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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9 23:39:07
Name 나따
Subject [PC] 리니지세대는 아니지만 해보고싶은 리니지 클래식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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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어느정도 잘나갔던 게임들은 현재의 평가가 어떻든 간에 전성기, 초창기 시절을 경험해 볼 수만 있다면 한번쯤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2000년대식 투박함 + 다소 순수한? 운영 등은 현재는 경험해 볼 수 없는 거라 경험해 볼 수만 있다면 하는게 좋긴하지만 문제는 선행 조건이 여러개 있다는 점이겠죠.  

1. 구식인 편의성이나 파밍방식등을 감내하고 하나의 재미 요소로써 즐길 수 있으면서 그 시절 롤 플레이를 하고 싶어하는 유저  
2.  어느정도 보장되어야하는 유저수
3.  공식서버

이 모든게 다 합쳐져야하는데 쉽지않습니다.  프리섭의 경우 1번은 보장되나 2,3번이 보장되지 않기에 아무리 구 클라를 쓴다해도 그시절 재미는 절대 나오지않죠..  프리섭이 가장 성행하는 메이플로 예를 들면 아무리 그 시절의 불편함을 재미로 느끼고 그 시절만의 롤플레이를 기꺼이 해볼 유저들만 모아놔도 유저수가 턱없이 부족해 그 흔한 파퀘하나 제대로(고정x , 공팟)하기 힘들고 설령 공팟을 짰다해도 커닝시티 하수구 아래 바글바글 모여있는 그 풍경까지는 재현 할 수 없으니 몰입감이 확 떨어지고 어느순간 어차피 인정도 되지않는 프리섭에서 뺑이 쳐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드는순간  끝.

라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와우가 클래식 서버를 내면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크크
본섭이 아닌 개별서버이기에 1번 성향의 유저만 모일거고 2,3번도 보장되기에 한 80%까지는 그 시절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우도 해보진 않아서 해보고 싶었지만 3D멀미가 심해서 아쉽지만 넘겼습니다 ㅠㅠ

본론인 리니지로 돌아와서 지금이야 모든게임의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 받고 있지만 리니지 역시 오랜기간 잘나가는 장수게임으로 분명 전성기때 특유의 재미가 있을거고 그것은 지금의 평가가 나쁘다고 절하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김실장 아저씨의 초창기 리니지 썰(어디 다크엘프마을까지 걸어갔는데 개네들은 사냥터가 어쩌구 저쩌구...)를 듣다보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크크.. 


아무튼 리니지 클래식이 나오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 NC라서 좀 우려스럽긴 합니다만, 아이온 클래식이 우려와는 다르게 나름 창렬과금을 안넣고 근본? 혜자? 운영을 한다고 들어서 돈에 미친 NC지만 자사의 영광의 추억까지 더럽히고 싶진 않은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것같고.. 아무튼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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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노는아이
21/06/09 23:43
수정 아이콘
캐쉬템들 없이 하면 꿀잼일듯
1999년 고3때부터 2005년 정도까지 열심히했고
2013년 커츠서버 생긴다고 해서 영혼 갈아가면서 한 3년 해봤는데
예전 리니지 감성이 안나오드라구요. 그냥 돈 많이 쓰면 이기는 게임이 되버렸어요.
오만탑 업데이트 전 버전으로 하면 딱 재미날 것 같은데 다엘 나오기 전버전....
21/06/09 23:51
수정 아이콘
리니지는 안해봤지만 김실장 아지써 썰을 듣다보면 본문의 1번의 성향의 유저가 플레이하면 상당히 재밋게 할수 있을거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20년 전으로 돌아가 빙의한 린저씨들이랑 밑도끝도없이 과몰입해서 플레이 해보고싶은 마음이 크크..
자유형다람쥐
21/06/10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딱 다엘 나오기 전까지를 제일 재밌게 했었는데요 크크
시나브로
21/06/10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99년부터 했는데 반갑네요 크크 02년까지 열심히 했는데 가장 재미있던 건 99,00,01로 기란 나오기 전으로 여깁니다.
그냥 말하는 섬, 본토, 요정의 숲, 오크 숲, 윈다우드만 있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용의 계곡도 있었죠.
99,00 리니지 느낌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6/09 23:47
수정 아이콘
메이플은 그대로 오면 힘들고

최소한 경험치 패치 + 편의성 증가 이 정도만 해도 수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BM이 상당히 애매하다는 게 문제네요

저는 진짜 클래식 메이플 (대략 시그너스 추가 이전) 메이플을 과금 없이 정액제로 하게 하면 한달 5만원 이상도 지를 용의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낼리가 없으니 Fail... 아직도 루디파퀘는 기억나요 크크크
21/06/10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상당히 구식 게임의 향수를 좋아하고 그런것도 즐겨서 2,3번 땜에 금방접긴했지만 04년 1배 하자 서버도 플레이 자체는 즐겁게 했습니다 크크..
다만 플레이 템포나 어느정도의 대중성을 위해서 살짝의 경험치 배율 조정이나 아랫점정도만 구현해놓는건 괜찮은것같습니다. 그 이상은 취지가 변질되서 오히려 실패할거 같구요. (어중간하게 하면 차라리 본섭하러 갈거같은?)

bm은 확실히 문제긴한데 뭐 유저 입장에선 던파로 년에 조단위씩 갈퀴로 쓸어 모으는데 그냥 기념비나 민심달래는 느낌으로 옛날 BM 그대로 내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크크.. 90년대생들 한정 국가조차 못하고 넥슨만 할수있는 추억복지사업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니 정주야 ㅜㅜ..
21/06/09 23:52
수정 아이콘
블소 클래식 나왔으면 하네요
처음 오픈했을 때 느낀 그 짜릿한 기분을 다시 한 번..
21/06/10 00:04
수정 아이콘
저도 고딩때 블소 오픈했을때 그 충격을 잊지못하네요.. 그래픽도 특이하면서 좋고 과금도 거의없고(그때 과금없는 게임을 만든다고 했던걸로 기억..), 플레이 방식이 너무 맘에들어서 정액제라 길게 하진 못했지만 진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밀다
21/06/09 23:58
수정 아이콘
말섬 진짜 배 기다려서 배 타고 가보실래요? 과몰입 그 자체 편의성은 개나 줘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우와... 말섬 가는 뱃삯 벌겠다고 뭐했던 거 같은데 기억도 애매하네요.
21/06/10 00:05
수정 아이콘
메이플 배타려고 기다리고 오르비스 가는데만 진짜 시간 20분씩 걸렸던 거랑 비슷하려나요? 크크
동네노는아이
21/06/10 00:27
수정 아이콘
셀로브 잡아서 붉검 타는게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 목표였는데
커츠서버 하면서 10번째 안짝으로 카배 배우고 캐쉬템도 한 돈 천 쳐발라서 축7뛰우고 재미있게 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그돈으로 엔씨 주식이나 살걸 그랬네요.
다행하게도 리니지m은 안해서...
21/06/10 08:27
수정 아이콘
선착장 PK 안당할라고... 배떠나기 전까지 눈치보고 서 있다가 광클하던 기억이 크크
시나브로
21/06/10 20:56
수정 아이콘
진짜 고난이죠. 정말 피난민 신세-.- 선착장에 내린 사람, 배 탈 사람 엄청 많아서 최대한 빨리 간다고 가지는 것도 아니죠 흐흐
오클랜드에이스
21/06/10 01:55
수정 아이콘
저는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나오면 진짜 진지하게 3개월정도는 바람만 할 자신이 있습니다
及時雨
21/06/10 11:05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는 귀신같이 기대를 배신하는 물건을 내놓은 적이 있었죠 크크
유아린
21/06/10 15:06
수정 아이콘
세류섭 첨나왔을때 무료4개월정액 받겠다고 여름방학 불태워서 99찍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올해는다르다
21/06/10 08:21
수정 아이콘
메이플 리니지 던파 이런거는 잘 될 거 같은데 바람은 클래식 하면 컨텐츠가 너무 적지 않을까 싶네요. 초딩 때도 99는 금방이고 그다음에는 승급하려고 무한 경험치 노가다 하는거 말고는 할게 없었던거 같은데..
어바웃타임
21/06/10 08:55
수정 아이콘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리니지는 진심 아데나코인 채굴하는 느낌 이었어서...

템 질러서 뜨는맛....템 먹는맛...

그게 돈 먹는맛이었죠....결국 작업장으로 이어졌고요

디아블로2도 템파밍 팔아서 현금화

바람도 현금화 죄다 현금화 했었네 생각해보면...
21/06/10 10:19
수정 아이콘
당시 리니지 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아덴 많이 팔아서 계정비 충당하고 그랬죠... (...)
아웅이
21/06/10 09:02
수정 아이콘
말섬 허수아비 치러가다 에볼맞고 죽는건가요? 크크
21/06/10 09:07
수정 아이콘
하이네가 참 이뻤는데
추적왕스토킹
21/06/10 10:01
수정 아이콘
말섬에서 15찍고 붉검받는거까지는 개꿀잼일거 같은데
시나브로
21/06/10 21:04
수정 아이콘
옛날 옛적에는 왜 이렇게 시원찮게 했는지. 기사 15레벨, 군터의 시험 아무것도 아니고 지금 한다 해도 특별히 다른 비법 없는데 저때는 어려서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고 그러니 15레벨이 좀 멀게 느껴졌죠 흐흐
벌점받는사람바보
21/06/10 10:51
수정 아이콘
클래식 서버 mmo 는 인생갈아 넣은 경험 많을수록 추억 으로 하는재미가 있죠 크크
블레싱
21/06/10 11:0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엔트패서 열매,껍질 캐고 팔아서 슬경, 개경장에서 탕진하는걸 몇번하고 나서
아 이게 도박의 무서움이구나 하고 많은걸 배울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티라노
21/06/10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거래 사기 2번 당하고 나서 개새끼들이 많구나
코 안베이게 항상 눈똑빠로 뜨고 다녀야겠다를 배웠죠ㅠㅠ
언니네 이발관
21/06/10 17:5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중딩때 몇번 사기쳐봤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고 그냥 3일계정으로 열매 올렸다가 취소하고 사과 올렸습니다...
한두번 성공한걸로 슬경으로 탕진하고.
일하고있냐
21/06/10 13:22
수정 아이콘
스킨 바꾸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칼라미티
21/06/10 14:11
수정 아이콘
슬경이 있다면 해보긴 할 것 같네요. 그런데 도박 쪽으로 걸려서 안될라나...
스물다섯대째뺨
21/06/10 23:24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넷파워읽으면서 리니지 해본적은 없지만 마음만은 리니지 전문가였는데...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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