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06 20:45
아래 글에서 제가 지식이 모자라
더 생산적인 토론을 할 수 없고 그냥 느낌만 말할 뿐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좋은 지표가 나오길 응원합니다!!!
20/08/06 20:52
타워를 득점/실점으로 따져도 맹점이 있는것이 이론적으로는 타워를 더 적게밀고 승리가 가능하거든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야구, 농구, 축구는 모두 득점이 높은 팀이 이기게 되어있지만 롤은 막말로 쌍둥이까지 다밀리고도 타워 5개만 깨면 승리가 가능합니다. 그럴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은건 같지만 분명히 이론상으로 가능한 결과죠. 야구 농구 축구는 상대편이 11점 득점했는데 내가 5점 득점했다, 그럼 얄짤없이 패배입니다. 게다가 농구 축구 야구의 "전술"과는 다르게 롤에서 전술의 변화란 결국 픽밴이 다른 것인데 그게 야구 농구 축구로 치면 다른 방망이를 쓰거나, 림의 크기를 다르게 하거나, 골대의 크기를 다르게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어느 한 팀의 기대승률과 밸류를 측정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07 10:08
사실 타워를 덜 깨고도 승리하는 케이스는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라 우선 미지의 영역으로 두고
일반적인 상황만 해석할 수 있어도 큰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갼님께서 전 글에 남겨주셨던 댓글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시도 하나하나가 어떤 상황에 대한 발전된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환영합니다~
20/08/07 10:09
네 저도 이런 데이터 분석쪽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 제시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20/08/07 10:11
그런 것들을 케이스별로 집계해서 승률비교를 해보면 결론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대한 작업이 될겁니다. 챔피언 조합이라던지... 여러 상황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근사하는 꿀빠는 식을 만들고 싶었는데 역시 어려워 보이는군요 크크.
20/08/08 01:58
의미있는 시행착오 아니겠습니까. 하나하나 고치다보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지요.
수학 통계학은 영 못해서 도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응원하는 의미로 댓글 하나 달고 가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