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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10:42
(수정됨) MS 오피스가 처음엔 맥버젼으로 시작했는데...
94년도에 오피스 4.2나오고 , 한 5년쯤 업뎃 안해주다가 잡스 복귀하면서 애플에 돈도 주고 오피스도 다시 업뎃해줄께 하고 오피스 98이 나왔었죠. 맥용 어플 개발하는 회사중에 개발자가 제일 많은 회사가 MS인지라.. 개발능력이 허접하고 뭐 그런건 아닌데, 정치문제가 90년대엔 좀 있긴 했져. 그 이후로는 뭐 꾸준히 버젼업 잘 되고 있고, 365 체제가 된 이후에는 동시 업뎃이긴 헌데. VBA같은 부분이나 (맥용도 VBA가 되긴 됩니다만..)윈도랑 결합된 기능 있는 부분은 어쩔수 없이 구현을 못하긴 하지만., 왠만한건 거의 똑같이 작동을 하긴 합니다. 맥전용의 애플스크립트나 오토메이션을 별도로 지원하기도 하고요. 단 한가지 문제는...한글문서 포맷이 틀어지는거...; 워드든 파워포인트든 엑셀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아! 아웃룩도 이름만 똑같이 아예 다른 프로그램이고요.
20/08/08 10:29
글쎄요...
맥버전 오피스가 호환성이 별로라서, MS오피스가 꼭 필요한 분들이라면 애초에 맥을 쓰지도 않을 뿐더러 맥을 쓰는 이유는 파이널 컷 프로나 iOS 개발이 주류지 MS오피스가 아니죠
20/08/08 11:19
지금 오피스는 365 넘어오면서 호환성 PC판이랑 거의 동일하고요
미국같은데는 맥 보급율이 높아서 그냥 PC 대용으로 맥 쓰는데가 많아요. 오피스 수요가 결코 낮지 않죠.
20/08/08 12:52
말씀하신 부분들이 전부 한국에서는 정확히 맞는 말이지만, 애플 MacOS는 북미 시장이 주류고 한국 시장은 1도 생각 안해주는 회사인지라....;
하드코어하게 게임 할거 아니면 맥으로 안되는게 거의 없는데, 북미 애들의 하드코어 게임은 또 콘솔이니 주변 애들 보면 맥이니 윈도니 하는 구별없이 그냥들 쓰더라구요. MS 오피스도 영어로 된 문서 다룰 땐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한글로 만든 문서 포맷들이 좀 깨지는게 문제라.
20/08/08 12:13
전 그냥 맥에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하는데 별로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편집보다는 문서보기용으로 더 많이 써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20/08/08 22:11
한 달 써보고 그냥 쓰레기구나 싶었습니다. 제대로된 타이틀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었어요. 심지어 그냥 앱스토어에 올라온 게임들이 더 고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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