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1/14 23:52:17
Name 원장
Subject [LOL] 1/14 LCK 경기 시청 후기 ( 농심 VS 샌박 DRX VS AF)
농심 VS 샌박

농심이 더 다듬어야 할거 같긴 한데 확실히 잘하긴 하네요.

리치야 미끄러지는 모습이 좀 나와도 잘한모습을 많이 보여줬어서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미드인 베이 선수가 좀 흔들리는 느낌. 좀 많이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덕담이 진짜 환골탈태수준으로 바뀌었네요. 케스파컵을 잘 안봐서 덕담 잘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도 이정도로 바뀔줄은...

샌드박스는 서밋은 반짝하긴 했는데 저번 시즌 부진이 너무 길어서 좀 더 봐야할거 같은데

페이트는 작년부터 꾸준히 폼 유지하면서 오늘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기대가 됩니다.

샌박이 생각보다 잘하긴 한거 같은데 플옵 안정권일지는 나머지 팀 경기력을 봐야 알거 같네요.


DRX VS AF

신인들이 많아서 표식이 좀 과하게 부담가는거 같은데 줄타기 잘해서 잘 풀어낸모습이 인상적이네요.

DRX 다른 4명도 좀 더 잘하긴 해야겠지만 유망주들이 베테랑이 많은 AF를 이긴건 기분 좋은 소식.

솔카도 긁어보긴 해야지만 오늘 괜찮았다라는 느낌이들고 킹겐은 캐리하는 모습은 몰라도 그라가스하는거보니까 받춰주는건 괜찮게 할거 같은 느낌.

AF는 기인이 71인이 아니여도 괜찮았는데 플라이도 아쉬운데 전 드레드가 좀 많이 아쉬운거 같네요.

이번 시즌에 드레드가 보여줘야 할 시즌이라 생각해서...

두 팀 다 넘어야할 산이 많아서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할텐데 AF가 시작이 힘들어 좀 고비가 올수있을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1/01/14 23:53
수정 아이콘
작년에 경험치를 먹은 건 도란이 아니라 표식이었고...
아니 BJ하던 친구가 1년만에 한 팀을 이끄는 무게감있는 선수가 될 줄이야
21/01/14 23:54
수정 아이콘
진짜 꾸준히 착실하게 성장했죠.
응원하는 선수라 오늘 잘해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헣헣
스위치 메이커
21/01/14 23:55
수정 아이콘
둘째날부터 12시까지 아주 풀로 땡기네요 크크크크

그래도 경기 내용은 재미있었는데 문제는 아프리카가 미드원딜에 베테랑 선수 라인업을 짰는데 너무 폭망해버렸네요.

리헨즈는 당최 뭐하는 지 모르겠고, 기인도 별로고... DRX가 최악의 실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프리카가 져버렸으니... 1R 전패도 벌써 보이는 게 아닌가...
21/01/14 23:56
수정 아이콘
베테랑인데 1경기는 운영적인 부분에서 아쉬워서 더 비상걸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정재
21/01/15 00:34
수정 아이콘
플로어도 아니고 실링 최악은 글쎄요?
21/01/14 23:55
수정 아이콘
드레드는 이번 시즌부로 드디어 고평가 사라지겠네요. 드레드는 보여준거 없는데 오랜기간 고평가 받는거 참 신기함.
21/01/14 23:58
수정 아이콘
사실 좀 진득하게 오래 주전을 뛰었으면 어떗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피지컬 좋은거야 이젠 다 알지만 드레드는 정글이라는게...
수준 높은 프로씬에서도 높은 로지컬이 필요한데 드레드는 그 부분이 확실하게 아쉬운 모습이 지속적으로 보여서..
메께모
21/01/15 00:10
수정 아이콘
드레드는 19년에 실질적으로 풀타임 1년 뛴거 감안하면 올해 표식이 작년 드레드보다 경험면에서 나을게 없죠. 둘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엄청나게 차이나고요.
피지알러
21/01/15 07:12
수정 아이콘
그브로 충격파 한번도 못피하는걸 보면 피지컬도 별로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1/14 23:56
수정 아이콘
황부리그가 되니까 재미까지 황부가 되어버렸네요. 계속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준수준수준수
21/01/14 23:57
수정 아이콘
솔카는 정말 잘 하는것 같습니다. 물건이네요..크..
21/01/14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더 봐야하긴 하겠지만 잘한다라는 느낌이 오는거 같습니다.
21/01/14 23:57
수정 아이콘
씨맥이 확실히 유망주 다져놓는건 잘하네요.
로즈엘
21/01/14 23:59
수정 아이콘
이번 스프링은 중위권 격차가 줄은 느낌이라서 볼만하네요. 2일만 지났으나 조이 나르가 계속 나오는데 나오는 이유를 모를정도로 처참하네요.
21/01/14 23:59
수정 아이콘
씨맥이 유망주 선발, 육성은 진짜 비교불가능한 원탑인듯하네요
라라 안티포바
21/01/15 00:01
수정 아이콘
쵸표 터지는거보면 육성은 언터쳐블..
피해망상
21/01/15 00:02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오늘 드레드 하는거보니 게임하는데 녹록치 않겠다 생각은 꽤 들더라고요...
미소속의슬픔
21/01/15 00:06
수정 아이콘
울프가 중계하며 했던 이야기이기도 한데
뱅한테 진같은 수동적인 챔보단
사미라 아펠같은 능동적인 챔을 쥐어주었을때
더 캐리력이 올라갑니다

오늘도 진 했을땐 노데스이지만
정말 진으로 할게없을때가 많았거든요
차라리 이럴거면 베인이라도 쥐어주는게 어떨지
피해망상
21/01/15 00:07
수정 아이콘
뱅에게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을 줬을 때 캐리를 담보할 수 있는 기량인가 부터 판단이 되긴 해야할거에요.
아까 사미라 판은 솔직히 표본으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어보이고...
물론 게임 플랜을 단순하게 짜보려는 생각은 아프리카 코치진들이 많이 해보셔야 할듯.
댄디팬
21/01/15 00:11
수정 아이콘
사실 뱅이 미드한타에서 진으로 표식을 잡으러 안으로 더 들어가고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궁쓰고 상황 보다가 플로 빠지게 이게 끝이었거든요. 한타짜임새가 잘 짜여진 팀이면 뱅이 안전장치로 딱인데 이 팀은 뱅이 캐리를 해줘야할거같아요.
21/01/15 00:10
수정 아이콘
뱅 다른 것보다 진으로 한타 상황에서 궁부터 쓰는 게 맞나? 싶더라구요.

궁 안쓰고 그냥 딜 했으면 더 나았을 상황이 자주 있었던 거 같은데...
와신상담
21/01/15 00:10
수정 아이콘
전 표식보면 무슨 생각드냐면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노력한건지 가늠이 안갑니다. Bj하다 급하게 투입된 경우에 가깝고 밑바탕이 정말 없었습니다. 스프링 중반 이후였나요? 슬럼프 빠지면서 과부하인듯한 모습도 있었죠. 즉 재능러여서 손 대는것마다 터진게 아닙니다. 그만큼 죽도록 쫓아온거에요. 안 그래도 프로게이머는 평균적인 연습 시간이 미친듯이 많기로 악명높은 직업군인데.... 간절함의 정도가 다른건가...
21/01/15 00:51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 몇년 하다가 안되면 본업인 bj로 갔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 선수라 간절함보다는 재능에 한표 던진니다. 그 정도로 노력할 수 있는것도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술라 펠릭스
21/01/15 01: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오히려 재능이 중요한 영역인 듯.

노력안하는 프로는 없어요. 특히 롤은 체력부담이 적어서 다른 스포츠보다 훨씬 더 노력이 가능하죠.

결국 재능차이죠. 슬프게도.
21/01/15 00:1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폼 무너져서 일요일 프레딧전 못 이기면 1라 전패각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자작나무
21/01/15 00:13
수정 아이콘
농심/샌박은 솔직히 몰랐지만, 아프리카/drx는 후자가 이길거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drx가 9등, 10등할거라고 미리 예상하시던것과는 달리 저는 drx 신인들 포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drx는 t1, 젠지와 더불어 2군 아카데미가 가장 잘 되어있는 팀이기도 하고)

쿼드는 쵸비에 가려져서 그렇지 충분히 좋은 유망주 미드라고 눈여겨 보고 있었거든요.
21/01/15 00:15
수정 아이콘
이걸이기네 느낌으로 DRX가 이기네요. 어떻게 그 고평가의 대명사였던 표식이 팀을 리드하는 수준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긴해요..
아이폰텐
21/01/15 00:16
수정 아이콘
듀렉스는 원딜만 좀 아쉽네요
솔직히 바텀 때문에라도 최대가 5-6위권으로 보입니다
21/01/15 00:21
수정 아이콘
드레드가 작년 T1전 야생의 짐승 별명을 얻은 리신 게임이 임팩트가 쎄긴 했나봅니다.. 피지컬은 좋다고들 하는데 월등하게 좋은건지도 전 모르겠습니다.
자몽맛쌈무
21/01/15 00:21
수정 아이콘
요즘 황부리그 재밌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사이퍼
21/01/15 00:21
수정 아이콘
덕담이 잘하는건 왠지 놀랍지가 않아요. 작년에 너무 못해서 오히려 본 실력이 아닌 느낌이었어요.
21/01/15 00: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뱅은 진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은 느낌이었고
솔카는 데뷔해도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상태에서 쵸비때문에 강제 1년 존버를 한 선수죠
미소속의슬픔
21/01/15 00:27
수정 아이콘
진 스킨의 주인에게
진의 이해도가 낮다고 하시면..
21/01/15 00:29
수정 아이콘
17년도 스프링 1라운드 kt전을 보면 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는 뱅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폼과 팀원이 다를 뿐 진 스킨 보유자에세 이해도를 얘기하는 건..
티모대위
21/01/15 00:35
수정 아이콘
진 vs 카이사 매치업이라서 바텀라인전 주겨놨으면 할일 다한거고 팀이 이대로 굴려야 하는데
정글이 브레이크 밟아버리는순간 진이 뭘 더 할수가 없어요
스타듀밸리
21/01/15 00:5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억까죠.
Capt.Tim
21/01/15 01:03
수정 아이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진으로 정상에 오른 선수인디... 심지어 메커니즘 자체가 하나도 바뀌지 않은 챔
천혜향
21/01/15 02:56
수정 아이콘
이분 롤드컵 안보시고 lck만 보시는분
서현고객님
21/01/15 05:12
수정 아이콘
뱅이 어떤 선수인지 알긴하시나요 크크 16-17 시즌 롤 1달만 보셨어도 진 이해도 드립은 말도 안돼죠.스킨도 있는 선수고요. 차라리 뱅선수 지금 폼이 안좋다,전성기 지났다 이런 평은 몰라도요
21/01/15 00:23
수정 아이콘
이러다 스피릿이 스콜스처럼 돌아오는 건 아니겠죠
파아란곰
21/01/15 00:2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미드정글 너무 느낌 없네요.
티모대위
21/01/15 00:28
수정 아이콘
저는 플라이 아쉬운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상대서폿이 바텀버리고 로밍다니는데 미드가 라인전을 어케 이겨요
걍 솔카가 잘한거고, 서폿 데리고 협곡 휘저은 표식이 잘한거고
그리고 드레드가..ㅠ
21/01/15 00:33
수정 아이콘
그냥 뭐 3세트는 드레드가 게임 터트려서 다른평가가 불가능한 수준..
하얀마녀
21/01/15 00:3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리헨즈 기인 플라이는 딱 기대만큼 한 것 같고, 뱅은 기대보다 잘했고(기대를 거의 안 함 사실...), 드레드는.... 스피릿을 플레잉코치로 복귀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21/01/15 00:37
수정 아이콘
표식한테서 스코어의 모습이 살짝 보이더군요
지금보다도 더 성장할 거 같은 선수
21/01/15 00:38
수정 아이콘
드레드는 무슨 모종의 이유로 공격성이 죽은 게 아니라 그냥 원래 성장형 정글을 못한다고 봐야죠. 애초에 주사위 6 뜬 드레드 밈도 리신/엘리스로 갱킹 변수 만들던 메타 이야기고, 작년 서머부터 이번 케스파컵까지 성장형 정글 쓰는 거 보면 그냥 뭐 갈피를 못잡고 있다고 봐야죠.

전 올해가 드레드에게 선수로서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풀타임 주전을 할텐데...올해 아프리카 성적이 어떻든간에 본인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내년부터 메이저 지역 리그에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Winterer
21/01/15 00:48
수정 아이콘
솔카는 경험치 한두시즌 먹이면 확 치고 올라올거같고, 문제는 바텀이네요. 베카는 케스파컵때 급발진하는거 엄청 나아지긴 했지만, 바오한테서 아직 물음표가 지워지질 않습니다
곰그릇
21/01/15 00:50
수정 아이콘
드레드는 엘리스 리신만 나오던 그 짧은 시절에만 그나마 잘했지
원래도 못했고 작년에도 스피릿 나올때랑 비교해서 아프리카 경기력이 진짜 확연하게 차이났습니다
올해에 기대치가 있었던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요 고점 유망주 소리 들을 시절은 애저녁에 지났는데
묵리이장
21/01/15 00:58
수정 아이콘
드레드는 T1패버린걸로 고평가가 오래 간 것 뿐이죠.
이직신
21/01/15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도 드레드가 T1때 짐승같이 달려들던걸 못잊고 있었는데.. 보면볼수록 스피릿 위엄일뿐입니다. 노장이 롤드컵도 보내, 케스파컵 우승도 시켜, 매년 플옵, 롤드컵 선발전 꼬박꼬박 나가게 해준게 엄청 대단해보입니다...
티모대위
21/01/15 01:3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척추였죠 스피릿이
티맥타임
21/01/15 01:46
수정 아이콘
표식에게 감히 이런 별명 지어주고싶네요
'보급형' 캐년
상하이드래곤즈
21/01/15 06:2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그림자명사수
21/01/15 10:22
수정 아이콘
2020년 캐년을 제외한 LCK 정글러중에서 가장 좋은 기량 보여준게 표식 아닌가요? 새시즌 첫경기에서도 증명했으니 이정도 칭찬은 가능한것 같은데요
상하이드래곤즈
21/01/15 10:57
수정 아이콘
‘보급형’캐년과
보급형’캐년’과는 많이 다른 의미라고 생각하고,
전 보급형은 칭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자명사수
21/01/15 11:06
수정 아이콘
전 캐년이 현재 압도적인 세체정, 아니 세체롤 수준이라 보급형 캐년이 칭찬의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스프링까지는 캐년 따라올 플레이어가 없다고 예측돼요 뭐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상하이드래곤즈
21/01/15 11:26
수정 아이콘
보급형 캐년과 ‘보급형’캐년 역시 다른 의미죠.
이번 페그오 사태 사과문이 파이어 되었던 이유 중 한가지도 저따옴표 때문입니다.
‘의도’했든 아니든 저 댓글은 캐년이 아닌 ‘보급형’을 강조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니 캐년에 대한 그림자명사수님의 평가와는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림자명사수
21/01/15 11:45
수정 아이콘
전 현재의 캐년을 워낙 높게 평가하는지라 '보급형'이라해도 크게 비하의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상하이님 댓글을 보니 글쓰신분이 좋은 의미로 쓴게 아닌것 같긴 하네요

올해 퓨시기가 더 성장해서 캐년을 뛰어넘는 정글러가 되길 바랍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1/01/15 12:02
수정 아이콘
[올해 퓨시기가 더 성장해서 캐년을 뛰어넘는 정글러가 되길 바랍니다]222222

캐년은 현재 이견없는 세체정이죠!!!
스토리북
21/01/15 10:29
수정 아이콘
보급형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불쾌할 법한 수식어 같아요.
응~아니야
21/01/15 02:30
수정 아이콘
표식은 진짜 씨맥의 두번째 걸작이 맞네요.
팀 사정으로 강제로 쵸비와 찢어지고 씨맥 없는 1년을 보내야 된다는게 아쉽게 느껴짐.
표식의 재능이 어릴때부터 터졌다면...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나이도 은근 많은 편이라 DRX 신인계약 끝나면 나이가 아슬아슬하네요.
천혜향
21/01/15 02:56
수정 아이콘
씨맥의 유산이죠 뭐.. 씨맥이 없어도 그자리를 표식이 완벽히 메꾸네요 대단..
당근케익
21/01/15 03:09
수정 아이콘
농심샌박은 기어코 농심이 이겨내네요
올해 제가 뽑는 중위권 수문장
상위권팀들하고는 라인전부터 그냥 안될 예정같고..

샌박은 중위권일지 하위권일지 kt와의 경기에서 판가름 날것 같네요 (이건 kt도 마찬가지)

올해 플옵진출이 6위까지인만큼 중위권 싸움이 치열할것 같은데 drx도 당당히 컨텐더가 될 떡잎은 보이는데,
원딜은 많이 아쉽습니다

아프리카는.. "어떡하냐"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 나아질거란 기대감도 딱히 없고 (케스파컵때랑 똑같음)
뽀록터져서 나올 고점이 높아 보이지도 않아요
드레드/리헨즈 고평가의 마지막 해가 될런지?
여기는 아까 불판에 물어보니 유망주도 없다는 게 또 한숨쉬게 만드는 포인트
toujours..
21/01/15 07:34
수정 아이콘
요즘 덕담 한체원 포스 보이며 포텐 터졌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더 잘할거라고 봅니다. 그리거 황맥 감독 육성은 레알이네요. 표식선수 오늘 아주 좋았습니다.
21/01/15 07:37
수정 아이콘
씨맥은 숙소에서 함께는 지내나요? 못하고 있겠죠? 씨맥이 다 깔아놓은 판이겠지만 현장에서 씨맥 없이 이렇게 이기는 건 정말 대단하네요
좋은데이
21/01/15 07:45
수정 아이콘
조금 평가가 오르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 서머결승때도 표식이 캐년하고 최소 동급이라 봤을정도라..
2위그룹과 가장 격차가 큰게 정글이란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상체클래스업은 확실한 씨맥인데 바텀클래스업도 되려나..
아 일단 돌아와야지..
마스터카드
21/01/15 0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서머결승때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https://youtu.be/0louNzynX4c
울프가 분석한 영상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최근에 노페가 진행한 위클리 코멘터리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
https://youtu.be/akGCq5iXN4M
아마 이런거 때문에 전문가들이 캐니언을 높게 평가하는거 같습니다
유자농원
21/01/15 10:15
수정 아이콘
기인이 차력쇼하고 졌어요 아프리카는 생각좀 해봐야댐
21/01/15 10:25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표식 칭찬합니다.
파아란곰
21/01/15 10:38
수정 아이콘
3경기 아프리카 벤픽은 노답이라고 보네요 극도의 라인전 이기고 스노우볼 조합이라니 라이엇이 대놓고 쌈하라고 아이템까지 바꾸어주었는데 감코진 점검이 시급합니다.
pzfusiler
21/01/15 11:32
수정 아이콘
DRX는 재밌는게.. 다른 라인은 확실히 약해진거같은데 탑은 오히려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더라구요..
내일은없다
21/01/15 11:44
수정 아이콘
왜 아프리카는 한타 조합이 아니라 라인전 스노우볼 조합을 할까요. 다들 알리,레오나 같은거 넣고 각 나오면 물어 죽이려고 하고 포킹 조합을 해도 쓰레쉬,아펠 같은걸로 dps는 확실히 챙겨서 한타 해볼만하게 준비하던데 앵간치 망하지 않는 이상 dps가 한타 한 번 노려볼만하게 준비하는데 왜 아프리카만 한 번 삐끗하면 견적이 안 나오는 조합을 준비하나요?
Sensatez
21/01/15 11:47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씨맥이 모 BJ 방송에서 LCK 정글러 중 캐니언 다음으로 표식이 제일 잘 한다고 했었죠. 당연하겠지만 다 근거가 있었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1/15 14:40
수정 아이콘
뱅 라인전 생각보다 준수하더라구요.

카이사 숨도 못쉬게 가둬놓는데 잘하더라구요.
당근케익
21/01/15 16:03
수정 아이콘
drx 바텀이 약한게 정설이긴 한데 그럼에도 뱅이 에이스같긴 해요
이게 아프리카 입장에서 절대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게 핵심이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646 [LOL] T1, 오늘 담원전 선발 오피셜 [121] 먹설턴트18860 21/01/15 18860 0
70645 [콘솔] [비공식] 포켓몬스터 다이아&펄 리메이크 [35] KOS-MOS9478 21/01/15 9478 1
70644 [LOL] 오늘 8시의 담원 vs T1....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122] 하얀마녀15736 21/01/15 15736 1
70643 [LOL] 표식' 홍창현 "쵸비-데프트가 만든 괴물, 경기서 보여주겠다 [40] insane13863 21/01/15 13863 6
70642 [LOL] LCK '프레딧 브리온' 가처분 신청 진행 상황 [9] AlVin14541 21/01/15 14541 21
70641 [LOL] 1/14 LCK 경기 시청 후기 ( 농심 VS 샌박 DRX VS AF) [75] 원장15244 21/01/14 15244 1
70640 [기타] 2020년 프랑스 최고판매량 게임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9850 21/01/14 9850 0
70639 [LOL] 대회에서 렐이란 챔피언의 등장에 대해 [36] 고통빈15368 21/01/14 15368 2
7063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주년 페스타 기념 사전 등록을 시작합니다. [18] 캬옹쉬바나7965 21/01/14 7965 0
70637 [LOL] 역대 LCK Best5를 뽑아봅시다 [96] 좋은13100 21/01/14 13100 0
70636 [LOL] 양대인 감독 인터뷰 및 티원 잡담 [86] 대관람차18100 21/01/14 18100 4
70635 [LOL] 현재 LCK가 지향하는 20담원의 4가지 특징. (feat. 페이커 나이) [24] 아우어케이팝_Chris17608 21/01/14 17608 0
70634 [LOL] 구마유시’ 이민형 “T1은 최고의 팀, 선수 생활 T1서 마무리 할 것 [39] insane15915 21/01/13 15915 5
70633 [LOL] 프로게이머의 에이징커브에 관한 글입니다. [37] 예쁜신발16780 21/01/13 16780 9
70632 [LOL] 2021 LCK 개막전 짧막한 시청 후기 [147] 원장15476 21/01/13 15476 0
70631 [LOL] LCK 리브랜딩 이번 주 일정 [61] 스위치 메이커14001 21/01/13 14001 2
70630 [LOL] 아프리카도 BJ들 LCK 중계 올해도 가능하네요. [14] TranceDJ14103 21/01/13 14103 0
70629 [LOL] 담원 기아 매니페스토 필름 공개 [15] 아롱이다롱이10255 21/01/13 10255 4
70628 [기타] e스포츠와 체육지도자 [1] manymaster9864 21/01/13 9864 0
70627 [LOL] LCK 신규 코너 " 위클리 코멘터리 " 오늘 오후 4시 첫방송 [6] 아롱이다롱이9690 21/01/13 9690 1
70626 [LOL] 재미로 보는 LCK 개막 전 개인적인 팀 별 로스터 감상 및 이런저런 이야기 [13] 토루13531 21/01/13 13531 7
70625 [LOL] 몰락한(Ruined) 스킨 시리즈 스포트라이트 [7] roqur11439 21/01/13 11439 0
70624 [LOL] LCK 각 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수를 기록한 선수들 [14] Leeka9680 21/01/13 968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