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2/14 09:43:39
Name 제트버스터
Subject [기타] 몬스터헌터 라이즈)추가 무료 업데이트 이후 달라진 셋팅의 판도.
1. 냉기 연성 스킬의 추가로 강해진 태도와 대검.

이벨카나의 부활로 라비나 셋이 풀리면서, 라비나 3셋(가슴, 허리, 다리)를 이용해 냉기 연성 3레벨을 다 띄우면서 동시에 집중+납도술+발도술이 3렙으로 전부 뜨는 정신 나간 셋팅이 가능해졌는데.
이로 인해 태도와 대검이 정말 미친 듯이 강해졌습니다.
태도의 경우 냉기 연성 추가 전까지는 상대적으로 딜량이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냉기 연성 추가 이후로는 미친 듯한 회심율 증가량을 기반으로 한 정신 나간 폭딜을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대검의 경우, 집중 3렙으로 3차지가 빠른 속도로 발동 가능해짐과 동시에 발도술과 납도술 연계 이후 발도 직후 풀 파워로 참 모아베기를 할 경우 엄청난 데미지까지 확정으로 보장이 되는
(하위 푸르푸르 기준 칵투스 크래프트(에스피나스 아종 소재의 화속 대검)으로 내려 찍었을 경우 1141까지 나옵니다.)
상황이 발생하여, 이전과는 또 다른 양상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냉기 연성 스킬을 꽤 쓰기가 어려웠던 월드 때와 달리, 라이즈에서는 언급한 3부위를 이용함으로써 쉽게 띄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급이 더 좋아진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2. 용기 변환으로 속성 무기들의 입지가 떡상.

용기 변환은 괴이극복 발파루크의 방어구인 혁요-역의 3세트 효과로 띄울 수 있는 스킬인데.
신속 교체[주]에서는 속성 저항이 대폭 증가하지만. 신속 교체[창]으로 바꾸게 되면 이 증가된 속성 저항치가 한꺼번에 무기의 속성치로 변환되기 때문에, 속성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확실하게 속성치를 대폭 올리면서 폭딜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기 때문에 속성 무기 유저들이 이건 정신 나간 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할 정도로, 현재 속성 무기 유저들 사이에선 엄청난 화제의 스킬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론상 냉기 연성과는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냉기 연성과는 택 1을 해서 셋팅을 해야 한다는 난제가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꽤 흉악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데몬헌터
23/02/14 10:08
수정 아이콘
단검 공속 빨라서 자주 쓰는 편인데 속성 무기가 강화됬군요!
23/02/14 10:22
수정 아이콘
근데 몬스터 내성(?)창에서 속댐 0 되어있는 경우 속뎀이 아예 안박히나용 아님 기본값은 들어가고 추가?뎀이 없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무기 바꿔쓰는거 귀찮아해서 범용(깡뎀 or 폭파) 무기로 최대한 쓰는데 슬액은 강격병 + 변격룡주땜에 무기 선택폭이 너무 좁아진 아흑 ㅠㅠ
제트버스터
23/02/14 13:00
수정 아이콘
몬스터 내성 표시 창에서 속성 저항이 0이면 그냥 안 박힌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즉 약점 속성이 아니라 그냥 데미지를 안 받는 것이죠.
푸르미르
23/02/14 11:55
수정 아이콘
몬헌 월드 지겹게 하고 PS 라이즈로 다시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선브가 빨리 출시되야 하는데.. 기다리기 힘드네요 ㅠㅠ
23/02/14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PS 라이즈 시작했는데 이제할게 없어요 ㅠㅠㅠ
데몬헌터
23/02/14 12:14
수정 아이콘
휴 스팀으로 사서 다행이다(아님)
23/02/14 18:17
수정 아이콘
레딧 몬붕이들아 얼른 이번 패치에서 수학적으로 최고딜을 뽑는 세팅을 달라!!
제트버스터
23/02/14 20:49
수정 아이콘
이미 일본 쪽에선 극한의 폭딜 셋팅이 나왔더라고요 레딧보단 역시 본국인 일본 쪽이(...)
23/02/15 00:07
수정 아이콘
요즘 활은 어떤가요?
제트버스터
23/02/15 07:11
수정 아이콘
활은 요새 종종 보이는 분위기로 봐선 고점 셋팅이 아직까진 연구가 안 된 느낌이 듭니다.
23/02/15 02:11
수정 아이콘
용기변환덕에 요즘 차액 초고출 내려찍는 맛에 다시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축공강 달아서 쓰던 슬액도 속성맛집 몬스터 잡으러 갈 땐 속성세팅으로 갈 정도..
이베르카나가 업뎃 얼굴마담인데 더 멋있는건 괴이극복 발파더라구요
냠냠주세오
23/02/15 03:13
수정 아이콘
라이즈 태도로 발파루크 다음에 어쩌고저쩌고 마가이가도하고 소닉이벤트 나왔을때까지 했었는데 선브레이크에서 태도 어떤방식으로 하나요?
투구깨기 벌레리젠이랑 데미지 너프먹어서 위합이 좋을거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얼마전에 외국 유투버 태도플레이 보니까 써클같은거 돌린다음에 여전이 앉아발도기인베기랑 타이밍맞춰서 수월의자세로 TA하는거 봤는데
선브레이크 들어와서 새로나온기술들은 안쓰이는건지 그 유투버가 하도 고이다못해 썩어서 그전에 했던 방식이 먹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트버스터
23/02/15 07:09
수정 아이콘
일단 그 유튜버가 고인 거 맞고요.
위합이 최근에 좀 떡상한 분위기입니다.
다만 풀히트로 맞추기엔 여전히 더러운 기술인 건 틀림없어서 여전히 취향이 갈리는 상황이라는 느낌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94 [LOL]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3천만원 기부한 쵸비.JPG [22] insane13507 23/02/15 13507 6
76693 [LOL] 대전 MBC뉴스에 나온 박도현 선생님.MP4 [16] insane16082 23/02/15 16082 5
76692 [LOL] 심판위원회 징계 결정 안내 [56] 리니어15251 23/02/15 15251 5
76691 [LOL] 칼바람 나락 괜찮은 빌드 몇 가지 소개 해드립니다. [37] Beyond17130 23/02/15 17130 13
76690 [LOL] LCK 2라운드 로스터 변경. T1 Sky 김하늘 코치 2R부터 선수로 합류 [28] OneCircleEast14885 23/02/15 14885 2
76689 [스타2] IEM 카토비체 2023 결승전 우승 "올리베이라" [6] 김치찌개14838 23/02/14 14838 2
7668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2/15(수) 업데이트 점검 일정 및 패치노트 [3] 캬옹쉬바나10143 23/02/14 10143 0
76687 [기타] [유희왕 마스터 듀얼] 탄산절이 왔다, 다같이 탄산맞이 [20] 티아라멘츠11776 23/02/14 11776 0
76686 [LOL] 다음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습니다 [53] 다레니안18058 23/02/14 18058 0
76685 [기타] 몬스터헌터 라이즈)추가 무료 업데이트 이후 달라진 셋팅의 판도. [13] 제트버스터12936 23/02/14 12936 0
76684 [LOL] 윤수빈-노페 발렌타인 데이 합방 [19] SAS Tony Parker 16561 23/02/13 16561 2
76683 [LOL] 23 lck spring 1R : T1 LSB KT [35] 1등급 저지방 우유15621 23/02/13 15621 7
76682 [스타2] IEM Katowice 2023 최종 우승자 [38] SKY9216754 23/02/13 16754 7
76681 [LOL] 아프리카TV - LCK 다시보기 피드백(76671번 글 관련) [20] 날굴~16184 23/02/12 16184 35
76680 [스타2] IEM Katowice 2023 8강 대진표 [16] SKY9214410 23/02/12 14410 1
76679 [LOL] 더블리프트와 프린스, LEC 티저 [11] Life's Too Short14041 23/02/12 14041 2
76678 [콘솔]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메타크리틱 등재 [10] 아케이드10922 23/02/11 10922 0
76677 [LOL] [오피셜] RNG, 하트 코치와 결별 [5] 아롱이다롱이16239 23/02/11 16239 0
76676 [LOL] 젠지가 쓰지 말라고 너프한 유미를 2세트에서 픽한 이유.JPG [41] insane17164 23/02/11 17164 2
76675 [모바일] 헤븐 번즈 레드 찍먹 후기 [43] 티아라멘츠13314 23/02/11 13314 2
76674 [콘솔] [원신] 풀 원소의 날먹성 [39] 삼화야젠지야11000 23/02/11 11000 0
76673 [기타] [인터뷰] 격투게임 프로게이머 5인, e스포츠 선수협회 발족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611 23/02/11 14611 7
76672 [LOL] 진짜 '신'이 돼서 돌아온 아우렐리온 솔 [45] 원장17794 23/02/10 1779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