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0/17 02:33:44
Name 조미운
Subject [LOL] B조 2R 시청 소감 / 한국팀 짧은 평 (수정됨)
반짝반짝 빛나는 선수들이 그룹 스테이지를 떠나고 있습니다.

2R 1일차에 황스사마가 있었다면 2일차는 아리아가 있었네요.
DFM은 0-6 전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매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LJL 최초로 그룹 스테이지까지 진출한 업적을 세웠습니다.
세체따 에비를 비롯한 모든 선수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메이저 리그 북미의 1시드 백도둑!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후보 EDG를 상대로 바텀이 기선 제압하고, 미드/정글이 넘겨 받고, 썸데이의 마무리까지 모든 선수들이 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특히 썸데이 선수는 최저 골드로 최대 딜량을 뽑아내고, 승부를 결정 짓는 플레이를 만들며 한 때 LCK를 정복(우승)했던 이전의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롤드컵의 올드 게이머들이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을 하며 클래스를 보여주는 모습이 좋네요.
* 94~96년생 선수들: CoreJJ, Deft, Doinb, Evi, Faker, Jenson, Huhi, Hylissang, Khan, Odoamne, Yutapon, Gaeng, Maple (97년생)
 
어쨋든 그룹스테이지가 마무리 된 현재. LCS는 A, B조 총 6승 7패.
LPL과 함께 한 팀을 8강에 올려보내며 1R의 저평가를 시원하게 날려 버립니다. 혹시 TL도?

EDG는 2R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빈틈 하나 없어 보였던 1R의 완벽한 이미지에 금이 쫙 갔습니다.
특히 마지막 경기의 바이퍼(0/6/1)와 JieJie(0/5/3)는 8강에서 명예 회복을 노려야 하지 않을까.

T1은 A조 1시드 담원에 이어, B조 1시드 자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스크림에서 강하다는 소문이 괜히 많이 들리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 것도 좋지만, T1 팬들은 8강에서 담원을 안 만난다는 사실에 더 크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모든 LCK 팀들의 1시드를 바래 봅니다. 크크.


이번 롤드컵의 한국팀은 매 경기마다 개인적으로 평을 남겨보고 있습니다.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행위이며, 롤은 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크게 다를 수 있음도 인정합니다. 간혹 부정적인 선수 평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에서 팬들의 평가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평을 했다고 선수에게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략적인 점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4 이하: 역캐리급 활약
- 5: 많이 못함
- 6: 못함
- 7: 보통
- 8: 잘함
- 9: 매우 잘함
- 10: 완벽함

* T1 vs. 100T (승)

한줄평: 체급차를 벌리지 못해, R 조합을 상대로 타이트한 경기를 했지만 단 한번의 사고 없이 승리까지 도달.

칸나 / 제이스: 9. 기대했던 라인전 우위로 시작해, 좋은 포킹으로 조합 컨셉을 성공 시킨 1등 공신. 딜량 44.3%
오너 / 자르반: 8. 포지셔닝, 시야 플레이로 팀의 포킹 난이도를 "로우 리스크 미들 리턴"화 시켜줌. 한타 수행 능력 좋음.
페이커 / 조이: 8+. 각 잡고 싸우고 싶은 100T의 시도를 게임 내도록 무마시키고, 칸나와 성공적으로 조합 컨셉 수행.
구마유시 / 아펠: 7. 특별히 활약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무난한 플레이.
케리아 / 쓰레쉬: 8. 발 풀린 레오나 이상으로 좋은 커버력을 보여줌. 좋은 랜턴, 사슬 활용.

* T1 vs. EDG (승)

한줄평: 모든 선수의 뛰어난 활약과 빈틈 하나 없는 운영으로 1R 패배를 그대로 갚아줌.

칸나 / 케넨: 9. 한타 단계의 플레이는 세계 최고 케넨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롤드컵 바이퍼의 첫 목숨을 끊어냄.
오너 / 뽀삐: 9. 딜탱, 이니시에이팅, 이동기 카운터, 강제 4:5 한타가 모두 가능한 뽀삐는 사실 OP가 아닐까. 오너와 캐니언이 쓰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페이커 / 트페: 9+. 시종일관 푸쉬 라인을 잡고 탈론 발을 묶는 시야 플레이. 게임을 가져오는 여러번의 플레이 메이킹. 완벽한 운영.
구마유시 / 아펠: 9. 현재 최고 원딜러 후보 바이퍼를 상대로 판정승. 노데스 실수 없음. 딜량 1위.
케리아 / 룰루: 9. 계속 T1이 유미를 풀 수 있는 이유. 케리아처럼 유미는 라인전부터 패버리고, 시야도 꽉 잡아 갱 각도 안내주면 된다.

* T1 vs. DFM (승)

한줄평: 아리아 몸값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강점을 이득으로 치환할 줄 아는 T1의 운영. 상체가 말리면 바텀이 해주는 강팀의 모습.

칸나 / 그브: 7+. 말렸지만 무난한 버스 탑승. 팀 내 유일한 탱커(?) 역할을 잘 수행했고, 순간적인 딜 타이밍에 정확하게 넣어주는 딜 능력.
오너 / 키아나: 9. 키아나로 노데스 활약. 모든 선수 중 압도적인 시야 수치로 샤코, 조이의 변수 플레이를 틀어막은 1등 공신.
페이커 / 오리아나: 7+. 아쉬운 첫데스. 많이 고생했으나 추가 데스 없이 버스 탑승 후 후반 활약. 의외로 딜량 전체 1위.
구마유시 / 아펠: 9+. 타라 노답들아. 버스 운전사 1. 이번 경기에서 롤드컵 최고 바텀 후보 중 하나임을 보여줌.
케리아 / 룰루: 9+. 타라 노답들아. 버스 운전사 2. 이번 경기에서 롤드컵 최고 바텀 후보 중 하나임을 보여줌.

내일은 C조, PSG / FNC / RNG / HLE 경기가 있습니다. 어느덧 그룹 스테이지가 이틀밖에 안 남았네요. 내일도 한국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21/10/17 02:36
수정 아이콘
칸나 1옵션 게임하는거 언젠간 막히고 그거 때문에 넘어질거라 생각했는데 EDG도 못 막는거보면 안심이 되네요.
과연 저거 막을 팀이 언제쯤, 어느 팀에서 나올지도 기대되고 그러면 티원이 플랜B로 뭘 준비할지도 기대됩니다. 크크
21/10/17 02:49
수정 아이콘
칸나 1옵션론이 불안한게 칸나가 라인전부터 상대를 찍어눌러서 나오는 모습이 아니라 페이커가 좀 뭘 해줘야 그때부터 뭘 해줬는데 선발전 이후로 알아서 뭘 해내니까 상대적으로 좀 유연해진 감이 있어요. 그것도 그렇고 케리아의 시야플레이도 많이 보완한 듯 보이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1/10/17 02:38
수정 아이콘
T1 EDG전은 올해 본 T1경기중에 가장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5명이 다 잘하고 실수도 찾아보기 힘들정도
League of Legend
21/10/17 02: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edg 경기보다 dfm 같이 변칙적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대책 마련하고 플레이한게 좋았네요. 유연함은 높은 곳으로 갈수록 더 빛날테니까요.

그래도 edg전도 재밌었습닏
21/10/17 02:45
수정 아이콘
아리아 내년에 LCK에서 보면 어느 팀으로 가건 무서울 거 같아요 진짜.
황제의마린
21/10/17 02:47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 티원의 국제전은
항상 바텀 티어 정리가 잘 안되고 뭔가 약점인 느낌이 강해서

페이커나 탑 정글 상체가 게임을 캐리하지 못하는 시간이 와서
바텀으로 게임의 키가 넘어가면 항상 무너지는 느낌을 좀 받았었는데

케리아 구마유시 조합은 메타 이해도도 바텀 라인전 체급도 높은거같아서

예전의 뱅 울프가 보여줬던 그림을 그려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기게하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구마유시가 리그에서는 많이 좀 공격적으로하다가 끊기는 모습이 많았는데
많이 성장한건지 피드백이된건지 그런 모습이 롤드컵에서는 아직 잘 없더군요
올해는다르다
21/10/17 02:49
수정 아이콘
근본 실력은 파워랭킹마냥 종이한장 차이들인데 LPL 팀들이 새로 튀어나온 챔프,구도에 적응하는걸 힘들어하는 거 같네요.
늘 하던 구도에서는 짬바가 나오는데 새로운 구도에서의 적응력이 확실히 부족해요.
18 LCK 뒤집어놓은 느낌인데 시간 너무 많이주면 뒤늦게라도 적응할 수 있으니 지금 최대한 떨궈놔야..
21/10/17 02:59
수정 아이콘
T1 100T 하이라이트 방금 봤는데, 칸나 제이스 이거 말도 안되는 수준이더군요. 딱지 떼고 보면 칸이랑 비견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21/10/17 03:0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궁금한 게 있는데, '보통이 7'이라고 치면 [1]이 나오는 선수들은 어느 정도인가요? 16 서머 플옵 블랭크도 1은 안 나올 거 같은데...
조미운
21/10/17 03:2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2/72586#3517434

1R 한화 vs RNG 경기의 모건 선수 플레이는 3점을 줬었습니다. (당시 선수들 평가를 지금 기준보다 약간 짜게 줬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요)

1점 줄만한 활약을 굳이 표현하자면... 팀원이 다 잘해서 무난하게 이기는 게임을 단 한 선수가 머리채 잡고 역으로 하드 캐리 해버리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1-2점은 프로 경기에서 나오면 안되는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주관적인 평가 기준이긴 하지만... 95% 이상의 플레이는 4~9점 범위 내에서 커버 될 것 같습니다.
21/10/17 11:43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퍽즈가 박주로 꾸준히 달리면 1점 나오겠네요. 16 블랭크도 1+~2쯤 나올지도
21/10/17 04:19
수정 아이콘
루카쟝이 박주모드만 꺼내면 1점 아닐까요 크크
기사조련가
21/10/17 04:27
수정 아이콘
1점은 딱 선례가 있죠
Comeback이라는 선수....
하차닝라는 용어까지 남긴...
21/10/17 03: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 티원 경기력이 엄청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플레이들이 뭔가 동기부여 잘 된 재능러들 포텐 막 터진 것처럼 빠릿빠릿합니다.
토너먼트 블록에서 담원과 반대편 쪽에만 걸린다면 무조건적으로 티원이 결승갈 거라고 봅니다.
당근케익
21/10/17 03:36
수정 아이콘
오너가 진짜 대박인듯요
Arcturus
21/10/17 0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좋은데 이러다 EDG랑 담원만 서로 안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미끄러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위협적으로 보이거든요.

이제 본선에 누굴 만나냐가 중요한데
토너먼트부터는 또 메타가 뒤집히기도 하니

긴장감 놓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토너먼트 대진만 잘 뽑혔으면 좋겠어요

우승은 실력으로 한다지만 대진운도 결코
무시 못한다고 봐서요
21/10/17 03:54
수정 아이콘
T1은 최소 8강에선 담원 EDG 둘다 안만나죠. EDG는 같은 조여서. 담원은 같은 조 1위여서.
지금 티원팬들 분위기 되게 좋은게 그거 때문입니다. 다른 조 2위 팀들은 그래도 어지간하면 T1이 탑독이라서 4강각 세게 잡혔거든요.
Arcturus
21/10/17 04:21
수정 아이콘
아뇨 EDG - 담원이 서로 만나는 걸 말하는거였습니다.
말이 좀 애매하게 쓰였나 보네요

T1은 EDG 담원 두 팀을 안 만나는걸로
4강 청신호가 켜지긴 했죠 확실히
terralunar
21/10/17 03:59
수정 아이콘
아리아 경기 끝나자마자 트위터 헤더에 DFM 사진이 사라졌는데...크크 과연
Octoblock
21/10/17 07:18
수정 아이콘
담기랑 T1이 결승에서 만나면 되는 경기력입니다. 이걸 예상해서 T1은 최소가 4강 실력이라고 했었는데 담기랑 T1이 4강에서 만나는 대진만 아니면 좋겠네요.
VinHaDaddy
21/10/17 09:00
수정 아이콘
서로 조 1위니까 4강 반대쪽 브라켓에 들어갈 확률이 2/3이고 같은 쪽에 들어갈 확률이 1/3이긴 합니다. 그래도 절대 낮은 확률은 아니라... 제발!
21/10/17 09:01
수정 아이콘
1주차 edg가 너무 단단해보여서 넘기 힘들어보였는데, 이걸 이기네...
미소속의슬픔
21/10/17 09:47
수정 아이콘
수길이형! 당신이 찾던 미드가 여기있습니다!
그렇다고 먼저 어머니부터 찾아가진 말구요
21/10/17 10:13
수정 아이콘
빛돌 트페 분석보고 담원 펀플전이랑 티원 이디지전 돌려봤는데 이게 글골 엇비슷하게 가도 선공권과 전장선택권이 계속 트페쪽에 있어서 상대가 진짜 까다롭긴 하네요. 생각 다시 해보면 글골 비슷한 상태에서 5대 5를 꽝 붙어야 할 만한거니. 트페 뽑아서 cs 과감히 버리고 타워 그냥 맞교환하니까 트페 운명 활용할 수 있는 필드가 점점 넓어지고 상대 미드는 텔들었는데 템포에서 계속 늦어서 따라오지를 못 하고. 옛날 캡스가 이런 거 참 잘 했던 것 같은데.. 갑자기 그립습니다 캡짱스님..
VinHaDaddy
21/10/17 10:42
수정 아이콘
아 데나이카...
Extremism
21/10/17 10:59
수정 아이콘
나머지 조에서 우승 컨텐더는 이제 RNG, 젠지 정도라 보는데... LCK 내전 승자가 곧 우승자인 예전 시즌대로 된 것 같네요. 월즈 시작 전에 담원, T1 이 두팀이 스크림에서 엄청 쎄다는 평이 있어서 제 개인적으로 담원 1위 정배 T1이 B조 결과 따라 EDG와 2,3위 일찍이 결과낼거라 생각했는데 T1이 증명하고 올라가서 담티 우승경쟁이 된듯 (대체 왜 EDG한테 결승 털린 FPX가 1위인지는 여전히 많이 의문임 크크크 토쟁이들은 최신 정보들을 안 보고 이미지만 보나)
황금경 엘드리치
21/10/17 11:07
수정 아이콘
정홰히는 토쟁이들은 경기는 안 보고 경기전적만 볼겁니다.
FPX나 EDG나 더블엘리중 같은 1패인데 EDG는 중간에 업셋을 당한거라 더 안 좋게 본 듯 해요?
StayAway
21/10/17 11:26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참견지지만 10분위 평점에서는 +를 빼는게 좀 더 깔끔하지 않나 싶습니다.
축구처럼 노말을 6점으로 내리는 것도 방법이겠죠.
21/10/17 11:52
수정 아이콘
아리아는 진짜 잘하더라구요. 운영같은 부분은 lck에 오게 되면 따로 배워야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라인전이 된다는건 너무 +라 탐나는 팀도 있을거 같아요.
켈로그김
21/10/17 12:21
수정 아이콘
레드카드 안뽑았으면 페이커 10점 나왔으려나.. 크크
문문문무
21/10/17 13:27
수정 아이콘
그렇긴합니다 크크
MiracleKid
21/10/17 12:38
수정 아이콘
* 94~96년생 선수들: CoreJJ, Deft, Doinb, Evi, Faker, Jenson, Huhi, Hylissang, Khan, Odoamne, Yutapon, Gaeng, Maple (97년생)


여기 빠진 96년생 Ssumday도 마지막 케넨만큼은 정말 빛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639 [LOL] 그룹스테이지 종료 시점에서 평가해보는 8팀 [82] 피카츄볼트태클14760 21/10/19 14760 1
72638 [LOL] 토너먼트 대진 소감 / D조 LCK 경기 짧은 평 [32] 조미운14356 21/10/19 14356 3
72637 [LOL] 2021 Worlds 8강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202] 욱상이21137 21/10/19 21137 0
72635 [LOL] 역대 원탑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확정!! 8강팀이 확정되었습니다 [28] Leeka14965 21/10/19 14965 3
72634 [LOL] 10인 로스터 이야기 [7] Hell11887 21/10/19 11887 25
72632 [LOL] 젠지 대체 뭐합니까? [51] 과수원옆집15241 21/10/19 15241 7
72631 [LOL] 월즈 역사상 탑라인전 차이 기록 경신 [23] 올해는다르다14620 21/10/18 14620 0
72629 [LOL] 씨나인은 몇번이나 북미의 희망이였을까? [24] Leeka12507 21/10/18 12507 1
72628 [LOL] [칼럼] 한화생명의 인상적인 점과 우려되는 부분 [13] JoyLuck13517 21/10/18 13517 9
72626 [LOL] 토너먼트 스테이지 대진 경우의 수? 갖고 놉시다 [39] 우스타18567 21/10/18 18567 0
72625 [LOL] C조 2R 시청 소감 / 한국팀 짧은 평 [54] 조미운17055 21/10/18 17055 3
72624 [LOL] 중국의 자존심을 살린 RNG [88] Leeka20345 21/10/18 20345 0
72622 [LOL] LCK 역대 조별리그 라운드별 승률 [10] MiracleKid10893 21/10/18 10893 0
72620 [LOL] [칼럼] T1은 왜 유미를 풀어줬을까 [25] JoyLuck21011 21/10/17 21011 30
72619 [LOL] 현재까지 각 리그의 라운드 별 승률 [23] Leeka16381 21/10/17 16381 1
72618 [LOL] B조 2R 시청 소감 / 한국팀 짧은 평 [32] 조미운18164 21/10/17 18164 3
72617 [LOL] 티원이 북미에게 미안해. 2라 북미의 반격 시작! [108] Leeka19135 21/10/17 19135 5
72614 [LOL] 단합한 북미 3시드는 흩어진 파워랭킹 1위보다 강하다 [41] 아우어케이팝_Chris17752 21/10/16 17752 8
72613 [LOL] 서버별 롤 인구수 변화와 인기 추세 [34] 마라탕39361 21/10/16 39361 3
72612 [LOL] [칼럼] 롤 도사가 된 '칸'과 침착한 소방수 '캐니언' [18] JoyLuck16688 21/10/16 16688 6
72611 [LOL] 멸망분위기로 가던 롤드컵이, 하루만에 부활했습니다. [71] Leeka20157 21/10/16 20157 9
72609 [LOL] 북미 팀 역대 MSI/롤드컵 타이브레이커 전적 [8] MiracleKid12335 21/10/16 12335 0
72608 [LOL] A조 2R 시청 소감 / 한국팀 짧은 평 [44] 조미운14754 21/10/16 1475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