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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22:35
라바선수는 글 편집 과정에서 없어진 것 같습니다
프레딧 브리온 올해 중위권 안착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기를 응원합니다. 플옵 진출하고, 롤드컵까지 가는 기적을 보여준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22/01/17 22:40
전에 작성했던 와치 선수 글을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었는데 링크때문에 롤킹이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ㅠㅠ
https://pgr21.com/humor/394764
22/01/17 23:39
첫 해 스쿼드 구성 가운데 뇌신 감독님이
베테랑 역할이자 마지막 해를 본인과 함께 불태우지 않겠냐는 마인드로 큐베와 크라운을 데려오려 했다는데 큐베는 단칼에 거절... 크라운은 당시 좋지 않던 건강 문제로 고사되고 대신 큐베의 추천(?)으로 대신 라바가 영입되게 되었죠 나진 선수들과 관련해선 박정석 단장님과 연줄이 닿을 선수도 데려올 수도 있겠었지만 피넛은 자금 문제...(브리온이 그렇게 자금이 강한 게임단이 아닌 것 같은 점) 구거는 군대 가기전에 개인 방송 기반 마련을 이유로 은퇴한 걸로 알아서 못 데려온 걸로 알고 있네요. 쿠로는 20스토브 당시 농심과 썰이 돌았던 걸로 아는데 막상 농심에 전 그리핀 신인이었던 베이 선수가 들어오고 쿠로 본인은 스맵, 고릴라와 같이 개인 방송을 하는 루트를 타게 된 걸로 압니다.
22/01/18 07:56
이 팀의 합은 정말 잘 맞는데, 이니시가 딜라이트에 집중되어 있어서 딜라이트가 이니시할 수 없을때 좀 해매는 감이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모건과 엄티가 그 부분을 채워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진쉴드가 연상되는 끈끈함이 있어 맘에 듭니다.(물론 세이브 역할를 하는 선수는 없지만…)
22/01/18 09:38
브리온은 과거 삼갤시절 최우범의 영입, 운영 기조와 비슷해서 정감이 가요. 삼갤 시절 최우범 감독은 시즌당 한두명씩 저평가된 선수들을 영입하며 점진적 리빌딩, 효율적 리빌딩을 최우선시하였거든요.
라인별로 요구하는 방향성도 16 서머 삼갤을 기준으로 탑 다대일 버티기, 정글 운영 선봉장, 미드 캐리, 바텀 받쳐주기로 서로 비슷한것 같아요. 물론 삼갤시절에 비해서도 자본이 더 적어졌을 거라 예측되어 꿀영입이 더 힘들어졌긴 했겠지만 최우범 감독은 답을 찾아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크크크
22/01/18 09:47
박정석 감독님 따라 유입되어서 나진시절부터 지켜보다가 다시 박정석 단장님 따라 브리온에 정착했습니다 크크크 최우범 감독님의 영도 아래 이번 년도에는 좋은 성적도 거두었으면 좋겠어요. 킹슬레이어 말고 킹 하자 브리롱 ㅠㅠ
22/01/19 07:21
게임 운영에서 나오는 특유의 그 우직함과 끈끈함이 마음에 들어서 응원하다가 어느새 브리온만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CJ 이후로 팀을 응원한 건 진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팀 응원한다고 요구르트까지 열심히 사먹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그건 그렇고 호야가 가서 잘했으면 좋겠는데 ㅠㅠ 또 메타가 탑 시팅 안해주는 메타라 빛을 못보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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