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30 22:30
+30 정도는 무난해보이는데 한판도 안질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이런경기 끝나고는 긴장 좀 풀리기 마련인데 확실히 경기력이 엄청 좋긴해서
22/07/30 22:34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지려고 해도 질 방법이 안보여요.그냥 역대급 팀이에요... 나머지 다 이기면 26세트 연승이고 이건 정규 전승보다 훨씬 경악스러운 기록
22/07/30 22:34
저도 못할 것 같지는 않아요. 2등은 하겠죠 작년 lpl처럼. 근데 막 그렇게 잘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승은 어차피 젠지일 것 같아요.
22/07/30 23:00
사실 조별리그 1위 기록은 별로 의미가 없긴 해요.....
19때도 세 팀이 다 조별리그 1위였고 심지어 완전히 멸망해버린 18때도 조별딱한 젠지 빼고 나머지 두 팀 KT랑 아프리카가 조별리그 1위였죠 그냥 LCK 팬들이 관심있어 하는건 딱 하나예요. LCK팀이 LPL팀한테 5전 3선승제 이길 수 있냐 이거 하나만 보면 됩니다.
22/07/30 22:37
제가 작년에 lck가 못했다고 했나요? 근데 lpl 팀들이 그렇게 막 잘 나가지가 않았잖아요 작은형님 말씀처럼. 올해는 lck가 그때 lpl 팀들처럼 막 그렇게 잘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건데요. 작년에 잘했다고 올해도 무조건 그렇게 잘나가리라는 보장이 있나요? 근데 우승은 젠지가 압도적으로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거구요.
22/07/30 22:43
작년도 올해도 리그양상으로는 알기힘들지 않았나요?
막판에 순위끌어올린 티원이나 흔들리는 젠지가 월즈를 그렇게 잘해줄지 몰랐죠 지금 티젠을 제외하고 담샌듀광킅 중에 두팀이 간다고했을때 다들 충분히 저력있는 팀이라 생각합니다
22/07/30 22:40
네 티젠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근데 티원은 상위 라운드에서 결국 밀려날 것 같습니다. 상반기 때는 티젠 둘이서 하드 캐리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하반기 때 티원 보니까 비슷한 와중에도 한발 모자란 것 같아서요. 물론 까봐야 알겠죠. 현재 폼이 롤드컵 때까지 갈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저도 지금 당장 드는 느낌을 쓴 것이긴 합니다.
22/07/30 22:32
그 지긋지긋한 T1한테 호구잡힌 DNA를 끊을정도로
요즘 경기력 파멸적입니다...레알 1세트 그걸 역전하더니 2세트는 평소의 젠지 호러쇼가....
22/07/30 22:39
멤버가 아예 다른데 21년은 칠 필요 없고 스프링은 코로나로 제대로 된 게임 아니었죠. 1라운드는 약간은 비볐다고 보지만 스프링 결승이랑 1라는 깔끔하게 진거 맞고요.
22/07/30 22:43
20 21 22
코로나든 멤버든 당시 팀 폼이든 이유 불문하고 중요고비에서 매번 발목 잡혔는데 그냥 팀상성 잡힌거였죠 이게 오래되니 심리적으로도 티원은 근거없어도 심리적으로 먹고들어가고 젠지는 지고 들어가는게 있었다고 봅니다 오늘 그걸 깼구요
22/07/30 22:46
이유를 왜 불문하나요... 애초에 20 21 22 멤버 다 다른데 상대전적 따지는거 의미없고 코로나로 2군멤버 나와서 이길 수 있을리가 없고요. 페이커와 티원 자체가 큰 게임에 강해서 위축될 수도 있다 보지만 21년 서머부터 세며 매치 7연패? 이런건 전혀 납득 안가네요. 스프링 결승은 그냥 티원이 더 잘하는 팀이라 진거고요.
22/07/30 22:49
향후 예측에 연관성이 떨어진다 정도는 맞는 말인데 보통 팀간 전적을 말할땐 멤버 교체도 포함해서 말하죠. 애초에 방송에서도 항상 그렇게 씁니다. 그런 기록이라 나는 믿지 않는다 말하면 저도 그 말은 공감하는데 전적이라는게 원래 그런 기록입니다. 사실 롤판은 매년, 심하면 매 시즌 선수가 바뀌다보니 전적 자체가 별 의미 없긴 합니다만.
22/07/30 22:54
코로나로 2군 뛴거 2번 포함하는건 의미가 좀..
제대로 터진건 스프링 결승~서머 1라.정도인데 이땐 그냥 티원이 쎄서 이긴거같다고봐서..
22/07/30 22:55
사실 코로나 2군은 진짜 의미 없긴 해요 전 팀간 전적을 논할때 정상적인 범주의 선수변화는 당연히 고려해야 정상 같고,(원래 팀스탯이라는게 그런것) 코로나로 인한 변화는 진짜 좀 다른 경우인듯. 어차피 이런 수치 제가 세진 않지만 굳이 제가 만든다면 코로나 2군경기는 빼고 만들것.
22/07/30 22:50
이건 이래서 졌고
저건 저래서 졌고 아 저건 킹쩔수 없지... 그것도 두세번이지 (저도 두세번까지 졌을때면 제가 이런 소리 하고 있을겁니다) 오늘까지의 매치 7연패 및 최근 몇년간의 전적은 그런 변명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봅니다 그렇게 치면 소위 '인간상성'이란 말은 성립할 수 없어요 제가 그 7연패의 책임을 22젠지에게 물은것도 아니고.....
22/07/30 22:54
인간이 바뀌었는데 뭔 인간상성 같은 소릴 해요;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도 경기 내적인 부분이어야 변명이지 멤버가 바뀌고 뜬금 2군이 나왔는데 그걸 지표랍시고 가져오는게 웃기는거 아닌가요?
22/07/30 23:02
https://namu.wiki/w/T1/%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EC%84%B1%EC%A0%81%20%EB%B0%8F%20%EC%A0%84%EC%A0%81#s-2.1
'중요한 무대에서'라는 표현은 정정하겠습니다 왜 그랬나 싶은게 개인적으로 기대 많이했던 20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가 진 기억이 짙어서 그런것 같네요 근데 위의 링크에서 20년, 아니 19년부터 끊어도 맞대결 할 때마다 눈감고 티원에게 걸어도 먹는 수준의 전적인데 압니다. 저도 알아요. 독립시행인거 근데 그러면 페이커 5전제 승률 데프트 징크스 승률 누구 무슨 스탯 왜 가져옵니까..... 님 말고 한분 너무 진지하게 달려들어서 갑자기 피곤하네요
22/07/30 22:35
평소 젠지 경기보면서 왜 이 팀이 T1한테 계속 지는지 궁금하긴 했는데
오늘 뭔가 더 견고해진 모습으로 이기는걸 보니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크크
22/07/30 23:06
팬분들도, 그리고 선수들도 긴장하고 맘고생 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어안이 벙벙하네요 크크크 너무 깔끔하게 2:0이라 들뜬 기분이 내려오질 않습니다
22/07/30 22:38
현재 논란의 여지 없는 LCK 1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력이 다른 모든 팀들보다 한 차원 위에 있는 것 같고, 전 라인 약점이 거의 없어 보여요. 무적 20담원의 그림자가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22/07/30 22:39
아웃라이어 냄새가 납니다
21EDG가 뭐 지표는 넘겼어도 19FPX 20DWG 느낌은 절대 아니었는데 지금 젠지는 그 시절 펀플 담원의 파괴력이 보이네요
22/07/30 22:58
[바텀은 세트메뉴] 이거때문에 룰러가 밀릴 확률이 꽤나 높았는데..
자기도 그걸 알아서였는지 쿨하게 던졌던게 지금 돌아보면 역대급 무친 판단. 리헨즈와의 호흡도 끌어올렸고, 아겜도 미뤄졌고.
22/07/31 12:51
아겜은 경력을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누가봐도 룰러가 더 잘하는데 스프링 결승한번졌다고.. 뭐 그때 t1서폿이 압도적이긴 했지만
22/07/30 22:41
lck의 두번째 롤드컵 컨텐더급 팀이 이제야 뭔가 날개를 확 편 느낌입니다. 스프링에선 티원이었다면, 서머는 젠지의 시즌이 될 느낌.
그런데 결국 그 모든 결과물은 롤드컵에서 판가름나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롤드컵 우승 해야함... 잘해주길 바랍니다. 지금 젠지는 정말 뭔가 달라요. 진짜 뭔가 뭔가 일 낼듯한 경기력을 매번 느낌
22/07/30 22:41
그나저나........진짜 어찌보면 아시안게임 연기된게 나름 잘 된 것일수도 있겠네요
지금 메타에서 구마유시-케리아 듀오로 국가대표 짰으면 중국팀한테 진짜 탈탈 털렸을 듯 이래서 다년간의 경험을 중요시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물론 인생 2회차 제우스는 여전히 잘 하지만)
22/07/30 22:43
특정 메타에서만 잘하는 선수가 있긴 하죠.
혹시 크러쉬라는 선수를 기억하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 선수가 풀캠메타가 유행하던 당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풀캠을 도는 선수라 엄청난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대회에서도 니달리 꺼내서 엄청난 성장으로 상대를 씹어먹은 경기가 있을겁니다. 물론 그 이후엔 엄크펀성블이라는 정글 5대장의 일원으로 활동했고요 크크
22/07/30 22:57
뭐 사실 운빨이죠. 스프링 기준으로는 케리아가 확정이라 구케가 나가는게 맞다고 봤었고....예선을 돌리는 시점에서 내년도 복불복이 될 수 밖에 ㅠ
22/07/30 23:40
정확히 같은 논리로 아겜은 항상 "경력이 많으면서 꾸준한 선수"가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겜의 선발시기와 대회 진행시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동안 메타는 계속 바뀌는데, 메타가 변화하던말던 꾸준히 잘하는 선수가 바뀐 메타 적응도 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22/07/30 22:43
LPL을 챙겨보지 않아서..
전설속의 LPL원딜 같은 느낌인데 룰러가 LPL 원딜을 상대로 경쟁력이 있다면 월즈 우승각인거 같습니다.
22/07/30 22:58
솔직히 lpl 원딜이 그 정도는 아닙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끊기기는 오지게 끊깁니다. 그냥 약간 부두술 섞어서 이야기하는 거라고 봐요.
22/07/30 22:46
20서머 담원 보면서 "LPL이고 나발이고 이 팀을 어떻게 이기지? 5전제 이기는 그림이 안 그려지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22서머 젠지한테서 아직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22/07/30 22:47
근데 밑에 글에서도 롤드컵 이야기 나오고 저도 롤드컵 이야기 하긴 하지만 사실 지금 예측 별 의미 없어요. 작년 롤드컵 다들 기억 안나십니까? 롤드컵 시작도 하기 전에 도인비는 롤의 신 소리 나오고 있었음.
심지어 조별 라운드까지 돌려봐도 누가 우승할지 감잡기 힘든게 언젠가부터의 롤드컵 추세...
22/07/30 22:57
우승배당 탑3는 생각보다 쉽지 않나요? lpl 서머 우승팀, lck 서머 우승팀, lpl이나 lck 서머 준우승팀 혹은 19지투 같은 lec 팀. 이렇게만 해도 정답률 확 올라갈것같은데
22/07/30 22:55
https://pgr21.com/free2/71820 그런데 이렇게 이른 설레발글이 들어맞기도 하고.. 틀리는것도 맞는것도 있는거죠 뭐
22/07/30 22:50
섵부른 타이밍이 확실하지만, 제가 느낀점은...
예전에 티원 대 젠지에서는 그냥 티원이 팀적으로 더 완성되었다 라는 정도였다면.. 오늘은 젠지와 티원이 지금 메타에서 붙으면 뭘해도 젠지가 이기겠다 라고 느꼇습니다. 구마유시가 잘하든 못하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티원이 계속 라인 하나 비우면서 승부수 거는데, 젠지가 너무 익숙해져서 3라인 다 먹으면서도 막고 이겨버렸습니다. 메타가 큰 대격변없이 지속된다면, 티원은 승리플랜 자체를 첨부터 재고해야하지않을까? 라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22/07/30 22:55
T1 팬이지만 T1이 제대로 한 대 쳐맞은것도 나쁘지 않고
젠지도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강팀이 된것도 좋은 일이네요. 누가 되었든 롤드컵 가서 우승 해 1황의 자리를 찾아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두 팀 다 더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7/30 22:58
베릴의 인터뷰 이후 131이 화두에 올랐고 몇몇 분들이 "티원은 131을 버렸지만 젠지는 아니다. 그래서 젠지는 티원을 절대 못 이긴다" 내지는 "젠지의 운영법은 강팀에게는 무조건 찢긴다"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아이러니하게도 1세트의 불리했던 흐름을 역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T1이 "두 라인 위주로 쓰며" 아칼리를 말리려고 할 때 젠지는 끝까지 "세 라인 위주로 쓰며" 말도 안되는 라이너 성장 격차를 벌리면서도 루시안-스카너로 미드 1차를 굳건히 지킨 거였죠. 그리고 2세트에서도 상대 인원수가 더 많은데도 끝까지 밀리지 않으면서 (소위 "찢기지 않으면서") 라이너가 성장할 시간을 많이 벌었구요. 단순히 인터뷰 하나, 단어 하나에 꽂혀 팀 스타일에 프레임을 씌우는 분들에게 젠지가 한 방 크게 날린 것 같아 기분이 썩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22/07/30 23:04
그 인터뷰 직전까지만 해도 젠지의 약점으로 131 운영 진짜 한번도 못 들어봤던 것 같은데(도란리스크, 쵸비의 무관행동등등은 몰라도) 저 인터뷰 하나 나오자마자 예전부터 젠지의 131이 약점이고 그 부분때문에 슼이 젠지의 크립토나이트다... 식으로 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았죠
22/07/30 23:04
동실력 혹은 약팀인데 131하면 상대가 한점돌파 or 1/4 돌리는거에 뚫릴수밖에 없지만 실력이 위면 131 돌려도 상관없어요.
애초에 반지원정대시절 젠지가 운영도 못해 메타도 못따라가 그 와중에 롤드컵4강, 월즈우승팀이랑 5꽉간것도 체급이고. 롤은 체급이 위면 오답을내도 정답인게임이죠.
22/07/31 00:10
그냥 T1이 젠지의 그 131 운영을 박살낼 체급이 안되었던 경기였을 뿐입니다. 그만큼 롤드컵에서도 더 통할 확률이 높아졌겠구요.
22/07/30 23:00
저는 작년 롤드컵부터 처음 대회를 보기 시작했는데
4강에 한국팀이 3팀이나 올라갔다가 결국 결승에서 우승을 놓치니 너무 아쉽더군요. 그래서 절대 강자가 나타나 세계를 평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스프링의 티원이 전승을 이루고도 msi에서 중국에 또 지니 참 허탈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젠지에는 다시금 기대를 걸어볼까 합니다. 참 매력적인 팀이네요.
22/07/30 23:04
어떤 분이 올리신 역대 시리즈 우승팀 지표에서 15SKT, 20담원같은 롤드컵 우승팀들은 지표상 특정 line을 넘었다고 하셨던게 생각나는데 젠지가 지표상으로 그 line을 넘은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엄청나게 무서워졌네요 젠지..
22/07/30 23:05
18년부터 작년까지 모든 롤드컵 우승팀들은 아웃라이어 지표를 넘었고 지금 LCK는 젠지만 넘었습니다.
28일기준으로 LPL은 JDG V5 TES 3팀이었는데 오늘 JDG는 졌고, 여기는 강팀이 좀 많아서 리그 끝까지 몇팀이나 유지될지는 모르겠네요.
22/07/30 23:06
아웃라이어 지표 말씀하시는거면 진작 넘었습니다
(28일 기준 https://www.fmkorea.com/4863278950)
22/07/30 23:08
젠지 이 기세면 세트 패를 당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전체적으로 티원보다 잘했구요. 무섭습니다.
티원은 바텀이 너무 아쉽네요. 페이커도 쵸비한테 밀렸지만 저는 바텀듀오가 문제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이번 패배로 아득바득 젠지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서 성공할 지 기로에 섰네요. 따끔한 매가 되길 바랍니당.
22/07/30 23:10
물론 서머 결승까진 봐야겠지만 현재 분위기면 올시즌 젠지는 올해 lck가 배출한 가장 강한 칼이 될 느낌인데
제발 lpl좀 무찔러줘! 그 희망으로 몇년째 롤챔스 보는건데 올해도 또 지면 이제 진짜 롤 보기 힘들어질것같아요. 대 lpl 패배가 담원 이후로 하염없이 쌓이는 느낌. 적어도 서머 티원의 강함은 불안정하기 짝이 없어서 안정적인 젠지가 훨씬 믿을만한 칼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22/07/30 23:15
솔직히 강팀의 숫자? 는 줄어든것 같거든요? 작년엔 3 팀이 강했고 한화는 긴가민가 했는데 쵸비 캐리로 기대보다 잘했다 느낌으로 대충 3.5팀이 강했다 느낌이면
그냥 올해는 두팀인것 같아요. 젠티 밑으로는 그냥 국제대회에선 대차게 썰릴 것 같음. 하지만 그 두팀 특히 젠지는 작년의 그 어떤 팀보다도 강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러해 롤드컵 보니까 어차피 강팀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승할 수 있는 한팀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더라구요.
22/07/30 23:14
1세트때 스카너로 위협하면서 미드주도권 안뺏기는 모습과 2세트때 티원기습라인스왑에 도란 죽었을때 4:5상황에서 인원 적절하게 배치하면서 추가손해 안보는 모습은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똑똑하기까지 해요 이기려면 뭘해야할지 알아요
22/07/30 23:17
18년도 부터 스프링 제외하고 섬머만 보면 lpl lck 포함해서 아웃라이어 지표를 넘은 팀은 리그 우승과 롤드컵 우승을 했습니다. 아웃라이어 지표를 넘지 못하고 단순히 지표 1등일땐 우승 못한 경우가 많구요.
유일한 예외는 18 ig가 리그 우승을 못한것.. 대신 롤드컵 우승은 하더군요. 과연 젠지는 이 추세를 이어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