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09 22:47:19
Name Ensis
Subject [LOL] 시즌 절반쯤 진행된 LPL 각 포지션별 주요 지표 순위 & 간단평 (수정됨)
제목 그대로....

7월 8일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약 절반쯤 진행된 LPL의 포지션별 주요 지표 순위를 정리한 글입니다.

기준은 10경기 넘게 출전한 선수들 기준입니다 (11경기 이상)



사진은 클릭(클릭이 안될 시 우클릭 후 '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 하면 커집니다


1. 탑


- 라인전과 데미지, 솔킬 부문에서는 여전히 말도 안되는 기록을 찍고 있는 더샤이. 하지만 참 눈에 띄는 KDA와 퍼블 당할 확률

- 리틀 더샤이로 기대받다가 스프링때 폭망했던 쑤닝의 빈은 섬머에 리틀 더샤이급 활약. (퍼블 당할 확률마저 리틀 더샤이)

- 현재 팀 성적이나 개인의 종합적인 지표나 LPL 현시점 중체탑은 역시 369라고 봐야 할듯...

- 칸은 스프링보단 확실히 나은 모습이나, 팀 성적이나 개인 지표나 LPL 내에서 딱 평균급 탑솔러 정도 (그래도 시야 잘 잡아주는 건 여전)

- VG OMG 이 두 노답팀에서 험하게 큰 큐브/커스 이 두 중국 탑솔러들이 올시즌 좀더 성장한 모습. 반면 BLG 킹겐은 스프링에 이어 여전히 고전 중이고, 나름 싹수를 보인다 싶었던 RW의 홀더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등 젊은 한국인 탑솔러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그나마 모건이 잘해주고 있지만, 한타에서의 활약과 임팩트/캐리력에 비해 기본적인 라인전이나 좁은 챔프폭은 아직 다듬을 점이 많은 선수입니다.





2. 정글


- 섬머시즌 LPL은 여전히 폼 유지중인 카사와 카나비에 팀 옮기고 각성한 웨이웨이가 최상급 티어를 형성

- 거기에 매시즌 좋은 의미로 일신우일신 중인 베이샹에 여전히 준수한 넛신과 티안 등등 좋은 정글러들이 팀을 이끌고 있는 추세

- 최근 부활의 가능성을 보이며 폼을 올려서 화제가 된 닝은 전성기 본인과 같이 시야 따위는 버리는 스타일로... (기복 심하기론 닝 하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소프엠이 오히려 시야쪽은 탑급인게 재미있는 요소)

- 베이샹이 리빌딩 잘되는 WE에서 성공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베이샹보다도 윗티어 평가받았는데 팀이 본인을 안쓰고 베스트16 쓰면서 팀은 망해가고 본인은 황금같은 뛸 기회를 놓친 BLG 미티어나, TES에서 팀을 LNG로 옮기면서 오히려 급 퇴보해버린 Xx의 퍼포먼스가 참 대조가 됩니다

- 전패로 노답을 달리던 DMO에게 하드캐리 경기로 첫 승을 안겨주는 등 샤오펭의 분전도 나름 눈에 띄는 편이더군요 갠적으로는... VG정도 되는 팀에만 가서 꼬감 정도 감독에게 코팅만 받아도 좀더 활약할 수 있는 선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3. 미드


- 팀 성적도 개인 지표도 부정할 수 없는 중체미 나이트입니다

- 루키의 특징 중 하나가, LPL로 건너간 이후 저 DPM/DPG 부분에서 항상 기괴할 만큼 대단한 수치를 찍는다는 점. 샤오후도 본인이나 밍도 전성기 지났고 우지도 없는 와중에도 여전한 클래스

- 도인비와 스카웃은 확실히 최고점보단 내려온 느낌. 다만 도인비는 퍼블관여/퍼블당할확률이나 시야에서 보듯 여전히 영리한 플레이엔 강점이 있지만, 스카웃은 확실히 예전보다 라인전에서의 강력함이나 쉽게 뚫리지 않는 단단한 모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 스프링엔 딴 포지션 커버 다니면서 전패를 당하던 몰, 섬머엔 팀 성적도 본인 지표도 훌륭. 반면 스프링 몰의 포지션은 현재 루비가 이어받은 모양새. 물론 딴 포지션에서 나오고 이런건 아니고 본인도 항상 잘하는건 아니지만 분전하는 경기들이 꽤 있고 지표도 팀 성적에 비해 나쁘지 않습니다.

- LPL 최악의 미드라는 펜펜/트윌라 보다도 라인전과 데미지 면에서 후달리지만, 특유의 챔프폭과 팀적인 움직임, 창의적인 이니쉬각으로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마센세 화이팅입니다





4. 원딜


- 뭐 탑이나 미드와 마찬가지로 현시점 중국 최고의 원딜은 재키러브라는 거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딜러 3라인이 다 중체라니...

- 하지만 재키러브보다도 현재 한국이나 현지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선수는 역시 젠카데미 출신의 V5 원딜러 삼디. 앞에 정글러 편에 나온 웨이웨이, 뒤에 서포터 편에 나올 피피갓과 함께 V5 돌풍의 주역이고 지표도 훌륭합니다

- 넛신이 활약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작년대비 아쉬웠던 크레이머는 섬머엔 좀 나아진 모양새며, 아이보이는 여전히 업앤다운이 있지만 VG가 본인을 데려오면서 기대한 정도는 해주고 있다고 보입니다.

- 스프링에 주목받은 차세대 원딜러 5인방(퍼프 - 윙크 - 지우멍 - 호프 - 후안펭) 은 각각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입니다. 미드가 크라인에서 펜펜이 되어버린 윙크는 고통롤 중이고, 호프는 본인도 팀도 저조하고 건강상 이슈도 있었다가 복귀하는 등 고생중이며, 퍼프는 혹평과 비난에 시달릴 정도로 스프링 플옵부터 부진합니다 (그래도 최근엔 몇경기 캐리하는 판을 보여주기도)

- 반면 편안한 리빌딩의 WE 지우멍은 훌륭한 지표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순항 중이고, 후안펭 역시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소드아트의 돌봄(?) 아래 평균 이상은 해주고 있고 팀도 무난한 중상위권 성적입니다





5. 서폿


- 서포터는 정글러 포지션과 비슷하게 지표만으로 보면 최상위권 그룹이 몇명 있어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라인전이나 한타 이니쉬나 원딜보호나 모든 면을 종합해 볼 때 뤼마오가 현재 단연 중체폿이라 생각합니다

- 물론 TES가 워낙 잘나가고, 본인도 MSC에서 깨달음을 얻어 왔는지 유얀지아의 지표도 훌륭하고 본인 퍼포먼스도 스프링보다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습니다. 

- 유얀지아는 스텝업을 했고, WE의 미씽은 초반에 삽푸더니 최근엔 다시 폼이 올라온 모양새이며, 샤우씨도 스프링만큼은 아니지만 윙크와 더불어 고군분투중이고, 아이보이의 파트너로 기대이상 활약해주는 항도 있는 등 LPL의 서포터 풀은 차세대 쪽에도 역시나 탄탄합니다

- 그 정점은 최근 웨이웨이 - 삼디와 더불어 V5의 돌풍의 주역인 피피갓... 메이코&밍 - 뤼마오&크리스프가 각각 LPL 서포터 황금기를 이어가는 세대라면 다음 세대는 피피갓일 거라고 벌써 평가들이 대단합니다. 원래 LDL에서도 손꼽히던 탑유망주 +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활약 + 팀의 드라마틱한 성적 반전에 더해 닉넴 발음때문에 묘한 컬트적 인기까지 더해져 LPL 글로벌 중계에선 그야말로 독보적 인기를....

- 크리스프는 초반 부진했다가 반등했고, 떡락한 메이플과 달리 소드아트는 아직도 잘 버텨주지만, 위에 언급한 메이코&밍이 이젠 실제 경기력이나 지표, 팀 순위에서 중하위권에 있는게 참 낯설기도 합니다. 그래도 밍은 갈라와 호흡을 맞춰서 다시 올라갈 여지가 있을지도...





간단간단하게 감상 곁들여 봤고, 나머지 언급 안된 것들도 사진 클릭 후 찬찬히 보면 재밌는 요소들이나 유추해낼 수 있는 메시지들이 있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마지막으로 (LPL은 1/2라운드 구분이 없으니) 대충 전반기 베스트팀을 꼽아본다면

1st : 369 - 웨이웨이 - 나이트 - 재키러브 - 뤼마오

2nd : 줌 - 카사 - 루키 - 로컨 - 피피갓

3rd : 커스 - 카나비 - 샤오후/몰/도인비 - 삼디 - 크리스프

+)워스트 : 홀더 - Xx/베스트16 - 트윌라/펜펜 - 윙스 - 미츠키


이 정도 되지 않을까요? 다른 LPL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지도 궁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란무테
20/07/09 22:55
수정 아이콘
워우 tes
탑 미드 바텀 어우야
그리고 4번은 원딜이 아니고, 바텀이용
20/07/09 23:05
수정 아이콘
저게 여전히 BOT으로 표기하는 사이트들도 있고 ADC로 표기하는 사이트들도 있더군요 포지션 분류를... 개인적으로는 통계 사이트에서 원딜이 세나한 경기는 빼고 집계한 자료를 기반으로 했어서 저도 그냥 원딜로 썼습니다 크크
차은우
20/07/09 23:14
수정 아이콘
탑:369 모건
정글:카사 카나비 웨이웨이
미드:나이트 루키
원딜:재키러브 로컨
서폿:크리스프 뤼마오 피피갓

탑은 솔직히 369말고는 아직 애매한데 그래도 모건 한표요. 작년 ldl에서는 칼챔도 여럿했던데 좀더 다양한 모습 보고싶습니다.한타는 참잘한다 생각해요.(커스는 잘한다 생각하는데 팀 상황에 비해서..라 생각해요.좋은팀가라...)

정글은 카나비 웨이웨이는 바꿔도 괜찮을거같아요.

미드는 나이트 루키 말고는 아직 애매한 느낌
원딜도 재키 로컨 말고는 애매한 느낌

서폿은 팬심으로 크리슾 퍼스트요. 지는 게임에서도 빛이 나요.얼굴은 귀엽게 생겨서 이니시 하나는 화끈한...기존 메이코 밍이 내려가고 요즘은 뤼마오 크리슾 이두명이 정말 눈에 들어와요.
20/07/09 23:20
수정 아이콘
제가 과감히(?) 웨이웨이 퍼스트 놓은건 카사는 참 잘하는데 3라인이 다 라인전부터 패고 들어가서.... 뭐 잘할 걸 보여줄 건덕지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크크 웨이웨이는 비우비우는 라인전 soso고 몰도 라인전 강한 스타일은 아닌데 초반부터 정글쌈 이기고 들어가는걸 너무 많이 보여줘서 현재까지 퍼포먼스는 1등인거같아요
전 뤼마오를 퍼스트로 꼽았지만 크리스프는 확실히 티안도 작년이나 이번 스프링보단 못하고 파트너인 린웨이샹이 자주 털리는걸 감안하면 분전해주는건 맞다고 봅니다
차은우
20/07/09 23:24
수정 아이콘
이지훈이 웨이웨이보고 가능성이 크다 그랬는데 지금까지는 증명하고 있네요. 쑤닝의 인재풀이란
20/07/09 23:26
수정 아이콘
쑤닝의 인재풀 + 그런 선수를 원딜포변 시키려고 했던 안목.....크크크
차은우
20/07/09 23:21
수정 아이콘
몇가지 아쉬운점을 적어보면

1.이스타 봇듀오의 고군분투

난다긴다하는 서포터들중 퍼스트먹고 루키상까지 받은 샤우씨지만 크라인의 부재가 너~무 큽니다. 윙크가 스프링보다 한단계 업된 느낌이긴한데 그걸로 팀을 이끌어가기는 벅찬 느낌..

2.we 라이너들
티처마-지우멍 이두명이 스텝업을 좀 해줘야할거같아요. 특히 지우멍은 주력으로 쓴게 애쉬-아펠이던데 징동이 3밴하니까 카이사픽하는거보고 조금 불안하더라고요.너무 원패턴인데 탑에도 조금 힘을 줘보는건 어떨까싶은..

3.칸 lwx
칸은 긴말할거없이 먹튀확정이고 lwx는 폼이 영 불안불안한...
20/07/09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스타는 그냥... 나머지 선수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사실 펜펜도 이쯤되면 자꾸 불러주는 팀들이 문제지 본인은 그냥 본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 생각... 아주 간혹이지만 세트나 카사딘같은걸로 캐리한적도 있구요 크크) 그리고 그냥 스카웃이 소년가장 노릇 몇년하다가 팀성적도 본인 폼도 내려가는게 아쉽네요... 이럴바엔 차라리 LCK전드 어떠니
더치커피
20/07/09 23:28
수정 아이콘
AFScout?
20/07/09 23:28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젠전드였다면 앞전드 한전드로 이젠....
더치커피
20/07/09 23:29
수정 아이콘
묘하게 플라이가 가는 팀마다 소환되는군요 크크
더치커피
20/07/09 23:26
수정 아이콘
크리습이 중국의 강다니엘이라던데요 크크
프라이드랜드21
20/07/09 23:17
수정 아이콘
ppgod? 해외채팅창에서 pepega는 많이 봤는데 저 닉을 무슨 밈으로 읽는걸까요
20/07/09 23:18
수정 아이콘
pee랑 발음이 똑같아서....크크크
프라이드랜드21
20/07/09 23:19
수정 아이콘
Oh... PGR 최적화...
더치커피
20/07/09 23:24
수정 아이콘
TES가 지금까지는 팀성적이나 개인 폼이나 1탑이 맞는데, 최근에는 계속 하위권 팀들과만 경기를 해서...
이제 펀플러스, V5와 연속으로 맞붙는데 이 팀들 상대로도 행성파괴급 경기력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뭐 MSC 결승전급 경기력이라면 둘 다 2대 0 각이긴 한데 요새 TES 경기 보면 그 때만큼의 폼은 아닌 거 같아서요

그나저나 피피갓은 아이디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pee가 그런 뜻이었군요..
비오는풍경
20/07/10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카웃 폼 내려가는거 보니까 한화가 대뜸 집어갔다가 큐베 하루 꼴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V5는 최대가 플옵 막차 경쟁 정도일 거라고 봤는데 상승세가 굉장하네요. 왜 이런 팀이 스프링 전패를 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물론 대규모 선수 교체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팀이 단기간에 이렇게 바뀌기는 어렵죠. 과연 이 기세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스톤에이지
20/07/10 02:42
수정 아이콘
탑 369 줌 더샤이
정글 카사 웨이웨이 카나비
미드 나이트 루키 샤오후
원딜 재키러브 로컨 삼디
서폿 크리스프 뤼마오 피피갓
엘제나로
20/07/10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전 탑은 아무리 생각해도 퍼스트 더샤이라고 생각
데스가 좀 많긴해도 딜비중이 너무 압도적입니다 그냥 다른세계에 살고 있어요
LCK로 치면 칸나VS너구리(공격성 업)정도 차이라고 보는데 너구리 퍼스트 안뽑으면 이상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870 [LOL] DRX vs DWG 마지막 한타, 너구리 선수는 왜 들어갔을까? [33] 로각좁12329 20/07/12 12329 3
68869 [LOL] 에이밍은 왜 솔방울탄을 안 탔을까요? [9] 미원10621 20/07/12 10621 0
68868 [LOL] 팀별 상성관계에 대한 인상 [20] roqur9898 20/07/12 9898 1
68867 [하스스톤] 17.6 밸런스패치 예정 [23] 치미10558 20/07/12 10558 0
68866 [LOL] 1황, DRX 등장과, 체급차이로만 이기는 담원 - LCK 19일 1경기 후기 [97] Leeka18989 20/07/11 18989 0
68865 [LOL] 10.14패치를 통해 떡상(?)한 정글 카서스 [27] TAEYEON12159 20/07/11 12159 0
68864 [LOL] 야마토캐논선생님이 니 친구냐? 동부의 삼룡 두둥등장 - LCK 18일차 후기 [45] Leeka75109 20/07/10 75109 2
68863 [LOL] 올해 LCK 스프링/서머 15분 골드차이 비교 [18] 비역슨11664 20/07/10 11664 1
68862 [PC] 다음주의 에픽스토어 무료게임 Torch Light 2 [13] 키류11067 20/07/10 11067 0
68861 [LOL] 김정수 감독과 함께 하는 탑솔러는 무언가 특별한 걸까? [33] 삭제됨14075 20/07/10 14075 4
68860 [LOL] 중국 상하이 롤드컵 취소 [128] 라면19235 20/07/10 19235 0
68859 [LOL] 시즌 절반쯤 진행된 LPL 각 포지션별 주요 지표 순위 & 간단평 [19] Ensis12771 20/07/09 12771 3
68858 [LOL] 칼퇴 제조기 담원! - LCK 17일차 후기 [45] Leeka13450 20/07/09 13450 0
68857 [LOL] 오늘 김대호 감독 첫 공판이 있었네요. [32] 삭제됨14588 20/07/09 14588 1
68856 [LOL] 야마토매직!! 뭘 하는지 보이는 샌드박스 - LCK 16일 2경기 [39] Leeka14689 20/07/08 14689 0
68855 [LOL] 1라운드 전패의 위기에 몰린 한화생명 [37] 비역슨12537 20/07/08 12537 0
68854 [LOL] 위기의 순간에 업셋을 보여준 KT - LCK 16일 1경기 후기 [82] Leeka16295 20/07/08 16295 1
68853 [기타] 엘프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도스 시절 게임을 추억하며. [82] 라쇼37875 20/07/08 37875 35
68852 [LOL] 롤 역대 프로게이머 상금 순위 [11] 삭제됨10995 20/07/08 10995 1
68851 [LOL] 릴리아 스킬셋 공개 [53] 스위치 메이커17689 20/07/08 17689 0
68850 [LOL] 와디드&리라의 와리가리 2회차 정리 [56] 삭제됨15474 20/07/08 15474 8
68849 [기타] gta5에서 가장 핫하다는 이동수단. [2] theboys050710886 20/07/08 10886 0
68848 [콘솔] 원신 파이널 테스트 1차 후기 [22] 레드로키9432 20/07/07 943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