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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7 18:03:38
Name gardhi
Subject [LOL] 내년 스프링,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프리시즌 변경점은?
각 리그의 스프링 개막 전 가장 큰 대회라고 볼 수 있는 데마시아컵이 26일 TES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데마시아컵에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주전을 가동하여 내년 스프링 메타도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글에선 데마시아컵을 보면서, 그리고 평소 솔랭을 하며 느꼈던 점을 통해 새로운 시즌엔 어떤 바람이 불고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현상금 시스템 - 이젠 후반 집중력 시대]

이번 프리시즌, 협곡에 가장 간접적이지만 동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화가 현상금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협곡은 현상금 시스템으로 인해 글로벌골드 뒤쳐지는 팀이 역전하기가 매우 쉬워져 있기에 많은 게임들이 후반 조합, 캐리력, 집중력 차이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데마시아컵에서도 5000골드 이상 벌어졌을때 억제기타워 수성을 쉽게 포기하고 상대 1, 2차 타워를 철거함으로써 빠르게 글골을 좁혀가는 게임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금 시스템의 영향인지 대부분의 게임이 그냥 후반 집중력 차이로 결정나버리는 양상이 펼쳐지더군요.(특히 fpx와 lng의 준결승은 모든 세트가 후반 집중력 차이로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라인전 스노우볼로 게임이 끝나는 경기가 비교적 적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과연 각팀들은 라인전 주도권을 얼마나 고려하면서 후반 조합을 신경쓸지 궁금해집니다.


[치속 변경 - 진짜 원딜의 부활]

현상금 시스템이 '운영'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면 치속 변경은 '챔피언 티어'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데마시아컵 기준 원딜 1티어는 '케이틀린, 징크스, 아펠리오스, 진' 4대장이며,
특히 케이틀린은 토너먼트 드래프트 밴픽 기준 밴픽률 유일 100%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위엄을 뽐내고 있습니다.

위 원딜 4대장의 공통점이라면 궁합 좋은 서폿을 조합하여 라인전을 강하게 리드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아펠과 진은 롤드컵부터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케이틀린과 징크스는 변경된 치속을 활용하여 라인전 단계 상대에게 예상치 못한 강한 압박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케이틀린과 징크스는 각각 럭스와 룰루하고도 조합되어 파괴적인 바텀 캐리를 보여주기도 하고 있으므로 내년 스프링 정규시즌은 '바텀 라인전이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겠습니다.


[메이지 아이템 추가 - 미드 빡 ap 메타]

지난 시즌 롤드컵은 탑정글, 특히 정글 쪽에 ad 챔피언이 워낙 강한지라 미드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ap챔피언이 강제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도 미드에선 빡 ap 메타가 될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유는 조금 다른데, 바로 ap 아이템의 효율이 좋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프리시즌엔 '부서진 여왕의 왕관'과 '그림자 불꽃'이 추가되었고 '우주의 추진력'과 '지평선의 초점'의 효율이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데마시아컵에 자주 나온 챔피언들을 살펴보면 위 모든 아이템을 코어로 채택하는 빅토르를 필두로 르블랑, 조이, 아칼리, 오리아나, 신드라, 벡스, 라이즈 모두 위 아이템들(특히 그림자 불꽃)을 코어 아이템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살자 챔피언을 카운터 치는 부여왕의 영향으로 인해 아칼리, 니달리 같은 ap 암살 챔피언들은 신화 아이템을 벨트로 선회하고 있기도 합니다.
반면 스탠딩 메이지들은 부여왕을 필수로 채택하기 보단 조합에 따라 만년서리와 루덴도 채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결론적으로 ap 신화템 선택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전설템 효율이 좋은 상황이라 프로씬 기준 미드에서 ad를 고려할 이유가 없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선제공격  - 코르키 전용 룬?]

솔랭 기준으론 선제공격을 채택한 제이스와 빅토르가 라인 가리지 않고 생태계를 폭격하고 있습니다.
반면 데마시아컵 기준으론 제이스는 난입과 정복자, 빅토르는 콩콩이를 선호하며 선제공격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선제공격을 유이하게 채택한 코르키가 리신, 케이틀린과 함께 데마시아컵 필밴 카드로 오를 만큼 op급 성능을 보여주고 있죠.
솔랭에선 ap템트리의 영향으로 4티어를 기록하고 있지만 대회 기준으론 ad 쪽 템트리가 정석입니다.

선제공격을 채택한 또다른 챔피언으로 탈론이 종종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있습니다만 '암살챔'으로서의 한계 때문인지 딱 조커픽 정도의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신규 챔피언 근황 - 아크샨, 벡스]

아크샨과 벡스는 솔랭 기준 좋은 지표를 보유하고 있지만 데마시아컵에선 그리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밴픽 2페이즈에서 가끔 밴이 당하고, 토너먼트 기준 줌과 샤오후가 각각 아크샨과 벡스를 선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리 큰 임팩트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 프로씬 기준 완벽하게 쓰는법을 찾지 못해서 일지, 아니면 프로씬에서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판명이 난 것인지는 다가올 스프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겠죠.


[신규 용 - 즉흥적인 인게임 전략 등장 가능성]

현재의 용 시스템은 밴픽 전에 어떤 용의 영혼을 획득하게 될지 알 수 없기에, 그리고 그 용의 영혼 종류가 너무 많기에 메타적으로 영향을 미칠 순 없습니다.
다만 새롭게 추가된 마법공학 용과 화학공학 용은 인게임에서 즉석으로 전략을 세워야 하는 요소를 제공해 줍니다.

특히 마법공학 용의 지형 변화 요소로 '포탈' 비슷한 것이 생겼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포탈이 대형 오브젝트를 사이에 두고 있기에 포지셔닝을 잡거나 이니시 구도를 짤때 고려해야할, 고려할 수 있는 전략이 새롭게 생겨난다는 점입니다.
데마시아컵에서도 이 포탈을 이용하여 라칸 같은 이니시형 서폿이 몰래 이동하는 전략이 나오더군요.
기존 용들은 지형변화가 인게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적이 너무 많아 아쉬웠고, 이럴거면 '지형변화 요소가 유의미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새로운 용들이 지형적으로 과연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순간이동 변경 - 치속원딜 + 유틸폿 메타의 강화?]

라인전 단계에서 뒷텔을 타지 못하게 하는 패치는 다음 버전에서 적용됩니다.
솔랭에선 그리 큰 의미를 찾기 힘든 패치겠지만(특히 하위티어일수록) 프로씬 기준에선 위 어떤 변경보다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순간이동 변경은 일반적으로 예측되는 것처럼 바텀 무지성 푸쉬를 원하는 팀에게 유리한 패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입없는 바텀 라인전에서 가장 강한 조합인 '평타견제형 원딜+유틸폿' 조합, 특히 케이틀린-럭스 조합이나 징크스-룰루 조합이 더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이런저런 변화들이 있었지만 내년 스프링은 상체 기조는 비슷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원딜의 캐리력이 라인전단계부터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스프링에 어떤점에서 가장 변화가 있을것이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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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너구리
21/12/27 18:32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코르키가 선제공격이 왜 좋을까요? 궁금..
21/12/27 18:46
수정 아이콘
아마 라인전 단계에서 E로, 대치구도에서 R로
터뜨리기 쉬워서 일 겁니다.
그리고 코르키 자체의 활약 타이밍을 당겨줄테구요.
마라맛교도관
21/12/27 20:48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몇판 해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저는 ap를 주로 갔는데 3타 궁 일때 루덴 선제공격의 데미지 + 골드가 100원가까이 벌면서 원딜들 반피씩 날아가는데 뽕맛 장난아닙니다 크크
21/12/27 18:33
수정 아이콘
진짜 원딜 살리면 테디 엄청날 것 같은데..
21/12/27 18:42
수정 아이콘
현상금이 제일 큰 거 같아요...
무무보리둥둥아빠
21/12/27 18:45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게임은 이제 손 놓은 유저 입장에서 새시즌 시작할때마다 한달은 어리벙벙 대는데 말이죠. 흐흐
21/12/27 18:48
수정 아이콘
롤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변화는 항상 환영하는 편인데, 현 현상금 시스템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21/12/27 18: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메타만 보자면 아프리카가 정말 기대됩니다.
니가팽귄
21/12/27 18:52
수정 아이콘
아마 올해 흐름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스프링은 원딜이 활약하고 미드시즌을 기점으로 서머엔 극 상체겜으로 가지 않을까
Extremism
21/12/27 18:59
수정 아이콘
텔포 변경으로 인해 초반 바텀이 라인 형성 운영보다 탑,미드처럼 순수 딜교에 의한 개인 기량, 챔프 구도 짜기가 중요해진게 크게 바뀐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체 픽 구도와 기량 차이로 인해 바텀도 저절로 터지던 메타에서 훨씬 독립적인 라인이 되었어요.
유자농원
21/12/27 19:18
수정 아이콘
현상금 좀 조져야되지않나
올해는다르다
21/12/27 19:21
수정 아이콘
시즌 극초기에 탱커 아이템 상향으로 탱커 승률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은 적이 있는데 그건 칼너프하는 걸 보니까, 이번시즌 패치가 일시적인게 아니라 방향성을 정한 거 같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예전보다 훨씬 많은 골드 수급을 통해서 템 시원하게 띄우고 꽝꽝 한타해라. 그 틀 안에서 돌고 돌리는 거는 있어도 큰 틀은 그대로 간다고 봅니다.
이빨곰
21/12/27 19:23
수정 아이콘
현상금은 축구로 치면 전반에 열심히 해서 5대0 만들어 놨는데 후반전에서 지고 있는 팀은 한 골에 3점주겠다는 건데
재밌을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재밌다면 성공이겠죠
21/12/27 19:30
수정 아이콘
가비지 타임도 줄여야 되고 수련회 메타로 갈수 밖에 없죠
다레니안
21/12/27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상금덕분에 솔랭은 확실히 재밌어졌는데 (초반에 터졌다고 15gg치면서 손 놓는 비율이 상당히 줄어듬. 물론 그 국적은 제외)
대회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본문에도 있지만 유리한 팀이 공세를 퍼부을 때 불리한 팀은 챔프 하나 빼서 교환만 해도 오히려 이득인 상황 (본인들 2차와 상대 1차를 바꿔도 이득, 본인들 억제기 타워와 상대 2차를 바꿔도 이득 등)이 나와서 유리한 팀들이 어어어? 하다가 역전당하는 게임이 흔하게 나옵니다.
작년에 신화템 도입, 1시즌간 캐릭터 밸런스 조절 대실패 등으로 손롤 유저가 상당수 이탈했었는지, 올 해 시즌 시작부터 텔레포트변경, 현상금 도입 등 손롤 유저를 위한 보상 패치가 연달아 나오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만족스럽네요. 크크
하지만 재그가 남긴 마지막 유산(?) 아크샨은 참 볼 때마다 찝찝해요. 저러다 대회에서 후반부 부활 대박 한 번 나면 모든 커뮤니티 뒤집어질 거 같은데 크크...
그 쵸비조차 "잘못 만들어진 챔프다" 라고 할 정도인데 그냥 삭제시켜주면 안되나 싶습니다.
Extremism
21/12/27 19:46
수정 아이콘
정말 아크샨은 깡 스텟, 깡 수치가 조금이라도 버프되면 카밀 이상의 유틸성과 팀파이트적인 측면에까지 도움되는 사기적인 스킬셋이되는데 관짝에 못질을 해버리거나 리메이크 하긴 해야합니다. 카밀조차 온갖 스텟 너프에도 찔금 버프하니 탑 가자미 챔프로도 활용해서 월즈 가는 팀이 있을 정도로 문제 있는데 하물며 아크샨이면...
태엽감는새
21/12/27 20:02
수정 아이콘
뭔가 테디가 생각나네요..후반에 원딜이라
펠릭스
21/12/27 20:13
수정 아이콘
데프트 가즈아!!!

케리아가 최고의 핫한 선수로 떠오를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네요. 라인전 하나는 진짜 한체폿이라고 생각해서.
21/12/27 20:18
수정 아이콘
게임이 후반으로 가고 원딜 중심이 된다 이건 테디 그자체죠 크크
21/12/27 20:28
수정 아이콘
여태 담원은 바텀 캐리를 기대하긴 쫌 힘들었었는데 덕켈라인이 얼만큼 해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욱상이
21/12/27 20:36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젠가 한번 글로 정리하고싶었는데, 대신 글 작성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허저비
21/12/27 20:50
수정 아이콘
여러 분들이 테디 말씀하시는데 구마유시-케리아면 월즈 기준으로도 거의 탑급의 라인전 강캐들이었어서 오히려 이쪽이 저는 더 기대되네요. 어찌됐건 테디는 서폿이랑 합 새로 맞춰야 되기도 하고.
한겨울
21/12/27 21:46
수정 아이콘
호잇이 사실상 작년 티원 1군이여서(내부스크림) 호흡은 별 문제없지않을까요?
티맥타임
21/12/28 23:34
수정 아이콘
테디 호잇은 호흡 문제보다.. 사실 이전에도 고평가하기에는 힘들었던 서포터였는데 거기다 1년을 통으로 쉰 선수라는게 문제죠.
블랙팬서
21/12/27 23:27
수정 아이콘
테디ㅠ가지마..
티모대위
21/12/28 08:04
수정 아이콘
뎊룰테 전통의 하드캐리형 원딜러 3명이 날아오르나요
두둥등장
21/12/28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회는 원래도 ap미드만 나왔어서 별 관심없고
솔랭에서 ap미드 자주나오는건 지금 ad정글 효율이 미쳐서라고봅니다 솔랭미드는 걍 정글이랑 딜밸런스맞춰가는거에요 우추 부여왕 너프먹고는 그닥인느낌이라 그나마 블라디정도빼곤 이젠 모르겠는데 미드블라디는 별로죠. 빅토르는 아직 있긴한데
갱갱갱안해도 좀 터져도 후반보면되니 그브비에고탈론킨드 뭐...이런 풀캠노cc깡딜정글이 너무좋은느낌
지금 그나마 ap 정글 앨리스 하나 살아있을텐데 언제쯤 정글쪽 패치할지 모르겠네요
생겼어요
21/12/28 10:04
수정 아이콘
당장 후반 하드캐리형 원딜하니까 테디의 메타라는 생각이 너무 드는데 구마유시가 T1이 테디 대신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증명해야 할 시즌이 되겠네요.
21/12/28 10:39
수정 아이콘
룰러하고 뎊트도 있어요
소믈리에
21/12/28 10:56
수정 아이콘
데프트...붐은...온다...
21/12/28 1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드 AD 성능이 좀 낮은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정글 AP챔이 너무 폭망해서 AD정글이 강제되다 보니 미드 AP 밸류가 많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여왕으로 가뜩이나 AD 대비 장점도 적은 대다수의 정글 폭딜러 AP들이 부여왕에 카운터는 카운터대로 맞으면서 직접 부여왕을 쓰진 못하니까 티어가 더더더욱 내려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원딜도 부여왕 원딜가는 시대라 이젠 원딜암살도 점점 어려워지죠

프리시즌 기준 정글 AP는 다 폐급이에요 그냥...그나마 상위권에 있는 피들, 앨리스, 에코등도 대회 디준으론 메타랑 잘 안맞으니 진짜 나올수가 없습니다
시노자키 아이
21/12/28 12:07
수정 아이콘
라어엇아 게임시간을 줄이고 싶은거니 늘리고 싶은거니?
21/12/28 12:11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라인전 약한 테디가
개입 변수없이 쭉쭉 밀리는 그림이 나올지도..?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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