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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4 08:39:55
Name 대관람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39179&redirect=false
Subject [LOL] 양대인 감독 인터뷰 및 티원 잡담

김정수 감독도 작년에 직설적인 어록으로 화제를 많이 모았는데 양대인 감독은 좀 다른 의미로 달변가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크게 보면 아래의 멘트들이 인상적이네요.
[실험적인 기용이 아니었다.]
[지난 두 달간에 큰 틀에서 축적된 데이타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염두하고 제일 어울리는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진실되지 않게 일하는 날은 하루도 없을 것이다.]

사실 어느 롤팀이던 간에 개막전에 실험을 할리가 없다는건 하드한 롤팬들이라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양감독이 인터뷰로 아예 이번 경기 선수들이 철저히 준비된 선발 라인업이었다고 쐐기를 박았습니다.
메타 소화력 / 준비한 밴픽에 어울리는지 여부 등등을 기반으로 그에 맞춰 유동적으로 라인업을 선정하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아마 스프링에는 주전 10명의 얼굴을 한번씩은 다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팬들의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아 몰라 아무튼 페이커 출전시켜 이러는 악질들 거르고 보면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아요
1. 솔로랭크만 돌리게 하지 말고 외부스크림도 시켜달라
2. 시즌 끝까지 플랜B로 묵혀둘거면 페이커 테디 커즈와 같은 선수들을 풀어줘라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게
일단 티원 서브선수들 벤치로 썩는거 아깝다 놔주라는 얘기는 오히려 오래 전 티원팬덤 바깥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여론이고 (특히 19년도가 심했던 걸로 기억)
티원이 서브로만 로스터를 꾸려도 LCK 중위권정도는 할만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이정도면 서브 라인업이랑 스크림한다는 팀도 찾아보면 있을 것 같고 (하다못해 2군이라도) 데이터도 더 많이 쌓여서 여러모로 좋을 것 같거든요.
현재로써는 주전이 아닌 선수들은 며칠째 솔로랭크를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팀 운영에 조금 의아한 부분은 있습니다.
특히 mmr이 나락으로 간 페이커는 사실상 다이아 상위권과 솔랭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죠 크크

확실히 10인 로스터를 굴리는게 5~6인 굴리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일이고 여러모로 양파 감코진에게도 어려운 도전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티원 방송 챙겨본 팬들은 양대인 감독이 주전 비주전 가리지 않고 얼마나 많이 신경을 쓰는지 분명 보았을 겁니다
거의 관제탑마냥 방송 모니터링하면서 귓말로 지시내리는 모습이 잡혔죠 테디 커즈 등 개막전 벤치선수들도 예외가 아니고요

또한 어제 경기로 양대인 감독이 어떻게 선수들을 키우고 있는지 어느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최근 일주일간 스크림을 뛰었다 뿐이지 나머지 선수들보다 특별히 스크림을 많이 하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1경기 박살낸 엘림은 심지어 경기전날 제외 며칠간 스크림 안 뛰었죠)
오히려 비주전 선수들도 이미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게 더 합리적인 추측이라고 봅니다.
겉으로 보기에 약간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믿고 맡겨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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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4 08:45
수정 아이콘
뭐 결과 나오려면 한참 멀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야죠.
21/01/14 08:50
수정 아이콘
어제도 말했는데 그냥 지금 일희일비 할필요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스프링 우승했어요. 담원은 스프링 플옵 막차탓고요.
결과는요. 담원 월챔이고 t1 월챔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결과를 낼때까지 두고 보는겁니다. 다만 작년처럼 막바지에 7일의 전사 이딴거 찍고있으면은 그때는 작년만큼 쌍욕박아줄 용의는 있습니다만
적어도 섬머 1라운드 아니 섬머 플옵때까지는 그냥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관람차
21/01/14 08:58
수정 아이콘
양대인감독을 까는 티원팬들조차 양대인감독이 결과적으로 성적을 못낼거라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정확히는 일부 팬들이 스프링을 거르는걸 이해못하는 분위기가 있죠.
물론 저도 팬된 입장에서 우승하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플옵 방식이 좀 더 널럴하게 바뀌기도 했고
애초에 스프링을 실험에 날려도 롤드컵을 먹으면 상관없다고 모든 팀과 전문가들이 생각할텐데
유독 티원팬들이 스프링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 페이커와 티원이 몇년째 스프링보다 서머 폼이 안좋은 건 분명 짚어볼만한 문제일텐데 말입니다.
21/01/14 09:0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티원팬이 아니라 [페이커팬]이죠. 아직도 이부분을 혼동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그들이 원하는건 [페이커의 출전]이지 [페이커가 없는 티원의 성과]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은 페이커가 경기력이 안좋아도 나오길 바라는게 아니라, [페이커는 잘할거고 증명할 것이다]라는 확고한 믿음 내지는 판단이 있어서 그러는거죠. 근데 여기다 두고 못해도 페이커만 쓰라는거냐는 식의 해석은 사실상 별 의미가 없는 소리나 다름없죠. 못할 거라는 생각에 동의를 안하는데 크크크크 그러니 그런거죠. 잘할 수 있는데 왜 주전은 커녕 스크림 기회마저 박탈하냐는 식.

근데 이런 상황이 최소 한, 두달 지속되었다면 모를까 이제 리그 막 시작했는데 이런다는게 좀 많이 심하죠. 마음이 급하더라도 적어도 1라운드까진 지켜보는게 맞고, 1라운드 막바지쯤 되면 어느 정도 감코진의 방향성에 대해서 해석이나 평가가 정리되어갈거라고 봅니다.
대관람차
21/01/14 09:35
수정 아이콘
대체로 맞는 말씀입니다만 페이커 악개들에게 이미 [페이커가 없는 티원의 성과]는 존재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티원의 성과를 원한다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스프링 3~4위가 목표라는 인터뷰를 그리 트집잡은 이유도 페이커는 언제나 우승이 목표기에 페이커 데리고 그 목표를 잡는게 그분들에게 말이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죠.
21/01/14 09:42
수정 아이콘
네 말씀대로 [페이커가 있는 티원의 성과]를 원하는거라서... 그래서 뭐 페이커가 못나오면 티원 응원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긴 합니다. 그게 꼭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개인팬이 잘못된건 아니니까요. 단지 이번엔 그 행동양식이 지나치게 과민했고 극성맞았다는거죠. 아무리 그래도 시즌초부터 이러는건 에바죠. 어느 정도 지켜본 다음에 페이커가 주전에서 배제되는 그림이라면, 팬들이 페이커가 팀을 나오길 바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에요. 계약에 묶여서 벤치신세나 되고 있으면 화내는게 팬들에겐 인지상정이고 당연한거죠.
대관람차
21/01/14 09:50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지나치게 극성맞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하루만에 나오는 얘기들이라 근거도 빈약하고 밑도 끝도 없죠.
당장 작년 칸나도 개막전 안나왔지만 나올때 잘해서 붙박이 주전 됐는데..
그래도 외부스크림 투트랙 정도는 돌려볼 수 있지 않나 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지금 그걸 다 챙기기에는 빡빡한 면이 있을거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효율적인 연습방법을 찾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21/01/14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지금처럼 비대한 스쿼드인 이상 연습 효율 자체가 별로일거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스프링 그까이꺼라는 스탠스를 취하고 계시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중일 뿐이지 스프링 때 성적은 물론 팀 경기력과 호흡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서머 전망을 마냥 희망적으로 볼 수 없죠. 그저 원코인이 더 있을 뿐이지 스텝업할거라는건 너무 막연한 환상이에요. 작년 담원이 플랜대로 흘러갔다고 해서 티원도 마찬가지라고 장담할 순 없습니다. 조건부터가 너무 달라요. 담원의 스쿼드는 기존에 맞춰온 근 2-3년간의 스쿼드에서 고스트만 보충되어 업그레이드 되면서 물꼬가 트인거지 스프링 때부터 모든게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다고 보는 것에 전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여태까지 하나의 리그를 실험대로 삼는 팀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양대인 감독이 말한 것처럼 최선의 기용을 매번 추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전되어간거지 스쿼드 가득 채워놓고 비효율적인 연습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리저리 짜맞추면 성적과 방향성 모두를 잃게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스프링에서도 최선을 다해 매번 최적의 스쿼드를 추구하면서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결과가 나오는 방향으로 컴팩트하게 추리면서 갈거라고 봅니다. 자연히 스쿼드 정리도 되겠죠. 그 과정이 모쪼록 기민하고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래야 페이커도 만약의 경우 빠르게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을테니까요. 개인팬의 관점이 꼭 팀팬의 관점으로 예속될 이유도 없기도 하구요.
로피탈
21/01/14 08:52
수정 아이콘
시즌 첫 경기인데 벌써부터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T1이 정말 인기가 많긴 한 것 같습니다
21/01/14 08:53
수정 아이콘
좀더 지켜보는게 맞죠. 그래도 주전 확정의 결단 내리는 그 시점이 최대한 빠를 수록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다른 선수들도 빨리 자기 선택을 하겠죠. 특히 페이커는 이제 남은 시간이 그리 없다는 견해가 많다보니 반응이 격렬한 것도 있어요. 지금 스쿼드는 지나치게 비대합니다.
버거킹맘터
21/01/14 08:53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못본 아쉬움정도만 있네요 크크크
21/01/14 08:54
수정 아이콘
이제 개막전 했고, 승리까지 했는데, 로스터 가지고 난리치는건 악질팬이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죠.
최소 스프링 1라운드 개인적으로는 서머 1라운드까지는 좀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커가 애도 아니고, 뭔 초등학교 엄마들 치마바람처럼 난리들을 피는지 모르겠네요.
Cazellnu
21/01/14 08:57
수정 아이콘
팀이잘되던 말던 모르겠고 페이커를 보자!
이른취침
21/01/14 17:24
수정 아이콘
사실 전 페이커 팬이라 그런 심정입니다 흐흐흐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LCK가 망해도 상관없고 더 나아가 롤이 망해도 상관없습니다. 요샌 하지도 않구요.
Faker Senpai
21/01/14 08:57
수정 아이콘
페이커팬이지만 미칠듯한 템포와 시원한 경기력이였습니다. 주전 10명을 다 주시하고 케어를 하는 거 같은데 그러면 메타와 경기력에 따라 나머지 선수들도 출전 기회가 있을거 같아요.
피해망상
21/01/14 0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프링 내에 팀 스쿼드가 정리가 된다면 주전 포함 7명 정도는 스크림 참여시키는게 낫다고 보고,
나머지 선수들은 [[이적료 받고 팔던가]], 챌린져스 뛰게 해야죠.
AndroidKara
21/01/14 10:33
수정 아이콘
2군리그도 활성화된 상황에 10명은 좀.. 과하긴 합니다. 선수수명이 긴편도 아닌데 말이죠.
플리트비체
21/01/14 08:59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페이커는 부캐 만들어서 솔랭 각잡고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저격러들이랑 저렇게 다이아에서 놀고 있을 때가 아닐텐데요
대관람차
21/01/14 09:01
수정 아이콘
이거 꽤 공감합니다 저는 제 과거글에 부끄럼 한점 없는 페이커팬인데 페이커 솔랭은 뭐랄까 본인 컨셉에 잡아먹힌 느낌이에요.
당장 돌파구가 솔랭 말고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점수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면 뭐든 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Nasty breaking B
21/01/14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커가 솔랭을 정신 수양하는 수단으로 쓰는 게 아니라면 솔직히 부캐 파는 게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 너무 시간낭비인 판이 많아서...
뭐 페이커쯤 되는 연차면 본인이 알아서 잘 관리하겠지만 아무래도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들이 들 때가 많죠
스타급센스
21/01/14 09:21
수정 아이콘
솔랭은 팀게임이랑 다르다지만 너무 밑에서 놀고 있기는 하죠... 같이 묶이고 있는 테디랑 커즈는 최상위권에 있는데 좀 안타까워요..
MaillardReaction
21/01/14 09:33
수정 아이콘
하온부 솔랭은 시간이 아까워진다는 느낌이 갈수록 강해져요 저격러들한테 트롤당하는 판에서 뭘 그리 얻을 수 있겠습니까..
21/01/14 10:50
수정 아이콘
핸디캡 수련일 수도 있죠 뭐... 핵유저들 있어도 연습잘된다면서 개의치않던 모습보면 낄낄

저는 점수보다는 솔랭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페이커의 폼은 지금 상당히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점수나 전적이 영 아니긴 해도 꼼꼼하게 다 챙겨보는 입장에서 작년 잘할 때보다 폼이 더 좋아요. 특히 초반 단계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21/01/14 09:03
수정 아이콘
이제 한 경기 했고 그 결과가 나쁜 것도 아니었는데 2번 얘기 하는 사람도 이해 안 가는 건 매한가지..
MaillardReaction
21/01/14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어도 선수기용과 같은 롤 내적인 부분의 경우팬들 여론은 적당히 듣는척하면서 다 무시했음 좋겠네요. 코칭스탭이 에지간히 무능하거나 프런트 개입이 이상한쪽으로 들어가는 케이스 정도 제외하면 팬들 여론(피드백조차 못되지 않나 싶습니다) 듣는게 도움이 될리가 없어요
21/01/14 09:12
수정 아이콘
이건 지금 감코진이 잘하고 있다고 보고, 사실 그게 원래 당연합니다. 과거 김정균은 3회 롤드컵 우승하는 과정에서 외부의 여론에 흔들리지 않았겠습니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팀이나 다 비슷하게 이런 반발엔 노출되긴 하죠. 또 한편으로는 너무 피드백이 없어도 문제라는 식으로 질타받는 케이스도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부자들의 선택이 우선이고 그들은 그 선택으로 말미암은 결과에 대한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면 그만인거죠. 다만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설왕설래가 오가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어느 종목이든 다 그렇잖아요. 축구 국대만 봐도 정말... 근데 이번 케이스는 좀 선을 많이 넘은게 [극성 페이커팬]들의 조급증과 불안이 너무 과했어요.
Grateful Days~
21/01/14 09:05
수정 아이콘
믿고 기다려야죠. 롤드컵 우승 감코진입니다.
Nasty breaking B
21/01/14 09:10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의구심을 가질 이유가 없죠. 직전 시즌 롤드컵 우승하고, 지금 선수단에게도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고, 대놓고 페이커 팬이라며 리스펙까지 보낸 감독인데... 하다못해 개막전을 졌으면 모르겠는데 되려 좋은 내용으로 기대를 충족시키며 이겼구요.

이미 서머와 롤드컵을 겨냥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천명한 만큼 길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시점에 이렇게 두둔(?)하는 얘기를 하게 되는 상황 자체가 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
마스터카드
21/01/14 09:17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 1경기고 어차피 스프링이죠..
21/01/14 09: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티원 팀 방향성은 지금이 옳습니다. 아니 사실 감코진이 원하는 방향이전에 작년 선발전만 봐도 그 시즌 내내 보이던 게임 운영과는 완전히 달랐어요. 원래 전성기 티원은 공세종말점을 거부하는 운영으로 유명한 팀이었습니다. 눕롤의 대가가 아니라(역전의 명수이기도 했지만). 근데 대개 역사에 남을 정도로 잘했던 팀들이 다 그랬어요. 다 비슷하게 공격적이고, 다 공세지향적입니다. 지키는거보단 때리는게 이기는 길이라는거죠. 상대적으로 수비적이라고 불리던 팀들조차 선을 그어놓고 수성하는게 아니라 초반엔 좀 잠잠하다고 해도 땅따먹기 해놓고 들어오면, 아니 정확히는 '못들어올 수 없게 만들어놓고' 조지는 식이었으니까요(젠지).

저는 이런 점에서 그 선발전 멤버였던 페이커에겐 여전히 문이 열려있다고 보지만, 커즈와 테디에겐 그 기회가 돌아갈지 회의적입니다. 칸나는 제우스와 실전 경쟁을 해봐야할테고... 그리고 페이커 역시도 만일 감코진의 선택이 '새 도화지'를 택하는 쪽이라면, 그다지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는다고 봅니다. 헌데 그게 아니라면(양감독의 플랜에서 페이커가 배제된게 아니라면) 스프링 2라운드부터는 페이커가 주전이 될거라고 보긴 합니다. 결국 페이커의 입지에 대한 부분도 팬들의 극성과는 다르게 최소 스프링 1라운드는 지켜봐야 알 수 있어요.
피해망상
21/01/14 09:25
수정 아이콘
커즈는 그래도 정글러라 혹시 모른다 입장이긴 한데,
테디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2018년처럼 비원딜 시대가 다시 오는게 아니라면 원딜 교체가 팀에 변주를 줄 가능성은 되게 없어보이는데다,
테디 비원딜은 테디의 장점을 깎아먹는게 아닌가 싶은 경우가 꽤 많았다고 생각합니다(테디가 비원딜 잘하냐 못하냐라는 상관없이)
21/01/14 09: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비원딜메타 자체가 되게 특이한 케이스라 그냥 배제해도 되죠... 주류라기보다는 어쨌든 사파픽이에요. 당장 롤드컵 우승팀들 다 비원딜 생깐거나 다름없고. 그냥 우스갯소리로 원딜챔이 그리 많고 아직도 신챔하면 원딜비중이 만만찮은데 라이엇이 미쳤다고 BOT이라고 해서 ADC의 정체성을 지워버리겠습니까? 크크크

비원딜이라는 것과 별개로 커즈나 테디의 게임스타일 자체가 자원을 일정부분 투여받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그게 되게 고착화되어있죠. 이게 팀 운영의 경색의 원인이었다는건 지난 선발전을 통해서 확실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좀 극단적인 예로, 그렇게 개인기 뛰어나던 우지도 결국 그 공식화된 패턴에 잡아먹혀서 롤드컵 못먹었잖아요. 이걸 인지하고 있다면 커즈, 테디는 솔직히 올해 티원에서는 기회를 제공 받기가 거의 어려울거라고 봐요. 그래서 저는 이 둘이 올해 왜 남은건가 정말 의문이었습니다.
21/01/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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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계약이 아니었으면 커즈를 잡았을지 의문이라 어쩔 수 없었나? 라는 입장인데
테디 시즌 중 계약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었죠.
테디가 있는데 배제할 감독이 있겠냐는 인터뷰부터 구른 스노우볼인건지 뭔지...
AndroidKara
21/0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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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도 스프링내내 많아야 1,2 세트? 밖에 못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이유는 페이커vs클로져 간의 경쟁이 베테랑vs베테랑이 아니고 베테랑vs.루키이기 때문이죠. 경험치를 먹여서 고점과 저점, 세트패후 위기관리, 연승시 컨디션유지, 연패시 반등관리 등등 확인할것이 많으니까요. 애초에 양감독이 스프링 자체는 큰기대안하는 늬양스라.. T1의 베테랑친구들에게는 춥고추운 스프링일거같네요.
21/01/14 10:37
수정 아이콘
그러면 풀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내내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다면 선수 입장에서는 빨리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죠. 올 한해를 그냥 벤치만 달구다 끝날 수도 없는거니까요.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서로간에 협의가 조속하게 추진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해서라도 방향성이 빨리 정해져야 한다 싶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예상은 앞서 말했듯이 딱 2가지인데

1) 1R 클로저 주전 기용 후, 2R 페이커 주전 기용 혹은 1R 중반 이후부터 페이커 주전 기용 (1R 동안 페이커 역시 외부스크림 참여)
2) 1R 클로저 풀 주전 + 풀 스크림

만약 2번이라면 페이커도 다른 선택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냥 감독/코치진의 방향성에 페이커가 어떤 이유로건 배제된 것이니, 경기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서 다른 팀 이적을 추진보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본인이 언급한 '오픈마인드' 그대로. 올해 그대로 벤치에 눌러앉아 얼굴마담이나 하고 커뮤에서는 비교당하며 세간의 조롱이나 받는게 페이커를 위해서 온당한 처사라고 보지도 않고요. 그런 평가를 뒤집기 위해서라도 페이커는 팀에서 이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AndroidKara
21/01/14 10:52
수정 아이콘
어제 레퍼디도 현 10인 로스터를 "팀에 대한 애정으로 익스규즈해야 하고..팀적인 발전으로 좋은방향이다"라는 느낌으로 말했는데 그런거겠죠.
Costa del Sol
21/01/14 09:20
수정 아이콘
어제 너무 잘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3경기 이렐리아는 눈호강 제대로 했네요.
페이커 못 보는 게 아쉽긴 하지만, 감코진이 때 되면 내보내주겠지 생각합니다.
히샬리송
21/01/14 09:21
수정 아이콘
드립이지만 0경기 1경질위기 보면서 참 너무한다 싶었는데 목소리 큰 일부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껏 운영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안티프라그
21/01/14 09:34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페이커도 LCK에서 볼수있는 마지막 시즌일텐데 자주 못볼거 같아 아쉽긴 합니다.
아우어케이팝_Chris
21/01/14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말해서 페이커로 롤드컵을 우승한들. 페이커선수 이후를 준비하기는 해야 하는 시점이죠.
이제는 적어도 1년 풀타임 페이커 붙박이 주전은 팀 단위에서 하면 안되는 시점이 왔다 생각합니다.
(설사 결과적으로 페이커가 롤드컵 주전 미드가 되더라도요)
21/01/14 09:51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T1선수 풀로 스프링 2, 3위권으로 마무리하면 성공적으로 팀 운영한거죠. 비판은 그 이후에 가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21/01/14 10:0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아예 못나올거같진않습니다
감코진에대한 평가는 시즌끝나고하면될거같은데
감코진이 이런저런말에흔들리지않는거 같아서 더 응원합니다
세종대왕
21/01/14 10:11
수정 아이콘
T1 팬으로서 내부 팜에서 키워낸 신인급으로 구성된 팀으로 LCK의 프랜차이즈인 쵸비 데프트 상대로 보여준 모습에 너무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세대교체에 대해 외부에서 간섭이 많겠지만 감코진 모두 소신 꺾이지 말고 지켜내셔서 더 강한팀을 만들도록 부탁드립니다.
물론 페이커도 이미 수많은 슬럼프를 극복한 레전드인 만큼 다시 한번 일어날거라 믿고 있습니다! T1 화이팅!
AndroidKara
21/01/14 10: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첫경기를 실험픽할이유가 없죠.
지금 맴버가 가장 본인픽에 맞을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라운드는 이픽 그대로 가는것도 좋은선택지인것같아요.
한두판 지거나 연패를해도 이 어린친구들이 반등을 할수있는가 시험을 해보는것도 좋을듯 하고요.

그나저나 2군리그도 활성화된마당에 1군 비주전5명이나 묶어두는것은 새삼 비효율적이기도 한것같네요.
올해는다르다
21/01/14 10: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실험이 아니니까 주전이 확고할거고 그안에 못드는 선수중 응원선수가 있으면 팀을 나오길 바라는건데.. 백업선수를 많이 썼던 적도 없고요. 플레임 뉴클리어라서 안썼다고 할수도 있지만요.
아우어케이팝_Chris
21/01/14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티원과 작년 담원은 뎁쓰가 비교가 되지 않는 팀입니다. 심지어 뉴클리어도 작년 1년 중 반을 통째로 써봤습니다. 오히려 엔트리가 지금 고정이라면 그게 작년과는 전혀 다른 운용이라 봐야 할거 같네요.

T1정도 선수진이 풍성한 팀이면 특히 스프링은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게 맞습니다.
Dena harten
21/01/14 10:34
수정 아이콘
1년은 길지만 그래도 첫단추를 잘끼웠으니까 잘할꺼라고 봅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21/0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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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팬들을 모두 극성이라고 칭하고 싶지 않고 극성 팬들의 의견들 조차 이해 갑니다. 지금 페이커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스크림도 제외되고 솔직히 팀게임과는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도움도 별로 안되어 보이는 솔랭만 주구장창 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으니 얼마나 울화통이 터질 일입니까. 게다가 외부촬영이나 이런 거는 전부 페이커로 다 시작하잖아요.
일단 지금 이렇게 반응이 격렬한 데에는 저번 썸머시즌의 PTSD가 있기 때문입니다. 믿고 기다려주자고 했다가 된통 얻어맞은 시즌이요. 그게 또 반복될것만 같은 선명한 이미지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겁니다. 또 그렇게 될까봐. 그리고 속된 말로 지X해야 바뀐다는 것을 체득한 탓이기도 하구요. 안 그러면 일단 감코부터 지금의 감코진이 아니었겠죠.
저는 일단 T1팬도, 페이커 팬도 아닌데도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게 감독이 하는 거겠죠. 뭐 결국 1라운드 정도까지는 페이커 팬들도 일단 기다려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약 1라운드가 지났는데도 스크림 배제, 외부촬영 계속, 비주전 장기화 되면 페이커팬들도 들고 일어나겠죠. 그때는 페이커 역시 뭔가 무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굴마담으로, 구단주 페이커는 페이커 역시 절대 만족하지 않을 프라이드 높은 선수이기에.. 솔직히 선수가 아닌 한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잖아요.
밀크카밀
21/0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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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이커 팬인지라 과하게 욕하고 이런 걸 빼면 주장하는 내용이 이해됩니다. 페이커로 돈 버는 구단이 경기엔 출전 안 시키고 얼굴마담으로 쓸까봐 걱정되는거죠. 마침 신인 스크림 확정일때 페이커는 SM과 홍보 영상찍었다는 내용이 돌면서 저 주장에 힘이 실렸구요. 팬들이 난리친다고 라인업 교체하고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냥 T1이 빨리 주전 확정해서 그 주전에 페이커가 없다면 페이커가 팀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팀과 선수 모두에게 윈윈일 것 같아요.
밀크카밀
21/0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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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페이커는 클로저 챔프폭 때문에 나올 수 있다 생각하고 커즈도 정글이니까 조합하다 나올 수 있다 생각하는데 테디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양대인 감독이 성과를 못 낼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유망주랑 달리 저 셋이 주전 경쟁에서 탈락한다면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셋 다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21/01/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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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페이커, 테디, 커즈 등이 모두 동의했기에 주전 경쟁 하는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LCK 팬으로서는 저 셋이 1년 내내 후보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안그래도 선수생명 짧은 e-sports 판에서 아직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생으로 1년 날리는 거라고 봐서요.
특히 페이커 선수는 물론 T1에 가지는 애정이 크겠지만서도...다른 스포츠를 봐도 선수도 계약 조건에 있어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고 봐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워요. 막말로 주전도 아닌데 광고는 혼자 다 뛰고 모양새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불베개
21/0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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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스크림 참여 여부부터가 경쟁의 시작점이죠.보장 받아야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어바웃타임
21/01/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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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쓸선수 주는 연봉이 아까워서 팀이 선택하는거면 모르겠지만

안쓸선수의 미래를 위해 풀어줘야한다라고

'당위'를 주장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풀어줘서 부메랑 맞을수도 있는거고

선수폼이나 패치,메타가 언제 바뀔지 모르는건데 말이죠

협박 공갈 사기쳐서 계약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밀크카밀
21/01/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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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팀은 풀어줄 필요 없죠. 풀어달라는 건 그냥 팬들의 바람이에요~
가을의전설
21/01/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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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19년도에 후보선수 풀어주라는 이야기 내올때도 님이 하신 말씀이 티원팬이 말하던 여론이었죠.

근데 지금와서는 말이 달라진게 재밌네요.
21/01/15 01:03
수정 아이콘
보통의 경우에는 팀 입장에선 그게 맞는 말입니다만, 어쨌든 뛰는 걸 보고 싶어하는 페이커 팬 입장에서 경기 출전은 안 시키면서 붙잡아두고 홍보활동만 돌리면 당연히 불만이 터질 수밖에 없게 되죠. 언제 바뀔지 모르는 메타 때문에 붙잡아두겠다고 하면 여러모로 불만이 더 터질 겁니다. 이런 잡음 자체가 구단의 운영에 별로 좋지 못하기도 하고요. 19년도의 예시는 크레이지 같은 선수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페이커와 비교하기엔 어렵죠. 구단 입장에서 당연히 풀어주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페이커가 구단 상대로 풀어달라고 요청 같은 것들을 할 수도 있고요. 한 번도 노골적으로 언해피를 띄운 적이 없는 선순데, 어찌 될지 모르니 붙잡고 있겠다고 한 것을 페이커가 다른 종목 스포츠 선수처럼 밖에다 언플하면 아마 여러모로 터질 겁니다. 당장 NBA만 봐도 그냥 배째버리는 선수 많습니다. 페이커가 본인 명성에 비해 목소리를 안 내는 편인 거죠. 안에서야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까지 한 번도 구단 운영 등에 직접적으로 외부에 강하게 목소리를 낸 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어쨌든 경우에 따라 풀어달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팬의 희망이 맞고, 구단도 원칙적으론 반드시 풀어줄 필요가 없는 것도 맞습니다.
돌아온탕아
21/01/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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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는 내용: 작년 썸머 ptsd로 인한 t1팬들의 불안감, 페이커가 주전이 아닐것 같은데 행사는 대표로 뛰는거에 대한 불만, 페테커가 중요한 시기에 1년 날릴 수 있다는 불안감
이해안가는 내용: 이제 1경기 한거고 심지어 결과 좋았는데 벌써부터 작년 써머꼴 날거같다고 양파에 대한 불만을 가지는 것, 아이돌 멤버뽑는것도 아니고 프로스포츠단에 프로선수가 주전보장옵션없이 경쟁 밀리는거를 이럴거면 재계약왜했냐고 구단욕하는 것

갠적으로 이런느낌이네요. 다행히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T1팬들은 어제경기 칭찬하고 양파감독 인터뷰도 좋게보지만 몇몇 극성팬 분들이 마갤에만 뭉쳐있는게 아니라 SNS 점령하고 가끔 타커뮤니티에서도 나타나서.. T1이 안휘둘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텐
21/01/14 12:22
수정 아이콘
어제 클로저가 쵸비 솔킬 내는게 꽤 의미하는 바가 컸다고 봅니다

팬심 없는 입장에서 보자면 저는 올해 페이커는 주전 먹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테디랑 커즈에게는 기회가 안 갈거지만 페이커에게는 기회가 간다? 좀 앞뒤가 안맞죠
페이커에게 기회가 간다면 그걸 뚫는 난이도가 커즈가 테디의 주전 기회와 비슷한 난이도일 겁니다
오히려 작년 서머 기준으로 테디가 훨씬 경쟁력이 있었죠 후반기에 구마유시는 플옵 딱 한번 나왔고 테디는 서머 내내 나왔으니... 반면 페이커는 클로저랑 반반 나왔고요
55만루홈런
21/01/14 12:38
수정 아이콘
사실 프렌차이즈 슈퍼스타를 첫경기 선발에 빼는게 다른 스포츠에선 거의 볼 수 없는 일이죠 부상이나 특별한게 아닌 이상...
난리가 날수밖에 없는 구조긴 한데 그래도 이제 시작인 스프링이고 좀 지켜봐야한다 생각합니다 티원이 앞으로 계속 이길것도 아니고 위기도 꽤나 많이 올텐데 그 위기때 페이커가 나올 수도 있겠죠

다만 스크림까지 끼지 못하고 솔랭만 주구장창 계속 돌린다면 솔직히 완전 배제하는거라 앞으로 계속되면 무조건 티원 나와야 합니다 크크
서브까진 이해지만 스크림까지 작년 서머처럼 참여 못하면 걍 선수 폼만 더 떨어지는거라... 페이커 얼마 남지 않는 선수 수명이 더 단축되는 일이거든요

어쨌거나 페이커가 선발로 나오고 경기력이 계속 부진해서 클로저로 교체됐다면 이렇게 불탈일도 없긴 합니다 근데 시작부터 페이커 폼 알지도 못하고 서브로 밀려났으니...
AndroidKara
21/01/14 13:18
수정 아이콘
사실 보통 베테랑/루키의 경쟁구도라면
베테랑선발에 루키를 간간히 섞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루키를 처음부터 굴린다는것은 진짜 파격적인 운영인거같습니다. 꽤나 클로저가 맘에 드나봅니다. 사실 인터뷰에서도 "실험픽"이 아니라 지금의 최선이다? 이런느낌으로 말하기도 했죠.
미하라
21/0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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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프링 시즌에 주전경쟁에서 밀리거나 클로저 경험치 먹이느라 출전빈도 낮아져서 페이커 풀어줘야 된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1. 메타는 어떻게 변할수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설령 순간적으로 특정 시즌엔 클로저같은 스타일이 경쟁에서 유리하다 하더라도 메타의 변화에 따라 페이커가 다시 필요해지는 순간이 올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는거고...

2. 페이커 출전 안시키냐고 까는 페이커 팬들 말 들어보면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페이커의 롤드컵 여정을 보고 싶다고 하는데 팬들이 원하는 만큼 페이커를 영입할만한 자본이 있고 페이커가 나올수 있는 팀중에서 과연 롤드컵 컨텐더가 될수 있는 팀이 존재하는가도 의문이고...

3. 만약 페이커가 그런 팬들 바람대로 T1을 떠나 다른팀에서 뛰게 되었는데 그곳에서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페이커는 알고보니 T1빨이라는 악담에 가까운 재평가가 쏟아지면 그걸 과연 보고 있을수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페이커 본인 입장에서는 단순히 경기를 더 뛰고 싶다는 이유로 나가기엔 잃을게 너무 많아요. 페이커의 가치에 걸맞는 연봉 + 페이커 팬들이 원하는 만큼의 경기 출전 + 롤드컵 출전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만한 팀이 국내에는 보이지 않고 외국에는 있을까요? 그리고 외국에 있다고 한들 게이머로서는 많은 나이에 새로운 문화에서 당장은 의사소통도 잘안되는 선수들과 같이 좋은 성적 나온다는 보장도 없구요. 나이 많은 선수들이 외국으로 진출해서 커리어가 안좋아진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당장 세체원 소리 듣던 뱅만 해도 그렇죠. 페이커가 이런 리스크를 스스로 져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마포고피바라기fan
21/01/14 13:41
수정 아이콘
연봉은
LCK만 빠져나가도 훨많이받을거같은데요
미하라
21/01/14 13: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롤드컵 나갈 생각없이 돈만 보고 가면 그렇게 해도 되겠죠.
마포고피바라기fan
21/01/14 14:03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t1에서 못놔줄거같긴해요
보통 팀에 프랜차이즈스타 보고 스폰하는기업도 있어서
카바라스
21/01/14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클로저와 페이커 기량이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작년서머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보구요.

계속해서 감독vs팬덤이 기싸움하는것도 여기서 기인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어느한쪽 기량이 압도적이면 쉽죠 그선수를 쓰는게 정답이니까. 근데 레전드를 쓰냐 신인을 쓰냐 정도의 문제면 사실 정답이 없죠.
아이폰텐
21/01/14 14:00
수정 아이콘
기량차이가 없으면 어린 루키쓰는게 맞으니까 문제죠
클로저는 아직도 성장중인게 보이니...
카바라스
21/01/14 14:45
수정 아이콘
저는 별차이 없으면 레전드 쓸수 있다고 봐서. 티원팬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1/01/14 13:47
수정 아이콘
왜 페이커는 자신의 출장에 대해서 한마디 말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슈퍼스타면 슈퍼스타답게 자신의 출장 기회의 보장을 요구해야죠.
경쟁에서 밀려서 못나오는거는 스크림에서 배제되는게 아니라 실전에서 경기력이 안되서 밀렸을때나 할 말인데 아무런 말도 안하고 하라는대로만 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지난 서머의 기억은 아예 지워버린건지.....
스타급센스
21/01/14 13:55
수정 아이콘
이제 한경기 끝났는데요...
아우어케이팝_Chris
21/01/14 13:57
수정 아이콘
1. 1년 내내 못뛰고
2. 롤드컵 진출 못하면

한마디하면 되겠네요. 이제 한 경기 끝났습니다.
마포고피바라기fan
21/01/14 14:04
수정 아이콘
1년지나면 은퇴일꺼같은데 은퇴하고 말하면 뭔의미있나요
올해는다르다
21/01/14 14:17
수정 아이콘
1년내내 못뛰고 롤드컵 진출 못하면 선수는 은퇴각이고 팀은 해체각이죠
가을의전설
21/01/14 14:15
수정 아이콘
모든선수가 공정히 기회 받아서 스크림 뛰다가 개막전 일주일인가 전부터 지금 선수 위주로 스크림 돌리는겁니다.

지금 스크림도 경쟁의 결과라고 할수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1/14 13:53
수정 아이콘
중간에 언급된 1번2번 둘 다 팀팬들 입장에선 그닥이겠네요
구단이 선수를 배려해 줄 수는 있지만 그게 의무는 아니죠
선수도 출전을 하고 싶으면 팀내에서 경쟁력을 높이던가 아니면 이적요청을 하면 됩니다
구단도 자선단체가 아니고 선수도 자원봉사자가 아니죠
엄연히 계약에 얽힌 관계일 뿐이라고 봐요
AndroidKara
21/01/14 14:0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어제도 솔랭전사만 하고있는데.. 의미가있는지 모르겠네요. 솔랭폼도 점점떨어지는것같고요. 작년말 솔랭방송봤을때는 미쳤다! 는말이 나오게 잘했는데 이번주 솔랭보니까 폼도 하락하는거 같기도하고..
55만루홈런
21/01/14 14:28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했던 말이 떠오르는데 주전 안되고 솔랭만 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실제 솔랭 폼도 저하된다고 하더라구요. 구마유시도 작년 서브로만 솔랭 돌릴때 솔랭폼이 꽤나 떨어졌던적이 있었죠.. 시즌 시작전엔 케리아와 함께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던거에 비해 작년엔 솔랭 좀 못했다가 선발전 끝나고 다시 정신 바짝 차리면서 프리시즌때 다시 1등찍었고..
탄산수
21/01/14 15:10
수정 아이콘
프렌차이즈 스타를 개막전에서 뺀건데 타 스포츠나 옆 구단들 대표격 선수들만 봐도 팀팬이던 개인팬이던 말이 안나올순 없다 보구요.
구단 입장에선 절대 안놔주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팬 입장에서도 놔줬으면 하는것도 당연하거죠. 아직 은퇴 할때는 아니라 보고있으니...
그렇다고 작년 써머 기준으론 신인이랑 기량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세세한 부분에서 각각의 팬들이 원하는 바는 다르겠죠. 한 몸이 아닌데요. (연습 기회 달라.주전 해라.fa해서 경기 만이라도 나와라 .fa해서 우승해라 등등) 뭐 아직은 스프링이고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결론이 나리라 봅니다.
Heptapod
21/01/14 15:55
수정 아이콘
클로저든 피셔든 t1 후계자가 페이커 자리 이어 받는게 페이커로서도 최고의 시나리오 같은데 팬들이 기를 쓰고 방해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뭐, lpl이나 lcs 가서 마지막에 연봉 한 탕 거하게 땡기고 은퇴하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롤판 최고 레전드가 그런 식으로 은퇴하는 건..... 좀 그래요.
티모대위
21/01/14 16:00
수정 아이콘
사실 극성 페이커 개인팬들은 '페이커에게 좋은' 상황을 원하는게 아니라 '본인들 감정에 좋은' 상황을 원하는 것 같아요.
페이커는 무조건 출전을 하고, 다른 선수들은 전부 페이커의 승리와 활약을 돕는 도구화가 되어서, "페이커와 훌륭한 도구들"이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게 진짜 속내겠지요.
물론 개인팬으로서 그걸 마음속으로 바라는게 무슨 잘못까지는 아닌데, 자신들의 생각과 입장이 얼마나 급진적인지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해야 할텐데 말이죠.
한방에발할라
21/01/14 20:06
수정 아이콘
그것도 페이커가 경기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교체 되는 게 베스트지 만약 팬들이 걱정하는 대로 페이커는 얼굴, 행사 마담으로 광고만 뛰면서 1년 날리다가 은퇴각 뜨면 페이커에게도 팬에게도 전혀 좋은 게 아니죠. 오히려 저런 그림보단 중국이든 미국이든 가서 한탕 거하게 땡기고 은퇴하는 백만배는 더 나은 그림일 겁니다. 팬들이 걱정하는 건 작년에 겪은 일이 있으니 그런 거겠죠. 과하게 난리피우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걱정을 표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충분히 그럴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t1이 진짜 페이커 선수생활 할 때까지만 거하게 해먹고 그 다음 롤판 뜰 마음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저런 식으로 레전드 대우를 하진 않을 테니 일단은 지켜보는 게 맞지 않나 싶긴 합니다.
티모대위
21/01/14 15:56
수정 아이콘
페이커 개인팬들이 불만 가지는거야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봐요.
다만 T1팬이 아닌것이나 다름이 없는 '페이커만의' 팬인 사람들이 'T1 감코진'에게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면 방법이 좀더 조심스러워야겠죠.
21/01/14 16:16
수정 아이콘
스크림에서 배제되는게 불안한 이유는 작년에 그대로 경험했고 또 타 선수의 인터뷰를 통해 스크림에서 배제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서 불안한거고
메타에 따라 필요할때 쓴다는 말이 웃긴 이유는 팀 단위 게임에서 스크림이나 실전 없이 어떻게 팀합을 맞춥니까. 무슨 기계장치 부품 가는게 아니에요.

페이커에서 클로저의 왕위 계승도 페이커가 어느 정도 티키타카해야 성공적인 계승이지 1년 내내 벤치 달구는거면 계승이 아니라 그냥 몰락이죠.
shooooting
21/01/14 17:56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인데 페이커 보고 싶긴 한데 아직 1년을 다 치룬 것도 아니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피지알러
21/01/15 07:30
수정 아이콘
이제 페이커는 블랭크 위치라고 봐야죠. 베테랑 선수로서 팀이 흔들릴때 잡아주는 역할이요.
거짓말쟁이
21/01/15 08:56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느낀거지만 페이커가 좀 순진했죠....마지막으로 금전 땡겨올 요량으로 남은게 아니라 선수로써 활약하면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으면 타 스포츠도 그렇고 자기 구단을 믿으면 안되는건데... 쪼개서 계약해야지...양대인 감독도 그렇지만 무슨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팀 운영이 달라질 수도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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