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1/13 02:39:43
Name 캬옹쉬바나
Link #1 https://youtu.be/GuNPLc9c5QY
Subject [모바일] 깨스통 기자가 한그오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한 영상을 다시 올렸습니다


사건 초기에 급하게 올렸다가 어설픈 내용+게임사를 쉴드치는 분위기+이에 따른 사과문에 쿨한 척 하는 댓글을 달았다가(?) 크게 비판받은 후 13일 새벽에 조용히 새롭게 정리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 영상의 댓글에 새로운 사과문도 작성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1/01/13 02:48
수정 아이콘
본부장 이름 달고 내건 사과문도 거짓부렁이었단 이야기가 있던데..
manymaster
21/01/13 03:0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말해서 성의없고 불투명한 운영으로 일이 조용히 커진 것이 이번 스타트 대시 건으로 펑 터진겁니다.
이번 스타트 대시가 외압하고 상관이 있어도 근본적으로는 넷마블에 그 책임이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트럭 시위 등 페그오 항의 시위를 응원합니다.
볼리베어
21/01/13 03:09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핸드폰을 바꿔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어플 다 다시 깔면서도 페그오를 다시 안깔고 있네요.
넷마블 하는 꼬라지에 화만 나고 의욕이 사라집니다.
지금 상황이 유저들이랑 기싸움하면서 풀어낼 수 있는 상태 자체가 아닌데, 넷마블 대응해나가는 거 보면 이젠 화나다가도, 지켜보면서 한심하다 싶네요.
이젠 진짜 돌 몇개 던져준다고 해결될 상황도 아니죠. 유저들이 넷마블 운영에 거듭 실망을 해서...
도미솔
21/01/13 03:20
수정 아이콘
깨스통 기자의 행보를 끝까지 보고싶어 동영상을 찬찬히 보았지만,
그리고 이 동영상 자체는 무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이상은 이 기자가 유저의 입장과 시선으로 게임관련 사안을 다루어 줄 것이라는 신뢰를 하지는 못하겠어요.
동영상에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 동영상이야말로 호미가 아닌 가래여야 했습니다.
결국 구독해지한 상태 그대로 창을 닫습니다.
시린비
21/01/13 07:57
수정 아이콘
뭐 엔간해선 용서받기 힘든 시대이기도 하고 뭘 올려도 한번 욕먹기 시작한 기자가 여론 회복하긴 어려울거 같긴 했는데.. 과연..
21/01/13 08:22
수정 아이콘
저도 구취했네요.
리얼포스
21/01/13 09:43
수정 아이콘
게임기자들은 업체(취재원)와 게이머(소비자)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해야 하겠죠.
근데 유튜버는 기자보다 훨씬 게이머 편에 가까워야 해먹을 수 있습니다.
깨스통 기자는 에픽세븐 사태 때 생각하면 사안에 있어서 업체편 쉽게 들어주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번 일에서는 사태의 중요성에 비해 성의가 너무 없었고
기사 잘못 써도 악플 좀 받고 욕 좀 먹으면 넘어가는 기자와 달리 유튜버는 실수 한 번에 나락 갈 수 있죠.
40년모솔탈출
21/01/13 10:45
수정 아이콘
업체편을 들었다기 보다
상세 내용(타 서버와의 차별대우) 을 확인하지 않고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야기(스타트대시 주다가 안 줘서 난리났네) 만 한거라고는 생각 합니다.
그런데 영상 나왔을 때는 이미 타 서버와의 차별대우에 대한 글도 많았는데 그런걸 확인하지 않고 영상을 올린건 뭐...구취 되도 할말 없죠.
내맘대로만듦
21/01/13 10:28
수정 아이콘
깨스통기자님 참 좋아하시는듯요
及時雨
21/01/13 10:54
수정 아이콘
이 분도 피씨파워진 시절부터 한 20년 넘게 업계에 있었는데 참 줄타기가 어렵긴 한 일이네요.
21/01/13 11:18
수정 아이콘
내 월급은 취재를 해서 독자들이 많이 보고 그 결과로 조회에 대한 실질적 수익으로 나오게 되는데 클릭당 수익은 씨알도 없고 그나마 유튜브덕에 그 생태계는 개선이 좀 되어가는 중이고, 애드센스를 통한건 어차피 클릭당 수익이라 기대하기 어렵고.

남는건 게임회사들의 배너광고, IT업계 관련 이벤트성 기획 기사 등일 뿐이니 참 아스트랄하죠.

뜬금없이 그 모 웹툰 사이트 시절에 돈은 L사가 주지 독자가 주냐는 개드립이 생각났는데, 저쪽은 약간 그 방향성이 없진 않아서 애매하죠.
취재의 대상이자 기사를 써야 하는 대상인데, 갑이고 광고주......
나선꽃
21/01/13 11:16
수정 아이콘
넷마블이 게임 기자들 잘 챙겨주는 편이죠 크크
리자몽
21/01/13 11:54
수정 아이콘
게임 기자들은 줄타기 정말 어렵겠네요

유저 편에 붙자니 대주주님들이 싫어하고, 기업에게 붙으면 유저가 외면하면서 기xx라고 불리고

김성회 형 같은 포지션 잡는것도 정말 어렵네요
21/01/13 12:30
수정 아이콘
오우
타바스코
21/01/13 14:00
수정 아이콘
이젠 좋게안보이네요
21/01/13 19:59
수정 아이콘
영상 보면서 먼가 두루뭉실하게 넘어간다고 싶었더니 댓글에 비슷한 의견이 많네요.
일판이랑 한국판 다 하는 유저가 있을텐데 그들이 이미 다 비교해보고 문제 있으니 난리난게 아닐까 싶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16383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8214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50908 13
81372 [LOL] [LEC] 쉽이스포츠 - 프나틱 포비 썰 [16] BitSae4358 25/06/28 4358 0
81371 [랑그릿사 모바일] 절대무적 "완전생물" 빡빡이 아저씨 등장!!! + 중섭 신규 콜라보 소개 [19] 통피5745 25/06/27 5745 5
81370 [LOL] 쉽이스포츠에서 뽑은 MSI 파워랭킹 [63] 라면11376 25/06/27 11376 2
81368 [콘솔] PS PLUS 7월 게임 : 디아블로4, KOF15, Jusant [11] 빵pro점쟁이8102 25/06/26 8102 1
81367 [LOL] 티원 롤 홈그라운드 티켓 가격 공개 & 젠지 참가 사유 [42] Leeka15416 25/06/25 15416 2
81366 [뉴스] '성과급 갈등' 넥슨 네오플 노조, 게임업계 최초 파업 돌입 [71] EnergyFlow14269 25/06/25 14269 1
81365 [발로란트] VCT 퍼시픽 리그 스테이지 2 일정 공개. [3] 일렉트6856 25/06/24 6856 0
81364 [LOL] 2025 T1 홈그라운드 스케쥴이 나왔네요. [28] 매번같은14136 25/06/24 14136 2
81363 [PC] 다크소울 1,2,3 연속 클리어 후 감상 [49] Cand7976 25/06/24 7976 1
81362 [오버워치] OWCS 2025 스테이지 2 우승 - 크레이지 라쿤 [11] Riina5313 25/06/24 5313 2
81361 [콘솔] 페르소나 ost 시티팝 리믹스 (AI) [2] 라쇼3999 25/06/23 3999 1
81360 [발로란트]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 / 결승전 요약. [8] 일렉트3977 25/06/23 3977 1
81359 [LOL] EDG - 스카웃 소송 최종결과 [141] kapH16892 25/06/23 16892 3
81358 [기타] 그랑서울 (롤파크 건물) 스타벅스 입점 [20] SAS Tony Parker 7382 25/06/23 7382 0
81357 [LOL] 2025 MSI 한국스트리머 중계인원(최종확정) [14] Rated9501 25/06/22 9501 1
81356 [기타] [CS2] The Mongolz 글옵이후 아시아팀 최초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 [1] 갓기태3570 25/06/22 3570 0
81355 [발로란트]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 / 최종 진출전 요약. [3] 일렉트3499 25/06/22 3499 0
81354 [발로란트]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 / 플레이오프 6일차 요약. [4] 일렉트5136 25/06/21 5136 0
81353 [기타] [모비노기] 첫 대규모 패치 이후 게임 상황 (+ 보관함 영정 버그) [57] 시드라13603 25/06/20 13603 7
81352 [PC] 재밌어보이는 넥슨 제작 게임 [8] 김삼관13024 25/06/20 130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