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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6 15:14:23
Name 감별사
Subject [LOL] C9 레퍼드, 개막 전 인터뷰 요약
https://www.fmkorea.com/2935801942

펨코에 좋은 글이 올라와서 퍼옵니다.



1. C9에서 우승하는데 4년이 걸린것이라 당연히 기분좋지만, 관중도 없고 심지어 상대팀도 볼 수 없는 온라인 대회라 느낌이 공허했음

2. 스크림 시작한지 1주 정도 됐다. TL이 스크림에서 개깡패라더라, CLG가 지금 북미 팀 중에 제일 잘한다더라 하는 소문들이 있었는데, 같이 스크림 붙어보니까 그냥 루머일 뿐인것 같다.

3. 다가오는 서머 시즌 메타의 특징은 대회에 등장할 수 있는 챔피언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 탑, 정글에서 꺼낼 수 있는 챔피언의 가짓수가 늘어났다. 특히 정글에서 파밍/성장형 정글러가 힘을 받았지만 여전히 기존의 갱킹 위주 정글러들도 기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 변수가 많음

5. 북미의 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겠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넓은 프로 선수풀. 더 많은 신인. 그리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꺼이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코치들

6. C9의 다음 시즌 주요 경쟁상대는 플라이퀘스트, 팀 리퀴드 두 팀. TSM은 아직 잘 모르겠음.

7. MSI 취소된게 엄청 아쉬움. 시즌 초부터 MSI를 염두에 두고 한 해 계획을 짰는데 아쉽다. 북미에서 경쟁이 부족하기 때문에 MSI에서 경험도 하고 강한 팀들과 부딪혀봐야 성장할 수 있음. MSI 나가서 뚜들겨 맞거나 팀 분위기를 망치게 되더라도 그게 다 소중한 경험이다

8. 롤드컵 부트캠프는 아마 한국으로 갈 거임. 한국팀 뿐만 아니라 중국팀들이랑도 스크림 할 수 있고 숙소/연습시설 구하기도 수월함. 팀원과 스태프 중에 중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중국으로 직접 가는거보다 편하기도 함

9. MSC 봤음. 가장 연습해보고 싶은 팀은 TES. 니스키 솔랭 닉네임이 TES 띵구였다. 예전부터 니스키가 띵구를 엄청 좋아했음. 띵구의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 상대 팀에게 압박을 가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정말 잘하는 선수다. LPL 우승 못한게 신기함

10. 두 번째 연습해보고 싶은 팀은 JDG. 한국팀 중에서는 T1과 DRX.

11. T1과 DRX는 서로 플레이스타일이 상반된 팀인데, 그 중에는 우리가 배워야 할 것도 있고 상대법을 연구해야 하는 것도 있다. 두 팀과 연습할 수 있다면 우리가 얻어가는 것이 많을 것

12. 스프링 시즌에는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어서 쉽고 안전한 방향을 많이 추구했음. 서머에는 실험이 좀 더 많을 것이다. 공격적인 탑캐리 운영을 시도하거나 파밍형 정글러를 위주로 천천히 성장하는 전략을 짜거나 등등.

13. 선수들이 코칭을 잘 따라와 주지만, 굳이 새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가르치기 가장 어려운 선수 한 명만 꼽자면 블라버. 그냥 싸움만 나면 불나방처럼 달려들어서 성장형 정글러를 잡고도 똑같이 호전적인 플레이를 한다.

14. 북미에서 롤드컵 갈 팀 세 팀 꼽자면 C9, 플라이퀘스트, TL




퍽즈가 인터뷰한 것만 봐도 이번 C9은 다르다고 하던데...
롤드컵에서 붙는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8년의 그 악몽이 재현될지 아니면 여전히 그래도 LCK가 LCS보다 낫다는 걸 알 수 있을지...
조금씩 롤드컵이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빨리 서머 보고 싶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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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 15:26
수정 아이콘
18 19 국제대회 성적 합치면 북미>한국이었으니 19 20은 꼭 북미를 이겨야ㅠㅠ
실제상황입니다
20/06/06 15:27
수정 아이콘
EG는 아직 별로인가 보네요. 후니랑 뱅이 있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리퀴드는 부활각인 것 같고
엘제나로
20/06/06 15:33
수정 아이콘
리퀴드가 깡패라고??
더블리프트 나가고 그자리에 아카데미 원딜러 그대로 쓰지 않나요?
감별사
20/06/06 15:35
수정 아이콘
뒤에 문장을 끝까지 보면 나와있지만 루머라고...
그래도 롤드컵 갈 팀에는 뽑혔네요.
제라스궁5발
20/06/06 16:00
수정 아이콘
택티컬이 덮립보다 스프링 때 잘했고
택티컬이 00인가? 어린 유망주라 성장속도도 빠르다 가정하면 불가능하지도 않은거 같아요
telracScarlet
20/06/06 16:13
수정 아이콘
별로기도별로지만 18경기중 50%가량은 후니가 못나옵니다. 아직 용병취급이아니라...
마감은 지키자
20/06/06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EG에서 후니가 나올 수 있는 각이 없는데 왜 계약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선수 슬롯 때문에 후니 쓰려면 뱅이 못 나오는데, 후니 쓸래 뱅 쓸래 하면 답정너죠. 아니면 지주케를 빼고 다른 로컬 미드를 찾아와서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0/06/06 16:36
수정 아이콘
뱅은 롤드컵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우지 은퇴하는 거 보면서 뱅은 롤드컵에서 한 번 정도는 더 봤으면 하는 생각이...
20/06/06 16:51
수정 아이콘
어떻게 북미>한국이죠?

18msi : 한국 준우승, 북미 그룹스테이지
18롤드컵 : 한국 8강, 북미 4강
19msi : 한국 4강, 북미 준우승
19롤드컵 : 한국 4강, 북미 그룹스테이지

도긴개긴이면 모를까 앞서는건 절대 아닌데요
실제상황입니다
20/06/06 16:55
수정 아이콘
루머라는 건 clg...
감별사
20/06/06 16:56
수정 아이콘
TL이 스크림에서 개깡패라더라, CLG가 지금 북미 팀 중에 제일 잘한다더라 하는 소문들이 있었는데, 같이 스크림 붙어보니까 그냥 루머일 뿐인것 같다.

문맥상 보면 둘 다 아닐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0/06/06 17:01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문맥상 보면 둘 다인 것 같네요.
이직신
20/06/06 17:42
수정 아이콘
이야 북미에 오래있어서 당연한거긴하지만 영어 인터뷰도 능숙하게 답변 가능하군요.. 예전처럼 통역사 두고 피드백 안해도될듯..
비오는풍경
20/06/06 17:43
수정 아이콘
C9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EG도 북미에서는 경쟁력 있는 팀입니다.
그런데 스프링 이후 행보가 좀 요상하긴 하네요...
20/06/06 18:30
수정 아이콘
덥립 대신에 TL 원딜자리를 꿰찬 택티컬이 꽤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스프링에 나왔을때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개비
20/06/06 18:56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성적이면 북미가 전혀 한국 앞서지 않는데요
FRONTIER SETTER
20/06/06 19:59
수정 아이콘
한국팀 중 원하는 연습상대로 T1과 DRX를 꼽은 건 젠지는 티원과 플레이스타일이 겹치기 때문일까요
비행기타고싶다
20/06/07 00:03
수정 아이콘
4번은 어디에...
20/06/07 13:44
수정 아이콘
팩트 맞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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