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05 13:40:02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전세계 스토브리그가 LCK CL에 관심을 보이는듯




ESPM발 소식에 따르면 바이탈리티가 T1 챌린저스 탑솔인 포톤 영입에서 밀려났다는 얘기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LCK CL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올해 LCK CL 관련 경기를 거의 다 봤는데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각 지역 리그의 LCK CL에 대한 관심이 크네요
LCK CL이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LCK CL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11/05 13:44
수정 아이콘
DnDn은 예전 경기 조~~~~~~금 봤을 때,
경기 보면서 가능성 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타 지역 안갈까 궁금하네요.
Grateful Days~
22/11/05 19:31
수정 아이콘
든든은 진짜 중국가도 충분히 통하지않을까하는 생각도..
Lazymind
22/11/05 13:46
수정 아이콘
lck도 s급들은 끼리끼리 뭉칠테니 많이 나와봐야 5~6팀이 우승노리는라인업 나오고 나머지는 애매한 로스터 짜느니 유망주 긁어야죠.
검은잠
22/11/05 13:49
수정 아이콘
올해 버서커, 정훈 같은 선수들이 활로를 개척해낸 것도 큰 것 같네요. Cl 퍼스트, 2군 국대 출신들의 활약이 메이저 대회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각 리그들에 전달한 느낌이라...
한편 우리보다 더 유스풀이 깊고 2군 리그 연혁도 오래된 중국 쪽은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지 않는 양상도 영향을 주는 것 같고요.
도라지
22/11/05 13:49
수정 아이콘
서양팀들이 보기에는, 제카선수가 갑툭튀해서 롤드컵 미드를 평정하는 것 처럼 보이니, 다른 신인 선수들을 눈여겨보는것 같네요.
22/11/05 13:52
수정 아이콘
DK가 호옥시 바이퍼를 영입한다면 덕담이 아웃되는 건 물론이고 DK의 CL에서 뛰었던 라헬도 아웃될거 같은데...
라헬이 CL에서 잘치는 원딜 중 하나였어서, DK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이번 시즌까지 쇼케가 계약이라 윈나우로 바이퍼 질러 1년 하고 (혹은 덕담으로 1년 더 가고), 내후년에 라헬을 올린다는 약속을 할지.
스토브리그도 정규시즌만큼 재밌긴해요. 선수 조합하는 맛도 있고. 시너지가 어떻게 날지도 궁금하고.
Mattia Binotto
22/11/05 13:52
수정 아이콘
다른 의미로 좋은 엑소더스가 일어날 것 같군요.
키모이맨
22/11/05 13:54
수정 아이콘
이거야 뭐
더 잘하니깐
크보에서 메이저 끝자락 들락말락한 마이너 선수들 용병으로 쓰는것과 비슷한
22/11/05 13:56
수정 아이콘
황부리그니까!!
22/11/05 14:01
수정 아이콘
축구의 브라질 느낌이랄까
22/11/05 14:06
수정 아이콘
포톤은 결국 돈문제가 아닌가싶네요. 보퍽즈 조합을 거르는게 선수 입장에서는 쉬운게 아닐텐데.
유나결
22/11/05 14:08
수정 아이콘
포톤하고 톨란드는 1년내내 포레스트 끼고 한거 생각하면 더 잘할수 있는데
웸반야마
22/11/05 14:17
수정 아이콘
버돌이 가장 기대됩니다

어딜가도 lck만 아니면 퍼스트급으로 올라갈듯
헤나투
22/11/05 14:39
수정 아이콘
막연한 생각하지만 버돌은 서양리그에서 성장했으면 더 잘됐을거 같아요
뜨거운눈물
22/11/05 14:18
수정 아이콘
제2의 제카 찾을듯
22/11/05 14:20
수정 아이콘
티원 그리고 젠담듀 전력도 나름 고정적이라고 봐서
LCK 중하위권 선수들은 다른지역가서 롤드컵 노리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Liberalist
22/11/05 14:20
수정 아이콘
이번에 CL에서 LCK 올라와서 좋은 모습 보여준 선수들이 꽤 있어서... 당장 킅만 하더라도 올해 데뷔한 빅라가 위기의 킅을 구원할 뻔했죠.
여기에 상대적으로 LPL 2부 LDL 쪽은 원래도 이쪽 유스를 해외로 데려가기가 빡셌는데, 중국 정부 시책까지 겹치면서 유스풀로서의 기능이 좀...
그러다보니 CL이 축구의 중남미 유스 리그 비스무리한 입지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로플
22/11/05 14:28
수정 아이콘
하필 선발전 상대가 2022 DRX...
음정희
22/11/05 14:23
수정 아이콘
딴거 있습니까? 황부리그인데요 크크크
욱상이
22/11/05 14:40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크크
EurobeatMIX
22/11/05 14:57
수정 아이콘
더샤이 같은 케이스를 나중에 맞이하게 될 지 싶은데 그러려면 LPL인가
22/11/05 15:03
수정 아이콘
크~ 이것이 황부리그의 위엄!
22/11/05 15:05
수정 아이콘
챌코 선순환 크크크 잘 됐으면 좋겠네요
카바라스
22/11/05 15:10
수정 아이콘
말랑도 하위권팀과 후보를 전전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터져줬죠
쿼터파운더치즈
22/11/05 15:26
수정 아이콘
사실 티젠담급 팀들 CK 선수들은 주전데뷔 요원하다고 봐야죠
저 셋은 매 시즌이 윈나우를 넘어 월즈우승 바라보고 달리는 팀이라 신인 육성 기다릴 틈이 없기 때문에
잘해서 다음 발판으로 넘어가기 위한 교두보라고 생각하고 23시즌 해외진출 많이 노려보지않을까 싶네요
사탕바구니
22/11/05 21:03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는 정말 대단하네요
수뱍봐
22/11/05 15:44
수정 아이콘
올해인가 cl 무의미하다는 글도 본거 같은데
황부리그로 올라가자마자 cl이 뜨나요 크크크
22/11/05 15:57
수정 아이콘
asci 나온 CL팀 선수들 보니까 내년에 한번 써보고 바로 손절할것같은데 크크크 LDL하고 수준차이가 너무 났어요.
새벽하늘
22/11/05 17:05
수정 아이콘
핑문제도 있어서 까봐야알거 같아요. 중국서버에서 했다던데 한국선수들이 잘하기 힘든 환경이죠
22/11/05 18:05
수정 아이콘
ASCI는 팀합의 완성도 면에서 차이가 더 있었다고 생각해서 잘 키우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2/11/05 16:21
수정 아이콘
버서커는 T1 루키 출신이라 좀 다르긴 한데
phenomena
22/11/05 17:19
수정 아이콘
CL 미드보면 다 제카같고 서폿보면 다 케리아같고 그런가보네요
신사동사신
22/11/05 17:34
수정 아이콘
스프링은 몰라도 서머는 아닐까요?
비오는풍경
22/11/05 18:14
수정 아이콘
팀들의 전력이 안정화되는 서머보다 준비 기간이 짧은 스프링에서 약팀이 이변을 만들어내기 쉽죠
21DRX 22브리온의 플옵 진출 모두 스프링에 일어난 일이구요
스프링에 이변이 일어나기 쉽다는 뉘앙스가 맞을 겁니다
신사동사신
22/11/05 18:46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군요.
22/11/05 17:40
수정 아이콘
캐슬 페이즈같은 핵심 선수들 빠져나가면 좀 속쓰릴것 같은데
Life's Too Short
22/11/05 18:05
수정 아이콘
LEC가 예전처럼 한국 선수들을 많이 받을지
아니면 현재처럼 갈지도 궁금하네요
당근케익
22/11/05 18:21
수정 아이콘
이제 탑 선수들은 오히려 LCK에 남고
그 선수들이 있어 기회 받지 못할 애매한 2군 선수들의 타리그 진출이 활발해질건가 보네요
2군 선수들중에 나이가 애매한 선수들이 있어 어디서라도 뛰는게 좋다고는 생각하거든요
이경규
22/11/05 18:44
수정 아이콘
제우스 오너 케리아 이쪽자리 TO 기다리기 너무 빡세죠 크크
22/11/05 19:15
수정 아이콘
페이즈, 라헬 이런 선수들 메이저 1군 주전 기회 찾아 떠날려나요.
Grateful Days~
22/11/05 19:32
수정 아이콘
일단 CL은 모르지만 아카데미는 이제 우리나라가 최고 아닌가요?
우리는 하나의 빛
22/11/05 19:56
수정 아이콘
LCK 아카데미 유망주를 쓸어가는 게
중국이 아니라 미국, 유럽이 되겠군요.
그것 또한 선수 개인에게는 하나의 선택지죠.
그것도 아주 좋은.
22/11/06 06:09
수정 아이콘
피셔가 샌박 떠나서 edg2군으로 갔던데, 스카웃 못잡으면 피셔 경험치 먹일 생각일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61 [뉴스] 2024 블리즈컨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52] EnergyFlow8595 24/04/26 8595 3
79087 [PC]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 로드맵 [8] 이호철5066 24/02/07 5066 1
78984 [모바일] 워크래프트 럼블을 접으며 [47] 도뿔이8439 24/01/08 8439 6
78926 [기타] 이스포츠 역사상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른 선수들 [39] 워크초짜14707 23/12/23 14707 30
78801 [콘솔] [창세기전] 스위치 체험판 - 데이원 패치 적용 [15] Janzisuka6996 23/11/30 6996 2
78619 [기타] 블리자드 히오스는 왜 판타지구현에 불리한 게임일까? (데이터주의) [13] 리포블리6144 23/11/19 6144 5
78487 [PC] 블리자드 회장, "게이머들은 인내심이 없고 매시간 새로운 것을 원한다" [68] SAS Tony Parker 12433 23/11/09 12433 2
78186 [모바일] 블리자드 신작 워크래프트 럼블 후기 [25] 만찐두빵10676 23/10/06 10676 3
77526 [LOL] pc방 점유율 따인 기념 pc방 롤 흥행의 역사 정리 [20] 마라탕10328 23/07/09 10328 1
77453 [PC] 최근에 했던 게임들의 평가입니다. - 사후 지원 위주로 [16] 리테8660 23/06/27 8660 2
77439 [PC] [추억]아직 쟁여둔 게임 CD들 [11] 른토쁨7449 23/06/26 7449 7
77436 [PC] [추억] 추억의 고전 게임 CD들 [15] 류크7380 23/06/25 7380 6
77393 [추억] 손노리, 기억하십니까 (어스토니시아, 포가튼사가) [60] 더스번 칼파랑7729 23/06/19 7729 10
77382 [추억] 리메이크와 클래식이 된 인생게임들 [6] Arctic8940 23/06/17 8940 9
77315 [기타] 히오스는 왜 실패하였고, 근본적인 해결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데이터주의) [53] 리포블리12561 23/06/01 12561 17
77282 [LOL] DRX 스킨 공개기념 2022 DRX 롤드컵 서사 돌아보기 (약간스압) [25] 종말메이커11296 23/05/27 11296 25
76968 [PC] 와우: 용군단 10.1, 5월에 진영 간 길드, 새로운 지역 등 추가 [34] SAS Tony Parker 9349 23/04/05 9349 1
76045 [LOL] 구마유시 개인방송 썰 요약 모음 [85] Leeka16734 22/11/15 16734 4
75968 [PC] 월즈도 끝났고....근데 이제 뭐함? 저는 와우 렙업 합니다 [11] Avicii9303 22/11/09 9303 3
75884 [LOL] 전세계 스토브리그가 LCK CL에 관심을 보이는듯 [43] 비오는풍경14463 22/11/05 14463 1
75388 [LOL] 슈퍼팀의 끝, 팀리퀴드 [35] 이거쓰려고가입15603 22/09/15 15603 2
75123 [모바일] 명일방주 : 재미있고 지루한 [45] 잠이온다9011 22/08/23 9011 9
75064 [기타] 워크3 리포지드, 2년 만에 등급전 업데이트 [10] 오츠이치8103 22/08/19 810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