도 팀원들 고혈 빨아서 만들어낸 것이라 0.5인분은 도로 쵸비한테 돌려줘야 합니다.)
23/08/26 20:38
라인전을 비볐나요 라인전은 못하지만 한타는 잘한다는 평가를 받은 리치한테 카밀잡고 라인전 cs 50개씩 따였는데 후반이 아니라 초중반에요
한타 진입각도 좋지 못했죠 하지만 궁각은 1인분을 했기때문에 그나마 그정도 한 거죠
23/08/26 20:49
모건 올려치지마세요. 카밀 6판한 선발전 라인전 스탯이 이꼬라지인데요
Ahead in CS at 15 min: 8.3% CS Differential at 15 min: -23.2 Gold Differential at 15 min: -775 XP Differential at 15 min: -286 무슨 맞는옷이에요 그냥 마지못해 시킨거지
23/08/26 20:54
운영단계 모밀이 훌륭했다고 말했고 라인전은 당연히 힘들어했죠
뭘 들어도 라인전이 힘들었으니 어중간하게 탱챔잡는것보다 차라리 카밀 이렐리아처럼 사이드 운영 되는 챔을 잡는게 당시 모건에게는 맞는 역할이었고 최소한 그 역할은 훌륭하게 수행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모건 올려쳐봤자 뭐하겠습니까 모건을 올려친다고 그때 쵸비의 위대함이 퇴색되거나 쵸비를 내려치려 한다거나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냥 당시에 개똥싸던 모건이 그래도 선발전에서는 사람역할 하게 만들어준게 모밀이었고 운영이나 한타단계에서는 멋진모습 보여줘서 저는 모밀은 훌륭했다 라고 표현하는거죠
23/08/26 21:49
모밀로 라인전 비비면서
본인이 한 얘기신데요... 라인전 매번 cs20개 차이나게 털려서 밑에서 벌어놓은걸로 버스타던 모건 역할을 훌륭하게 잘 소화했다고하시면 그냥 할말이 없네요
23/08/26 21:56
제일 첫댓글에도 라인전은 고생했다고 써놨어요
비볐다는 의미가 뭐고 훌륭하다는건 뭔지 제 표현들에 대해서 설명은 충분히 한것같습니다.
23/08/26 19:59
정확히 말하면 그나마 스프링에서는 나름 0.5~1인분씩은 해줬던 다른 라인에 비해 서머에는 완전히 쵸비 혼자 고군분투하던 모양새였는데(데프트는 폼이 추락하고 모두아요는 모두아요였고) 뜬금없이 정글쪽에서 윌러가 등장하면서 구멍을 어떻게 메우는데 성공, 나름 마지막 주에 반등했고(T1전 2:0 완파. 그 경기 윌러가 니달리로 게임 터뜨리고 그랬죠) 그 모멘텀으로 선발전에서 샌박 농심 잡고 진출했죠. 다행히도 만난 상대가 샌박 농심같이 미드 체급이 한참 모자란 팀들이라 쵸비 장점이 발휘하기 쉬웠구요.
모건은 꾸준히 못했고(심지어 선발전 지표도 바닥수준) 전 개인적으로 21 한화 롤드컵 진출 0순위 공신은 말할 것도 없이 쵸비이고, 그 다음은 윌러 꼽고 싶습니다.
23/08/26 20:42
당시 볼거 없어서 LCK 선발전을 전세계가 다 봤는데 모건 보고 다들 수근수근했었죠. 크크크크
"아니 저런 애가 롤드컵에 간다고...? 그것도 LCK에서...?" 게다가 선발전 지표의 수박바를 보고 2차 경악....
23/08/26 20:20
모건 선발전 다시 보고 오세여. 그 당시 킹겐이 탑이 였으면 쵸비가 한화한테 절했을 듯
그때 클템이 중계로 모건 윌러는 뭐 같이 하지말라 할라 정도였음
23/08/26 20:23
말도 안됩니다.
그냥 그떄 쵸비 70 + 데프트 15 + 비스타 5 사실 이것도 데프트가 막판에 폼 올려서 쵸비를 도와준게 컸으니깐 15까지 준거지 쵸비몰빵이나 다름없었어요. 모건이요?그냥 개못했어요..
23/08/26 21:50
이런식으로 기억될까봐 당시에 모건 긍정적으로 밈되는거에 개정색했던 1인입니다. 뭘 1인분이에요. 그냥 역대급 버스기사가 모는걸 탄 승객이었는데
23/08/26 21:58
저도 그떄 이런 뉘앙스의 댓글들 몇번 본 거 생각 나는데 그떄는 뭐 이런 플레이를 보고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겠어 싶었는데
시간 지나서 진짜로 나오니까 어안이 벙벙하네요 크크 그때 이미 진출이 확정된 상태라 모건이 무사했던 거지 떨어졌으면 선수생활 한국에서 이어나가기 힘들었을걸요? 데프트 쵸비가 그 당시에도 팬덤이 큰 선수인데다 본인도 정신적으로 못 견뎠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얘기인데 롤드컵 간 저떄 모건보다 올해 서머 모건이 훨씬 휼륭한 선수입니다. 카리스의 투지에 좀 묻혔지만 후반기에 정말 좋아졌죠. 견적 다 나온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벽을 꺠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많이 감동받았고 응원하는 선수지만... 그건 그거고 당시 기량은 기량이니 뭐
23/08/26 22:03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통나무위에서 춤추던 모건이 칼챔들을 기묘하게 해석해서 나름의 답안을 낸것만으로도 쵸비 롤드컵 진출을 응원하던 입장에서는 이게 어디냐 싶었습니다.
결국 롤드컵이라는 모두가 원하는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하찮아보이는 인생들도 뭔가 하나씩은 보여줘야 가능했다고 보고 저는 그래서 가까스로 찾아낸 모밀을 훌륭했다 평가하는거지 모건 올려치기? 로 규정되는건 아쉽군요
23/08/26 22:05
뭐 굳이 해석을 하자면 애초에 기대도안했던 F급 탑솔이 그래도 쵸비 데프트가 다 해놓은거에 원래는 R도 못누를 친구가 R은 눌렀으니 만족한다 뭐 이런 뜻인거 같긴한데 그냥 일반적으로 봤을때 이런걸 보고 훌륭했다라고 보통은 받아들이기 힘드니까요
23/08/26 22:08
올해 그리즐리가 모밀처럼 뭐라도 하나 장착해왔으면 롤드컵 한화가 진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모밀을 훌륭하다 했어요 그리즐리한테 좀 가혹하긴 하네요 세주마오 밴 뽑아낸것만 해도 대단한데 다만 다전제 몇경기째 결국 수납이 안되는게 안타까워서
23/08/27 00:44
말도 안되는 소리 좀 그만하세요
굳이 비교를 한다면 그리즐리가 모건만큼 못해서 못간게 아니고 제카가 쵸비만큼 못해서 못간겁니다 괜히 21 쵸비 퍼포먼스를 역대급으로 치는게 아니에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23/08/27 00:49
제카가 쵸비만큼 못한것도 크죠
21쵸비는 역대급 퍼포먼스라는거 쵸비팬인 제가 제일 잘알고요 그게 꼭 모건을 쓰레기 만들어야만 성립하는거 아니잖아요? 모건과 상관없이 21쵸비는 이미 역대급 캐리를 했고 다만 저는 선발전때 모밀도 꽤나 훌륭하게 해줬다고요 세주마오 막히면 아무것도 못하잖아? 평가받던 그리즐리가 뭘 장착해오는 변수를 만들었다면 올해 한화에게 엄청 도움되지 않았을까요? 당시 모밀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23/08/27 05:55
"훌륭하게"란 단어를 굉장히 관대하게 쓰시네요.
모건 선수가 앞으로 커리어가 어찌 풀릴지는 모르지만 당시 선발전에서는 1인분도 못한 선수인데. 카밀 꺼내와서 라인전 쥐어터지고 계속 아무것도 안하다가 막판에 카밀 밸류로 조금 끼적인건데, 이런 상황을 험한 표현으로는 팀의 고혈을 빤다고 하죠. 고혈 빨아서 막판에 몇장면 보여주면 그게 그 선수가 잘한거에요? 개고생한 팀원들이 만들어낸거지.
23/08/28 10:10
그때를 돌이켜보면 모밀은 라인전 단계에서는 꾸준히 마이너스 1인분, 또는 그 이하로 했고 (진짜 짐덩어리 그 자체였음) 한타와 운영 단계에서는 그래도 0.5인분 정도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전을 워낙 파멸적으로 못해놓으니 한타 운영 적당히 못해도 상대적으로 훌륭(?)해 보이긴 했죠.
23/08/26 19:51
팀 플랜에서 짬처리를 담당한 칸나
신인 참교육 시켜주는 캐니언 깎아오래서 증명하는 쇼메 1경기는 버린거다 데프트 다사다난했던 켈린 딮기 선수들 모두 고생했고 축하합니다 근데 3연 밑바닥 선발전 데프트는 진짜...
23/08/26 19:53
한화 단장은 얼마나 재밌을까요
샌박 단장은 데이터니 뭐니 하면서 짬통 뒤지고 유망주 뒤지고 있는데(사실 일하는 재미는 여기가 더 있을 거 같긴 하지만 크크크) 그냥 S급만 턱턱 사서 단장놀이 하니... 너무 재밌겠다... 롤붕이 입장에서 정말 해보고 싶네요 한화 단장
23/08/26 22:21
사실 한화는 선수부터 감코까지 싹다 쉐도우코페레이션 소속이라.. 단장인 손대영이 그렇게 선수영입에 큰 영향은 없을거라 봅니다.
그냥 쉐코서 얘데려가세요 얘데려가면 얘도 데려가세요 싸게줄게요 뭐 이런느낌의 팀이죠.. 저기에 클리드와 특히 라이프낀건 암만봐도 저런느낌으로 간거라
23/08/27 03:19
저는 솔직히 롤 보면서 자주 생각하는 게
롤 팀들이 참 파워가 없고 호구입니다 크크크크 이만큼 마음씨넓은 쩐주호구들이 없음 크크 내가 아는 스포츠판은 팀들이 자기이익을 위해 야비한짓도 하고 좀 더 더럽게 돌아가야 하는데 롤 팀들은 너무너무 착하고 마음씨넓고 세상깔끔함 크크크
23/08/27 08:11
한화생명 구단은 정말 대인배죠... 이 판에 돈을 풀어주는 존재 ㅠ
다른 팀들이라면, 음... 젠지 비디디 - 농심 피넛 트레이드는 좀 빡셌죠. 비디디 팬들 입장에선 울컥할만한... 프로판의 계약 관계가 원래 그런거라지만.. 찜찜한 팀이라면... DRX? 도우너의 월광포화 사태도 그렇고, 지금의 덕담 상황도 깔끔치는 않아보여요.
23/08/26 20:15
근데.. 만약에 현 한화 로스터에 엄티나 표식이 둘어간다고 하였을때.. 과연 무조건 롤드컵 간다고 볼수 있을까요?? (지금보다 낫지만 DK를 무조건 이긴다고는 볼수 없어서)
페딜과 케티의 떡상이 나온 이상은 5개 팀 중 1팀은 나가리 될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23/08/26 20:16
전 엄티는 잘 모르겠고(장점은 분명한 선수지만......) 표식은 무조건 지금 성적보다는 나았을거라 봅니다
이 선수 DRX에서 시간 지나면서 은근히 뇌지컬도 좋아져서.....
23/08/26 21:33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표식이 캐니언은 꽤 잘잡긴 했습니다
최근 플옵 폼도 나쁘지않았구요 표식이 정글러였다면 적어도 dk는 잡지않았을까 싶네요
23/08/27 08:17
퓨시기는 캐년에게 연달아 스틸당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또, 오브젝트 앞에서 뜬금 던지는 것도 훨씬 덜했을 듯 싶습니다. 당장 4경기 비에고가 바론 앞에서 그렇게 터지지만 않았어도.. 골드차 많이 안났거든요. 후반 갈수록 코르키 아펠이 무섭긴 했지만..
23/08/26 20:16
캐년은 어찌보면 당연한 정글 차이를 냈고,
쇼메 데프트 폼이 완전히 올라온 게 느껴졌습니다. 쇼메는 아지르 챔프 폭 의혹을 완전히 씻어냈고, 데프트는 매판 잘했지만 특히 닐라는 완전 대박이었음. 지우 제외하고 이정도로 잘해낸 닐라가 있었나 싶네요. 켈린 4세트 알리스타도 좋았고. 플옵 때만해도 DK 가 어찌어찌 월즈 가도 전혀 기대가 안될 것 같았는데 오늘 경기보고 많이 달라졌습니다. 메타만 잘 맞으면 4강 이상도 노려볼 수 있을 듯
23/08/26 20:38
이번 사태로 이젠 롤판서도 워크에씩 중요하게 보지않을까싶은..
생각해보면 티원서도 안잡은 이유가 이번 사태같은 문제의 편린을 미리 봐서 그런게 아닐까싶네요.
23/08/26 20:40
이겼을거라고 봅니다 전
그리즐리가 챔폭도 챔폭인데 인게임에서도 라이너들이 신경 많이 썼을거라 보이는 것보다 팀파워 더 깎아먹긴 했을거라고 봐서 대단한 정글이 아니라 그냥 1군에서 그럭저럭하는 선수면 됐을거라고 생각함
23/08/26 21:08
잘쳐줘야 B급팀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너무 기쁘네요.
선수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준 것 같아 뿌듯합니다 크크 고생 많았습니다 DK
23/08/26 21:34
딮기 축하합니다. 간단한 소감입니다.
1) 챔프는 깎는게 맞을지도..? 천고 재평가 각? 2) 돈은 일단 미드에 제일 많이 써야 한다 3) 정글 서폿이 못하면 라이너가 월클이어도 월즈 못 간다 4) 21한화 쵸비는 진짜 전설이다 5) 디플 2군 미드 정글 불쌍하다.. 어서 해외 리그로 진출해야
23/08/27 07:46
여전히 스트롱 사이드 역할을 할 선수가 없다는 점 때문에 월즈에서 높게 올라갈 확률이 높아 보이진 않는데 어제처럼 정글-서폿의 이니시가 게임 내내 완벽하게 들어 간다면 변수가 생길 수 있겠죠. 선발전 통과로 만족하지 말고 감코진에서 캐니언의 파워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고질적인 사이드 문제에 대한 부분은 해결해야 됩니다. 시즌 내내 지적 받던 이 단점들은 선발전에서도 해소 되지 않았고 결국 정글-서폿의 개인 능력으로 해낸 거라 월즈에 진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코진에 대해선 여전히 불만족 스럽네요.
23/08/27 09:35
저도 오늘 킹겐한테 칸나가 많이 밀리고 결국 사이드 운영 문제는 해결이 안된거 같아보여서 높게 올라갈거 같진 않습니다만 메타가 데프트에게 웃어주고 + 칸나 개인폼도 올라온다면 4강 그 이상도 노려볼만은 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