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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00:15
오늘 경기밖에 못봤지만 오늘은 팀 이전에 개인 실력에 물음표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인이 아니었다면 더 신랄한 비난을 받았을듯요
23/05/12 00:28
비루할 수도 있지만, 에메네스를 위한 변명을 잠깐 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 선수, 첫 경기 울렁증이 되게 심합니다.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LCS 콜업 첫 경기 끝나고 땀 많이 나고 손을 떨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이후엔 무대에 적응해서 우승까지 이뤄냈고요. GG전에서도 맥없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국제전 무대에 적응한 에메네스는 한국팀 상대로도 유의미한 결과(세트승이나 졌잘싸 정도)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겁니다. 처음이니만큼 조금만 더 지켜봐요.
23/05/12 00:37
이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 플레이는 저에게는 진짜 무슨 일이 있나 싸웠나 의아할 정도로 이상했거든요. 긴장이 심하거나 아픈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23/05/12 17:00
저도 다시하면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게 blg상대의 c9이라고 생각합니다
젠티징은 너무 강해서 자력으론 힘들고 그들 컨디션에 문제가 생겨야..
23/05/12 08:55
프로의 프도 못다는 일반인도 솔랭 챌린저에 있곤 하죠
고추가 크다고 섹스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고추가 크면 섹스 할때 엄청 이득이긴 하겠죠 딱 그 정도 느낌입니다 솔랭은 누구 고추가 크나 대결하는 곳이고 프로는 누가 섹스를 가장 잘하나 대결하는 곳이구요
23/05/12 00:19
저는 이게 절대적인 솔랭 유저 수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례가 베트남이긴한데, 그건 베트남 황금세대와 맞물렸다고 느껴져요.
23/05/12 00:21
유럽 북미팀들은 대게 1주차 망하고 2주차에 그래도 조정 잘해와서 한번 믿어봅니다..
현 메타는 바텀 정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G2랑 C9이 그런면에서 힘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우승은 힘들다고 보지만 업셋이라도 한번..
23/05/12 00:45
근데 아예 싹 폭망을 하고 있어서리 예외적인 팀 하나 나온다고 뭐 그리 크나큰 분위기 전환이 이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냥 업셋이라도 한번... 정도 기대해보는 수준인데 뭐 그 정도 수준이면 솔직히 롤판의 미래가 꽤 어둡다고 봅니다.
23/05/12 00:39
그냥 답이 없어 보입니다
예전엔 개인 기량에서 좀 밀리더라도 소규모 교전이나 운영에서 뒤집는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지금 서양팀은 기본적인 운영도 할 줄 몰라요. 조정을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23/05/12 01:04
팀합, 오브젝트 관리의 영역이 문제가 아니라...
챔피언 이해도의 문제가 보이는 건 진짜 심각하다고 봅니다. 단순 피지컬이 한국 중국에 밀리는거? 그럴 수 있죠. 유스 풀이 차이가 심히 있으니 있을 수밖에 없죠. 팀합, 오브젝트 관리가 잘 안되는거? 그럴 수 있죠. LCK나 LPL처럼 운영 빡빡하게 안굴리는 지역이면, 이런거 처음 겪어보니 휘둘리다 터져나갈 수 있죠 네. 이런건 두드려맞고 배워서 개선하고 리그에 들고가서 정착시켜 발전하면 됩니다. 근데 경기에 들고 나온 챔피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부터 문제가 보이는건... 1. 선수의 솔랭 연습풀이 처참하다. 2. 선수의 숙련도 문제를 코치진이 인지 못했다 or 인지했어도 밴픽 전략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숙련도 개판인 픽말고 다른 대안이 없다 이 두 가지를 시사하는건데요... 이건 즉 1. = 북미는 물론, 유럽도 솔랭은 진즉 나락갔다 2. = 코칭스태프들 분석&코칭 능력이, 시즌 우승&준우승 팀 데려와도 LCK&LPL지역이랑 비교하면 어린애 손목 비트는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 ...북미는 이미 포기하고 즐기는자? 겠지만, 유럽 팬들은 너무 암담할거 같은데요.
23/05/12 00:40
심지어 msi 진출한 메이저 지역 팀들 중에서는 지투 제외하고 한국인이 1~2명씩 꼭 있다는 거죠.
즉 북미나 유럽의 인프라가 그만큼 더 낮다는 것이고... 허상이었을지는 몰라도 갭이즈클로징 시대가 롤판 전체로 보면 고점이었죠. 한국씬만 보면 달갑지 않았었겠지만요.
23/05/12 00:40
차이가 너무 커보이지만 남은 기간동안 서구팀들 스텝업해서 팬들이 희망을 얻을만한 굿게임 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너무...격차가 심하니까 제가 다 힘이 빠지는데 지역팬들 심정은 어떨지
23/05/12 01:12
플레이인에서 본 BLG가 생각보다 많이 별로라서... c9이 이기진 못해도 한 두 게임정도는 따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애초에 북미에 기대를 하는게 아니라지만 너무 김 빠지네요.
23/05/12 03:01
저는 높은 확률로 MSI 결승이 또 티젠전이 될거라고 봐요. LPL 팀들도 플옵 경기내용을 봤을 때 LCK 한수 아래로 보였습니다.
23/05/12 05:32
근데 LCK 내에서도 대부분 팀들이 T1과 젠지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요? G2가 한세트 잡고 매드가 1세트 초반에 터트렸으니 중국팀 상대로 잘해줄 수도 있을것 같아요
23/05/12 08:13
북미유럽은 라인전끝나고 인원배치가 너무별로인... 리스크 있게먼가를 시도하는것까지좋은데 실패하든성공하든 그이후에멀할지잘모르는것처럼보이네요
23/05/12 09:21
일단 G2는 그래도 BB만 좀 잘했으면 실버 스크랩스 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정도였고,
C9는 그래도 좀 비빌 가능성이 있긴 하겠는데? 정도였는데.... MAD는... 와....
23/05/12 09:22
LCK 팀들이 선전하는 건 좋은데 국제전 보는 재미가 확 떨어진 건 아쉽네요. 예전에도 얘기가 좀 나왔었는데 드래곤 영혼 없애는 패치라던가 서양권 팀들 잘할 수 있는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3/05/12 09:44
운영적인 부분은 감독코치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걸 학습하고 수행할 의지가 선수들에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3/05/12 09:45
미국과 유럽에서 성공했을 때 돈을 더 많이 버는 게임은 빵야빵야 게임들이니
유스 풀이 다 빵야빵야만 해서 솔랭도 사람이 없는거 아닐까 싶네요 유럽 형들 중에 간간히 세계랭커 배드민턴 선수, 탁구 선수 가 나오기는 하지만 중국 동남아에 안되는 것처럼요
23/05/12 09:59
작년부터 라인전 디테일이 중요한 메타가 오래가서 그렇죠. 라인전이 좀 덜중요해질수록 서구권이 살아나는데 결국 돌고돌아 포탑방패 삭제 하는거 아니면 서구권이 동양권롤을 이기기 매우 힘들거라고 봅니다. 그나마 이 대회는 못왔지만 바이탈리티를 좀 높게 평가하는데 여기는 보가 서포팅 역할롤 수행하는걸 배우면 진짜 잘할거같은데 이게 쉬운건 또 아니라. 어제도 운영 이야기가 나왔지만 냉정하게 라인전 디테일에서 발린거죠. 뭘해도 탑이 개작살나니까 c9이 휘둘리는거에요. 1세트만 봐도 녹턴이 탑을 가면 안됐는데 상정이상으로 발리니까 바텀에 썻어야 할 턴인 2번째 궁타이밍에 위에 써버리니까 게임 요상해지잖아요. 인원수 배분이 될 수가 없죠. 케넨 vs 나르, 사이온 vs 케넨, 사이온 vs 그웬 탑에서 이 구도가 나오는데 인원 배분을 어떻게 해요. 사이드 가면 발리는데. 오히려 3세트는 c9이 운영 정말 잘했어요. 르블랑, 사이온 위치 바꿔가면서 최대한 사이드 밀리는 구도 안나오게 인원 배분 잘했음.
23/05/12 17:06
탑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죠
기인 칸나 라스칼 킹겐 두두 까지는 서양 msi선수들보다 잘하는듯 경쟁력있는건 bb의 한타력인데 bb도 라인전이 구려서
23/05/12 16:01
도타도 중국 랭크 멸망하니까 서유럽이 독식하고 있는걸 보면 해당 게임 랭크의 질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도타가 롤만큼 국민게임이었으면 한국이 어느순간부턴 우승 독식했을거 같아요
23/05/12 10:49
메타 아예 갈아엎어야할거같습니다 위에 만찐두빵님 말씀에 동의하고 지금처럼 라인전 디테일이랑 턴 극한으로 쪼개서 돈으로 패는 구조 바꾸지 않는 이상 못따라잡을거 같아요
포골이나 전령시스템 대격변하고 라인버리고 다이브 로밍이 활성화 되어야 좀 가능할듯 실제로 서양팀 제일 선전했을때가 포골 전령 스노우볼 덜하고 두다이브 로밍 쉬웠을때였기도 하구요
23/05/12 10:55
라인전 디테일 타령만 하기도 힘든게 티원전 1세트는 그냥 바텀라인전 파멸적으로 이기고 프로 대 프로면 절대 질수가 없는 격차를 벌리고도 체급차로 한타에서 따라잡혀서 졌죠
그냥 답이 없어요 중국이랑 우리랑 둘이하는게 국제전임
23/05/12 10:59
최근 느끼는거지만 서구권팀들은 라인전에서는 못굴려도 최소한의 운영단계를 잘 풀어나갔었는데 18년 이후에는 라인전은 그럭저럭 풀어나가는데 운영단계에서 박살나는 그림이 자주 보인달까요?라인전 올인하고 그 이득으로 굴려나가는 스노우볼 조합을 선호하고 자국내에선 운영이 될진 몰라도(전형적인 돈으로 두들겨패는)한국은 주도권과 중반 빡빡한 운영과 최근 떠오르는 가치중심 밴픽과 운영 중국은 소수교전이나 머릿수 우위 교전중심을 하는데 돈으로 패려는게 먹힐리가요. 서양권이 LCK식의 교환과 대각선 체제에 대한 카운터로 지투식 한번더로 성적 잘 내왔고 한국은 주도권메타를 도출해내 한번 더 하면 휘말려들어 아작내주는 스타일을 확립했죠. 결국 제 판단은 서양권은 여전히 자신들이 익숙했던 체제가 더이상 먹히지 않는다는걸 인정하지 않고 한번 더 써먹으려다 이 참사가 난듯 합니다.
물론 MSI는 중간고사적 성향이 강합니다. 당장 파괴적이라던 15 Skt도 므시에서 준우승(지금 생각하면 웃긴일이죠. 준우승했으니 실패다 라고 말하는게)하고 처절하게 갈고 닦아 월즈에서 다 짓밟고 다녔으니까. 서양권팀들도 남은 기간동안에 뼈를 깎다못해 가는 노력으로 므시 남은 기간과 서머를지나 월즈에서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전 한국이 이스포츠의 최강자 자리를 항상 차지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이 심하게 미약한 상황에서의 최강자가 아닌 서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승리하고 최강자가 되길 바랍니다.
23/05/12 11:15
크크 완전 욕심쟁이 심보입니다만 저도 후추통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기왕이면 엄청나게 치열한 전투 속에서 멋있게 승리를 쟁취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죠.
23/05/12 11:54
대륙별 유저풀 격차도 많이 나는 편이고, 뭐 10년 이상 즐겼으니 만족합니다. 연착륙 잘해서 아시아 지역 대회를 더 격상시키고 재편하는 거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23/05/12 12:35
대충 18년 이 후 생각하라는 댓글
전 그냥 맨날 압도적으로 개패서 유럽 북미는 물론, 중국까지 lck앞에 설설 기었음 좋겠습니다 그게 티원이면 너무 좋겠고 아니더라도 젠지 담원 등이 그 역할 해줬음 좋겠습니다 18,19년은 악몽 그 잡채였어서
23/05/12 13:31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서양권은 원래부터가 fps가 강세인 지역이고 없어지면 없어지는거지 억지로 부커질할 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한국에서 글옵 포나 도타 안한다고 그 시장에 문제 있는것도 아닌데요
23/05/12 19:20
아쉬운것 까지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진성 국뽕러라 한국이 잘했으면 좋겠지만 반대로 한국이 이기는 선에서 투닥투닥하는 것도 재미있거든요 근데 그걸 마치 브라켓조절이나 여러가지 룰로 강제하는건 좀 웃긴거죠(싱글토너먼트에서 더블엘리로 바뀌는 것 이런 수준의 보정은 환영이지만요) C9가 이기고 MAD가 이겼다면? 못하는데 뭐 어쩌겠어요
23/05/12 18:26
그렇게 lck 만 남으면 볼 대회가 줄어들잖아요. 꽤 큰 문제죠.
그리고 우리가 너무 잘해서 세계최고! 이 느낌을 받기 이전에.. 서양이 솔랭환경등 여러이유로 안하니까 우리만 경쟁하는 판의 느낌이 나는것도 별로고요.
23/05/12 19:18
롤이 사라지면 진성 롤붕이인 저도 아쉬울 것 같습니다. 근데 그건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죠.
저는 롤붕이 이전에 스덕이었는데 스타도 결국 사라졌습니다 스타는 롤보다 더 심했죠
23/05/12 13:00
그냥 롤 자체의 인기가 서양에서 내리막이라 이제 선수수급도 힘들정도..
이전까지는 연봉은 많이 주던 LCS는 게임뿐만 아니라 리그자체도 연봉도 한중보다 못 줄 정도로 망해가고 있고, LEC는 LCK의 연봉인플레 이전부터도 LCK보다 연봉 낮았던 리그고요. 점점 롤도 한국 중국 로컬 대회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23/05/12 13:35
특정 지역에 성적이 쏠렸다고 죽어가는 종목이라면... 세계에 안 그런 게임이 없습니다.
모든 이스포츠는 다 특정 지역에 쏠렸죠. 그렇다고 모든 이스포츠가 다 죽어가는 종목일까요?
23/05/12 13:55
유럽하고 북미가 초반 설계를 비틀거나 킬각은 잘 볼 때가 있어서 언뜻 초반에 확 앞서고 있을 때도 있는데 야금야금 라인전에서 다 따라잡혀서 도무지 이길 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23/05/12 14:15
이번 플인 끝나고 메이저하고 마이너하고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고 했을 때에 다전제가 문제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게 맞다면 지금도 다전제가 문제라는 이야기가 나올법하긴 합니다. 더블엘리라기보다는요.
23/05/12 17:54
애시당초 한국이랑 중국에서 롤은 독보적인 입지의 게임인데 반해 북미 유럽에서의 입지는 One of them인 게임이에요 이러니 프로팀실력이 상대가 되겠나요 당연한 결과지
23/05/12 18:28
이대로면 롤드컵도 기대가 안되죠.
그럼 볼 대회가 lck 스프링 섬머 끝. (아니 이것도 사실 상위권 하위권 격차가 커서 노잼인데...) 1년의 절반이상을 제대로 된 대회를 안하는 이스포츠가 하스스톤 말고 또 있다?
23/05/12 19:37
이번에 유럽 북미가 약하다고 엄연히 치르고 있는 대회와 치를 대회를 없는 대회 취급하는건 좀 아니죠.
1년의 절반 이상을 진짜로 안하는 이스포츠로는 오버워치가 있죠.
23/05/12 18:39
사실 이번 서양 쪽 팀 전력이 순수하게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고, 유독 티젠징 세 팀 전력이 너무 센 느낌이 있습니다. 이런 비대칭 뺴고도, 단판제 리그가 아니라 바로 다전제로 돌리니 의외의 승리도 안 나오고..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서양 팀은 대회 중에 동양 강팀과 스크림하며 예열하다 종종 괜찮은 성적 내기도 했거든요. 심지어 19지투도 이랬습니다. 대회의 재미를 위해선 서양 팀 중에 패자조서 하나 올라와줬으면 좋긴 하겠네요.
23/05/13 03:46
작년 롤드컵도 그룹부터는 로그 빼곤 다 별로였고 그 로그도 2라운드 이후는 GAM상대로 1승한 뒤로는 전패였죠.(8강도 3대0)
올해는 진짜 4LCK 4LPL 봅니다
23/05/13 10:54
상대가 너무 약하다보니 MSI인데도 댓글 100개가 안나오네요
한중전을 해야 뭔가 불타오르려나 그나저나 북미 유럽 약해지는건 그렇다치고 마이너애들은 리그 인기도 많다는데 언제 수준이 올라올지
23/05/13 11:11
예전 WCG 스타 수준의 격차가 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느낌입니다. 중국도 정부에서 제재하고 나서는 확 내려왔는데, 어쨌든 그나마 중국이라도 있어서 볼 거리가 없는 수준은 아니고요. 근데 중국도 붙으면 더 이상 상대가 안 될 것 같은데,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이 3:1 정도로 이기면 롤드컵에서는 3:0으로 이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아시안게임처럼 군면제 걸린 거 아니고서야 긴장감도 없이 노잼일 것 같은데 그래도 중국팀이 잘 할 확률이 있기는 하다는 일말의 기대는 할 수 있겠네요.
23/05/14 01:18
LCS야 원래 그렇다고 치면 LEC가 떨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라이엇이 패치로 게임을 정형화 하고 단순하게 하니 LEC가 장점인 자유분방함과 창의성을 발휘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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