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2/17 16:38:27
Name 작은형
Subject [LOL]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우승한다면?
뭐 사실 누가 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마포고 듀오가 가서 우승하는 경우

예술체육요원 규정에 의거해 LCK에서 2년 10개월간 더 볼 수 있습니다. 그 형태가 코치진일수도 있지만요.

사실 데뷔때부터 실력, 성적 모두를 쥐고 구설수도 없던 선수들이라 항상 호감이 가는 선수들인데

우승하고 꼭 길게 더 봤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현재 코로나 이슈때문에 올해 스쿼드 규정은 서브폭을 좀 더 늘려주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단체스포츠들 최소 더블스쿼드는 데리고 가는걸로 아는데, 국가대항전이라 이부분을 라이엇이 결정하는지 OCA에서 결정하는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o코몬
22/02/17 16:5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는 올해 다년계약과 뱅선수가 방송에서 했던 반응을 보면
이미 장기대기 면제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2/02/17 16:5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슈 때문에 가능하다면 각 포지션 2명씩 10인도 괜찮아 보이는데..
及時雨
22/02/17 16:53
수정 아이콘
봉사활동을 어떤식으로 하게될지도 좀 궁금해지네요.
축구 대표선수들이 요새 봉사활동 다 못 채워서 해외 경기 못 나가는 케이스를 왕왕 보다보니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 자리가 많이 있어야 할텐데.
반니스텔루이
22/02/17 16:5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면제일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봐서 크크
이른취침
22/02/17 23:51
수정 아이콘
뱅이 사실상 확인도장 찍었죠.
22/02/17 16:59
수정 아이콘
그냥 중국이랑 풀전력 국적팀으로 붙는거 자체가 엄청난 이벤트라 봐서... 아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2/02/17 17:03
수정 아이콘
중국이 맘먹고 전종목 석권 노릴거라서
이번 쇼트트랙이나 이전 국가대항전 대회에서도 보셨겠지만 무조건 자국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겁니다
저는 로스터 최대한 조일거라고 보네요 중국입장에선 그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봐서
작은형
22/02/17 17:05
수정 아이콘
중국은 지난번에도 단일로 나왔죠.

사실 룰러담당일진인 우지가 이제 없으니 원딜에는 룰러 데프트 구마유시 셋간의 경쟁이 진짜 치열할거같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02/17 17:06
수정 아이콘
단일은 아니긴 합니다 미드 시예가 나오고 서포터도 처음 예선땐 메이코 썼었어서 흐흐
작은형
22/02/17 17:12
수정 아이콘
사실상 rng라고 생각했어서..엄밀하게 단일은아니지만 거의 단일인.. 여튼 올해는 꼭 우승하는거 기대해봅니다.
Mephisto
22/02/17 17: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선수 선발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건 똑같아요.
면제라는 특수성 때문에 팀웍에 팀웍보다 선수 개개인의 스팩을 중시한 팀을 만든 우리나라와 보다 더 자유롭게 팀을 꾸릴 수 있어서 팀웍에 더 신경 쓸 여유가 있었던 중국의 차이죠.
22/02/17 17:04
수정 아이콘
마포고 듀오 면제 받고 오래도록 현역으로 활약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삼화야젠지야
22/02/17 17:26
수정 아이콘
뎁뚜야....
이쥴레이
22/02/17 18:02
수정 아이콘
이번달에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지역 예선 시작아닌가요? 3~5월 지역예선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달에 어떻게할지 궁금하네요.
은때까치
22/02/17 18:22
수정 아이콘
누가 뽑히건 격하게 응원합니다! 반드시 중국 이기고 금메달을........후후후
강나라
22/02/17 18:38
수정 아이콘
LPL이 강한거지 중국선수들이 강한건 아니라 이번엔 한국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당장 RNG 제외한 상위권팀 코어들은 한국선수들이고 이번에도 단일팀 위주로 짜봤자 RNG뿐인데 RNG가 18년도만큼 강하지도 않고요.
오늘하루맑음
22/02/17 19:01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뱅이 실수해버려서 면제를 거피셜로 봐야하고

데프트의 향후 미래가 결정되겠네요

지금 2명의 서브를 어느 포지션에 써야할 지도 정해야하고...
황제의마린
22/02/17 19:06
수정 아이콘
저는 롤 이스포츠가 아시안 게임이 아니라 롤드컵에 비견될만한 국제적인 대회가 더 자주 열려서
많은 선수들이 스킨을 가지는걸 보고 싶습니다

말그대로 4년에 한번이라던지 아니면 2년에 한번이라던지...

국가대표 페이커 르블랑
국가대표 데프트 징크스 이런 느낌으로 롤드컵 우승 스킨이랑 또 다른 차별점이 나왔으면 좋을꺼같긴한데

이건 반대의견도 많을꺼같긴합니다

MSI 우승팀들도 스킨같은건 줘도 나쁘지 않을거같긴한데
스덕선생
22/02/17 19:07
수정 아이콘
사실 팀별 차출제한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일 잘하는 사람 데려가야죠.

물론 요즘 팬들 이야기대로 뽑으면 라스칼 캐니언 페이커 데프트 or 룰러 케리아로 그냥 1/1/1/2가 되버립니다만(...) 그거야 지금 기준으로 그런거고, 추후에 어떤 팀이 1황급 포스 뿜어내서 데려가고 싶을수도 있죠.
황제의마린
22/02/17 19:07
수정 아이콘
누가 국가대표로 뽑힐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우승 메달 가져올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별로 걱정이 안됩니다 베테랑 선수들 폼도 좋고
신인 멘탈 케어 전문가들이 많을거기 때문에
비오는월요일
22/02/17 19:08
수정 아이콘
누가되던 코치, 선수하면서 봉사활동 채우려면 엄청 빡셀텐데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크크
다시마두장
22/02/17 19:22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면제 확정이라면 그래도 웬만하면 양보해주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고...(안그래도 대체제가 있는 포지션이니)
만약 마포구듀오가 출전해서 우승한다 그러면 그 날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해달사랑
22/02/17 22:07
수정 아이콘
그거랑 상관없죠. 면제 받으러 나가는 대회가 아닌데.
제주삼다수
22/02/17 23:19
수정 아이콘
면제니까 오히려 더 이악물고 나가겠죠
이른취침
22/02/18 11:35
수정 아이콘
일단 그건 다 금메달 따야 의미가 있는 가정이죠.
우선은 최고의 팀을 꾸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국제전 페이커 경험 무시 못하구요.
특히 중국이 상대일텐데 라인전 빡센 중국 미드는 그리 많지 않아보입니다. 샤오후는 예전에 거의 상성급으로 눌렀었구요.
그렇담 팀적 운영에 맞는 선수가 더 낫지 않나 싶어요. 단지 노장(?)인 만큼 서브미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구요.
다시마두장
22/02/18 15:0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페쇼쵸 누가 나가도 경쟁력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 말이었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페이커만의 특장점이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네요.
단기적으로 운영의 합을 맞추는 데 있어서도 크게 플러스가 될 선수라 그 밸류에 대해 또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블레싱
22/02/18 13:39
수정 아이콘
누가 나가도 금메달 따는 맡겨놓은 수준(양궁이나 쇼트트랙도 안그런데)도 아니고 당연히 최고 전력으로 나가야죠.
야구 대표님 욕먹는거 생각하면...
다시마두장
22/02/18 15:0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미드에는 누가 나가도 이기고 돌아오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있었네요.
지난 국제 무대에서 이긴 적도 얼마 없는데 아직도 근자감이 덜 빠졌나봅니다 크크 ㅠ
아아어어오오
22/02/18 14:37
수정 아이콘
나쁜 의도가 아닌건 알겠지만
아시안게임은 '군면제'가 목적인 대회는 아닙니다.
따라서 면제라고 누구한테 양보하고 그럴 대회또한 아니구요.
다시마두장
22/02/18 15:08
수정 아이콘
군대 때문에 커리어를 접게 되는 직종이다보니 한 명이라도 더 살리면 좋겠다는 기분이 앞서서 생각 짧은 말을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선수를 선발하는 게 최우선이죠.
이경규
22/02/17 20:28
수정 아이콘
같은실력이면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 뽑아야죠
22/02/18 08:58
수정 아이콘
코로나라 더 서브 수를 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롤드컵도 팀별로 보낼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해 뒀었고...
윤진수
22/02/18 17:03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고 한국이 우승하면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병역 면제 받는다는 얘기이군요...(당연한 얘기를...) 제목을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 및 리그 운영에 대해 바라는 점'으로 바꾸는게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이현
22/02/18 20:59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를 뽑는건데 그 상징성과 현재 페이커 폼보면 페이커 안뽑으면 말도 안될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152 [LOL]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기준 발표 [81] 소믈리에10335 22/04/13 10335 0
74123 [LOL] 아시안게임 국대 후보군 루머 [345] roqur16548 22/04/09 16548 0
74059 [LOL] 정규시즌이 전부 끝난 시점 아시안게임 라인업은? [223] 카트만두에서만두11929 22/04/03 11929 0
74010 [기타]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 국대 선발전이 열립니다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6212 22/03/29 6212 0
73997 [LOL] 주관적인 선수별 아시안게임 주전 시나리오 [58] qwerasdfzxcv7521 22/03/28 7521 0
73976 [LOL] 아시안게임 메타예상 [32] slo starer7431 22/03/25 7431 0
73927 [뉴스] 오늘 뜬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소식 [41] MiracleKid7845 22/03/19 7845 0
73752 [LOL] 中 “한국, 진짜 LoL올스타로 아시안게임 오길” [80] 아롱이다롱이9057 22/02/23 9057 0
73690 [LOL]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우승한다면? [34] 작은형7673 22/02/17 7673 1
73682 [LOL] 중국이 예상하는 롤 아시안게임 선발 선수 [215] 15076 22/02/16 15076 0
73566 [LOL]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누가될까요 [242] grrrill12460 22/01/29 12460 1
73505 [LOL] 쵸비 정지훈 아시안게임 대표 내가 잘하면 나가게 될 것,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jpg [17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4018 22/01/21 14018 0
73503 [LOL] 아시안게임 국대감독 자격요건.jpg [84]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1465 22/01/21 11465 0
73310 [LOL]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게임 국가대표 선발 기준 힌트? [138] League of Legend14507 21/12/19 14507 0
72737 [LOL] 2022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 선발이 이적시장의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121] EpicSide17848 21/10/27 17848 1
72298 [뉴스] 2022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이 발표되었습니다(스파5 포함) [251] 이부키20341 21/09/08 20341 0
70455 [LOL] [오피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화 [78] 아롱이다롱이12964 20/12/16 12964 1
70451 [LOL] 아시안게임 LOL 포함,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56] 공항아저씨10244 20/12/16 10244 0
64060 [스타2]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타2 결승전 우승 "조성주" [5] 김치찌개8121 18/09/01 8121 1
64059 [LOL] 아쉬웠던 아시안게임, 그러나 더욱 아쉬운건.. [46] Lighthouse10126 18/08/31 10126 1
64058 [LOL] 하루가 지난뒤 써보는 아시안게임 결승 이야기 [54] Leeka7899 18/08/31 7899 5
64056 [스타2] E스포츠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jpg [22] 낙원10478 18/08/30 10478 8
64050 [LOL] 아시안게임 대회운영의 아쉬움 [89] Luv.SH8917 18/08/30 89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