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9/05 19:06:56
Name 한입
Subject [LOL] 역대 최고 2번째 미드라이너는 누구일까? (수정됨)
역체라인을 뽑아보라면 다른 포지션의 경우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그 가능성이 전혀 없는 포지션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라인 중 가장 중요한 라인 미드!!!
개인적으론 북미에서 압도적인 캐리롤을 보여주면서 롤드컵 우승을 이루는 일이 없다면 적게잡아도 5년은 역체미는 논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포츠 팬이라면 논쟁을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토론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죠.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역대 2등 미드 라이너는 누구일 것인가] 입니다.

먼저 후보들은 롤드컵을 우승해본 경험이 있는 미드라이너들과 개인적으로 이 선수들이 우승한다면 역대 두번째 미드로 뽑힐만한 [현역] 선수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수상경력은 1부리그 및 국제대회 우승만 적었습니다.

[후보1. Rookie (2013~)]
2014 LCK Summer 우승
2018 World 우승
2019 LPL Spring 우승

- 개인적으로 현시점에서 역대 두번째 미드라이너라고 생각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비록 이번 롤드컵에는 진출을 실패하긴 했지만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최고의 장점인 특유의 무력으로 2018년 IG의 월즈 우승에 압도적인 옵션이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다만 이번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밑의 후보들 중 롤드컵 우승자가 나온다면 역대 2위 미드라이너의 지위를 빼앗길 수도 있겠습니다.

[후보 2. Doinb (2015~)]
2019 LPL Summer 우승
2019 Worlds 우승

- 우승만 적다보니 어쩌다보니 2019년에만 반짝 활약을 했던 것 처럼 보이지만, 그런 선수였다면 후보가 될 수 없었겠죠. 협곡의 지휘관이라 불리며 팀 자체의 클래스를 올리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선수입니다. 압도적인 오더 능력과 사파픽을 통한 플레이메이킹이 장기이며,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앞서 언급했듯 팀 자체의 체급을 한단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도인비 선수 역시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기에 이번에는 역대 두번째 미드라이너를 노리는데 어려움이 있겠네요.

[후보 3. Showmaker (2017~)]
2020 LCK Summer 우승
2020 World 우승
2021 LCK Spring 우승
2021 LCK Summer 우승

- 후보 중에 유일하게 LCK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드라이너입니다. 2년만에 LPL에게서 LCK의 국제전 설욕을 갚아준 미드라이너이며, 그의 장점은 완벽한 육각형입니다. 라인전이면 라인전, 플레이메이킹이면 플레이메이킹, 클러치면 클러치 모든 면에서 두루두루 좋은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1 MSI에서는 비록 준우승이었지만 정말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후보들에 비해 육각형이라는 말이 정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후보 4. Scout (2015~)]
2016 LPL Summer 우승
2017 LPL Summer 우승
2021 LPL Summer 우승
2021 World 우승

- 빅게임헌터, 워워-도현 밈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드라이너입니다. 가장 최근에 롤드컵을 우승한 선수이며 빅게임 헌터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전제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요순간에서 잘하는 점은 롤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치이기에 누구도 그를 저평가 할 순 없을겁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현재로서는 위의 롤드컵을 우승한 4명의 현역 미드라이너 중 가장 입지가 불안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롤드컵에서 또 다시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저의 생각을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후보 5. Caps (2015~)]
2018 LCS EU Spring 우승
2018 LCS EU Summer 우승
2019 LEC Spring 우승
2019 MSI 우승
2019 LEC Summer 우승
2020 LEC Spring 우승
2020 LEC Summer 우승
2022 LEC Spring 우승

- Worlds를 들지 못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미드라이너 캡스입니다. 압도적인 LEC 우승에서 볼 수 있듯 캡스를 가진 팀은 LEC를 우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입니다. 단순히 LEC에서만 통하는 선수가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여러 준우승을 했으며 자신의 클라스를 제대로 입증한 선수입니다. '캡스의 장막에 있다'라는 독특한 평가에서 볼 수 있듯 이 선수의 장점은 역시 로밍력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양 롤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번에 G2가 롤드컵 우승에 성공한다면 감히 역대 두번째 미드라이너에 캡스의 이름을 올려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후보 6. Xiohu(2014~)]
2016 LPL Spring 우승
2018 LPL Spring 우승
2018 MSI 우승
2018 LPL Summer 우승
2021 LPL Spring 우승
2021 MSI 우승
2022 LPL Spring 우승
2022 MSI 우승

- 그의 커리어에서 알 수 있듯이 봄의 제왕 샤오후입니다. RNG에서 이 모든 커리어를 이루어 냈으며, 우지가 은퇴한 뒤에 오히려 그의 평가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Uzi선수가 있던 RNG는 모든 자원을 바텀에 몰아주고, 설사 미드라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었는데요. 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아도 1인분을 해준다는 점과 현재는 팀의 캐리롤을 맡을 수 있다는 점은 왜 샤오후가 3번의 MSI 우승이라는 페이커도 갖고 있지 못한 기록을 소유하고 있는 지 설명해줍니다.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 선수들을 꼽아 보았는데요.
World 우승!, MSI 3번이면 World 1회로 쳐줘라!, 서양에서 이 정도 퍼포먼스면!(사심포함)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현재는 루키가 역대 두번째 미드라이너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다른 쟁쟁한 후보들이 롤드컵에 진출했기 때문에 Worlds가 끝난 이후에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지금 시점에서 역대 두번째 미드라이너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또는 이번 롤드컵을 우승해도 나는 이 선수가 역대 두번째다 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으신가요?

여러 의견들을 듣고싶어 이렇게 부족하나마 글 적어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2/09/05 19:08
수정 아이콘
저번에 제가 이 주제로 글 썼을 때 여론은 거의 루키였습니다
22/09/05 19:21
수정 아이콘
거의 약 1년 전에 쓰셨네요
그 때랑 사람들의 의견이 달라졌는데도 궁금하네요
혹시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주의탄생
22/09/05 19:10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는 쇼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월즈 결승 두 번 가본 미드라이너가 없습니다
22/09/05 19:11
수정 아이콘
크라운 & 캡스 : ???
소주의탄생
22/09/05 19:14
수정 아이콘
크라운은 후보에 없기에 제외 했고 캡스는 우승 경력이 없어서 제외했습니다.
22/09/05 19:18
수정 아이콘
예 저도 2위라 생각하는 미드들은 아닌데 월즈 결승 횟수를 언급하셔서
소주의탄생
22/09/05 19:4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제가 언급이 부적절 했던것 같습니다
머스탱
22/09/05 20:48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는 쇼메가 맞죠. 월즈 우승1, 준우승1, lck 3회 우승이니까요.
아이코어
22/09/05 19:11
수정 아이콘
쇼메아니면 루키 ?
League of Legend
22/09/05 19:11
수정 아이콘
젠슨
제가LA에있을때
22/09/05 19:11
수정 아이콘
루키나 쇼메
22/09/05 19:13
수정 아이콘
다 고만고만한데 루키나 도인비는 점점 커리어 쌓기 힘든거 생각하면 쇼메가 정배일듯
위원장
22/09/05 19:17
수정 아이콘
루키 월즈 4강이 커리어에 들어가 있으면 쇼메 캡스 준우승도 챙겨주셔야
22/09/05 19:20
수정 아이콘
앗 우승만 적으려고 다 지웠는데 까먹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5 19:19
수정 아이콘
랭킹 정하는건 별 의미없어보이고 저보고 저기서 한명 골라서 플옵권 팀짜라고하면 도인비 고를듯
굿럭감사
22/09/05 19:20
수정 아이콘
루키가 가장 윗티어고 나머지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22/09/05 19:22
수정 아이콘
루키나 쇼메중에 골라야죠. 둘은 거의 동급이라고 봅니다
22/09/05 19:23
수정 아이콘
어느새 쇼메이커도 강력한 후보가 됐군요. 루키와 쇼메 사이에서 고르기 어렵네요.
김오월
22/09/05 19:24
수정 아이콘
루키가 제일 앞이고 스카웃-도인비-쇼메는 한 티어로 묶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커리어는 쇼메가 살짝 낫고 도인비가 가장 쳐지지 싶은데, 각자 월즈 트로피를 들 때의 팀 내 비중과 활약도는 도인비 스카웃 쇼메 순이라..
특히 도인비의 우승은 좀 특별한 느낌이 있고 그런 취급을 받고 있죠. 스카웃도 바이퍼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며 mvp까지 수상했는데, 거기에 비하면 담원 우승 당시 쇼메의 비중은 꽤나 약한 감이 있구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09/05 19:24
수정 아이콘
샤오후는 롤드컵 한번이 참아쉽겠네요
몽키매직
22/09/05 19:28
수정 아이콘
탑 샤오후는 엄청났는데 미드 샤오후는 임팩트가 약해서 월드 우승 있어도 2번째로 놓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22/09/05 19:25
수정 아이콘
루키 쇼메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바 그린
22/09/05 19:25
수정 아이콘
더샤이나 루키나 역체라인에 꼽히는 선수들이 지금 3년째 롤드컵 못오는거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LPL이 더 경쟁이 빡센거 알죠. 단순 숫자만봐도 17팀이 경쟁해서 4팀오는데요.
LCK나 LEC에 비하면 난이도가 엄청나죠.

아무리 그래도 역체 라인을 언급하는데 3년째 월즈 참가조차도 못한다는건 꽤나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19-21년의 3년간 루키 활약이 좀 아쉬웠던건 사실이고 그래서 제 마음속 루키의 역체2미 자리도 많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올해 퍼포먼스를 보니까 아직은 루키같습니다. 근데 이대로 월즈를 더이상 못 나온채 커리어가 끝난다면 후발주자한테 잡힐거같네요.

제대로 된 팀에 좀 가라 루키야. 올해 이적시장 늦게 나온거 너무 아쉬움
한걸음
22/09/05 19:25
수정 아이콘
왜 폰이 없죠? 월즈 MSI 둘 다 가지고 있는 유이한 미드라이너일텐데요. 아 현역이군요. 근데 역대 두번째를 논하는데 폰이 없으니 너무 어색하긴하네요.
22/09/05 19:29
수정 아이콘
롤의 역사가 10년에 접어들면서 꾸준함도 하나의 덕목이라고 봤고, 이번 월즈에 좀 더 무게감을 둬서 제외하게 됐네요
한걸음
22/09/05 19:36
수정 아이콘
전 폰이 페이커 최전성기 기간에 커리어를 쌓은 것을 높이 평가하는데, 꾸준함에 무게를 두면 빠질 수는 있겠네요.
22/09/05 19:38
수정 아이콘
앗 넵 추가적으로 롤의 인기가 한동안은 지속될 거 같은데,
현역 선수들이 무조건 앞으로 커리어를 더 쌓을 거 같아 제외했습니다.
띵호와
22/09/05 19:46
수정 아이콘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비교 대상인 역대 첫번째가 아직 현역이니까요. 폰은 너무 일찍 은퇴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22/09/06 01:06
수정 아이콘
건강만 괜찮아서 18kt에서 뭔가 했더라면...
22/09/05 19:32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까 샤오후가 대단하긴 하네요... MSI 두번 좀 편파적으로 먹은 느낌이 있기야 하지만....
Bronx Bombers
22/09/05 19:33
수정 아이콘
샤오후는 미드만 따질거면 2021년 기록은 지우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로서의 평가는 올라가는게 맞지만.....
22/09/05 19:35
수정 아이콘
전 폰이라 생각하는데 폰이 없네요,
22/09/05 19:39
수정 아이콘
폰 선수를 포함한 은퇴한 선수들의 경우 앞으로의 커리어를 쌓을 여지가 없는 반면에
롤이 계속 지속되어 다른 선수들이 더 커리어를 쌓을 거라 생각해서 현역 선수들만 포함했습니다.
스덕선생
22/09/05 1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gr21.com/free2/75294 글에서 어떤 유저분이 쓴 댓글 내용에 공감했던게
롤드컵시즌 우승미드면 다 잘했고 당대 최고 레벨 미드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팀내 비중이 똑같은건 아니죠.

14 폰이 정량적인 스텟은 다른 우승 미드들에 비해서도 압도적이었지만, 그렇다고 이 팀에서 폰이 중심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당시 롤 본 유저들이라면 다 마타라고 하겠죠.
반대로 19 도인비는 사파픽을 꽤 많이 하면서 개인스텟은 퍼포먼스대비 많이 못 쌓았지만 팀의 최고 옵션이었고요.
Goat 줄세우기를 트로피만으로 하는게 아닌 이상 루키나 도인비는 좀 더 가중치가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한걸음
22/09/05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타가 롤에서의 정석을 확립한 업적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고 저도 좋아하는 선수지만 같은 팀에 마타가 있다고 해서 폰이 도인비보다 존재감이 낮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최전성기 페이커한테 미드가 박살이 났다면 마타고 뭐고 없었을 것 같거든요.
22/09/05 1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 프로선수의 커리어 평가에서 페이커상대가 기준이된다는거 자체가 개인적으론 참 의아한 현상입니다. 13 14 15 16 17 18 19페이커의 폼도 다 다르고 팀 구성원의 명단이나 레벨도 다 다른데 하나의 프로선수 평가기준으로 작용하는게 사실 이상한건데도 유독 A선수가 B선수보다 페이커상대로 더 잘했으면 고평가받는 이상한 경향이 롤판에 존재하죠.
폰은 본인 커리어를 거의 만든삼화 EDG (나머지 팀에서는 딱히 치적을 이루지 못했으니)시절에도 최대로 쳐야 3옵션이었고 팀 에이스로서의 활약이나 꾸준함이나 누적이나 등등 어떤 면에서도 루키 도인비 같은 선수들에 비해 우위점이 없습니다
한걸음
22/09/05 19:55
수정 아이콘
마타가 특수한 포지션에 있어서 그렇지, 페이커와 다데를 박살을 냈던 선수가 옵션론으로 평가절하 당하는게 너무 위화감이 드네요.
22/09/05 19:56
수정 아이콘
나머지 미드들도 당대 최고 미드들 올타임으로도 고평가받는 미드들 다 그 해에 박살내고 커리어 이룬거라서...
한걸음
22/09/05 20:00
수정 아이콘
폰도 똑같이 그렇게 했으니 마타가 특수한 포지션에 있지 않았다면 다른 미드들과 같이 1옵션으로 평가 받았겠죠. 오히려 라인전에서의 존재감은 도인비가 폰에 비할바가 못된다고 봅니다. 루키는 몰라도요.
22/09/05 20:04
수정 아이콘
설령 라인전에서의 존재감을 폰이 앞서는 요인으로 하나 더 쳐준다고 해도(개인적으로는 도인비의 전 맵 지배력만으로도 서로 상쇄된다보지만), 14폰과 19도인비의 팀내 존재감은 솔직히 후자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할 뿐더러 누적에서도 도인비의 3차례의 MVP 타이틀이나 4차례의 퍼스트 같은 개인 어워드에 비해 폰이 팀커리어 외 개인커리어로 내세울게 너무 많이 밀려서 비교가 어렵다보네요
22/09/05 20:11
수정 아이콘
3옵션이요?
아무리 마타라도 팀내에서 서폿이 비중 높아봐야 미드 아래죠.
22/09/05 20:13
수정 아이콘
정작 14 월즈 MVP는 마타가 가져갔고 마타가 1옵션이었죠...
22/09/05 20:21
수정 아이콘
마타 댄디가 팀의 핵심이었던게 맞습니다. 임프 캐리력 생각하면 3옵션도 잘 쳐준거죠.
미하라
22/09/05 20:44
수정 아이콘
그때 삼화를 본 사람들이면 다들 마타가 1옵션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기본적으로 삼화 전매특허였던 탈수기 운영 자체가 사기적인 맵 컨트롤과 전맵을 와드로 덮어버리는 시야장악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그 판을 깔아주는게 마타였죠.
Bronx Bombers
22/09/05 22:40
수정 아이콘
서폿이 1옵션을 차지할 수 있다면 14마타밖에 없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2/09/05 19:39
수정 아이콘
BJERGSEN
22/09/05 19:40
수정 아이콘
진짜 북미에서 롤드컵 1옵션으로 승리하는 미드라이너가 나오면 역체미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미 파이팅!
유유할때유
22/09/05 19: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쇼메가 4강 이상 가면 2순위로 쇼메
살려는드림
22/09/05 19:43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는 루키인거같네요
Liberalist
22/09/05 19:43
수정 아이콘
이제는 미드 역체2등으로 폰 뽑는건 솔직히 많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함이 좀... 엔간히 드러누웠어야 페이커를 꺾은 남자 운운해주겠는데 이건 뭐...
루키는 본인 폼을 떠나 슬슬 3년 연속 월즈 입구에도 못 들어간거에 대해 감점을 좀 쎄게 먹일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현 시점에서 굳이 뽑자면 전 쇼메 같습니다.
띵호와
22/09/05 19:47
수정 아이콘
꾸준함이 프로게이머의 미덕인 이유죠.
엔타이어
22/09/05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캡스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한걸음
22/09/05 19:49
수정 아이콘
아 현역 중에서는 쇼메 같습니다. 최전성기 SKT 일정과 거의 유사하게 소화하고 있으면서도 꾸준함도 꽤 잘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커리어도 제일 좋구요.
취급주의
22/09/05 19:50
수정 아이콘
폰은 삼성 시절 팀 3,4옵션이라 커리어에 비해 그렇게 높은 평가를 하기는 힘들죠. 오히려 edg 때는 남달랐다 봅니다. 건강만 아니었어도...
나른한날
22/09/05 19:53
수정 아이콘
쇼메나 스카웃이나 이번에 우승하면 2 미드 차지하겠군요. 쵸비가 우승하면 3파전
그 닉네임
22/09/05 19:54
수정 아이콘
루키라고 생각하지만 쇼메랑 큰 차이 없음.
이번 월즈에 따라 쇼메가 앞설수도 있겠네요.
타르튀프
22/09/05 19:57
수정 아이콘
쇼메요. 루키도 리그 내에서는 꾸준하긴 한데 3년째 월즈 못 오는 걸 보면 결국 다전제나 결정적 경기에서 다른 lpl팀미드에 밀리는 게 아닌가 생각해서요. 원장롤 하느라 그랬다고 하기에는 ig시절 탑이 더샤이라 애매하죠.

쇼메는 4년 연속 월즈 진출에 월즈 우승 준우승 므시 준우승 lck 3회 우승 등 모든 면에서 빠지는 게 없는 것 같네요.
김연아
22/09/05 21:45
수정 아이콘
허허 루키의 커리어에 부족함이 생긴 건

잭갈통과 퍼플XX밴픽 때문임돠

루키 음해 노노
22/09/05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쇼메는 아직은 루키나 도인비의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팀커리어는 연차대비 아주 좋지만 선수 개인 MVP나 올프로 퍼스트 타이틀도 더 따야한다고 보구요. 그만큼 루키 도인비 이 두 선수가 보여준 기간이 정말 너무 길어서...(이 두 선수는 8년가까이 탑급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개인 MVP만 3번을 땄고 각자 18 19 월즈 우승시즌에도 사실상 월즈 MVP로 인정받기도 하죠. 최소 3개 이상의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하위권 팀을 멱살잡아보고 역사적인 퍼포먼스로 정규시즌을 하드캐리하기도 하고 월즈를 우승시키기도 했고...) 쇼메는 아직 MVP가 1회인데 물론 연차대비 쌓아둔게 많고 아직 앞날이 창창한 선수니 팀커리어와 개인 커리어를 더 쌓는다면 충분히 바뀔만하지만 현시점에선 아직은 루키 그 다음 도인비라고 생각합니다
반니스텔루이
22/09/05 19:59
수정 아이콘
루키가 18년도 우승하고 19년도때에도 뭔가 정점을 찍나 싶었는데 갑자기 북미한테 질줄은..
그 이후로 뭔가 계속 안풀리네요 ㅠ
담담펀치를땅땅
22/09/05 20:01
수정 아이콘
큰 차이 안나면 일단 루키 우선으로 뽑음. 근본 라인지배력으로 끝판왕 보여줘서
다른 의미로 신기한 건 도인비. 나홀로 메타로 꾸준히 상위권 유지함
펠릭스
22/09/05 20: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폰 아닌가....
22/09/05 20:02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으로 따지면 쇼메일 것 같은데, 저는 오랫동안 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루키가 올해 롤드컵만 왔으면 루키 찍었을 듯.
22/09/05 2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키루키~ 루키가 북미 아저씨들 빼고 페이커 다음으로 오랜기간을 최고리그에서 중상~최상위권을 대체로 유지중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형입니다. 오랜 누적과 꾸준함, 트로피도 가져서 허전한거도 없고. 아 물론 우승할때 임팩트도 빼놓을순 없죠. 여튼 옵션론이든 임팩트도르든 누적과 활동기간 중시든 커리어중시든 여러관점을 다 어느정도 충족시켜주는 선수죠.

다만 IF로 후보들이 만약 월즈 1회우승을 추가하는 가정으로는 캡스밀어봅니다.
LEC에 있음에도 오랫동안 LPL과 LCK의 최고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퍼포먼스와 평가를 받았고, 월즈 준우승, MSI우승, 자국리그는 당연히 우승 등 그 외커리어는 이미 차고넘칠정도로 받은데다가 무엇보다 LEC가 우승한다면 그 상징성이 장난아닐것이기 때문에..하지만 가망이 없죠 하하.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05 20:05
수정 아이콘
본문으로만 본다면
쇼메-스카웃-(22월즈 먹는)캡스/샤오후 4파전으로 봅니다
좋은데이
22/09/05 20:07
수정 아이콘
13페이커 이후 미드 최고퍼포먼스였다고 보는 18루키
페이커 제외하면 제 기준에선 고점, 커리어, 롱런 다 충족하는 유일한 미드입니다.
루키가 아니어도 이 리스트에 있는 미드들이
롤드컵 상대미드 다 찍어누르는 퍼포먼스로 우승하면 그 선수도 해당될 것 같고요.
22/09/05 20:1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제외 월즈 우승한 선수들 저 후보들 중에서는 루키 쇼메이커 순이라고 보고, 도인비 스카웃은 모르겠습니다. 스카웃이 올해 월즈에서도 잘한다면...

폰은 국제대회 먹을 때도 마타 클럽이 MVP 가져갔고 특히 삼화 시절은 댄디랑 임프보다 비중이 낮다고 생각해서 절대 높이 평가 안 합니다. 특히 꾸준함에도 부족하고요. 스타1에서도 송병구가 허영무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폰은 루키 쇼메 도인비 스카웃보다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으촌스러
22/09/05 20:16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 보면 샤오후가 가장 가까워 보이네요.
22/09/05 20:18
수정 아이콘
폰 얘기가 많은데 폰은..저는 뱅과 마찬가지로 잘할때는 그냥 엄청 잘했다고 담백하게 생각합니다. 옵션론을 아예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뱅과 같은이유로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내립니다. 너무 잘하는 기간이 짧았어요.
클로로 루실후르
22/09/05 22:25
수정 아이콘
에이 폰은 그래도 중국가서 MSI라도 먹었지 (그 페이커를 상대로) 뱅은 북미가서...
칰칰폭폭
22/09/05 20:20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저는 배경지식 없는 상황에 이 글만 딱 읽으면
쇼메 아니면 스카웃으로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루키가 가장 많이 거론되는게 신기하네요. 뭐가 따로 있나요?
22/09/05 20:28
수정 아이콘
앗 제 루키에 대한 제 설명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압도적인 무력(퍼포먼스), 꾸준함에서 루키 선수가 뛰어나서 그런 가 같습니다
미하라
22/09/05 20:36
수정 아이콘
저기서 거론되는 선수중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 상대 미드와 미드차이를 계속해서 내고 우승한 선수가 루키밖에 없습니다. 상대한 미드라이너들이 유칼, 퍽즈, 캡스였던걸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죠. 유칼이 저때 기준으로는 LCK 차세대 미드라이너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가졌던 선수였고...
주인없는사냥개
22/09/05 20:40
수정 아이콘
본 사람의 입장에선 뭔가 로망(압도적인 무력으로 라인전을 찢어 발김)을 채워주는 마지막 우승 미드? 같은 느낌이라 가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20 쇼메도 대단하긴 했는데 18 루키 느낌은 아니였어서
조미운
22/09/06 00:09
수정 아이콘
이게 우승 커리어만 나와 있어서 그런데, 올프로 기록까지 같이 나열하면 느낌이 좀 다를 거에요.
워낙 LPL에서 좋은 경기력을 오랜 기간 보여준 선수라서요.
버거킹맘터
22/09/05 2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순간의 포스나 고점을 본다면 루키
그게 아니라면 캡스 또는 쇼메
특히나 캡스는 lec인것도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라크훈
22/09/05 20:32
수정 아이콘
꾸준함이랑 국제대회 경력 (준우승과 4강) 포함하자면 현 시점에선 쇼메가 정배 아닌가 싶습니다. 월즈만 한번 먹는다 치면 캡스가 확 치고 나올수 있다고도 생각되네요.
물론 파괴적인 퍼포먼스로 18월즈를 휩쓸어버린 루키도 대단하지만…뭐가 됐든 국제전을 19월즈 이후로 아예 나오지도 못하고있죠 안타깝게도
22/09/05 20:32
수정 아이콘
아직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건 아마 스카웃이나 쇼메 아닐까 싶어요
22/09/05 20:34
수정 아이콘
옵션론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옵션론 미는 분들이 쇼메를 역2미로 미는건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우승 커리어만 나열하니 다들 좀 아쉽긴 하네요. 루키나 도인비가 그래도 제일 가까워보입니다.
취급주의
22/09/05 2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서 딴 이야기만 해서... 현역은 루키-도인비-쇼메 순이라고 생각.

다만 루키는 롤드컵에 3년 연속 진출하지 못한 상황, 도인비도 떨어져서 이번 롤드컵 이후로 광탈하는 것만 아니면 쇼메가 2등 거의 확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FarorNear
22/09/05 20:43
수정 아이콘
루키는 아니라고보고 쇼메 스카웃 캡스 중이라고 보네요. 당연히 현재 진행형이고요.
미하라
22/09/05 20:48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는 일단 2위에 거론될려면 본인이 그냥 우승횟수 2개 채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명실상부한 담원 기아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우승을 해야 평가가 높아지겠죠.

까놓고 말해서 20 담원 우승의 1등공신이 쇼메이커라고 단언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도 딱 그정도 영향력만 보여주고 우승하면 우승을 2번 해도 18 루키나 19 도인비의 지배력을 따라가지 못하는건데 그건 그냥 커리어순으로 줄세우는거나 다를게 없죠.
22/09/05 20:50
수정 아이콘
저는 우승 횟수나 월즈 진출 횟수보단 프라임 타임 유지 기간이나 잘하는 미드들과의 맞대결에서 퍼포먼스를 중요시해서 여전히 루키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스카웃도 비슷한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월즈에서 스카웃의 퍼포먼스가 좋다면 no.2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마라탕
22/09/05 20:52
수정 아이콘
폰이 2위쌈에서 많이 밀리기야 하는데, 샤오후 캡스같은 월즈 무관따리들한테도 밀리냐 하면 모르겠네요. 밀려도 루키 스카웃 도인비한테 밀리는거지... 캡스야 뭐 롤컵에서 보여줬다 쳐도 샤오후는 탑일때 말곤 롤드컵에서 뭘 보여줬었나...? 라이즈로 똥싸던것만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22/09/05 20:55
수정 아이콘
현역 선수들의 가능성을 좀 높게 평가했습니다
올해 월즈를 기점으로 역2미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여 현역선수들만 포함했습니다
마라탕
22/09/05 20:57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관점에서면 맞는 것 같습니다. 기존 역2미에 가장 가까운 루키선수나 그 다음으로 보는 도인비야 올해는 더이상 뭐 없긴 하지만 어차피 상위순번?느낌이고...
머스탱
22/09/05 20:55
수정 아이콘
쇼메가 못 한 것도 아니고 20월즈는 그냥 너구리가 미친 듯이 잘한 거고, 21월즈에서도 우승은 못했지만 에이스 역할했죠. 담원 자체가 너캐쇼 3인 상체의 팀인데 쇼메가 지배력이 낮다고 까는 건 이상한 논리죠.
lunaticc
22/09/05 21:08
수정 아이콘
비교대상이 루키, 도인비다 보니 그렇죠 뭐
연도별 세체롤 꼽으면 18 루키 19 도인비는 꼽히는데, 20은 보통 너구리가 꼽히니까요.
로어셰크
22/09/05 21:09
수정 아이콘
쇼메를 2위로 미는건 경기 안보고 기계적인 커리어론 관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때 20담원 봤으면 알겠지만 월즈에서의 담원 핵심은 너구리 캐니언 베릴이었습니다. 스프링부터 원장롤했던 너구리야 말할 것도 없고 캐니언도 정글메타의 선봉으로 월즈파엠까지 먹었고 베릴도 유일무이한 판테온 임팩트에 담원 운영의 핵심이었죠. 쇼메 고스트도 물론 잘했지만 상대적으로 임팩트로나 비중으로나 저 셋에 비하면 아래였습니다. 메타가 정글키워주기 메타니 어쩔 수 없다 해도 사실은 사실이죠.

반면 루키 도인비는 명실상부한 루키의 팀, 도인비의 팀으로 월즈를 들어올린 선수들입니다. 월즈 퍼포먼스는 물론이거니와 꾸준함도 아직은 비할 바가 아니고요.
22/09/05 21:29
수정 아이콘
21 msi랑 월즈에서 원장롤하면서 결승까지 끌고 갔으니 고평가받는거죠. 월즈 준우승도 커리업니다.
로어셰크
22/09/05 21:45
수정 아이콘
경쟁자들은 월즈에서 퍼포먼스과 우승을 다 보여줬으니 그런 거죠. 그리고 msi 원장롤은 저도 높게 평가합니다만 쇼메가 21 월즈에서 원장롤을 했다는 건 잘 모르겠네요.
22/09/05 22:40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는 그냥 양학이라 평가할것도 없지만, 8강 4강까지는 탑 바텀이 헤롱거리는데 미드정글이 다 풀어줬죠. 정글도 같이했으니 1인 원장은 아니라고 할수도 있는데, 결승도 5명중에 젤 잘한게 쇼메입니다.
미하라
22/09/05 23:42
수정 아이콘
8강 POG가 전부 바텀에서 나왔는데 탑 바텀이 헤롱거렸다? 어떤경기인지 알고 쓰시는거죠?
22/09/05 23:47
수정 아이콘
다시 복기했는데, 8강은 탑만 헤롱거린게 맞네요.
그럼 msi는 원장롤인거는 인정하시죠?
미하라
22/09/05 23:59
수정 아이콘
8강이고 4강이고 본인이 생각하는거랑 실제 경기내용이 맞는게 없는데 인정해야 할건 본인이 원장롤이라는 표현 잘못쓴걸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MSI 원장롤로 우승시킨것도 아니고 준우승가지고 루키, 도인비가 정점에서 찍은 커리어들에 비해 뭐 얼마나 대단한 커리어라고 그건 또 인정하라마라 합니까. 애초에 MSI에서 캐니언, 오너 2년연속 서열정리한 웨이나 LCK 스프링 우승팀 원딜들 2년연속 다 때려잡은 갈라도 그걸로 띄워주질 않는 마당에...
미하라
22/09/05 21:48
수정 아이콘
21 월즈에서 쇼메이커가 원장롤 했다는건 다른 팀원들을 지나치게 깎아내리거나 쇼메이커를 지나치게 띄워주는거죠.

결승전만 놓고 이야기하면 칸, 캐니언만 못한게 아니라 쇼메이커도 스카웃 상대로 미드 라인전에서 진 게임이고 나머지 경기들은 칸, 캐니언도 잘해줬는데 쇼메이커 원장설은 무슨 근거로 나오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22/09/05 22:28
수정 아이콘
결승이야 졌으니 전라인 다 밀렸는데, 8강이랑 4강서 티원 바를때는 쇼메가 1등공신이죠
미하라
22/09/05 22:39
수정 아이콘
8강 3경기 POG는 모두 바텀이었고 4강은 캐니언이 1등공신이었는데요. 역체정 설레발도 4강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구요.

원장이라는 말의 유래부터 다시 찾아보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애초에 담원처럼 선수들이 다 자기몫을 해주는 팀에서는 원장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요. 올시즌 젠지한테 룰러나 쵸비, 피넛보고 누가 원장이라고 합니까?
22/09/05 22:41
수정 아이콘
전 4강 미드차이가 제일 크게 낫다고 봅니다.
미하라
22/09/05 22:59
수정 아이콘
그날 강퀴가 "이 선수가 잘하는 건 이제 그냥 상수가 돼서 언급이 잘 안 되는데, 오늘 5세트 전부 다 미친 폼이었다" 고 대놓고 찝으면서 경기끝나고 계속 칭찬했던게 캐니언이었는데 애초에 미드차이가 나고 안나고를 떠나 님이 말한 "원장롤" 이라는거엔 전혀 부합하지가 않는 이야기죠.
김오월
22/09/06 00:05
수정 아이콘
정글 우세에 서로 부진한 탑 대결에서 덜 망한 담원이 이긴거죠.
시리즈 넘어 갈 수 있는 2:1 상황에서 돋보인 건 맞으나 그것도 캐니언이 미드 찔러주며 같이 만든거지 그걸 다 쇼메의 공으로 돌리면서 원장롤 만드는 건 그냥 페까 롤갤여론 정도 아닌가요? 미드만 보면 2게임 씩 주고 받은 수준인데
FarorNear
22/09/05 21: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쇼메 2위 민다고 경기를 안봤다고 단정짓는게 더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하네요. 꾸준함이라고 하기엔 루키는 3년째 롤드컵 못나왔죠. 16~17도 못나왔고요. 프로 경력 감안하면 루키는 위의 경쟁자들 보다 국제대회 진출횟수 부터가 차이 많이나죠. 차라리 임팩트도르면 이해하겠네요
로어셰크
22/09/05 21:55
수정 아이콘
꾸준함의 척도가 롤드컵 나오느냐 마느냐가 기준이라면 인정합니다.
미하라
22/09/05 21:56
수정 아이콘
개인이 꾸준했냐 안꾸준했냐를 따지는데 뜬금없이 팀 롤드컵 진출횟수 따지면서 우위 논하는게 경기 안봤다는거죠.

올해 스프링이고 섬머고 쇼메이커가 루키보다 나았던 적이 있긴 한가요? 스프링은 루키 LPL 전체 MVP 시즌이고 섬머는 쇼메이커는 올프로는 커녕 클로저, 제카보다도 밑인 그냥 LCK 중위권 미드인데요.
FarorNear
22/09/05 22:01
수정 아이콘
무대가 중요한거죠. 결국 척도는 국제무대에서 최고를 가리는 자리에서 제대로 비교가 되니깐요. 각자 리그내로 역대 꾸준함으로 따지면 캡스가 2등이죠;;

쇼메,루키 직접적 비교 하시는데 작년으로 치면 쇼메가 루키보다 낫죠 그렇게 따지면. 올해 퍼포먼스로 모든걸 귀결시키자는 취지의 글도 아니고요.
미하라
22/09/05 2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뿐만 아니라 루키가 데뷔한 이래로 쇼메이커가 루키보다 잘했던 시즌이 20, 21 두시즌밖에 없는데요?

꾸준함도 애초에 활동기간이 차이가 나서 꾸준함도르로 비교하는것도 쇼메이커가 불리하지만 고점만 놓고 비교해도 20 쇼메이커 < 18 루키구요. 그리고 지금 LCK가 LPL보다 수준이 위라고 단언할수도 없는데 서양에서 뛰는 캡스 이야기는 왜 하는걸까요? LPL이랑 LCK 차이가 캡스가 뛰는 유럽이랑 LCK 차이만큼 난다는걸까요? 쇼메이커 섬머시즌 폼으로 LPL갔으면 루키는 커녕 엔젤보다 위라고 단언하기도 애매한 수준으로 올해가 쇼메이커 커리어 로우 시즌이었는데요?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루키는 올시즌 스프링 정규시즌 MVP + 올프로 퍼스트, 섬머시즌 올프로 써드였는데 루키보다 꾸준했던 쇼메이커의 올시즌 LCK에서의 위치는 어땠는지를 묻고 싶은거죠.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최고를 가리는 자리에서 이길거라는 확신은 어디서 나오나요. 섬머시즌 폼만 보면 롤드컵 진출한 LPL, LCK 주전 미드라이너중 쇼메이커가 폼이 제일 구린데요.
22/09/05 22:44
수정 아이콘
쇼메가 19시즌 1군데뷔인데 20,21 루키보다 낫고 22는 진행중이면, 4년간은 꿇릴게 없는데요?
둘 중 누가 커리어가 더 좋냐면 당연히 루키인데, 쇼메가 비교가 안될급은 아닙니다.
둘다 올프로 퍼스트 3회로 동률인데요.
어짜피 lpl서 퍼스트먹나, lck서 퍼스트 먹나, 월즈 못오면 평가 못받는게 이 판입니다
미하라
22/09/05 22:54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데뷔 이전부터 세운 기록들은 왜 마음대로 말살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식으로 치면 빅라 VS 쇼메이커는 둘이 똑같이 비교할게 올시즌 섬머밖에 없으니 빅라 우위라는건 동의하시나요 그럼?

그리고 왜 선수 꾸준함을 논하기로 했으면 선수 활약을 갖고 이야기해야지 왜 말돌리면서 월즈 못오니까 어쩌고 이런 이야기는 왜 하는걸까요? 루키가 못해서 V5 탈락시킨게 아니고 쇼메이커 폼은 섬머내내 커리어 로우급이었는데도 담원이 올라갔으면 그건 쇼메이커가 그냥 좋은팀에서 뛰었다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증명된게 없는데요. 님 논리대로라면 롤드컵 못나가는 더샤이 < 롤드컵 나가는 킹겐인데 이걸 누가 동의하겠어요.
22/09/05 22:56
수정 아이콘
뭐를 말살했다는 소리죠? 데뷔이래 잘했던 시즌 운운하길래, 데뷔가 19시즌이라고 알려준건데.
그리고 커리어는 루키가 더 좋다고 적어놨습니다만?
미하라
22/09/05 23:01
수정 아이콘
[올해 뿐만 아니라 루키가 데뷔한 이래로 쇼메이커가 루키보다 잘했던 시즌이 20, 21 두시즌밖에 없는데요?]
이게 제가 쓴글인데요?

쇼메이커 데뷔가 19시즌인건 쇼메이커 사정이고 데뷔 더 늦게했다고 비교할때 후발주자가 데뷔한 시점부터 짤라서 비교해야할 이유는 없죠. 그러니까 빅라 이야기를 한거구요.
22/09/05 23:05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그러니끼 그게 왜 기록말살이에요? 19시즌 데뷔한 선수가 비교할수 있는 4시즌중 2시즌을 더 잘했고 1시즌 지금 진행중이면, 4년간은 꿇릴게 없고, 다만 누적 커리어는 루키가 좋다고 적어놨는데 안보이세요?
미하라
22/09/05 23:17
수정 아이콘
제르 님 // 주전 미드로 LCK 우승시킨지가 8년이 지난 리그 9년차 선수랑 비교하면서 "4년간 꿀릴게 없다" 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애초에 4년간이라는 조건을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조건없이 동등하게 비교하면 꿀리니까 하는거일텐데...

원장롤이라는 말을 엉뚱한데다 쓰시질 않나. 왜 자꾸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2/09/05 23:18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올해 뿐만 아니라 루키가 데뷔한 이래로 쇼메이커가 루키보다 잘했던 시즌이 20, 21 두시즌밖에 없는데요?

이거에대한 답변입니다. 19시즌 데뷔한선수가 루키보다 잘했던 시즌이 20,21 두시즌 "밖에"라는 표현이 말이 안된다고요
미하라
22/09/05 23:26
수정 아이콘
제르 님 // 왜 말이 안되나요?

"제우스가 더샤이보다 잘했던 시즌이 올해밖에 없는데 제우스가 롤드컵 우승하면 역체탑은 아니지..." 라고 하면 이게 말이 안되는 표현인가요? 엉뚱한걸로 꼬투리 잡으시는거 같은데요.

꾸준함이라는 이야기는 제가 아니라 FarorNear님이 먼저 들고 나온 말이고 저분이 루키 꾸준함으로 태클걸길래 비교한건데요. 커리어는 더 좋다는걸 인정하시는거라면 FarorNear님 댓글에 반론 적은글에 lpl 퍼스트 먹어봤자 월즈 못오면 평가 못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대체 딴지는 왜 거신겁니까? 루키가 똥을 싸서 V5가 월즈를 못나갔어요?
22/09/05 23:31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4년중에 2년을 더 잘했고, 1년은 진행중인상황에서 2년밖에라고 단어를 쓰진 않죠.
미하라
22/09/05 23:36
수정 아이콘
제르 님 // 그게 일반적이라는 사람이라는 기준자체가 본인만의 기준인데요.
그걸 왜 4년으로 짜르냐는게 계속 지금 제가 하는 이야기인데요.

19년에 데뷔하든 말던 루키 9년 VS 쇼메이커 4년으로 비교하는거지 왜 루키 4년 VS 쇼메이커 4년으로 제가 비교해야 되는데요?
그럼 제우스 VS 더샤이 비교할땐 제우스 데뷔한지 2년밖에 안됐으니 제우스 2년 VS 더샤이 2년으로 비교해야 되네요?

원장롤이 어떤 의미로 쓴지도 모르고 21 쇼메이커가 원장롤이었다는 이상한 소리에 대해선 해명이 없으시네요.
22/09/05 23:43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데뷔자체를 안했던 시기를 어떻게 비교를 하나요?
둘이 같이 뛴 4년중에 2년을 더 잘했고 1년은 진행중이면 절반이 넘는데 "2년밖에"라는 표현이 말이 안되는거죠. 일반적으로는 같이 선수생활한 4년중 2년정도는 우위지만, 커리어 전체는 루키가 위라고 표현하겠죠.
미하라
22/09/05 23:51
수정 아이콘
제르 님 // 데뷔 자체를 안했으면 데뷔 이전 시기는 그냥 없는 커리어죠. 대체 어떤 분야에서 비교 논쟁할때 쟨 신인이니까 올해 성적만 가지고 비교하자, 쟨 2년차니까 최근 2년 성적가지고만 비교하자, 쟨 4년차니까 최근 4년 성적가지고만 비교하자! 라고 합니까?

"2년밖에" 라는 말이 말이 안되는건 애초에 4년차 선수 띄울려고 9년차 선수 꾸준함가지고 태클걸면서 후려친 FarorNear님 글부터가 잘못된 논리를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기 때문이고 그 4년 이전에는 아무것도 커리어가 없는 선수인데 그럼 당연히 9년차 선수 이야기할때 "~~밖에 없는데?" 라고 이야기하죠. 데뷔 자체를 안했던 시기를 어떻게 비교하냐구요? 그건 데뷔를 안했으니 그냥 아무것도 없는거니까요.

당사자는 어디가고 엉뚱하게 그 잘못된 논리를 "2년밖에" 라는 엉뚱한 딴지를 걸어서 합리화를 시키려고 하시네요. 왜 원장롤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선 말이 없으세요? 몇번을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시네...
22/09/05 23:56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어휴.. 둘 커리어를 비교하면 9년, 4년을 비교하는거고요.
님이 적어주신대로 쇼메이커가 루키보다 잘했던 시즌을 비교하면 4년밖에 비교가 안되는거고요.. 그 4년중에 절반이 넘는기간을 "밖에"라고는 표현을 안한다고요..
미하라
22/09/06 00:09
수정 아이콘
제르 님 // 아니죠. 맨먼저 꾸준함을 이유로 9년차 선수를 깎아내리는 시도를 하신건 FarorNear님이니 쇼메이커가 데뷔한지 4년차든 40년차든 9년차 선수보다 더 잘한 시즌이 얼마나 있는지를 입증해야 하는건 먼저 깎아내린 사람의 몫이죠.

그럼에도 2시즌밖에 없다면 제가 2시즌밖에라는 말을 쓴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9년차 선수를 상대로 4년차 선수 갖고 꾸준함을 운운한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요? 꾸준함이 뭡니까? 얼마나 더 오랫동안 그 선수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지가 꾸준함의 척도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오랫동안 뛴 선수가 꾸준함을 인정받을 여지가 높죠. 그러므로 애초에 9년차 선수를 꾸준함을 이유로 깎아내린것 자체가 이상한 시도였던겁니다. 왜 거기에 제가 "쇼메이커 데뷔한지 4년밖에 안됐으니, 똑같이 최근 4년으로만 비교하자" 라고 해야 하는겁니까?

만약 누가 제우스는 꾸준했고, 롤드컵 못나간 더샤이는 꾸준하지 않다고 하면서 더샤이 깎아내리면 그럼 거기다가 "더샤이가 제우스보다 잘한게 올시즌밖에 더 있냐?" 라고 하지, 여기다 대고 [음, 제우스는 데뷔한지 2년이 아직 안됐으니 더샤이랑 최근 2년만 가지고 비교해야겠군] 하면서 올해 제우스가 더 잘했으니 "2년간은 꿀릴게 없어!" 할건가요?
함바집
22/09/05 21:13
수정 아이콘
그누구가 되던지 북미나 유럽으로 월즈먹으면 그냥 바로 넘버2 시켜줘야죠 리그의 질차이가..
22/09/05 21: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캡짱스를 믿고 있습니다
캡스는 월클이 맞아요
캡짱쓰에 업셋이 한팀이면 진짜 강력할 거 같은데..
Silver Scrapes
22/09/06 14:16
수정 아이콘
유럽의 백마탄 초인 캡스..
FarorNear
22/09/05 21:52
수정 아이콘
인정.
조미운
22/09/05 21:4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루키 > 도인비 >= 쇼메, 스카웃 >= 캡스라고 보는데... 올해 롤드컵 결과에 따라 상당히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루키, 도인비가 불참이라 역전 가능성이 꽤 높네요.
라멜로
22/09/05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딱 써주신 순서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루키 도인비 쇼메이커 순서
22/09/05 21:57
수정 아이콘
순서는 그냥 월즈 순서대로 썼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크크
지금보니 월즈 순서가 꾸준함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22/09/05 21:46
수정 아이콘
쵸비야 분발하자 ^^
22/09/05 21:55
수정 아이콘
쵸비는 올해 먹어두 역2미는 빡세고 내년까지 봐야죠
다만 미래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22/09/05 21:59
수정 아이콘
알죠 흐흐
AaronJudge99
22/09/06 17:05
수정 아이콘
미래가 밝습니다
아니 준우승을 몇번했는데 아직 01이란게 사기오브사기 크크크크
22/09/05 22:00
수정 아이콘
루키 쇼메 도인비 순이고 폰보다는 캡스를 높게 칩니다.
성큼걸이
22/09/05 22:00
수정 아이콘
전 세체원도 그렇고 미드 2위도 언급하신 후보들이 현 시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저중 월즈 두번 먹는 사람이 나와야 확 차별화될듯
곰성병기
22/09/05 22:23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만해도 루키였는데 어느덧 월즈 못온지 3년이 넘어서 꾸준함에서 좀 깎이고 이젠 쇼메로 봐야겠네요
도인비도 작년 광탈 임팩트가 너무커서 아무리 잘쳐줘도 2위후보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하라
22/09/05 22: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샤오후는 이번에 롤드컵을 우승시킨다고 해도 여기에 낄 급이 아니라고 봅니다.

탑 샤오후는 몰라도 미드 샤오후는 롤드컵 우승 여부를 떠나서 단 한시즌도 샤오후가 중체미였다고 할만한 시즌이 없어요. 섬머때 퍼스트 준것도 LPL에서 나이트 억까해서 준거나 다름없고 샤오후 전성기가 루키, 도인비, 스카웃이랑 다 겹치는데 저 3명중 샤오후보다 그 해에 잘하는 선수가 해마다 한명 이상은 무조건 나왔었죠. 셋다 저점이었던 2020엔 또 나이트가 중체미였고

롤드컵에서도 페이커 전설의 5연갈, G2 업셋의 선봉장 역할했떤 퍽즈 르블랑에 미친듯이 털렸던 기억만 강렬하지, 미드 샤오후가 롤드컵에서 잘했다고 할만한 시즌은 딱히 없는 상황. 오히려 지난시즌 탑 포변했을때 샤오후의 활약이 롤드컵에서 가장 퍼포먼스는 좋았죠.
22/09/05 23:00
수정 아이콘
17년에 리그 MVP 받은 시즌은 샤오후가 중체미라 할만하긴하죠 나머진 말씀하신게 맞고... 다만 MSI를 무려 3번이나 먹은것과 중체미는 아니어도 샤오후도 매시즌 최상위권에서 노는 어마어마한 꾸준함을 지닌 선수라(팀 사정상 탑 1년 외도하고 와서도 리그우승 msi 우승 거머쥐고 잘해주고있으니 말 다한) 월즈 우승하면 거론될만은 할거같긴 합니다 (근데 할 수 있을지 크흠...)
Bronx Bombers
22/09/05 22:46
수정 아이콘
루키가 LPL 내에서는 꾸준하긴 한데 국제대회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반짝으로 가고 있어서;; (18 월즈 우승 이후로 19도 4강 가긴 했으나 MSI에서는 북미한테 업셋 당하는 등) 올해도 월즈 못 간게 확실히 감점 세죠. 3년 연속 MSC 제외 국제대회 한 번도 못 가서. 미드는 아니지만 더샤이도 마찬가지고요.
매버릭
22/09/05 23:00
수정 아이콘
루키는 월즈 들고 감감무소식이라..
그렇다고 루키말고? 그건 또 모르겠네요.
코비코비
22/09/05 23:05
수정 아이콘
저는 루키라고 생각합니다. 데뷔 이후로 쭉 전세계 탑 10위 안쪽 기량을 보여줬고 18시즌은 13 페이커와 함께 롤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lunaticc
22/09/05 23:05
수정 아이콘
올해만 봐도
루키는 스프링 퍼스트 + 리그 MVP, 서머 써드
쇼메는 스프링 서드 + 서머 올프로탈락인데,
팀이 잘해서 한 명은 월즈가고, 한 명은 월즈 못갔다고 꾸준함에서 루키가 밀린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근거도 없고, 그냥 내 맘대로 라고 우기는 것뿐이죠.
메펠마차박손
22/09/05 23:29
수정 아이콘
그냥 루키라 생각했는데 루키 커리어가 저거 밖에 안됐나.. 그래도 제 머리엔 LPL 미드는 루키다 라고 박혀있어서 루키 주겠네요 근데 루키 LPL 우승이 한번...이라고? 쇼메 줘도 될거같고.... 애매하네요
Arcturus
22/09/05 23:4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루키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쇼메이커가 될거라고 봅니다.

낭만적인 유형이라 이목을 끌기 쉽지만 월즈를
근 3년 내내 못온다는건 감점 당할 수 밖에 없는 요소죠.

1옵션 월즈 우승자에 코어 역할하는 미드라면
자기가 주도해서 스쿼드 만들 수 있는 입장인데
무력의 반대급부로 지력은 떨어지는 여포형이라 봐야해요.
도인비는 이쪽이 탁월했고 작년에 왔죠.

쇼메이커는 아직 저 둘에 비해 세대가 늦었는데도
커리어가 엇비슷해서 역2미가 더 유력하다 봅니다.

주옵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미드 망겜에서
본인이 흔들렸다면 LCK 우승 3회 월즈 우승 준우승 못했어요
22/09/05 23:56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정하는건 어떻게 봐도 결론은 안나올겁니다

아직 컨텐더로 올라설 여지가 많은 선수들도 제법 있으니까요

컨텐더들의 비교 대상이 되어야 할 페이커는 최정상에서 아직까지 커리어를 계속 쌓아나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GOAT의 커리어가 마무리 된 다음에 이에 근접한 선수가 No.2라고 논한다면 그 선수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 정하려면 지금 당장으론 대동소이한 구석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김오월
22/09/06 00:10
수정 아이콘
루키 도인비는 명실상부 세체롤 소리를 들으며 마침표까지 찍어 본 선수들이고, 스카웃이나 쇼메는 그런 부분에서 좀 약하죠.
거기서 또 나누자면 스카웃은 파이널 MVP이란 타이틀이 있구요.
쇼메 입장에선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21므시 준우승이 아쉽겠지만, 애초에 그것과 같거나 그 이상의 기량으로 월즈를 캐리한 선수들끼리의 비교니까요.
João de Deus
22/09/06 00:20
수정 아이콘
루키 도인비 / 스카웃 쇼메 / 캡스 샤오후 폰

이 정도로 티어가 나뉜다고 봅니다
22/09/06 01:27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긴데, 선수 평가 나오면 '옵션론'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되는데, 전 여기에 전혀 동의하진 않지만 그 취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실제 게임 내 오더 비중이나 기타 세세한 것까진 알 수 없어도, 팬들끼리 선수들의 그 팀에서의 비중, 승리에 기여하는 정도를 이야기하는 건 사실 매우 자연스럽죠.

근데 농구식의 '옵션론'은 롤에 대입할 수도 없고, 롤의 옵션과 농구의 옵션은 꽤 달라요. 애초에 농구는 자원이 꽤 명확하게 정해져 있고, 누가 공을 더 만지는지, 슛을 누가 많이 쏘는지, 전술 세팅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등등이 다 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건 농구에 대해 개념적으로 이해하시는 분들은 길게 설명 안 해도 다 아실 텐데, 롤에서의 cs나 턴, 오브젝트 등으로 이야기되는 '자원'과 농구에서의 포제션은 개념적으로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1옵션, 2옵션 이런 개념도 그냥 가져다 붙이면 잘 안 맞아요. 1옵션이 말 많이 하고 오더 많이 하는 플레이언지, 아니면 실제 게임 내 메이킹을 많이 하는 플레이언지, 딜링을 주로 잘하는 플레이언지 그때 그때 사실 느낌적 느낌으로 말하는 경우도 많죠. 실제로 시리즈 mvp도 그래서 농구에선 주로 그 팀의 에이스가 자연스럽게 선정되는데, 롤은 시리즈마다 다 다르고, 심지어 서폿도 선정되죠. 그만큼 선수 평가와 이에 기반이 되는 옵션론을 롤에 그대로 적용시키기는 좀 어렵습니다. 심지어 롤은 메타 변화와 해석에 따라 페이커가 오른 하고 쵸비가 뽀삐도 하는 게임인데, 농구는 그냥 볼핸들러는 주구장창 핸들러하고, 슛터는 계속 슛터하고 그래요. 정해진 역할이 아주 크게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옵션, 2옵션 이렇게 나누는 건 더 부정확하다 생각해요. 비중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옵션 이야기가 나오는 건 이해도 가고 어쩔 수 없겠지만, 농구와 비교하며 그대로 대입하는 건 대부분 무리라 생각합니다.
여유를갖자
22/09/06 09:2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롤은 농구옵션론이랑 다르죠
물맛이좋아요
22/09/06 02:59
수정 아이콘
몇 년 후에는 쵸비도 이 경쟁에 뛰어들 것 같네요

현 시점에서 뽑는다면 개인적으로는 쇼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안녕
22/09/06 05:35
수정 아이콘
루키 도인비는 한시즌으로 너무 고평가인듯 하네요. 해당시즌말고 롤드컵에서 보여준 포스가 좋았다고 생각도 안돠는데 올려치기 하는 느낌이죠. 오히려 캡스가 우승 커리어가 없어서 저평가 받는 느낌이 강하네요. lec어느팀이라도 캡스가 지금 들어가면 팀을 우승으로 보낼수 있는 캐리력이 있죠. 그에 비해 도인비나 루키나 결국 월즈 못오고 떨어졌구요. 스카웃이나 쇼메는 팀원들 수준도 높은 탓에 저평가가 쎄네요. 스카웃 쇼메가 도인비 루키랑 라인전해도 절대 질거 같지않은데 저평가 당하는거 보니 헛웃음 나옵니다. 특히 도인비는 작년 롤드컵에서 쳐발렸죠.
김오월
22/09/06 07:45
수정 아이콘
예전이야 그냥 모르고 하는 소리라 쳐도, 당장 올해 lpl mvp에 퍼스트팀 먹은 루키가 한 시즌 고평가라니요...
그럼 쇼메는 서드에서 노타이틀까지 미끄러져도 월즈티켓 널널하고 팀원들 수준 높은 덕에 올해도 월즈 나와서 고평가 받는다고 하시면 인정하실건지;
22/09/06 08:1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GOAT로 불리는게 트로피만이 아니라 프로게이머가 10년을 부침은 중간에 있어도 최상위권의 기량을 유지하는 꾸준함을 많이 리스펙트하는데 루키는 왜 18년 임팩트도르가 되는지 모르겠는...KT에서 우승한게 14년이니까 올해까지 약 9년을 최상위에서 대체로 놀고있는 선수인데 꾸준함에 대해 타리그가서 경기 안 본다고 너무 후려치거나, 후려치는건 아니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은듯
22/09/06 09:11
수정 아이콘
루키 도인비를 한해 반짝이라고하는건 너무 나 롤 안봤다 아닌가요
Ameretat
22/09/06 10:52
수정 아이콘
루키가 계속해서 최정상급 미드라이너인건 맞는데, 올해 스프링 퍼스트 + MVP / 섬머 써드이고 꾸준하다고 해도 결국에는 월즈 못 온거 아닌가요?
월즈 못온지 3년 째고 LPL에서 우승도 19년 밖에 없는데, 꾸준히 4년 연속으로 월즈가서 8강 우승 준우승한 미드라이너가 루키 밑이라고 하는게 쇼메 후려치는거 같은데요...
22/09/06 11: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루도쇼스로 역2미 논쟁을 하는거죠 거의 근접하니깐
미하라
22/09/06 12:10
수정 아이콘
올해 쇼메이커는 좋게 봐줘도 LCK 중위권 미드라이너 수준인데 뭘 꾸준하다는 소리가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쇼메이커가 엄청 잘해서 담원이 올해 월즈 나가는것처럼 이야기 해놓으셨는데 지금 롤드컵에 진출한 LCK, LPL팀중에서 쇼메이커보다 폼이 구렸던 미드가 있긴 한가요? LPL내에서 징동이 잘나가도 계속해서 저평가받던 야가오보다도 못한 취급받는게 현 쇼메이커 폼인데 누가 보면 담원 기아 나머지 라인은 다 똥싸는거 쇼메이커가 똥 다 치우고 롤드컵 올려보낸줄 알겠어요. 현실은 섬머내내 쵸비, 페이커는 커녕 클로저, 제카, 빅라보다도 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억까당하던 바텀이 오히려 활약해서 롤드컵 나간건데 이게 쇼메이커의 꾸준함이면 올해 섬머시즌 경기력 수준이 쇼메이커에게 기대할수 있는 경기력의 평균값이라는 이야기고 이게 평균값이면 역대 2위에 논의하는것 자체가 비교당하는 다른 선수들에 대한 모욕인겁니다.
모두안녕
22/09/08 11:36
수정 아이콘
님이 한게모욕 아닌가요. 그글자체는 역대 미드라이너를 평가하는데 올해 한정으로 지은게 님인데 알못 티를 내시죠? 루키 도인비가 우승 시즌 말고 루키는 19년잘했다고 쳐도 다른 해의 루키는 아니죠. 입롤말고 성적을 가져오는게 팩트죠.
미하라
22/09/08 12:21
수정 아이콘
올해 한정이 아니라 고점이고 누적이고 쇼메이커가 나은게 없다니까요?

개인 퍼포먼스로 비교하면 후달리니까 계속 팀빨 들먹이시는거 추합니다.
하긴 1옵션으로 팀을 우승시킨적이 없는 선수 올려치기 하려면 들먹일만한게 팀 성적밖에 없겠죠.
모두안녕
22/09/16 17:35
수정 아이콘
님이 더추한데요 누가보면 v5가 우승하고 롤드컵 온줄?
미하라
22/09/06 10:17
수정 아이콘
타 리그를 전부 챙겨보지는 않더라도 이런글을 쓰고 싶으면 타 리그 역사에 대해서 좀 찾아보기라도 하고 글을 쓰면 좋겠군요.
쓰는 내용이 하나같이 맞는 소리가 없는데 그러면서도 평가한답시고 글써봐야 웃음거리밖에 안됩니다.

LCK에서 제카한테도 라인전 처참하게 털리고 현재 롤드컵에 나간 LCK, LPL 미드라이너중 가장 못하는게 쇼메이커인데 라인전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인지도 모르겠고...
자아이드베르
22/09/06 18:23
수정 아이콘
표현이 좀 과하십니다. 아무리 본인 의견을 주장하는 과정에 끌고 온 표현일지라도 지나가는 선수 팬 입장에서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네요. 댓글 작성하실 때 좀 더 선수에 대한 존중을 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하라
22/09/06 19:59
수정 아이콘
님이 좋아하는 선수 팬이 먼저 댓글을 저렇게 적어놨는데 그러면서도 존중받기를 바라는것 자체가 욕심 아닐까요?
없는말 지어서 한것도 아니구요.
모두안녕
22/09/08 11:33
수정 아이콘
타리그를 안본건 님 아닌가요? 루키만 하도 몇년간 폼 떡락했다고 얘기나왔고 도인비또한 리그 포스라고 얘기하다가 롤드컵에서 개같이 혼자 이상한 챔프로 조별딱 했는데요. 리그내 위상은 월즈 못오면 씹거품이죠.
미하라
22/09/08 12:1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님 논리대로라면 월즈 못온 더샤이 < 월즈온 킹겐이라니까요? 억지를 부려도 이건 뭐 말이 되는 억지를 부려야죠 크크....
작년 EDG는 플랑드레가 개쩔어서 롤드컵 우승했겠죠?

그냥 팀순위로 라이너들 줄세우기 하는 강팀충들 논리네요.
모두안녕
22/09/16 17:36
수정 아이콘
월즈 못오면 역대 평가가 없죠 중체탑 이런거면 몰라도.. 롤드컵 못온다는거 자체가 역대 평가에 들기도 부끄러운 거죠
22/09/06 06:21
수정 아이콘
역체 2미 논쟁에서 나올만한 의견은 윗분들이 다 적으셨으니 전 샤오후만 찝어보겠습니다.

자국내에서 1시즌 내내 중체미라 불릴만한 적이 있었나? X

22년 msi 그말싫....
21년도 저는 솔직히 우승이라 못쳐주겠는데 다른 분들이 그래도 우승이다 하면.. 쩝 애매한데 이정도 스탠스라먄
22년도 샤오후 우승 인정하는거는 진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msi에 lpl측에서 가장 얼굴 많이 비춘게 RNG인데 그래서 특혜를 받을만큼 오지게 처받아놓고 저 성적인거 보면 오히려 전 더 웃기네요.
진짜 서머 한번만 제패해도 중국에선 엄청 빨아줄텐데 그거 하나 못해서 크크
AaronJudge99
22/09/06 17: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22므시는 진짜 하..........
22/09/06 08:04
수정 아이콘
위에 여러얘기들(특히 루키,쇼메) 보면 롤판이 길어지긴 했는데 아직 은퇴선수끼리만 비교할 정도로 풀이 쌓인건 아니고
현역들도 뭐 10년 15년 이런선수끼리 비교가 되는게 아니다보니 좀 애로사항이 있긴 있네요. 1년 1년따라서 업다운이 심하니까.

사실 1년도 아니고 롤판에서 경력이 4~5년이면 짧은거도 아니고 이 정도했으면 뒷커리어를 어느정도 상수로 두고 예상하는거도 꼭 잘못된일도 아니고
반대로 페이커빼면 이 정도로 최상위 리그에서 꾸준한 모습 보여준 선수가 없다시피한데 그건 시간지나면 다 할수있는거 취급하는거도 그렇고..

롤판 한 20년정도되면 역대로 치는 순위싸움은 거의 은퇴선수 위주로만 나올수 있을런가요. 현재 은퇴선수는 "현역레전드에 비하면 꾸준함을 오래 유지못한" 축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죠. 롤판이 20년이나 가면 그거도 그거대로 좀 문제같기도 합니다만;
Starlord
22/09/06 08:50
수정 아이콘
폰은 이제 평가가 내려갈일만 남은 선수라.. 저 선수들 다들 은퇴해도 저기에 못낍니다
더치커피
22/09/06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은 루키죠
그런데 20시즌 이후로 유의미한 커리어를 못 쌓고 있어서(LPL 시엠 하나가 전부) 향후 젊은 미드들에게 추월당할 여지는 충분히 있음
나이 소속팀 고려하면 쇼메이커가 향후 콩체미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임.. 당장 이번 롤드컵에서 1옵션으로 우승만 해도 바로 콩체미 될수 있음
썬업주세요
22/09/06 1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역체급을 논하는데 있어서 리그우승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봅니다.
전 쇼메요.
스톤에이지
22/09/06 14:39
수정 아이콘
젠슨이 우승하면 가능하죠
AaronJudge99
22/09/06 17:08
수정 아이콘
제가 페이커팬이지만 젠슨이 북미팀으로 롤드컵을 먹는다? 크크크 전 페이커의 아성에 도전하는 젠슨!!!! 이렇게 말할거같아요
민초단장김채원
22/09/06 17:44
수정 아이콘
루키 - 도인비 - 쇼메 순으로 봅니다.
22/09/07 08:54
수정 아이콘
19만 캡스가 먹고 캘린더 그랜드슬램 탈성했으면 이 모든게 부질 없는 논쟁이 될 수 있었는데 ㅠㅠ
askfgjaskguq
22/09/07 14:16
수정 아이콘
우승할때 퍼포먼스차이가 너무 나서 이건 루키라고 봅니다 그 다음이 도인비 나머지는 캡스 제외하면 비슷비슷한거같구요
카바라스
22/09/07 19:15
수정 아이콘
루키에 한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306 [LOL] 이스포츠 매니저 육성 관련 팁들 Leeka10215 22/09/05 10215 1
75305 [LOL] 라이엇 기준, 올해 FA가 되는 LCK 선수들 [31] Leeka14963 22/09/05 14963 1
75304 [LOL] 담원기아 팬들이 트럭 시위에 나섭니다 [103] 이거쓰려고가입18816 22/09/05 18816 4
75303 [LOL] 재미로보는 현 LCK 팀들의 선발전 승률과 히스토리 정리 [11] Leeka13068 22/09/05 13068 0
75302 [LOL] 역대 최고 2번째 미드라이너는 누구일까? [176] 한입16000 22/09/05 16000 1
75300 [LOL] 역대 서머 정규시즌 3위의 선발전 결말 [12] Leeka15342 22/09/05 15342 1
75299 [LOL] T1 Polt는 총감독, Bengi 감독, Sky 코치 [167] 펭긴24591 22/09/05 24591 0
75298 [LOL] 내 맘대로 해보는 가상 조추첨 [12] gardhi13799 22/09/05 13799 0
75296 [LOL] 전세계 리그 롤드컵 진출팀 표 하나로 보기 [26] Leeka14314 22/09/05 14314 2
75295 [LOL] LCK - LPL - LEC 월즈 진출 라인별 플레이어들 [22] Ensis14032 22/09/05 14032 1
75294 [LOL] 2022 한중 역체 상비군 [159] qwerasdfzxcv21006 22/09/05 21006 2
75293 [하스스톤] 또 다시 대회 운영 논란이 터진 블리자드 [34] 젤나가15325 22/09/04 15325 3
75292 [LOL] 라이엇 아케인 에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수상 [17] 카트만두에서만두14687 22/09/04 14687 0
75291 [모바일] 원조 나루토와 사스케!? 오구리 캡은 어떻게 전설이 되었나? | 일본 경마 이야기 S2 2화 [2] 캬옹쉬바나9989 22/09/04 9989 1
75290 [LOL] 리헨즈의 LCK 첫 우승 이후 말, 말, 말 담원 이랑 서로 도와준 비하인드 스토리.txt [11] insane16946 22/09/04 16946 2
75289 [LOL] 롤드컵으로 가는 마지막 여정, 오늘과 내일 새벽사이에 예정된 경기들 [7] 아롱이다롱이12216 22/09/04 12216 0
75288 [LOL] 결국 롤은 멘탈 게임이다 + pgr 불판러님들 감사했습니다. [14] 통피15238 22/09/04 15238 5
75287 [LOL] 쵸비가 직접 설명해주는 결승전에서 아지르 VS 아리 구도 및 집에 안간 이유.MP4 [65] insane17299 22/09/04 17299 27
75286 [LOL] 지투와 씨나인이 롤드컵 본선을 확정지었습니다 [8] Leeka12458 22/09/04 12458 0
75285 [LOL] [클템] LCK로는 올해 마지막 찍어! (DRX VS SB 선발전) [8] 삭제됨13190 22/09/04 13190 2
75283 [LOL] 리그제 전환 이후 쿠페비쇼쵸는 LCK 결승을 얼마나 해먹었나 [6] 묻고 더블로 가!12818 22/09/04 12818 0
75282 [LOL] 불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7] 하늘깃16328 22/09/03 16328 7
75281 [LOL] 비욘드 게이밍이 18번째 월즈 진출팀이 되었습니다 [3] Leeka10427 22/09/03 104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