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1/04 11:38:30
Name SAS Tony Parker
File #1 Screenshot_20230104_113308.jpg (348.1 KB), Download : 561
Subject [LOL] 브리온, 프레딧과 네이밍 스폰서 종료


https://twitter.com/Brionesports?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10443981372129280%7Ctwgr%5E40c21392966639609003c5689fe2707b0a9d3890%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fmkorea.com%2F5369561950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062756?sid=101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의 매출은 지난 2016년 1조1868억 원에서 2017년 1조2295억 원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 이후 3년 째(2018년 1조2338억 원, 2019년 1조2592억 원)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만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회사의 부진이다. 실적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힘입어 한국야쿠르트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2018년 954억 원에서 2019년 1694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자회사의 적자로 한국야쿠르트의 식품사업 순이익이 빠져나가면서 전체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실제 한국야쿠르트의 실적을 들여다보면, 자회사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큐렉소'와 '씽크써지컬'이 9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골프장 운영사 '제이레저' 역시 매년 수십억 원대 순손실을 내면서 회사 전체 영업이익을 갉아먹었다.

적자 줄이기 일환으로 스폰 종료인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23/01/04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브리온의 성적은 둘째치고 프레딧을 보고 한국야쿠르트를 떠올릴 건덕지가 없었다고 봅니다. 프레딧 인지도 자체가 높았으면 또 모를까요.

차라리 야쿠르트 브리온이었으면 이름이 웃겼을지언정 홍보효과는 차고 넘쳤을텐데요.
23/01/04 11:54
수정 아이콘
광동도 비타500 프릭스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해요
서지훈'카리스
23/01/04 11:56
수정 아이콘
프레딧이라는 브랜드 마케팅이 목적이라 어쩔수 없죠
야쿠르트 네임을 더 홍보할 필요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전 다만 타게팅이 이스포츠에 프레딧 광고하는게 맞나 싶긴해요
이스포츠에 들어온 마케팅 보면 장기적 브랜드 투자관점에서 온 회사들이 대부분이라
R.Oswalt
23/01/04 11:57
수정 아이콘
네이밍 스폰서라면서 팀명을 BRO로 적는 것부터 좀...
SAS Tony Parker
23/01/04 12:15
수정 아이콘
FRD도 아니고.. 크크
도라지
23/01/04 12:49
수정 아이콘
스폰서 입장에서는 서운할만하겠네요.
이정재
23/01/04 13:31
수정 아이콘
붙이려면 돈을 더줬어야
23/01/05 13:5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야쿠르트가 프레딧 브리은이라는것도 알고있었는데 그게 프레딧인지 브리온인지 헷갈렸었..
하프늄
23/01/04 14:21
수정 아이콘
'한국야쿠르트'의 홍보가 아니라 '프레딧' 브랜드를 홍보하는게 목적이었으니깐요. 같은 이유로 국민은행도 '리브' 샌드박스로 정했죠
23/01/04 15:41
수정 아이콘
프레딧을 보고 한국야쿠르트를 떠올리게 하기 위한게 아니라,
"프레딧"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 함양이 목적이었을테니까요.
23/01/04 11:51
수정 아이콘
야쿠르트 유니폼이라도 많이 팔지...
23/01/04 11:52
수정 아이콘
프레딧이 야쿠르트 브랜드인지 최근에 알게되었어서.. 뭐 당연한 결과였나 싶습니다.
23/01/04 11:56
수정 아이콘
마켓팅 타겟이 다를수는 있는데 프레딧 음료 구독하는 분이 직장에 있으면 아주머니가 구독 음료 갖다주시면서 자리에 리플릿 자주 주시는데 그때 알았네요 그래도 브리온땜에 맨날 보지도않고 버리는 리플릿 몇 번이나 살펴보긴했습니다만 원채 음료를 안먹어서 결국 구독은 안했네요 크크
及時雨
23/01/04 11:57
수정 아이콘
야쿠르트 유니폼은 이뻤는데 아쉽네요
서린언니
23/01/04 11:57
수정 아이콘
프레딧 밀키트 샐러드 가격이 비쌌어요...
직장인 아니면 사먹기 부담스러웠을듯.
키모이맨
23/01/04 12:23
수정 아이콘
저 프레딧이 한국야쿠르트 스폰이였는지 지금 처음알았어요 크크
스토리북
23/01/04 13:02
수정 아이콘
프레딧은 브랜드 명칭에 좀 문제가 있는 게, 일단 식품브랜드란 것조차 연상이 안 됩니다.
컬러도 어두운 녹색이라서 신선하다기보다는 녹즙의 쓴 맛이 떠오름.... ㅠ
SAS Tony Parker
23/01/04 13:23
수정 아이콘
녹즙 크크크크크
수퍼카
23/01/04 13:08
수정 아이콘
"네이밍 스폰이 들어와 팀명이 변경될 경우, 그 팀명을 최소 3년은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프랜차이즈 계약서 내에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44704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프차 시작부터 프레딧 브리온이라 2년만에 빠질 수가 있나보군요.
Lord Be Goja
23/01/04 13:18
수정 아이콘
한국야쿠르트의 브리온에 대한 네이밍 스폰은 Ck시절 하이프레시부터니 네이밍스폰은 그전부터 들어와있던걸로 치나봅니다
수퍼카
23/01/04 15:27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페스티
23/01/04 13:12
수정 아이콘
프레딧 홍보가 부족했던것은 좀 아쉽네요...
지탄다 에루
23/01/04 13:31
수정 아이콘
브레딧 프리온
같은 식으로 이름이 참 좋았는데 효과가 적었다니 아쉬워요
及時雨
23/01/04 14:04
수정 아이콘
식품기업인데 프리온이라니 덜덜
ioi(아이오아이)
23/01/04 14: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돈을 얼마 안 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네이밍 스폰서라면 당연히 먹어야 하는 걸 못 먹었죠.

광동 프릭스를 광동/ 프릭스 둘 중에 하나만 쓴다면 어느 쪽을 많이 썻을지
프레딧 브리온을 프레딧/브리온 둘 중에 하나만 쓴다면 어느 쪽을 많이 썻을 지
23/01/04 23:3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광동이라고만 부르지 프릭스라고는 안 불렀던 것 같네요
한방에발할라
23/01/04 14:44
수정 아이콘
야쿠르트 브리온이라고 했으면....
Your Star
23/01/04 15:22
수정 아이콘
아이고
나른한날
23/01/04 15:24
수정 아이콘
프레딧 자체 인지도는 그래도 좀 올랐지 않나 싶은데.
노메딕
23/01/04 16:05
수정 아이콘
그냥 게임단을 떠나서 프레딧이란 이름 자체가 구린...
도대체 프레쉬랑 크레딧을 합치자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과 그걸 허락한 사람은 뭘 하려고 했던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군령술사
23/01/04 17:32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뜻이었군요!?!?!
뜨거운눈물
23/01/04 16:13
수정 아이콘
아 한국야쿠르트 였구나??
23/01/05 00:20
수정 아이콘
브리온 블레이드인가요 그럼?
SAS Tony Parker
23/01/05 00:28
수정 아이콘
브리온으로 쓴다고 합니다
23/01/05 11:30
수정 아이콘
그냥 풀네임이 브리온인가요?
SAS Tony Parker
23/01/05 11:41
수정 아이콘
넵 스폰서가 없으니
23/01/05 13:47
수정 아이콘
브리온 이스포츠라거나 브리온 블레이드같은 2단어라고 생각했네요.. drx같은 개념이군요?
SAS Tony Parker
23/01/05 13:57
수정 아이콘
네 투자 받아서 굴리는
김희철(슈주)가 주주였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05 01:40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스폰을 알았...
1등급 저지방 우유
23/01/05 08:57
수정 아이콘
야쿠르트를 구독해서 먹는 제입장에선
알고있긴했지만
댓을 보니 몰랐던 분들도 꽤 되는군요
의외로 스폰서십 효과를 못본건가 싶기도..
23/01/06 19:05
수정 아이콘
프레딧이 회사인지 브리온이 회사인지 몰랐었네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515 [LOL] 브리온, 프레딧과 네이밍 스폰서 종료 [41] SAS Tony Parker 17702 23/01/04 17702 0
76514 [PC/스팀] 스팀 세일 겸 추천하는 미친듯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디펜스게임: 데아빌 [14] 랜슬롯18144 23/01/03 18144 9
76513 [PC] 추천받고 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11] 손금불산입15453 23/01/03 15453 15
76512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1/3(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3] 캬옹쉬바나11075 23/01/03 11075 0
76511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3(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1] 캬옹쉬바나10470 23/01/03 10470 0
76510 [오버워치] 필라델피아 퓨전, 서울 인퍼널로 연고 이전 및 팀명 변경 [9] 及時雨14317 23/01/02 14317 1
76509 [콘솔] 2023년 발매 예정 게임 기대작들 [77] 아케이드17495 23/01/02 17495 1
76508 [기타]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가 나왔네요 [19] 크레토스14202 23/01/02 14202 0
76507 [LOL] 리그제 이후 스프링 시즌 개막일 [9] Leeka14225 23/01/02 14225 0
76506 [LOL] 광큐멘터리 씨맥 편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부제: 개조심) [14] 계신다14547 23/01/02 14547 3
76505 [PC] 연말에 짧게 즐긴 게임 3개 리뷰(Library of Ruina, Chained Echoes, 러브인로그인) [12] 모찌피치모찌피치9945 23/01/01 9945 0
76504 [우마무스메] PGR 서클원을 모집합니다 [4] 카카오게임즈9844 23/01/01 9844 5
76503 [LOL] 주관적인 2023 LCK 스프링 예상 순위 [24] 원장16356 23/01/01 16356 1
76502 [LOL] LCK팀 관계자 도르 1위들 중 일부만 가볍게 정리 [68] Leeka20640 23/01/01 20640 3
76501 [LOL] 국민일보 2023 LCK GM 서베이 관계자도르 [11] 본좌13968 23/01/01 13968 0
76500 [콘솔] 22년 일본 게임 패키지 판매순위&기종별 패키지 판매량 점유율 [21] 크레토스13191 23/01/01 13191 0
76499 [오버워치] [OWL] 소외된 성별로 로스터를 구성하려는 뉴욕 엑셀시어 [23] Riina12159 22/12/31 12159 0
7649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각성 유닛 - 역신베기 나나하라 치후유 캬옹쉬바나10234 22/12/31 10234 0
76497 [콘솔] 3대 웹진이 각각 발표한 2022년 GOTY [17] 아케이드13715 22/12/31 13715 0
76496 [콘솔] ESRB 등급판정에서 묘사된 파이널판타지16의 플레이 내용 [9] 아케이드14194 22/12/31 14194 0
76495 [LOL] 2023시즌 중국 lpl 스프링 개막일 발표 + lck 개막일 추정기사 등 [5] 아롱이다롱이13486 22/12/31 13486 0
76494 [모바일] 승리의 여신 니케 모더니아 픽업 예고 [29] 라쇼13680 22/12/30 13680 1
76493 [PC] [스토리 스포 포함] 2022년 하반기 클리어한 게임패스산 JRPG 3종 감상. [31] Restar13182 22/12/30 1318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