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6/05 08:44:02
Name manymaster
Link #1 http://osen.mt.co.kr/article/G1112117811
Subject [LOL] 김정수 감독, 해고무효확인 및 임금청구소송 1심 승소...디알엑스 항소
http://osen.mt.co.kr/article/G1112117811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감독 측에서 먼저 법정으로 사건을 끌고 올 줄도 예상 못했고, 김정수 감독이 근로자냐 아니냐로도 이야기가 많이 오고갔을꺼라 예상했는데 법원에서의 관련 판단에 대해 기사로는 안 나와있어 보여 이것도 좀 의외네요. DRX 측에서 항소 한다고 하는데, 빠른 승리를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3/06/05 08:55
수정 아이콘
이거 엠바고 걸려있던 그 일이 아직까지 1심중이었군요.
수정과봉봉
23/06/05 09:01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데 돈을 버리는구나...
이겨도 소송비가 김감독 연봉을 초과할테고, 지면 소송비 + 연봉인지라....
제육볶음
23/06/05 13:25
수정 아이콘
이기면 진 쪽에서 소송비 부담하는 비율이 생기지 않나요?
수정과봉봉
23/06/06 07:1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대부분 변호사비용일텐데
23/06/05 15:01
수정 아이콘
연봉이 1000만원 전후가 아닌이상 소송비가 연봉을 초과하진 않을겁니다
수정과봉봉
23/06/06 07:10
수정 아이콘
소송비가 천만원이라구요?
변호사 비용만 오천은 될겁니다
23/06/06 14:44
수정 아이콘
어떤 기준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흐흐
곽한구대리운전
23/06/07 12:28
수정 아이콘
변호사 비용은 쓰는 변호사, 로펌따라 천차만별인데, 어차피 두 분다 모르십니다..
터드프
23/06/05 09:13
수정 아이콘
해고를 한 전말이나 좀 알고싶네요. 판결문도 곧 뜰텐데
23/06/05 09:16
수정 아이콘
뉴스만 봐서는 DRX에서 입이열개라도 할말없을거같은데 항소까지.....
카바라스
23/06/05 09:17
수정 아이콘
잔여연봉 주기싫어서 되도않는 트집잡아놓고 끝까지 추하게 구는게 drx다운행보
23/06/05 09:20
수정 아이콘
이런 팀이 롤드컵을 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참. 인생 몰라요....
23/06/05 09:43
수정 아이콘
역사와 전통의 킹부사정팀
라라 안티포바
23/06/05 09:49
수정 아이콘
물 잘 들어오는 밑빠진 독...
ioi(아이오아이)
23/06/05 09:53
수정 아이콘
못해도 소송 한다고 소장 날라왔을 때 잔여연봉 주고 끝냈어야지
23/06/05 09: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끌고가서 근로자성에 대한 판례 하나 정립해줬으면 싶은 마음도 있네요.
실무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기존 판례를 이용해서 명목은 감독이었지만 실제로는 경영진의 구체적인 지휘감독을 받았다 이걸 밀었을 거 같기는 한데. 이게 안전하기도 하고..
수퍼카
23/06/05 10:07
수정 아이콘
소식 안들려서 궁금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결말로 가고 있군요.
네크로노미콘
23/06/05 10:10
수정 아이콘
얼마전 KBL도 가스공사가 유도훈감독 위약금
안 주고 해고했는데...
23/06/05 13:59
수정 아이콘
거긴 좀 그런게 유도훈감독만 주는 거면 모르겠는데
직책도 이상하고 하는것도 불분명한 총감독이나 단장 까지 주라그래서 전 좀 별로더군요
차라리 유도훈 감독 혼자 달라고 소송을 하면 지지하겠습니다...
계층방정
23/06/05 10:17
수정 아이콘
경영진의 에고와 법무팀의 정치적 발언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역량이 무의미하게 소모되는 것 같습니다.
마그너스
23/06/05 11:30
수정 아이콘
보통 법무팀은 저런 결정 싫어할텐데요 뒤집어지면 다 독박쓸텐데...거의 상부 압박으로 외부에 무리한 자문 요구해서 진행하져
manymaster
23/06/05 13:16
수정 아이콘
이미 담당 법무법인이 한 번 바뀌었죠...
타르튀프
23/06/05 14:18
수정 아이콘
법무팀은 하지 말라고 했을 듯. 저런 건 보통 경영진이 밀어붙이는 거고 법무팀은 리스크가 어느 정도인지 분석해서 알려주는 역할.
23/06/05 10:38
수정 아이콘
지난번 1심 아니었나 했는데 그건 정식재판이 아니었었죠 참...
칼라미티
23/06/05 11:10
수정 아이콘
정 안가는 팀...
shooooting
23/06/05 11:16
수정 아이콘
역시 디알엑스
23/06/05 11:42
수정 아이콘
선수들과 프론트의 이미지가 반비례하는팀
이정재
23/06/05 12:03
수정 아이콘
반비례한적이없죠...
23/06/05 20:52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네요 선수이미지가 안좋았던적이 없고 프론트 이미지가 좋았던적이 없으니
개냥이얍
23/06/05 11:59
수정 아이콘
결국 그 팀이 그 팀 했네요
23/06/05 12:04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다전제 몇세트인가요?
phenomena
23/06/05 12: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이정도까지 하는거 보면
진짜 김정수한테 원한이 있나? 혹시 김정수가 진짜로 태업이라도 했나?
싶은.
Easyname
23/06/05 13:52
수정 아이콘
그냥 김정수 감독 다른 팀 못가게 앙갚음하고 있는 것 아닌가?
당근케익
23/06/05 13:58
수정 아이콘
끝까지...
키모이맨
23/06/05 14:08
수정 아이콘
올해 스프링에 9위를 박아도 감독이 그대론데
작년 김정수는 대체 내부에서 무슨 갈등이 있었길래 몇경기 하고 바로 짤렸는가 크크
23/06/06 11:54
수정 아이콘
이거 좀 궁금하네요, 다끝나고 누가 썰좀 풀어줬으면
23/06/05 14:11
수정 아이콘
이 팀 프런트는 역대급이네요. 다른 팀이 비빌 급이 아님 크크
노련한곰탱이
23/06/05 15:17
수정 아이콘
선임하고 두 달, 리그 시작하고 3주도 안되서 로스터 배제가 됬는데 이게 어떻게 정상적으로 설명이 될 수 있을까요;
막말로 예전 스파키즈 코칭 스탭 급으로 행동했어도 이 기간에 짤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 건이 DRX 프론트에게 유리하게 굴러갈 여지는 1도 없다고 보입니다.
김정수 감독에게 뭔가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면 진즉 밝혀졌을텐데 여태 그런게 없는 걸 보면 말이죠.

마찬가지로 이번 덕담 로스터 배제도 영 마뜩찮아요.
EurobeatMIX
23/06/05 16:2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정말 킹부사정이 궁금하다
김티모
23/06/05 16:47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킹부사정이 있길래 위약금 물고 끝날 일을 질 게 뻔한 소송전으로 1년 반을 드잡이질 하는거지...
혹시 계약서에 그럴 일 없을 줄 알고 위약금을 천문학적으로 적어놨나...?
멍멍이개
23/06/05 19:19
수정 아이콘
20년도 그랬고 22년도 그렇고 온 하늘의 기운이 제발 인기좀 있으라고 밀어주는데 왤케 못 써먹는지....
StayAway
23/06/05 19:20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항소
황제의마린
23/06/06 12:27
수정 아이콘
진짜 3주동안 뭔짓을해야 짤릴수있을지 도저히 상상이 안가서 drx가 이길수있나 싶음
manymaster
23/06/06 12:40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medugida/223121157785

김정수 감독 계약 2년, 올해까지라고 합니다. 내년 시즌에는 소송과는 상관없이 얼마든지 복귀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에이전시 측에서는 지금이라도 합의하고 갈길 가는게 낫지 않냐는 의견을 내비치기는 했는데, 음... 물밑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면 서로 양보 못하는 게 뭔지 궁금하긴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349 디아4 1주일 후기 / 편의성 문제 [91] 음란14218 23/06/09 14218 14
77348 [LOL] 우지를 영입하게 된 이유 [12] Leeka14260 23/06/10 14260 1
77347 [기타]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에서 무려 '6차전직' 이 공개되었습니다. [48] 잘생김용현14783 23/06/10 14783 1
77346 [LOL] [오피셜] WELCOME BACK LPL 006 [32] 파인트리11962 23/06/10 11962 2
77345 [기타]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최악 [6] 잘생김용현9953 23/06/10 9953 0
77344 [PC] 디아블로4-스토리 감상(스포일러) [10] 꿈꾸는드래곤9859 23/06/10 9859 4
77343 [디아블로] (D4) 무조건 핫픽스각. 미친효율 에리두런 [20] goldfish14126 23/06/10 14126 4
77342 [PC] 크루세이더킹즈3 DLC TNT 후기 [3] 라라 안티포바9085 23/06/10 9085 5
77341 [LOL] 매 시즌, 탑라이터 최고의 HYPE를 뽑고 있는 두두 [32] Leeka15496 23/06/09 15496 0
77340 [기타] 싸울군대는 없는데 반란일으킬 군대는 있는 망할놈의 나라가 있다?! [19] Lord Be Goja14153 23/06/09 14153 4
77339 [PC] [패스오브엑자일 2 - 나마카누이] 짤막 트레일러 공개 [26] 타란티노10192 23/06/09 10192 1
77338 [LOL] LCS 파업 사태 종결 - 6월 14일 서머시즌 개막 [9] 파인트리12102 23/06/09 12102 1
77337 [PC] 캡콤 - 40주년 기념 세일, 최대 87% [7] SAS Tony Parker 11373 23/06/09 11373 1
77336 [LOL] 우지 복귀기념 과거 우지에 대한 선수들의 평가 [49] 스톤에이지15357 23/06/09 15357 3
77335 [LOL] EDG 우지 영입 루머 [26] 삭제됨15271 23/06/08 15271 2
77334 [LOL] 11년 만에 처음으로 골드를 찍었습니다. [56] BitSae15408 23/06/07 15408 29
77333 [LOL] LCK 관계자들의 서머 결승&우승팀 예측 [36] Leeka18539 23/06/06 18539 0
77332 [LOL] 2023 LCK 서머 롤분토론 1-2부 [10] 수퍼카12070 23/06/06 12070 0
77331 [모바일] 1주년 이벤트 소개 및 우마무스메 1년 플레이 후기 [97] Kaestro13227 23/06/06 13227 12
77326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6주차 리뷰 [4] Riina11722 23/06/05 11722 0
77324 [디아블로] [노스포] 디아4 엔딩 후 릴리트제단작까지 마친 후기 [37] 우승18381 23/06/05 18381 8
77323 [모바일] 스타레일 크..큰거 오냐..? 첫1.1 버전 업데이트.. [24] 대장햄토리11327 23/06/05 11327 3
77322 [LOL] 김정수 감독, 해고무효확인 및 임금청구소송 1심 승소...디알엑스 항소 [44] manymaster19642 23/06/05 1964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