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5/07 22:27:50
Name Leeka
File #1 7ACE4621_930D_428C_8B00_F10245EAA690.png (159.3 KB), Download : 62
Subject [LOL] 고리가 어느정도 하면 성공일까?


이게 다른팀이면 고리 영입에
???? 를 넣을텐데

농심은 사실 고리가 리그 하위권 미드만 되도
업그레이드가 되는 상태라서…


미드망겜에서 이 상태로 플옵가고
상대미드가 쵸비인데 5꽉했다는걸 생각하면

농심은 미드가 좀만 업글해도 보이는거 이상으로
팀이 좋아질 확률이 높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ranceDJ
21/05/07 22:35
수정 아이콘
농심은 왜 2라운드 넘어가기전에 놀았는지 의문. 야하롱 무조건 컨택할줄알았는데..
이호철
21/05/07 22:3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순위 웅장해지네요.
그래도 GPD 는 꼴지가 아니군요
모찌피치모찌피치
21/05/07 22:41
수정 아이콘
골드를 못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Lord Be Goja
21/05/07 22:45
수정 아이콘
가장 안전한 발판..
키모이맨
21/05/07 22:47
수정 아이콘
고리가 너무 오래동안 경기 안나오고 팀만 옮겨다녀서 아예 미지수인게 문제지

베이는...말그대로 그냥 천고 풀타임 시즌급이라....
고리에 대한 현실적인 기대치는 그냥 LCK 중하위권미드1일겁니다 딱 그정도만 하면 무조건 슈퍼업그레이드임
그리고 저는 꽤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고리가 가서 욕먹고 경기도 못나와서 그렇지 일단 EDG이적을 했었고
(업계 평가가 어느정도 받쳐주니까 그래도 중국팀에서 미드로 쓰려고 데려간거겠..죠?)
이번에도 스프링-서머 사이 좋고 검증된 선수는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LCK 3팀이 컨택했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거기에 아프리카도 있었을 거 같고 아무튼 고리는 그냥 평범한 프로 미드라이너~좀 못하는
프로 미드라이너급만 되면 무조건 농심입장에서는 성공입니다
Blackballad
21/05/07 22:4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제 정글 패치가 이루어질 거고, 지금보다는 훨씬 갱킹 위주의 메타가 될 거라는 점입니다. 농심이 이번 시즌 선전한 데에는 피넛의 활약을 절대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는데, 피넛 본인은 나름대로 유연한 정글러이지만(데뷔시즌 에이스 카드가 엘리스/니달리라는 양 극단 정글러), 커리어를 쭉 봤을 때 팀에 있어 피넛 본인의 가치가 극대화되는 때는 성장형 정글을 잡고 자신의 캐리력을 한껏 끌어올릴 때였고 전반적으로 성장형 정글 메타일 때 피넛의 성적도 좋았습니다. 그 점을 생각하면 피넛의 팀적 기여도가 이번 시즌보다는 얼마간 떨어질 것으로 추측되고, 고리가 프로 1부 1인분 수준만 해줘도 분명 팀에 있어 업그레이드겠지만 그걸로 드라마틱하게 날아오를 거라고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텐
21/05/07 22:51
수정 아이콘
그쵸 피넛도 사실 성장형 메타에서 작년하반기부터 크게 이득을 본 선수라 ...
Blackballad
21/05/07 23:06
수정 아이콘
예. 프로급에서는 결국 게임사가 주관하는 패치에 의해 형성되는 메타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게 되어 있습니다. 작년 롤드컵에 진출한 중국팀에 토종 중국인 정글러가 아무도 없고, 결국 담원이 우승한 것도 이 성장형 정글 메타의 영향이 매우매우 컸습니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거의 모든 토종 정글러들이 공격성을 극대화하는 육식 정글을 목표로 했고 상위권에서 예외로 쳐줄 만한 선수는 시즌 11까지 온 이 시점에서도 클리어러브 정도가 끝입니다. 피넛이 작년에 롤드컵 진출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영향이 매우 컸지요. 본인은 상대적으로 운영을 중시해 왔던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장형 정글러였으니까요. 실제로 LGD 사전총평에서도 피넛이 멱살캐리해서 끌고 왔다는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이었고..
AdolChristin
21/05/07 23:36
수정 아이콘
피넛이 멱살캐리한건 사실 스프링이고 서머는 시예가 잘했죠 물론 피넛도 잘하긴 했지만 스프링만큼의 캐리력은 아니였죠
물론 플옵에서 닝을 상대로 굉장히 잘해주긴 했지만요 크크
돌아온탕아
21/05/07 23:01
수정 아이콘
이게 업글안되면 2라운드때 베이 콜업되고 천고-그레이스 시즌2찍을수도 있는건데 진짜 악몽일듯요 크크크
21/05/07 23:05
수정 아이콘
뭐라도 해야될때 뭐라도 한거라서 나쁘게는 안 봅니다.
아프리카에서 원딜 영입한것도 그렇고요.
유자농원
21/05/07 23:21
수정 아이콘
꽤나 했다고 평가받는 신인 솔카보다 잘하기도 힘들다는거 생각하면 베이만큼 또 한다해도 사실 이상할건 없는데...
김솔라
21/05/07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도면 그냥 마우스만 잡아도 성공이네요.
21/05/08 00:06
수정 아이콘
베이가 확 눈에띄긴하는데 바로위에있는 플라이도 만만치않네요...
난나무가될꺼야
21/05/08 00:29
수정 아이콘
쵸비의 위엄..
티모대위
21/05/08 02:17
수정 아이콘
베이보다 못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LPL짤쟁이
21/05/08 03:24
수정 아이콘
베이 상위호환. 플라이 하위호환. 고리의 정확한 위치입니다. 데마시아 컵부터 봐왔는데 IG를 겨우겨우 이기더군요.
태엽없는시계
21/05/08 22:40
수정 아이콘
저 자료는 볼때마다 쵸비 정말...
StayAway
21/05/10 15:50
수정 아이콘
플라이 급만 해도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395 [기타] [스파5] 다이고 우메하라 코로나 확진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397 21/05/08 10397 0
71394 [LOL] DFM vs C9 일본 중계진 하이라이트 [13] 서린언니15571 21/05/08 15571 7
71393 [기타] 게임하던 딸이 울어버린 썰 [53] 짱구15280 21/05/08 15280 105
71392 [LOL] C9를 잡는 쾌거를 보여준 일본대표 2021 DFM에 대해서 [17] 타바스코18282 21/05/08 18282 37
71391 [하스스톤] 하스스톤 비밀업적 공략 및 다음주 밸패 예고 정보 [11] 치미14306 21/05/08 14306 4
71390 [LOL] 일본 역사상 가장강한팀 등장. 북미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29] Leeka15345 21/05/08 15345 3
71389 [콘솔] 저지아이즈 신작 발표 스트리밍 있었네요 [20] pritana10639 21/05/07 10639 0
71388 [LOL] 고리가 어느정도 하면 성공일까? [19] Leeka14200 21/05/07 14200 0
71387 [콘솔] 최상의 레퀴엄이었다, 궤적의 시작(스포유) [2] minyuhee10037 21/05/07 10037 2
71386 [LOL] 농심 고리, 코멧 영입 [30] 비오는풍경15643 21/05/07 15643 0
71385 [PC] 오랜만에 다시 파판14를 접속했습니다. [7] 이츠키쇼난9315 21/05/07 9315 0
71384 [기타] [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 6월 2일 출시 확정 [43] 올해는다르다15448 21/05/07 15448 0
71383 [스타2] 2021 GSL Season 1 Code S 결승전 이벤트 당첨자 발표 [4] SKY9210744 21/05/06 10744 4
71382 [스타2] 2021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우승 "이병렬" [4] 김치찌개11010 21/05/06 11010 5
71381 [스타2] 세계 최강 저그 vs 한국 최강 테란 GSL s1 종료, 스타2 파워 랭킹 [12] BIGSANG14323 21/05/06 14323 2
71380 [LOL] MSI 일정표입니다. [9] Rorschach15948 21/05/06 15948 16
71379 [LOL] 오늘 밤 10시부터 MSI가 시작됩니다(중계일정+중계진) [38] 하얀마녀15500 21/05/06 15500 2
71378 [모바일] 가디언테일즈 시즌 2 업데이트 내용 [14] 타크티스11590 21/05/06 11590 2
71376 [스타2] 2021 GSL Season 1 Code S 결승전 이벤트 [56] SKY9212850 21/05/05 12850 1
71375 [기타] 블리자드 3년 만에 1100만명의 유저를 잃어 [106] 크레토스20304 21/05/05 20304 1
71374 [LOL] 11.10패치 예고 [14] BitSae12956 21/05/05 12956 0
71373 [기타] 용과같이7 4시간쯤 하고 적어보는 초반 리뷰 [23] 랜슬롯14375 21/05/05 14375 1
71372 [PC] 켠김에 왕까지? 최근 클리어한 플랫포머 게임들 [19] 찌단11932 21/05/05 1193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