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4/17 01:09:40
Name 원스
File #1 sc2.png (292.9 KB), Download : 359
File #2 sc.png (825.8 KB), Download : 19
Subject [기타] [피온4]처음으로 슈챌 간 기념 일상 글 입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pgr 참 오랫동안 눈팅하고, 가입해서 질문 게시판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머게시판과 스연게에서 스포츠 소식도 잘 챙겨보고 있죠.

약 20년 전 학창시절 부터 스타1에 미쳐 가장 열심히 한 게임이었습니다.
나름 실력도 상위권이었고, 대학교 때는 체육대회 종목 중 스타가 있어 나가 우승도 하고 그랬죠.

하지만 스타2가 나오면서 스타리그가 없어지고 군대도 다녀오면서 점점 스타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여기 pgr 은 항상 습관처럼 매일 들어왔던거 같네요.

그 새 다른 게임도 많이 했지만 가장 꾸준히 한 건 피파온라인 이었던거 같네요.
워낙에 축구를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좋아 했던지라 자연스럽게 축구 게임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제 학창 시절에는 위닝일레븐이 더 인기가 많았지만 저는 이상하게도 피파온라인이 재밌더군요.
피온1 부터 현재 피온4까지 참 오래 했습니다.

그런데 피온4의 경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하면서 한계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여기 pgr 에서는 젊은 나이에 속하는 겨우 35살 이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개인기 하나를 못 쓰고 있습니다ㅠ

그래도 워낙 축구를 좋아하다보니 열심히 전개 위주로 플레이하면서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슈퍼챌린저를 찍었네요.
슈퍼챌린저 등급이면 공식게임을 한 사람 중 상위 0.26 % 정도이니... 이 정도면 어디 가서 피온4 할 줄 안다고 이야기 해도 되겠죠? 흐흐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피온4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평소 무소과금으로 플레이 했고, 지금까지 피온4 4년 하면서 현질한 돈이 20만원도 안 될 거에요.

그리고 최근 친한 동생과 직장 동료 몇 명이 피온4를 아예 처음으로 새로 시작했는데,
저는 너무 오래된 고인물 게임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금방 금방 적응하고 실력도 쭉쭉 올라오는게 보이더라구요.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처음으로 슈챌을 찍어서 자랑하고 싶었고, 피온4 영업도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이밥누님
22/04/17 01:41
수정 아이콘
피파4는 팀 열심히 맞춘 친구녀석이랑 피씨방에서 친구팀으로 2:2 겜 돌리는 게 꿀잼이더라구요 크크
22/04/17 02:5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지인 넷이서 2대2 하는것도 꿀잼이더라구요!!
기승전정
22/04/17 02:01
수정 아이콘
구단가치는 얼마신지?? 저도 스타나 피온밖에 안하는데 챌1부가 최고네요ㅠ 벽에 막힌 기분ㅠ
22/04/17 02:56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에 2,700억 찍었습니다.
무소과금이다 보니 이벤트 참여만으로 꾸역꾸역 구단가치 올리기 쉽지 않네요ㅠ
저도 최근까지 챌1~2만 찍다가 토티날두 은카 영입하고
처음으로 슈챌 찍었습니다. 흐흐
TheLoveBug
22/04/17 02: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온 한창 열심히했는데.. 50위권까지 가본게 자랑입니다.

zd메타에 질리고 접은..

피파 때문에 패드 입문해서 다른 게임에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22/04/17 02:55
수정 아이콘
허... 50위 권이면 프로게이머 수준 아니신가요~??
패드는 혹시 엑박 패드 쓰시나요??
친한 동생 패드 하나 선물 하려는데 어떤 모델을 사야할지 감이 안 오네요ㅠ
TheLoveBug
22/04/17 04:18
수정 아이콘
넵 엑스박스원에스,엑스박스울버린 이렇게 2개 돌아가면서 쓰고있어요

xbox one s 최신세대가 제일 무난하면서 좋습니다!
22/04/17 11:04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 드립니다!!
Polkadot
22/04/17 06:00
수정 아이콘
저도 온라인 게임을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하고 나름 성과도 거두었지만 피온만큼은 그렇지 못하겠더라구요.
크로스 메타나 볼란치 메타나 ZW 메타나 늘 익숙해지려고 하지만 특유의 커서 이동이 저랑 맞질 않아서 매번 죽쑵니다...
22/04/17 11:05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지금 메타가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메타 인거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흐흐
침투, 중거리, 감아차기, 크로스 다 적절히 들어가는거 같아서요.
물론 침투 수비하는게 아직도 힘들긴 합니다ㅠㅠ
선동열
22/04/17 10:22
수정 아이콘
와 저도 개인기 하나도 못써서 그냥 경기시작할 때만 shift 한번 씩 깔짝이는 수준인데요..크크
전개만으로 슈챌 찍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고질적으로 1:1 상황 결정력이 너무 떨어져서... 월클 2부가 한계네요 크크
22/04/17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피온4는 손가락이 5, 전술전략이 3, 선수빨 2 정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을 늘리기 힘들다면 전술 전략 부분을 선동열님에게 맞게 수정 해 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197 [LOL] 펌)누구를 위한 평가전인가? [103] League of Legend15590 22/04/19 15590 2
74196 [PC] [발로란트]일본의 ZETA가 2:1로 DRX를 잡으며 소년만화를 이어갑니다 [22] 타바스코7506 22/04/19 7506 3
74195 [콘솔]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15시간 짧은 후기 (노스포) [30] 이브이8500 22/04/19 8500 6
74194 [LOL] 케스파의 합리적인 지표 기준으로 살펴보기 겸 잡담.. [20] Leeka11422 22/04/18 11422 5
74193 [LOL] E레기 기자분들 방송중이네요. [130] rsnest19096 22/04/18 19096 8
74192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4/19 업데이트 내역 [3] 캬옹쉬바나6511 22/04/18 6511 0
74191 [LOL] KDA를 아겜 선발 정량 지표로 반영하겠다는 케스파 [162] 바인랜드16091 22/04/18 16091 4
74189 [LOL] 아겜 평가전이 연기되었습니다. [206] 펭긴17879 22/04/18 17879 0
74188 [LOL] PSG탈론 단장님 글 + 윤민섭 기자님 기사 [55] Leeka10346 22/04/18 10346 0
74187 [LOL] 리헨즈 코로나 확진 [16] Leeka8111 22/04/18 8111 0
74186 오늘자 페이커 발언 [305] Hestia23310 22/04/17 23310 3
74185 [LOL] [PCS] PSG탈론, 결승서 3-2 로 승리하며 우승.. MSI 진출 [8] 아롱이다롱이8241 22/04/17 8241 2
74184 [PC] 엑스컴2 : 선택된 자의 전쟁 극초반 후기 [4] aDayInTheLife5938 22/04/17 5938 3
74183 [기타] 게임덱후들(?) 엘든링편 [10] 삼화야젠지야9235 22/04/17 9235 2
74182 [LOL] 2022 MSI 6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5] FruitDealer7810 22/04/17 7810 0
74181 [LOL] 딜좋고 탱좋고 맞다이쎄고 이동속도 빠른 완전체 정글 [39] 랜슬롯12815 22/04/17 12815 8
74180 [기타] [피온4]처음으로 슈챌 간 기념 일상 글 입니다. [12] 원스8991 22/04/17 8991 2
74179 [LOL] 싱글벙글 롤 토막썰들 [15] 피우피우13365 22/04/17 13365 25
74178 [기타] 아시안 게임 44세(한국나이) 국가대표 [31] 이호철11455 22/04/16 11455 1
74177 [LOL] T1, 지난해 구단운영비 51.4% 증가한 187억원 [35] 아이코어13910 22/04/16 13910 3
74176 [LOL] 분위기 전환겸 써보는 4대리그 역대 성적 순위 [30] 니시노 나나세9141 22/04/16 9141 0
74175 [기타] 한 1년째 원신을 하면서 느낀점 [47] 하얀수건10834 22/04/16 10834 12
74172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이현우(클라우드 템플러)해설 사과문.official [620] 이호철41502 22/04/15 41502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