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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1/03/02 15:01
저프전 2우관 공허에서 우모로 넘어가는걸 다수 여왕 동반한 짜내기로 뚫었으니 개념 선도를 한거라 봐도 되지 않을까요? 기본기가 부족한 모습은 없었지만, 말도안되는 교전을 이겼다기 보단. 남들이 아직 파악하지 못한 대처 빌드와 타이밍을 한발 먼저 알아낸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1/03/02 06:21
레이너의 여왕 올인으로 프로토스의 투우관빌드를 완벽 파훼한게 이번 우승의 원동력 같아요. 실재로 여왕 올인이 한번만 실패 했어도 김대엽 선수가 이겼을거 같...
21/03/02 09:08
아주 많이 응원했던 선수는 아닌데, 한경기한경기 이길때마다 리액션이 워낙 좋아서 호감 생기더군요. 축하합니다 레이너-
이번 대회 참 재밌었네요.
21/03/02 16:25
솔직한 감상으로 레이너 선수는 여러가지 무기를 많이 준비해왔는데 다른선수들은 기존개념을 너무 믿었던것같습니다.
다른 선수들 우승자예상도 대부분 트랩 or 세랄이었고 4강대진 완성되었을때도 주성욱 우승 점치는 게이머들이 많았는데....
21/03/02 19:31
무난히 후반으로 끌고 가면, 다시 말해 눕는 운영만 잘했어도 주성욱이 레이너 잡고 무조건 우승했을텐데..아쉽네요. 현재 밸런스론 후반가면 저그가 토스 거의 못이긴다고 봐야 되는데...
조성주 선수 결승 못간게 진짜 아쉽긴 합니다. 결승에서 제대로 된 테프전 7전제 보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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