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5/08 19:43:36
Name 아케이드
File #1 비디오게임명예의전당헌액작.jpg (202.4 KB), Download : 11
Link #1 https://www.museumofplay.org/exhibits/world-video-game-hall-of-fame/
Subject [뉴스] 2022년 비디오게임 명예의 전당 헌액 게임 발표 (수정됨)





미국 국립 놀이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Play)에서 관리 운영하는

세계 비디오 게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게임 4개가 발표되었습니다.


댄스댄스 레볼루션 Dance Dance Revolution (1998)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The Legend of Zelda: Ocarina of Time (1998)

Ms. 팩맨  Ms. Pac-Man (1982)

시드마이어의 문명 Sid Meier's Civilization (1991)


이상 4작품이라고 하네요


젤다 시오나 문명이야 말할 필요도 없을테고,

DDR은 체감형 게임의 대표로 선정된 듯 합니다.

Ms. 팩맨은 ???스럽긴 한데 미국에서는 엄청난 인기작품이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지금까지의 헌액작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5년 초대 헌액작품>

Doom (1993)
Pac-Man (1980)
Pong (1972)
Super Mario Bros. (1985)
Tetris (1984)
World of Warcraft (2004)


<2016년 헌액작품>

The Legend of Zelda (1986)
The Oregon Trail (1971)
The Sims (2000)
Sonic the Hedgehog (1991)
Space Invaders (1978)
Grand Theft Auto III (2001)


<2017년 헌액작품>

Pokémon Red and Green (or Blue) (1996)
Street Fighter II: The World Warrior (1991)
Donkey Kong (1981)
Halo: Combat Evolved (2001)


<2018년 헌액작품>

John Madden Football (1990)
Tomb Raider (1996)
Final Fantasy VII (1997)
Spacewar! (1962)


<2019년 헌액작품>

Microsoft Solitaire (1990)
Mortal Kombat (1992)
Colossal Cave Adventure (1976)
Super Mario Kart (1992)


<2020년 헌액작품>

Minecraft (2011)
King's Quest (1984)
Centipede (1981)
Bejeweled (2001)


<2021년 헌액작품>

Where in the World Is Carmen Sandiego? (1985)
Animal Crossing (2001)
Microsoft Flight Simulator (1982)
StarCraft (199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오는월요일
22/05/08 19:50
수정 아이콘
전부 끄덕끄덕 할만한 명작들이네요. 니들 말이 맞다.
올해는다르다
22/05/08 19:52
수정 아이콘
게임전문웹진에서 순위 내는거 보면 한숨나올 때가 많은데 국립이라 그런가 폭넓은 장르에서 불후의 명작들만 골랐네요.
아케이드
22/05/08 19:5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대다수가 납득할 만한 작품들만 선정하는 것 같긴 합니다
스타카토
22/05/08 20:20
수정 아이콘
DDR은 인정!!!
사회문화적 신드롬이었죠.
오락에서 쓴 돈만해도 얼마나 될까....한판에 500원인데 참나...
삼화야젠지야
22/05/08 20:47
수정 아이콘
내 생각은 같은데
요한나
22/05/08 21:03
수정 아이콘
딸겜이 저정도 위상일리 없는데... 북미에서 인기있어서 넣어줬나.
아케이드 영향력이면 격겜인 스파나 버파를 언급하는게 더 그럴듯해보이고.
딸겜이 리겜이란 장르를 개척하다시피하고 이후 게임사 한 획을 긋긴한건 맞는데 콘솔쪽에서 유의미한 자취를 남겼다고 보긴 어려워서(2nd mix 이후로는 사실상 콦낪밊가 콘솔 이식 자체를 손놔버렸음. 장르자체의 파격으로 접근해도 격겜이 더 획기적이지 않았나 싶은)
개인적으로는 DDR빼고 스파넣고싶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2/05/08 21:16
수정 아이콘
당장 위에 분들은 동의하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저도 DDR은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입장이고,
스파는 조만간 헌액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장르를 개척한 게임이니까요.
요한나
22/05/08 23:09
수정 아이콘
저게 매년 4개씩 선정하는게 아니고 이번에로 딱 역대 게임 4대천왕처럼 4개만 선정한건줄 알았습니다. 옆에 오카리나나 팩맨이 워낙에 쟁쟁하길래 기라성같은 게임들을 제치고 DDR이 그정도라고? 싶었는데 매년 4개씩 선정하는거라면 납득되네요.
비오는풍경
22/05/08 21:18
수정 아이콘
글을 읽어보면 DDR은 아케이드가 아닌 리듬게임의 대표로 선정된 거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리겜은 특성상 콘솔 이식 자체가 어렵죠. 비닐장판 DDR, 실로폰 드럼매니아 등등...
요한나
22/05/08 23:17
수정 아이콘
제가 매년 선정하는건지 모르고 역대 비디오게임 4개만 딱 선정하는걸로 착각했습니다.
딸겜이 당대에 끼친 영향력이야 당연히 여실히 알고있죠. 다만 아케이드의 한계를 뛰어넘기 힘들다는 고질적인 포텐을 뛰어넘어 역최겜 TOP4에 끼는게 맞냐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한번 뽑는게 아니었다니... 역최겜 20 혹은 100에는 당연히 한자리 차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케이드에 최적화된 게임이긴 하지만 요새는 코나스테로 드디어 모바일 내지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과금체계가 콦낪밊겜 아니랄까봐 일본 국외에서 플레이하기에 굉장히 애로사항이 꽃피긴하는데. 인방에서도 하는 사람들이 적지만 보이기는 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2/05/08 21:20
수정 아이콘
스파2가 17년에 올라가있네요.
요한나
22/05/08 22:01
수정 아이콘
아항 위의 4개 작품이 올해에 새로 헌액된 작품인거군요.
오히려 오카리나와 팩맨이 이제서야 올라간게 신기하네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2/05/08 23:01
수정 아이콘
16년에 젤다가 이미 있어서 텀주고 선정한거 같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2/05/08 23:05
수정 아이콘
국내 공중파에서 고교생들 나오는 DDR 대회를 중계했을 정도였는데요
인기가 엄청나서 거의 사회현상이였죠
요한나
22/05/08 23:23
수정 아이콘
저게 매년 선정하는건지 모르고 뻘플 적어서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 디댤이 새로운 장르와 체험을 제시한 게임은 맞는데 아케이드 이외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보니 아케이드와 콘솔 양쪽에서 동시에 영향력을 제시한 게임들이 선정되는게 맞지 않나해서 역대 탑4는 아니지 않나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미 다른년도들에 그만한 위상을 지닌 게임들이 선제시가 되었었던 상황이었네요. 글을 끝까지 제대로 안읽어서 괜히 쓸데없는 뻘소리했습니다...;;
R.Oswalt
22/05/08 23:46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이름들이구만... 아이아이아~
스페이스 워! 라는 작품은 도대체 뭐길래 혼자 연도가 저렇게 튀나 했는데, 최초의 컴퓨터 비디오 게임이군요. 올타임 레전드!
마스터충달
22/05/09 00:05
수정 아이콘
왜 이 작품이 없냐고 할 만한 요소는 있을지언정

낄 자격이 없어 보이는 작품은 없네요.
12년째도피중
22/05/09 0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확실히 좀 ???? 싶은데요...
DDR이 아니라 팩맨이요.오리지널 팩맨이 아니라 [Ms.팩맨]이잖아요. 미즈팩맨이 그 정도였다고요? 남코가 아닌 서구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히트했다는 건 알지만 어떤 경로로 저 목록에 당당히 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 얼마나 히트했길래... 제 느낌은 스파2랑 스파2대쉬가 둘다 헌액된 기분입니다. 역시 서구권 기준이긴 하다는 느낌. 일본이었으면 진작에 제비우스 같은게 들어갔을텐데. 크크크

저게 올라가버리면 단일 시리즈로 또 헌액될 다음 게임은 거의 정해졌다고 봐야... 슈마3겠죠? 설마 갤럭시 주려나. 어쨌든 마리오일듯.
22/05/09 08:07
수정 아이콘
미드 시트콤 프렌즈에 Ms.팩맨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아 미스팩맨이 원래 오리지날이었나보네 했는데 오리지널은 따로 있었나보군요.
거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다들 어릴 때 엄청 즐겼던 (그리고 당시 에피소드 - 성인돼서도 즐기는) 게임으로 나와서 그 위엄을 간접적으로 체감하긴 했었네요.
이선화
22/05/09 05:13
수정 아이콘
존 매든 풋볼 있는 거 보면 철저히 북미기준이네요.
22/05/09 09:22
수정 아이콘
+ 거기에 오레곤 트레일이나 카멘 샌디에고만 봐도... 미국에서야 공전절후의 교육용 게임이고 저도 질리게 했지만
미국만 벗어나도 ??? 싶을 것 같습니다
류수정
22/05/09 17:28
수정 아이콘
파판7이 들어가있는거까지야 그렇다치고 드래곤퀘스트는 아직 한작품도 없는것도... 미국놈들은 자기 로컬시상을 세계적인척하는게 문제에요.
썬업주세요
22/05/09 09:17
수정 아이콘
DDR 노래방 가보신분 안계신가요?
어렸을 때 많이 보였던거 같은데 주변에 물어보면 은근히 그런 사람이 없더라구요?
레드로키
22/05/09 11:13
수정 아이콘
DDR노래방이 있었다구요? 완전 금시초문입니다. 나름 노래방 매니아였는데..
썬업주세요
22/05/09 11:54
수정 아이콘
이정현 '바꿔'가 히트쳤을때쯤으로 기억합니다.
파주살았는데 시내에만 ddr 노래방이 두세개는 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다들 몰라서 싱기방기
비오는풍경
22/05/09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이 갔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발판 하나 갖다 놓은 거라서 뭔 의미가 있었나 싶지만
김첼시
22/05/09 09:18
수정 아이콘
대전격투에서 스파2 다음이 모탈컴뱃이라...
여행가요
22/05/09 09:22
수정 아이콘
울티마는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구름과자
22/05/09 09:59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그런데 울티마나 심시티 정도 끼워줘도 될법한데
윤지호
22/05/09 10:09
수정 아이콘
하프라이프가 없네요
3 나와야 넣어줄라나..
22/05/09 11:4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솔리티어도 명전 갔는데 그의 가장 큰 라이벌 킹뢰찾기가 안간게 말이 됩니까.
신류진
22/05/09 20:39
수정 아이콘
울티마, 디아블로, 철권 정도는 들어가야 하지 싶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325 [LOL] 한 달의 기다림. . 그리고.. 엄청난 실망.. [31] League of Legend10573 22/05/10 10573 5
74324 [LOL] 이변의 시작. 브라질의 부활?! - 1일차후기 [10] Leeka8887 22/05/10 8887 0
74323 [LOL] 선을 계속 넘는 RNG의 경기참가 [43] Leeka14939 22/05/10 14939 16
74322 [LOL] 2022 Mid-Season Invitational 공식 규정 - 오디오 관련 [39] MiracleKid8503 22/05/10 8503 7
74321 [LOL]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233] 블리츠크랭크17045 22/05/10 17045 31
74320 [LOL] 개막전 이후 페이커 핑 관련 인터뷰 + 추가 [68] Hestia13251 22/05/10 13251 6
74319 [하스스톤] 23.2 전장 패치노트 - 첫 번째 전장 시즌 [18] BitSae6158 22/05/10 6158 1
74318 [LOL] 인벤 글로벌의 MSI 선수 랭킹, T1 선수들 내용 번역 [32] DeglazeYourPan11285 22/05/10 11285 6
74317 [오버워치] [OWL] 2022 시즌 1주차 리뷰 [19] Riina6335 22/05/10 6335 1
74316 [LOL] msi 컨텐츠와 출연진, 이벤트 [60] newness11522 22/05/09 11522 2
74315 [스타2] 2022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우승 "이병렬" [12] 김치찌개10271 22/05/09 10271 4
74314 [뉴스] 2022년 비디오게임 명예의 전당 헌액 게임 발표 [32] 아케이드10044 22/05/08 10044 0
74313 [콘솔]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올 클리어 [11] 及時雨6885 22/05/08 6885 2
74312 [기타] [마스터 듀얼] 곧 출시되는 '상검' 강의 [9] 황금경 엘드리치12347 22/05/07 12347 3
74311 [LOL] 보는 롤과 하는 롤의 차이 원탑(?): 미드 AD 암살자 [17] qwerasdfzxcv10601 22/05/07 10601 0
74310 [LOL] 중국팀이 MSI를 온라인으로 하는 이유.. [59] Leeka14841 22/05/07 14841 2
74309 [LOL] 큰거 온다 롤 12.10 내구력 패치 [49] 새우튀김12317 22/05/07 12317 2
74308 [뉴스] 포브스 선정 e스포츠 구단 가치 순위 (Top 10) [13] 수뎅11228 22/05/07 11228 0
74307 [PC] [유희왕 마스터듀얼] 5월 9일 신규팩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8] 리테9772 22/05/06 9772 0
74306 [기타] [POE] 밸런스 패치는 없습니다. 3.18 파수꾼 리그 [17] 어강됴리7796 22/05/06 7796 2
74305 [LOL] MSI 응원 영상들 [13] roqur8044 22/05/06 8044 2
74304 [뉴스] [칼럼]e스포츠의 스포츠화(체육종목화)에 따른 주요 담론 [24] manymaster6405 22/05/06 6405 0
74301 [LOL] 2022년 아시안게임 연기 - 中 관영매체 [61] pzfusiler11267 22/05/06 1126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