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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21:41
사실 투가스는 토스맵이다 이런것도
기본적인 본진 앞마당 형태의 맵이라서 그렇지 입구가 여러개거나 개방형이거나 넓거나 우리가 전형적으로 아는 그런 형태를 뒤집어 버리면 아예 다른 양상이 나오겠죠 이젠 프로도 없는데 밸런스 그지같다고 욕먹을 일 없으니 해봤으면...
20/08/07 23:22
일반적으론 그렇겠죠
근데 미네랄 25개에 가스 3개 이러면 또 모르죠.... 대부분 우리는 미네랄 8~10 가스1개 앞마당 있는거 이런걸 기본 정석형태로 인지하고 있으니까요 앞마당이 굳이 있을 필요 있을까요? 저는 아예 틀을 깰 수 있다는거죠. 미네랄 거리가 최적화될 필요도 없죠.
20/08/08 18:07
로템 이후 입구형 맵이 정착돼서 그렇지 블리자드 래더맵, 기본맵 생각하면 맵의 형식이 파괴될 수록 저그, 토스가 좋고 제일 안좋은건 테란이죠... 테란이 사기 소리를 들을 정도로 효율적인 종족이 된 것도 사실 128x128, 입구형 지상맵이라는 개념이 고정되서 그렇습니다.
20/08/07 21:58
저그의 장점이 타종족보다 좀 더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건데 본진부자로 시작할 수 있으면 저그는 안좋고 토스가 더 좋을거 같네요. 본진 자원량이 많아질수록 무한맵 밸런스를 따라가지 않을까요?
20/08/07 23:09
자원을 '쉽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맵이면 스타1은 무조건 토스가 유리한 게임입니다. 극단적으로 빠무. 댓글대로 백마고지,패러독스, 데스페라도. 로키도 있어요.
맵 전체의 자원은 많지만 토스 입장에서 타스타팅을 먹기 힘든 맵이면 저그한테 3스타팅 사우론 엔딩이 기다리고, 테란이랑 동일 자원량 먹으면 거진 집니다.
20/08/08 04:26
몇몇 테스트맵에 가스를 2가스로 해놓은 맵이 기억나네요... 2500 X2가 아니라 4000하나에 1000 하나 해서 순간적으로 2가스 효과내게..
20/08/08 04:44
이런 비슷한 자원 가진 맵이 팀플맵이기는 하지만 한니발이 있죠.
그리고 본문처럼 설명한 자원밸런스는 대부분 저그가 불리하다고 말을 합니다. 초반에는 가스 비중보다 미네랄의 비중이 높은데 저그보다는 테란 토스가 기초유닛을 바탕으로 빠르게 압박하면서 테크는 챙기고 저그는 가스만 캐다가 성큰 짓고 자원밸런스 깨진다고 예전에 말한적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가끔 롱기누스 쓰는 대회가 있는데 초반에 저그가 엄청 깨집니다. 롱기누스가 본진 9.5에 앞마당 8이라서 더블넥이나 더블커멘드하면 물량이 장난아닙니다.
20/08/08 11:33
백마고지와 데스페라도가 본문에 부합하죠
결과는 토스맵 근데 앞마당 노가스에 본진 투가스는 시도해볼만하다고 보고 하면 저그맵이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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