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31 14:08:19
Name 삭제됨
Subject [LOL] 현재 담원이 깰 수 있는 정규시즌 기록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31 14:18
수정 아이콘
젠지와 티원이 워낙 강력한 상대라 기록경신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늅이는늅늅
20/07/31 15:54
수정 아이콘
티원은좀
다리기
20/07/31 14:26
수정 아이콘
타이기록 정도는 도전할만하죠

현실적으로는 타이기록도 어렵다 봅니다
지금 폼으로 쭉 가면 기록갱신 가능하겠지만
그럴거같지가않음 .
개념은?
20/07/31 14:26
수정 아이콘
제가 롤을 전혀 몰라서 맨날 네이버 뉴스 기사나 pgr 글만 보는데..
이번시즌은 뭔가 이상하네요.
어쩔때는 DRX 가 짱짱이라고 하다가,
어쩔때는 젠지가 짱짱이라고 하다가,
어쩔때는 또 담원이 짱짱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불과 지난 스프링때 우승했던 T1이 약체 소리 듣고 있는것도 이상하고...
롤판이 이렇게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가보죠??
텅구리
20/07/31 14:30
수정 아이콘
롤판은 원래 재평가가 한 경기 단위로 이루어지는 곳이라...
블리츠크랭크
20/07/31 14:30
수정 아이콘
원래 이 판이 미니언 하나가지고 재평가가 생깁니다
20/07/31 14:34
수정 아이콘
한경기 이기면 한체롤 지면 퇴물 돼버리는 현실입니다..
도라지
20/07/31 15:10
수정 아이콘
우승을 해도 아직 증명을 못했다고 하는 선수도 있는걸로...
인간atm
20/07/31 14:37
수정 아이콘
담백하게 말하면 젠지,담원,DRX 모두 아직 짱짱 팀들이고 티원은 3강보단 못하지만 상위권이죠.
20/07/31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계자 팬들 전부 롤알못이라 그렇습니다. 그만큼 롤이 복잡한 게임이에요. 5대5 팀 게임에서 나오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전문가라 불리는 분들조차 상위권 하위권 조차 제대로 예상을 못하니까요.

이게 예전에 스타만 하신 분들은 캐릭터 하나만 조종하면 되니 쉽고 단순한 거 아니냐 하는 분도 있는데 그말 자체는 틀린 게 아니지만 반대로 하나만 컨트롤 하면 된다는 말은 내가 컨트롤 못하는 변수가 그 만큼 많다는 말이 되고 게임 시간 약 30~40분 동안 수초 마다 날아오는 스킬을 맞거나 피하거나 맞추거나에 따라 어마하게 게임이 다른 양상으로 굴러가기도 하고 아무리 신의 컨트롤을 한다고 해도 한 번 실수로 성장, 아이템에서 밀리면 무용지물이기도 하고 반대로 이상하게 게임하다가 버스타거나 상대가 던져서 이기기도 하고요. 또 실력이 뛰어나도 픽밴을 잘못하면 이기기 쉽지 않고 좋은 실력을 가진 팀원이 모여도 또 성향이 맞지 않으면 시너지가 나지 않기도 하고 30~40분동안 내내 잘하다가 5분 못해서 팀이 지기도 하고 30~40분 동안 내내 잘했지만 몇 번 실수한 걸로 역적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상황도 많고요. 평소에 엄청 잘하는 사람이 게임 초반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1초 정도 집에 남은 닭다리 생각하다가 큰 실수 한번해서 성장 말리면 게임 시간 내내 똥싸고 브론즈도 안 할 법한 플래이를 하기도 하는 게 롤이고 이건 자신감 유무나 컨디션에 따라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량화? 된 플래이가 쉽지 않죠.

그런데 팬들은 각자 나름 롤잘알이라 생각해서 선수나 팀 비판이 한 트럭인데 정답이 딱 떨어지지 않는 게임이라 각자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등등 뭐 그렇죠. 정답이 확실하지 않은 게임이라 감독 코치도 문제 해결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고요. 감코 뿐만 아니라 선수들 조차도 우리팀이 왜 잘하는지 왜 못하는지 시원하게 분석을 못해서 자기 객관화를 못합니다. 예를 들면 그리핀과 그 출신 팀원들이 그렇죠. 지구상에 롤이란 게임의 본질을 완벽하게 꿰뚫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1대1 게임보다 게이머 각자의 전투력 측정이나 장단점 평가가 쉽지 않은데 거기다 수많은 챔피언 잦은 패치까지 덮어지니 보는 사람 입장에선 혼파망 경기마다 재평가의 장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결론은 이런 말 다 필요없고 담원 drx 젠지 세 팀다 최상위권이라 그렇습니다. 그때그때 짱짱 나오는 게 뭐 이상한 건 아니죠. 갑자기 한화가 짱짱 이러면 이상하겠습니다만...
잡식토끼
20/07/31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개념님을 위해 스타로 조금 빗대어 설명하자면, 스타를 잘한다고 할때는 여러가지 능력이 필요하잖아요, 전략을 짜거나 수행하거나 인 게임적으로는 생산능력도 중요하고 상황에 맞는 테크트리 타는 능력도 중요하고요.

근데 롤판 시청자들은 롤을 잘한다 못한다라는 걸 전투 때 싸우는 거 특히, 싸이오닉스톰이 잘들어갔는가 아닌가로만 판단합니다. 그러니 시청자들은 어느날 싸이오닉스톰이 잘 들어가면 롤을 엄청 잘하는 거고 다음 날 생산을 하거나 일꾼견제간 셔틀 컨트롤하다 스톰 잘 못 쓰면 롤 못하는 거죠.

선수가 왜 그런 판단을 하게 됐는지 그 판단이 합리적이었는지를 판단할만큼 롤잘알이 없다는 거죠. 정보도 옵져버 화면으로 보니 정확히 캐치하기 어렵고요. 그만큼 여러가지가 얽혀서 나오는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니 그때그때 평가가 달라지는 거구요.
20/07/31 16:50
수정 아이콘
한타 전 테크트리도 중요한데 아무래도 팬들 입장에선 한타나 전투 상황 자체로만 선수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긴 하죠. 싸이오닉스톰은 정말 적절한 비유군요 크크
20/07/31 19:39
수정 아이콘
이거 맞다.. 하템 짤리면 바로 프로 수준 의심되는 상황이죠 크크 하템이 왜 거기로 갔어야만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도 팬도 극소수..
20/07/31 14:32
수정 아이콘
젠지에겐 최대 2:1로 이기거나 질거 같은데... 나머지 팀은 밴픽만 잘 잡으면 무난히 2:0 할 수 있을거 같네요. 현재의 폼만 봐선.
wersdfhr
20/07/31 14:35
수정 아이콘
젠지전이 고비겠네요
20/07/31 14:41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작년에 최대 승점 기록할 뻔하다가 아프리카 때문에 꼬이자
[고맙습니다 기인]이라고 유게에 누가 올렸던게 기억나네요.
20/07/31 14:54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rng, g2도 있죠
20/07/31 15: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저도 기억나네요 크크크크 그 고맙다던 G2는 바로 다음해에..
묻고 더블로 가!
20/07/31 15:02
수정 아이콘
진짜 그 당시엔 제가 슼마갤로 잘못 들어온건가 싶었습니다
20/07/31 15:29
수정 아이콘
(뜨끔)

근데 18년 G2도 똑같은 소리 들었는데요.... 찾아보면 한두팀쯤 더 나올걸요.
20/07/31 15:51
수정 아이콘
그때 정말 역겨워서 진짜 크크크크
그리스인 조르바
20/07/31 16:41
수정 아이콘
그때가 최고점 찍을때였죠 크크
전 진에어 말랑한테 히로부미 드립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For Catharina
20/08/01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드립때문에 말랑선수 나올때마다 생각납니다 ㅠ
마포고피바라기fan
20/07/31 14:43
수정 아이콘
kt보고 고추가루 맞을꺼같은데...
탐사정의위엄
20/07/31 14:49
수정 아이콘
kt는 미드 폼이 확 끌어올려지지 않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네요.
소금사탕
20/07/31 15:19
수정 아이콘
간다, 유칼!
탐사정의위엄
20/07/31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지전만 넘기면 노릴만한 기록이라고 생각해요 약팀 상대로는 질 가능성이 안보이는 상태고 T1한테는 기복 있던 시절에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지금 담원 미드정글 듀오에 맞설만한 팀이 젠지 말고는 안보입니다.
WHIPLASH
20/07/31 15:00
수정 아이콘
롤판을 즐기는 방법은 한경기마다 변하는 세체롤 한체롤 대전이죠 흐흐 전 너무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소금사탕
20/07/31 15:19
수정 아이콘
젠지전만 넘으면 가능해보입니다!
스덕선생
20/07/31 15:24
수정 아이콘
작년 폼 좋던 T1도 정규시즌의 담원에게는 약했는데 지금처럼 헤메는 상황에선 한 끼 식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20/07/31 15:40
수정 아이콘
지금 계단식으로 올라가고 있긴 한데... 진짜 남은거 다 연승해야 "그래도 25분은 버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담원이 너무 세요....
20/07/31 16:02
수정 아이콘
담원 어제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기대는 안 되는데, 근데 항상 티원-담원전은 정규 시즌에 티원이 많이 져서 그렇지 뭔가 진흙탕 싸움이 많이 나와서 결국 끝까지 보긴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진흙탕 싸움은 한끝 차이로 티원이 이길 상황이 나올 수도 있어서..
맥크리발냄새크리
20/07/31 15:26
수정 아이콘
최단경기시간 기록은 누가 갖고있나요??
GjCKetaHi
20/07/31 15:3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요
파이몬
20/07/31 16:03
수정 아이콘
젠지랑 자강두천했던 드락스가 그렇게 개털렸는데.. 젠지라고 다를까 싶네요..
20/07/31 16:05
수정 아이콘
담원이 다른팀을 90%승률로 이길 수 있다고 가정해도 전승할 확률은 50%밖에 안됩니다...
한두경기 남았으면 모를까 6경기 남은 시점에선 너무 이르죠...
라라 안티포바
20/07/31 17:55
수정 아이콘
젠지아니면 막을팀이안보임...
10월9일한글날
20/07/31 18:10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하는게 재밌긴 하네요 크크
20/07/31 18:52
수정 아이콘
한세트도 안내주는건 개빡세긴 하네요
프라이드랜드21
20/07/31 19:02
수정 아이콘
클린시트란게 참 어렵거든요 당장 mad랑 tes 고꾸라지는거만 봐도 그렇죠
피쟐러
20/07/31 19:10
수정 아이콘
+29는 어케한거여...
지락곰
20/07/31 22:53
수정 아이콘
웬지 2라 전승은 못할것 같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7/31 23:14
수정 아이콘
젠지전 고비만 넘기면 가능할지도
그외팀들은 뭐 라인전에서부터 터져나갈테니
20/07/31 23:39
수정 아이콘
담원이라서 될것같기도 하고요...크크
요즘 롤판이 상향평준화가 되서 강팀이 아무리 잘 나가도 꼭 2~4주 주기로는 파훼가 한번씩 되던데 담원은 그럴 기미가 안보이네요
LOL STAR
20/08/03 03:24
수정 아이콘
일단 한화 생명 2대0 승리 이제 5경기 남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32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현시점의 한섭 PVP 메타 [28] 삭제됨8804 20/08/02 8804 0
69031 [LOL] 최근 롤챔스를 보면 반복되는 양상 [29] 프테라양날박치기12396 20/08/02 12396 0
69030 [LOL] 벌써 순위 싸움이 끝나가는 느낌의 LCK [45] Leeka13166 20/08/02 13166 0
69029 [스타2] 스타 2 10주년 기념, 개발진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경기들 [20] 及時雨13170 20/08/02 13170 6
69028 [LOL] 오늘 LCK 경기 후기. [35] 삭제됨12887 20/08/01 12887 0
69027 [LOL] 역시 선진문물의 유럽을 보여주는 LEC 경기 [35] 모쿠카카13911 20/08/01 13911 0
69026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북미섭 랭킹 1위가 방송에서 알려준 팁 요약본 [23] 라쇼21689 20/08/01 21689 2
69025 [모바일] [걸카페건] 수영복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34] Aquaris10780 20/08/01 10780 2
69024 [기타] 로스트아크 질문받습니다 [74] 스핔스핔11114 20/08/01 11114 3
69023 [LOL] 2020 롤드컵 9/25-10/31상하이에서 열립니다 [71] 라면13488 20/08/01 13488 0
69022 [LOL] LCK 미드라이너 열 명의 첫 데뷔전은 어떠했을까? [29] 삭제됨11756 20/08/01 11756 1
69021 [LOL] T1 vs KT, 클로저의 화려한 데뷔 신고식! 후기 [123] 삭제됨18627 20/07/31 18627 0
69020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3별 영상 공략 [9] 라쇼10809 20/07/31 10809 0
69019 [LOL] 현재 담원이 깰 수 있는 정규시즌 기록 [45] 삭제됨13116 20/07/31 13116 0
69018 [기타] 천만 좀비 영화와 GOTY 좀비 게임 후속작이 혹평받은 이유 [11] RagnaRocky14012 20/07/31 14012 4
69017 [모바일] 본격 걸카페건 영업 해보려는 글 (용량 주의) [92] Aquaris13250 20/07/30 13250 1
69016 [LOL] 18 IG의 무력을 LCK에서 재현하고 있는 담원 - 오늘의 매치 후기 [153] Leeka20993 20/07/30 20993 3
69015 [PC] 게임을 즐기기 어렵게 만드는 3D 멀미 [71] 삭제됨12813 20/07/30 12813 2
69013 [LOL] 현재 4대리그 중간 순위 + 연승중인 & 연패중인 팀들 [8] Ensis10856 20/07/30 10856 1
69012 [LOL] LOL E스포츠에서 뽑은 현재 각 리그 최고의 선수는? [43] 삭제됨10992 20/07/30 10992 1
69011 [LOL] 플옵 막차를 노리는 4팀의 남은 일정 [16] Leeka11183 20/07/30 11183 1
69010 [LOL] LEC와 NEOM의 파트너쉽 체결을 둘러싼 논란 [33] 비역슨11657 20/07/30 11657 3
69009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7월 30일 업데이트 내역 공개 [66] 라쇼10192 20/07/29 1019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