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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4 13:09
저는 요새 클템 포스가 이스포츠 해설 역사상 올타임 넘버원 급까지 올라온듯요 실제로 지금 경기 뛰고 있는 선수들보다 경기 장악력이 뛰어남 크크 해설이 지배하는 LCK
21/06/24 13:26
손 들 사람이 없어요 = 대충 스무스하게 끝나는 판
그래서 나, XXX! = 그나마 니가 잘 컸으니 널 필두로 마지막 한타 해라.
21/06/24 13:35
이렇게까지 어떻게든 포장해주는 사람인데 참참못하고 극대노하면 그팀은 진짜 문제 심각한거죠
근데 요즘 시즌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몇몇 팀들 경기에서 극대노모드 나옴
21/06/24 13:39
무력의 xx = 라인전 약함
기세의 xx = 라인전만 할 줄 암 진격의 xx = 그동안 넥서스까지 진격 못해봄 명가의 부활 = 5년간 플옵 못가봄 전통의 명가 = 클템 현역시절엔 명가였음
21/06/24 13:56
말하는 방식만 놓고 보면 생각 없이 막 던지는 거 같은데, 선을 넘은 적이 거의 없죠. 그렇다는 것은 모든 드립이 철저히 계산되고 준비된 드립이라는 거...
21/06/24 14:49
클템어가 뭔가 반어법이나 포장지가 잔뜩이죠. 예를들어
'역시 룰!러!' = 그냥 우리가 아는 룰러임. 평범하게 잘함. '정말 이 방법뿐입니다' = 그 방법을 써도 안 됨. 너넨 이미 졌어. 이러다가 조금이라도 강한 표현을 쓰면 진짜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말 그대로 해석해서 레알 심각하다는 겁니다. 포장을 잘 한다해도 심하게 과대포장을 하지도 않는 성격이라서, 감정이 딱 드러나버리는 순간이 클템의 진심이에요. '저 지금 좀 충격 먹었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 놀래서...' = 프로라고 할수 없는 플레이 '아니 크흐흐흐 아니 이선수... 저 지금 할말을 잃었습니다' = 진짜 주간 베스트 플레이 수준으로 잘함
21/06/24 15:00
미쳤습니다 XXX! = XXX가 상대적 약팀인데 잘함
XXX 잡아라! = XXX선수 못 잡거나 잡아도 짐 XXX의 으랏차차! = XXX선수의 차력쇼가 나올 듯한 장면 XXX의 경기력이 살벌합니다 = 여태껏 엄청 못했고 지금도 못하고 있음
21/06/24 16:32
사실 클템 해설의 유니크함이 화제가 된지 몇년째인데도
여태 폼유지하는게 진짜로 신기합니다. 저라면 부담감이든 밑천이 드러나든 해서 제대로 못해낼 것 같은데 말이죠
21/06/24 15:53
클템 대학대회나 인방대회서 해설 초빙됐을때는 봉인 풀리는데 그 땐 재미력 150% 쯤 됩니다.
학교 대회에서 피오라가 활약하는 걸 보고 "마치 클오라 같은, 라잌 미!" 이런거 하고 있는거 들으면 갑자기 절로 에욱 소리가 나옵니다.
21/06/25 00:18
???:으아아아각!!!메시!!!!!
???:으아가가ㅏ악!!! 쇼오오메이커어어!!!! 각종 스포츠 해설들 특 전기고문당함 크크크크
21/06/24 20:02
클템 보면 스타드립도 많이 치죠. 포킹쏘는 바루스를 시즈탱크에 비유한다던가 크크
웃긴점은 옆에서 해설하는 동준좌는 스타비유 절대안하고 클템이 먼저 언급해야 조금 거듦 크크크
21/06/24 23:11
김동준은 그쪽 전문가 출신이니 의식적으로 피하는 게 있을 거예요. 반면 클템은 스타도 즐기던 나이대니 자연스레 조금씩은 꺼낼 수 있고.
21/06/24 23:28
너 점멸없지! - 1초 후 죽을 예정
성과를 내야 할 것 같은데 - 팀 자원 먹고 하는 게 없음 아니 뭐하나요! - 포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화날 정도로 못함 이게 다 이어지는건데 - 내가 아까 예측 해설을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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