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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9 12:09:08
Name 공항아저씨
Link #1 https://twitter.com/T1LoL
Subject [LOL] T1 LOL 팀 2군 로스터 영입 4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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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
20/12/09 12:11
수정 아이콘
버돌은 지금까지 아무 소식도 없는거면 lpl 가능성이 높아지겠네요
인간atm
20/12/09 12:12
수정 아이콘
로치 - 미르... 실화인가요 ? 사과하려나..
20/12/09 12:12
수정 아이콘
버돌은 중국가겟네요.
Zephiris
20/12/09 12:12
수정 아이콘
할많하않
올해는다르다
20/12/09 12:13
수정 아이콘
2군 리그 생기면 각팀 아카데미선수들이 2군에서 뛰는거 아니냐는 예상과 약간 다르게 가네요.
아카데미 에이스들은 1군 10인 엔트리 안에 넣고 안쓸 선수는 타팀에 보내고 2군 리그는 war0 선수로 메꾸고.
공항아저씨
20/12/09 12: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카데미는 자연스레 2군으로 올라가는거라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많이 다르게 영입이 대부분이군요..
Enterprise
20/12/09 12:14
수정 아이콘
그럼 T1은 1군에 10명 2군에 5명 아카데미에 5명 이렇게 있는 건가요?
공항아저씨
20/12/09 12:15
수정 아이콘
지금 아카데미가 탑 버돌 미드 로머 피셔 총 3명 말고는 공석 같습니다.
TranceDJ
20/12/09 12:14
수정 아이콘
T1은 정말 인재들이 빠방하네요
다니 세바요스
20/12/09 12:14
수정 아이콘
분위기 진짜 가관이겠네
20/12/09 12:15
수정 아이콘
진짜 자금이 엄청나긴 한가보네요
20/12/09 12:16
수정 아이콘
버돌은 중국가는 모양이네요. 아쉽네요. 뭐 비슷한 위치의 우제가 먼저 콜업되었으니 자리잡기 쉽지않을테고..
20/12/09 12:19
수정 아이콘
미르? 크크크크
비역슨
20/1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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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경쟁은 현실적으로 아주 어렵겠지만
그래도 모글리 다시 취업한건 다행이네요. 그냥 이렇게 허무하게 선수 커리어 끝나나 했는데
20/12/09 12:21
수정 아이콘
로치-미르는 뭔 조합인가요? 응원팀이지만 미묘한 영입을 참 많이한다 싶네요
공항아저씨
20/12/09 12:25
수정 아이콘
저도 즉전급 전력으로 2군리그를 뛰어야할 이유가 있는걸까? 생각이 있는데 뭐.. 아직 정확한 리그 운영 내용이 일반 팬들에게 전달이 안된거고 게임단은 다 알고들 있을테니 두고 봐야죠. 상금이 있다던가 순위별 수익률을 배분한다던가 다양한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카데미 선수들 2군으로 끌어올려와주고 T1 연대감 기르면서 실전경험도 쌓게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1군은 1군 2군은 2군 그냥 다른 색 다른 분위기를 원하나봐요.
20/12/09 12:49
수정 아이콘
그걸 떠나서 인성 논란, 그것도 팀 선수인 로치와 관련 있었던 미르를 굳이 영입한게 이해가 안가서요 크크.. LS도 그렇고 T1은 이런거 하나도 신경 안쓰나봅니다.
20/12/09 12:24
수정 아이콘
로치 헤드락 가즈아
wersdfhr
20/12/09 12:25
수정 아이콘
1군 로스터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2군에서 아카데미 선수들을 굴리는 방향일줄 알았는데

1군에는 최대한 전력 쥐어짜서 10명 채우고 2군은 저렴한 선수들 따로 영입해서 채우네요;;

참 해괴한 운영인데 다른 팀들도 설마 이러지는 않겠죠?
공항아저씨
20/12/09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해괴하다는 의견이 적절한듯 싶네요. 그 누구도 예상못한 그림이니..
아카데미, 아카데미리그는 왜있는걸까요.. 2군리그로 끝내지 그럴거면..
올해는다르다
20/12/09 12:27
수정 아이콘
티원이야 선택의 문제인데, 1군 로스터 날아간 팀들은 아카데미 선수 콜업이 강제되니
과반수 이상 팀이 이렇게 할 거 같네요. 그럴 수록 2군 리그 의미가 줄어드니 2군 리그에 들어가는 선수 질도 낮아질 거고.
버스탈땐안전벨트
20/12/09 12:30
수정 아이콘
참고로 2군리그도 똑같이 나이제한이 있어서 어린선수들(T1의 경우는 피셔가 04년 7월생이라 등록불가입니다)은 2군 등록도 안됩니다

그와는 별개로 미르 영입은 진짜 프런트가 생각은 있긴 한건지 궁금하네요
다른 미드 없는 것도 아니고 실력도 별로인데 인성도 개차반인 선수 데려와야 하나 진짜
사이퍼
20/12/09 12:30
수정 아이콘
티원 유망주들이 너무 폭발적으로 잘나와서 생기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가 싶어요. 제우스 클로저 구마유시 오너 전부 많은 팀들이 1군으로도 노릴만한 선수들이니 2군으로는 선수 본인들이 만족 못하겠죠.
20/12/09 12: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구마유시는 적절한 1군 데뷔 타이밍인데, 제우스-오너-클로저는 사실 지금 2군 뛸 사이즈이긴하죠.
그런데 클로저는 작년에 데뷔하자마자 동부리그 ~ 플옵권 상대로 1군 자격이 있다는걸 증명을 해버렸고, 제우스/오너는 관계자들의 기대치가 엄청나게 커져버린 상황이라 양파 입장에서도 1군에서 바로 써보면서 '맛보고' 싶은 카드죠. 특히 오너는 지금 애매한 T1 1군 정글 주전 상황 수혜를 받아 치고 올라온 케이스고.
이 특수한 상황 때문에 티원 2군 멤버 구성이 요상해진 감이 있습니다.
보라도리
20/12/09 12:35
수정 아이콘
제2의 크레이지 하루 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선수는 반등할 자신감 갖고 하겠죠 뭐
사이퍼
20/12/09 12:41
수정 아이콘
2군들은 오히려 경기 계속 뛰면서 실전감각 익힐 수 있을테고 티원 1군이 문제죠. 특히 정글 3명중 1명은 1경기도 못 뛸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은데
밀크카밀
20/12/09 12:40
수정 아이콘
미르는 방금 사과문 올렸더군요. 타이밍상 엎드려 절받기인데다 2019년에 있었던 일을 지금에 와서 사과하는 게 참 웃깁니다만...
도대체 뭐 때문에 저 선수를 영입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아카데미 애들 올려도 됐을 것을..
그리고 전 우제보다 버돌에 더 큰 기대가 있었는데 막판에 이렇게 되서 참 아쉽습니다.
또 2군 코치로 아카데미 담당이던 세이호 코치가 올라왔던데 아카데미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공항아저씨
20/12/09 12:43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누구보다 빠르게 좋아요를 눌러준 로치 선수..
Uncertainty
20/12/09 12:44
수정 아이콘
미르 크크크크 레알 크크만 쳐야지
피해망상
20/12/09 12:45
수정 아이콘
아니 걍 1군 로스터 컴팩트하게 구르고 나머지를 2군리그에 굴리게 하면 안되나...
공항아저씨
20/12/09 12:49
수정 아이콘
저도 정글은 3명이니 서브 한명 둔다 하더라도 1군 2군 이동이 자유로운데 굳이 15명로스터로 해야하나 싶긴합니다.
일단 팬 입장에서 2군리그의 개념이 어떠한지 라이엇이나 게임단들이 어느정도 비중을 두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시피해서 이런 혼란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la에있을때
20/12/09 12:46
수정 아이콘
로치미르 크크크크크
나의규칙
20/12/09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그가 어떻게 운영될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런 판단이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 아래 생각해보자면...

대충 짧게 요약해서
전제 : 1군 리그 + 2군 리그 + 아카데미 리그 이렇게 운영됨
1군 : 주전 + 즉전감 후보
2군 : 1군 후보 경기 감각 회복용 로스터 + 빈 자리 채우기용 로스터
아카데미 : 연습생들 지속적인 출전

이렇게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티원은 자 팀의 유망주들을 토대로 미래에 대비하고 싶어서 그 유망주들에게 1군 경험을 쌓게 하고 싶고, 상황에 따라서는 1군 리그 경기에 투입도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군 로스터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덧붙여서 구마유시 선수 같이 타 팀에서 탐내는 인재를 잡아두기 위한 미끼로서 1군 로스터 등록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1군 로스터에 주전+ 즉전감 유망주들을 다 등록하고 플랜에 따라 1군에서 장기간 뛰지 못하는 선수들은 2군 리그로 내려서 경기 감각 쌓게 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2군 리그는 팀원 구성이 필연적으로 "자주" 바뀌게 되고, 이런 환경은 지속적으로 한 팀으로 뛰면서 테스트하고 성장해야 하는 아카데미 선수들에게는 안 좋아 보입니다. 예를 들어 구마유시 선수가 장기간 경기를 뛰지 못하여 경기 감각이 안 좋아 2군 리그로 와서 경기를 뛰게 되었을 때, 2군 리그의 버서커 선수는 경기를 못 뛰게 됩니다. 아무래도 2군 리그 주전으로 기용되던 선수라도 1군 선수가 더 중요한 법이니까요.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경험치 쌓아야 하는 아카데미 선수의 기회를 1군 선수가 뺏는 모양새가 될 테고요.

그래서 2군 리그 로스터는 "어느정도" 긁어 본 선수들 위주-지속적인 경기 출전으로 인한 성장이 꼭 필요하지 않은-로 로스터를 채우고, 1군에서 기회 못 받은 선수와 경쟁시키는 즉, 2군 리그는 성장의 장보다는 컨디션 조절, 경기 감각 쌓는 곳으로 이용하고, 연습생은 아카데미 리그(혹은 없더라도 구단 내)에서 지속적인 경기 출전으로 경쟁시키고 성장시킨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효율적이지도 않고 돈도 많이 들지만, 돈 많고 아카데미 영입도 원활하고 어느정도 유망주들을 키워서 주전 선수들과 세대 교체를 고민해야 하는 상태의 T1에서는 할만한 선수 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09 12:54
수정 아이콘
2군 로스터 구성이 왜 저렇게 되냐에 대해서 이해가 되는, 일리가 있는 의견이네요. 따봉
예익의유스티아
20/12/09 12:56
수정 아이콘
그쵸 돈 많은 팀은 이렇게 하는거죠
20/12/09 12:59
수정 아이콘
1군-2군 로스터이동이 자유롭다면 저렇게 짜도 되겠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갑갑해보이는 거고요.
나의규칙
20/12/09 13:0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지금과 같이 한 라운드 끝나고 나서 1군-2군 선수 교체 가능하다.. 이런 방식인데 저런 식으로 팀내 로스터 구성하면 많이 갑갑하겠죠.

그렇지만 그런 상황이더라도 T1은 지금과 다른 선택할 여지가 별로 없었을 겁니다. 기존 주전 선수들의 기량 쇠퇴가 명확하지도 않고 계약 기간도 많이 남았고, 팬층의 신뢰도 두터운데, 그 선수들을 다 내보낼 수도 없고. 즉전감 유망주들은 주전으로 뛰어야 할 나이가 되었고.. 그렇다고 즉전감 유망주들을 다 내보낼 수도 없으니... 뭐 남는 방법은 그 선수들 다 잡으려면 다 1군에 넣어버리고 자체 내 경쟁하는 모양새라도 취할 수 밖에요. 뭐 다 잡을 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양자택일해야겠지만.. 돈이 있어서 다 잡고도 더 쓸 수 있으니 비효율적이지만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욕심 가득하고 답답한 로스터가 구성이 되었네요.
조휴일
20/12/09 13:09
수정 아이콘
미르....

생각좀 하자 생각좀....
티원 진짜 프런트.. 하
사이퍼
20/12/09 13:32
수정 아이콘
벵기 세이호가 2군 감독 코치인데 굳이 비판하려면 프런트보단 이 둘을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요?
히샬리송
20/12/09 13:12
수정 아이콘
아니 미르가 뭐 얼마나 대단한 선수라고...
지들 싫은 소리는 단 한줄도 못참더니 선수, 팬들 감정에는 선택적 오리아나네
공항아저씨
20/12/09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과연 다른 미드라이너 선수가 없었던걸까? 생각해봅니다..
20/12/09 13:32
수정 아이콘
굳이 공들여서 욕먹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테스트해본 선수 중 제일 낫다는건가..
허저비
20/12/09 13:47
수정 아이콘
로치 미르 크크크크크 빨리 티원 공식 SNS에 조인성 심수창 헤드락 사진 빨리 안올리고 뭐하나요
다시마두장
20/12/09 13:50
수정 아이콘
로치가 불쌍합니다...
MaillardReaction
20/12/09 14:43
수정 아이콘
영입한 선수가 미르라는거 빼곤 전체적인 방향엔 불만 없습니다. 현재 1군 로스터야 특급 유망주들 잡기 위한 선택이었던 거고 주전 가려지면서 1군 후보+나이 찬 아카데미 선수들이 2군 차지하겠죠. 그 사이를 채워줄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보면 돈이야 많이 들지만 할 만한 무브인 거 같아요.

근데 미르
20/12/09 17:34
수정 아이콘
미르는 기량이 엄청났던 것도 아닌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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