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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05 10:57:38
Name gardhi
File #1 화면_캡처_2022_08_05_092859.png (130.4 KB), Download : 5
Subject [LOL] LPL 정규시즌 막바지, 플옵 막차는 누구에게?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름에 따라 어느정도 윤곽을 보일 줄 알았던 lpl 플옵 경쟁권 팀 수는 고작 10일, 팀당 1~3경기씩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ig의 3연승과 어제자 lng의 ra전 패배로 인해 여전히 7팀이 4자리를 놓고 싸우는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게다가 지난 월요일부터 오프라인 경기로 전환, 수요일부턴 대격변이라는 12.14패치가 벌써 lpl에 상륙하여 생각보다 순위변동이 더 커질수도 있죠.

물론 롤드컵 시드 경쟁은 '6강' 라인업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게 다수의 예상이지만,
작년 lng가 정규시즌 8위로 마감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롤드컵에 오게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런점에서 '7중' 라인업 팀들도 20 lgd, 21 lng 같은 반전을 꿈꿔 보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첫째, 일단 플옵엔 들어가야겠죠?

그래서 '7중' 라인업의 플옵 진출 가능성을 제 주관적으로 판단해보고자 합니다.
순서는 현 시점 승점 기준입니다.




1. AL (7승 6패 +1 남은대진: JDG, EDG, TES)

탑 : zdz
정글 : 샤오하오
미드 : 포지
원딜 : 베티
서폿 : 츄츄

시즌 중반부엔 4위까지 찍어보며 기세좋은 출발을 했지만 결국 헬대진에서 3연패를 주룩 기록하였고, 남은 대진에서도 6연패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중요한건 아무래도 플옵 커트라인이 7승에서 승점이 높은 팀으로 결정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남은 대진 승점이 어떻게 나오냐겠네요.
문제는 그나마 6강 중 최약체라는 edg가 수문장 역할로선 탑클래스라는 점...
과연 al이 승점 순방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플옵 가능성 : 중




2. OMG (7승 7패 0 남은대진: BLG, IG)

탑 : 샨지
정글 : 아키
미드 : 크림
원딜 : 에이블
서폿 : 콜드/제리

시즌 초 미드 부진과 함께 굉장히 안좋은 출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중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합니다.(지난주엔 v5마저 잡아내며 기세를 한껏 올리고 있죠.)
유틸폿이 득세하던 기간에선 제리 기용으로 순방도 어느 정도 해낸것이 꽤 쏠쏠했고요.
남은 대진에서도 비교적 약한 플옵 경쟁팀들이므로 자력 진출이 꽤 유력함으로 보입니다.
중요한건 오프라인전환, 12.14패치 두가지 변수에 팀기세가 흔들리지 않을지 입니다.

플옵 가능성 : 상




3. LNG (7승 8패 -1 남은대진: WBG)

탑 : 판다씨/아러
정글 : 타잔
미드 : 도인비
원딜 : 라이트
서폿 : 아이완디/뤼마오

어제 ra에게 충격의 패배를 거둬 플옵 경쟁권에 합류하게된(...) 리닝.
아무리 ra가 약팀치고 변수를 만들만한 팀이었다하더라도 lng 입장에선 무조건 잡았어야 마음이 놓였을텐데...
제가 아러맘이라 그러는건 아니고 판다씨 되게 별로던데 좀 그만봤으면 좋겠고...
그래도 승점 관리상 플옵 자체는 유력하긴 합니다.
문제는 플옵 전 경기력이 매우매우매우 안좋다는점...

플옵 가능성 : 상



4. FPX (6승 8패 -2 남은대진: WBG, WE)

탑 : 서밋
정글 : 클리드
미드 : 케어
원딜 : lwx
서폿 : 항

시즌 중반 즈음 서밋 영입 효과 제대로 보며 순위를 끌어올렸지만(특히 lpl 데뷔전에서 징동에게 한방 제대로 먹였죠)
약빨이 줄어든건지 다시 애매한 중위권으로 회귀하였습니다.
그래도 we전이야 당연히 이길테고 웨이보도 저점이 낮은 팀이니 충분히 잡아 볼만 합니다.
플옵 가능성은 오히려 lng보다도 높다고 생각하며, 변수는 아직 스프링 폼으로 보기엔 애매한 바텀듀오와 기복 널뛰기 미친듯한 클리드의 안정화겠죠.

플옵 가능성 : 상



5. TT (6승 7패 -4 남은대진: RNG, UP, RA)

탑 : 샤오샹/호야
정글 : 베이추안
미드 : 유칼
원딜 : 케플러
서폿 : 야오야오

얼마전까지만해도 tt가 대규모 보강의 성과를 거두는구나... 생각이 들정도로(주전이 유칼빼고 다 바뀜) 경기력도 좋고 플옵도 무난히 가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kt 서머 미드 4년 주기설이 소름 돋는게 유칼이 4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살고 있음...
(생각해보면 루키도 롤드컵 우승했던게 18시즌이죠? 개소름 덜덜)

근데 이게 웬걸? 이번주 갑자기 훨씬 폼 좋던 호야가 안나오고 다시 샤오샹이 나오더군요?
호야에게 뭔 문제라도 생긴건지, 아니면 패치버전이 달라져서 실험이라도 하는건지 모르겠어도 일단 lgd한테 2대1 승리를 거두긴 했습니다.
분명 대진상 유력해보였는데 갑자기 up전이나 ra전에서 한번쯤 넘어질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플옵 가능성 : 중



6. BLG (5승 9패 -7 남은대진: OMG, WE)

탑 : 빈
정글 : 웨이웨이/캔
미드 : 아이콘/포포
원딜 : 도꼬
서폿 : 크리스프

lck에 농심이 있다면, lpl엔 비리비리가 있다!
분명 올해 초만해도 두 팀 모두 우승후보로 꼽는 사람도 있을정도 였는데 플옵도 못가게 생겼다?
나름 s~a급 자원들 모아놨는데 장점은 안나오고 단점만 나오는듯한 모습...
그나마 아이콘 영입 이후 운영이나 교전이 굴러가긴 합니다만... 이미 깎아먹은 승점은 돌려줄리 없고...
폼 자체는 빈이 제일 좋습니다만 애초에 스타일 확고한 선수라 혼자 따로 노는경우도 많고...
일단 남은 대진 다 잡고도 승점을 두고 봐야합니다.

플옵 가능성 : 하



7. IG (4승 9패 -7 남은대진: RNG, OMG, LGD)

탑 : 지카
정글 : 쉰
미드 : 몰/유에카이
원딜 : 안
서폿 : 윙크/신리우

최근 극적으로 3연승을 거두며 나름 플옵 경쟁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중반 순위 박을때만해도 진짜 개뜬금없는 윙크의 서폿 포변 보면서 기가 찼는데 20서머 v5의 에이스였던 몰과 함께 어찌저찌 승수 쌓아 놨네요.
ig는 자력 진출하려면 잔여 경기 다 이겨야 됩니다.
불가능까진 아닌게 rng가 이무렵 때 한번 쯤 도깨비한테 잡혀주거든요.
물론 매우 어려운 대진이니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해본다면, 펀플과 TT가 남은 경기 전패해도 가능성 생기긴 합니다.
사실상 lck에서 광동의 플옵 진출 확률과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이 드네요.

플옵 가능성 : 하



[마무리]

개인적으론 플옵 4팀은 omg, lng, tt, fpx가 들어오면 좋긴 하겠네요.
어찌됐든 한국인 선수들은 계속 보고 싶어서...

사실 많은 분들께 중요한 매치는 위 모든 매치가 아니라 다음주 화요일 8시에 있을 TES vs V5 매치겠네요.
아무래도 현시점 lpl에서 가장 강하다는 tes가 롤드컵 진출은 유력하다는 v5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니깐...

여러분들은 lpl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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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었다
22/08/05 11:06
수정 아이콘
BLG = 농심…?
22/08/05 11:11
수정 아이콘
번외로 그냥 1~4위팀이 그대로 나온다고 가정하면,

징동(369 / 카나비 / 야가오 / 호프 / 미씽)
TES(웨이워드 / 티안 / 나이트 / 재키러브 / 마크)
RNG(브리드 / 웨이 / 샤오후 / 갈라 / 밍)
V5(리치 / 카사 / 루키 / 포틱 / 피피갓)

이군요. LPL은 시청을 안해서 어느정도 경기력인지 모르겠는데 LCK랑 격돌할 거 기대되네요.
더치커피
22/08/05 11:37
수정 아이콘
요새 V5는 카사가 부진한건지 XLB가 정글로 더 많이 나오더라고요
올해는다르다
22/08/05 11:21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해외리그 전경기를 다보기는 어려워서 리그는 하이라이트만 가끔 보는데 다른 팀은 그정도만 봐도 대강은 견적이 나오는 반면 WBG는 하이라이트만 봐서는 대체 무슨 팀인지 견적이 안잡히더라고요. 참 어려운 팀입니다.
22/08/05 11:22
수정 아이콘
아러-도인비가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어쩔 수 없이 판다C 쓰고 있다는 찌라시를 봤습니다. 비록 외국인이긴 하지만 리그 내에서 도인비의 입지가 아러보다 더 높으니 도인비 편을 들어주는 거 같아요.
João de Deus
22/08/05 13:01
수정 아이콘
아러-도인비 불화썰은 아러 본인이 부정했습니다 https://www.fmkorea.com/4884708485

현 시점에서는 감코진과의 불화 내지는 스트리밍 계약건 폭로에 대한 프런트의 보복이라는 썰이 많더군요


그와 별개로 불쌍한 판다씨... https://www.fmkorea.com/4889365203
더치커피
22/08/05 11:30
수정 아이콘
빈은 스프링 MSI 우승해놓고 서머는 플옵도 못가게 생겼네요 ㅠㅠ
마구스
22/08/05 11:39
수정 아이콘
V5는 11승 3패라는 전적만 보면 좋아 보이는데 문제는 최근 5경기 성적이 2승 3패. 얘네 롤드컵 올 수 있으려나요.
팬케익
22/08/05 13:43
수정 아이콘
맞아요 경기력 진짜 엄청 좋았다가 최근 경기력은 플옵 광탈각입니다..
22/08/05 11:58
수정 아이콘
전 징동은 아무리봐도 고평가를 못하겠습니다 롤드컵은 올 것 같지만 바텀메타에 바텀이 좀...
미드메타가 그나마 야가오에 최적화된 상태라 다행인 상황
TES가 제일 쎄보이고 JDG RNG는 어떻게 롤드컵 올 것 같고 남은 한자리를 V5나 EDG가 채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하라
22/08/05 13:37
수정 아이콘
호프가 참 묘한 원딜인게 중/하위권 팀이랑 할때는 징동 3꽉의 범인이 되서 도저히 좋은 평가를 해줄수 없다가도 또 중요경기에선 한번씩 POG급 활약을 해서 징동이 상위권팀 상대로도 RNG빼고 다 이기는데 기여를 하는 좀 이상한 원딜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LPL에서 T1이랑 가장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 징동이라고 봐야될겁니다. 중/하위권팀들과의 3꽉 본능. 강력한 탑-정글에 비해 불안한 바텀까지...
22/08/05 16:0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T1하고 꽤 비슷한 팀이죠. 운영이 장점에 탑정글 솔리드한데 바텀이 살짝 불안한..
더치커피
22/08/05 16:47
수정 아이콘
줌을 369로 바꾼건 정말 대성공이었네요
팬케익
22/08/05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상체가 미친듯이 잘하긴 해서 호프도 뜬금 캐리해버리고 경기력도 제가 아는선에서는 TES와 함께(최근엔 RNG도) 손꼽히는걸로 알고있는데 플옵에서는 어떨런지..
22/08/05 16:01
수정 아이콘
이길땐 강려크한데 질땐 또 이상하게 져서 3꽉도 자주가는 크크 플옵에서 그래도 짬바있는 선수들이라 잘할거 같긴 한데 우승은 예측못하겠어요
22/08/05 12:12
수정 아이콘
징동은 현재 1등이긴 한데 왜 이렇게 포스가 없을까요..
22/08/05 12:17
수정 아이콘
리치 샤이 카나비 도인비 보고싶은데.. 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22/08/05 12:20
수정 아이콘
전패팀도 있고 lpl도 생각보다 쏠림 현상이 있었네요
22/08/05 12:31
수정 아이콘
판다씨는 LNG의 마스코트입니다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실제상황입니다
22/08/05 12:42
수정 아이콘
그저 빈이 불쌍
이직신
22/08/05 12:47
수정 아이콘
JDG,TES 의 부활이라.. 담원 우승하던 해에 그 LPL 팀들이군요.. 올해 느낌 나쁘지 않은데요 LCK
João de Deus
22/08/05 12:48
수정 아이콘
4시드는 V5 EDG WBG 셋 중 하나일텐데 개인적으로는 EDG 쪽에 손이 가네요

플랑드레가 올 스프링은 물론 작년보다 폼이 낫고 이래저래 스카웃 바이퍼 딜러진에 대한 신뢰..

뭣보다 스카웃의 클러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봅니다 17서머 18선발전 21서머~롤드컵


웨이보는 더샤이가 정말 잘해주고 있지만 새가슴 환펑과 1인분도 벅찬 온 듀오가 발목을 잡는 모양새

엔젤도 결국은 A급이라 판을 뒤집을 만한 클러치는 기대도 없구요


V5는 정글 돌림판과 농심 시절로 회귀한 리치가 뼈아프네요
22/08/05 14:47
수정 아이콘
월즈에서 쵸비랑 나이트 붙는거좀 보고싶습니다.. 나이트 폼이 말도 안되게 미쳤더라구요
22/08/05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1위는 징동인데 경기력은 테스와 RNG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선발전은 어케될지 모르겠고.
네프티스
22/08/05 15:53
수정 아이콘
TES JDG RNG는 롤드컵 올 것 같고 나머지 한 팀이 치열하네요 V5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Silver Scrapes
22/08/05 23:04
수정 아이콘
판다씨한텐 돈이라도 더 줘야지 월 50 주면서 저기 욕받이로 앉혀놓는거 너무 못할짓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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