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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0 18:44:29
Name 캬옹쉬바나
File #1 카운터_사이드_잘_되게_해주세요.png (169.8 KB), Download : 2
Link #1 https://forum.nexon.com/counterside/board_view?thread=96281
Subject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시도하는 카운터 사이드


<위 그림은 라스트 오리진으로 잘 알려진 디얍 작가님이 그리셨습니다>



제가 유머 게시판을 통해 계속해서 비판하던 게임. 카운터 사이드가 오늘 공지를 통해 대규모 패치 및 개선을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오픈 초기에는 갤럭시 런처 동시 접속 5만대를 찍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다양한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점점 접속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카운터 사이드 사건사고 모음 : https://namu.wiki/w/%EC%B9%B4%EC%9A%B4%ED%84%B0%EC%82%AC%EC%9D%B4%EB%93%9C/%EC%82%AC%EA%B1%B4%EC%82%AC%EA%B3%A0


그리고 4월이 되어선 [게임 서비스를 유지시키기 위해 가격을 인상한다] 라는 희대의 정신나간 공지와 함께 4월 9일 유저 기만 패치를 단행합니다.


중요한 내용만 간추리면...

1. 스킨 비용의 상승 및 정액제로는 스킨 구입 불가.

2. 기존에 스킨 구매 방법인 의복 교환권의 사용 불가. (다른 재화로 바꿔주지만 이 재화도 스킨은 못 사고 다른 게임 아이템만 구입 가능한 재화입니다.)

=> 그동안 현질 및 게임 퀘스트를 통해 의복 교환권을 구입했던 유저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림.

2. 게임 내 유닛을 해고시키면 얻을 수 있는 명함으로 구입 가능한 아이템의 종류 증가. 단, 명일방주처럼 단계 상점이며 가격 대폭 상승. 그리고 15일마다 상점 리셋

=> 상점에 있는 템을 전부 사려면 하루종일 게임을 돌려야 됨.

3. 건틀릿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아이템 대량 추가. 마찬가지로 단계별 상점.

=> 초기에 PVP를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 거라는 약속을 깸. 좋던 싫던 무조건 PVP를 해야 됨

4. 연봉협상(유닛의 레벨을 올리는데 필요한 아이템. 협상비용으로 골드를 사용하면 유닛의 경험치가 상승)의 노가다를 개선 -> 1개씩 사용하던 것을 최대 30개 사용 가능으로 개선.
   단, 협상당 경험치 상승 폭 감소 및 협상비용은 기존에 비해 10배 상승 (편해지는 비용...)

=> 기존에 비해 골드 소모량 극대로 유저들 불만 극 상승.



이 패치로 인해 카운터 사이드는 접속자와 매출이 급속도로 하락하게 됩니다.      


개선및 소통을 요구하던 유저들의 의견들이 빗발쳤지만 [우틀않]을 시전하듯 아무런 말도 없었기에 결국 현재 동접 4천 초반, 구글 매출 180~200위 까지 매출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5월 20일 갑자기 공지를 통해 내일 대규모 패치가 있음을 예언했고, 오늘 발표가 되었습니다.



개발자 노트 : https://forum.nexon.com/counterside/board_view?thread=98524


5월 21일 업데이트 및 패치 내역 : https://forum.nexon.com/counterside/board_view?thread=96281



오늘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면

1. 주화 정액제 도입. 정액제로도 스킨 구입 가능해졌음.

2. 명함 상점 개선. 현재의 단계 상점 폐지 및 필요 수량 및 명함를 쉽게 얻을 수 있게 개선.

3. PVP를 싫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PVE 시스템 도입(프리코네의 PVE와 비슷)

4. 외전 추가 및 싱글 레이드 컨텐츠 추가

5. 다양한 컨텐츠 추가를 통해 골드를 쉽게 얻을 수 있게 개선. (연봉협상 비용 내리겠다는 내용은 없음)

6. 유닛 밸런스 조정 및 솔저와 메카닉에 새로운 스킬 추가


내용은 꽤나 많지만 역시나 너무 통수를 맞은 기억이 있기에 유저들 반응은 반신반의 합니다.

유머 게시판에서는 열심히 비판하고 있지만, 저는 아직도 카운터 사이드를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골드 수급을 위해 311만 돌리고 있지만요...)


과연, 이번 패치가 카운터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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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05/20 18: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시간 대전 PVP가 없었으면 진짜 조작이라고 할 만한게 아무것도 없는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그걸 바꾸네요. 스테이지 도는건 그냥 오토 돌리기만 해도 어지간하면 다 뚫던데.
(테라사이드 상까지 했었습니다.)
캬옹쉬바나
20/05/20 18:50
수정 아이콘
명함작이 진짜 지옥입니다. 제가 원래 수면런 할 때 라오 키고 자는데 요즘은 카사 키고 자요. 그렇게 유저들이 개선해달라 하는데 반응도 안 하더니 자기들이 해보더니 지옥인 걸 깨달았나 봅니다 ㅠㅠ

난이도는 자유4랑 테라 하 마지막 스테이지에 갑자기 급발진 합니다...거기서 막혔다가 레이저 만렙 찍고 간신히 뚫었습니다.
던파망해라
20/05/20 18:56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둘째치고 카솔메 가챠를 개선하는거 아님 답이 없다고 보는데...
興盡悲來
20/05/20 18:59
수정 아이콘
쿼츠로 스킨 살 수 있게 돌려놔라 양심없는 놈들아....
Dreamlike3
20/05/20 1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런 폰게임사들 사건사고 볼때마다 의문인게
개발자들이 자기 선에서 저런 유저기만형 운영을 하는건지, 아니면 퍼블리싱사의 압박과 입김이 있어서 저러는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아무리 요즘 자기 게임에 무관심한 개발자들이 있다곤 해도
적어도 내부테스트를 하거나 게임을 해보기라도 했으면 이런건 유저들이 불편하게 여길것이다 라고 느껴지는게 있을텐데 말입니다
왜 지극히 당연한걸 항상 일이 터지고나서야 고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가챠게임들은

이런거 볼때마다 참 라스트오리진 복규동PD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규동PD는 적어도 유저와의 소통과 피드백은 단 한번도 날림으로 한적 없고, 한정 캐릭터는 없다는 선언에 과금구조도 게임진행에 있어서 사실상 무과금이 가능할 정도로 혜자스럽거든요
prohibit
20/05/20 19:10
수정 아이콘
저는 금태를 더 이상 안 믿습니다. 몇 번 믿었더니 뒷통수가 박살이 나서 없네요. 금태가 정신차리는걸 믿느니 차라리 내일 지구에 소행성 떨어지는걸 믿을듯
Dreamlike3
20/05/20 19:13
수정 아이콘
내일 소행성하나가 지구궤도 접근한다는데... 어?
비오는풍경
20/05/20 19:15
수정 아이콘
접근 (지구-달 거리보다 먼 거리에서)
잠이온다
20/05/20 19:23
수정 아이콘
서브컬쳐 시장이 큰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뭘 믿고 배짱을....
Lord Be Goja
20/05/20 1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이라는게 게이머입장에서는 손익을 보고 접근하는게 아니라 감정적인 만족을 얻으러 하는거라,감정이 상하거나 흥미가 떨어져서 나간 게이머는 이전보다 조금 더 좋은조건이 되도 돌아오지않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뭔가를 뺏을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건데..
20/05/20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카사 하다가 요즘 거의 안하는데 돌아갈만한지 모르겠네요. 키우기는 너무 어렵고 난이도는 급발진이라 못해먹겠던데
20/05/20 19:45
수정 아이콘
카사 결사대셨군요.. 화이팅
20/05/20 20:0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킨 구입 불가 패치 때까지 매일 열심히 돌리다가
사람들 떨어져 나가는 추세를 보고 어차피 망할 게임이라 생각하며 손절했는데 그 후 업데이트도 참...
카사는 다른 것보다 캐릭터가 제 취향이라 안타까운 게임이네요. 흙흙
키모이맨
20/05/20 20:09
수정 아이콘
유게에도 댓글로 한번 적었지만, 카사는 내가 뽑은 이쁜 SSR 씹덕여캐들을 굴려서 쭉쭉 밀고 싶은데 게임을 진행하려면
정말 쓰고싶고 제취향(씹덕취향)인 SSR여캐들은 봉인하고 엑스트라급 퀼리티의 솔져 메카닉들 포함한 R SR다량육성부터
해야하는게 정말로 마음에 안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하지도 않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5/20 20:39
수정 아이콘
에픽세븐도 그렇고 요즘 국산모바일게임 트렌드가 미워도 다시한번인가요
유자농원
20/05/20 21:26
수정 아이콘
에고가 높아서 싸우고야 마는것이 PM들의 특성인가 고찰하게 되네요. 왜 그 블쟈도 니폰없 시전하고 배틀필드 만들고 언에듀케이티드 하는거보면..
20/05/20 21:29
수정 아이콘
잘 될려면 일단 망해야죠
Dreamlike3
20/05/20 21:57
수정 아이콘
어쩌면 결국 돈지를 개돼지들은 계속 지른다는 특성을 정확히 꿰뚫은 현자들일지도 모르지요
뭐... 리니지M이라던가 세븐나이츠라던가... 아니면 에픽세븐도 있고...
캬옹쉬바나
20/05/20 22:09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엘리자베스 팬드래건 때문입니다
유자농원
20/05/20 22:16
수정 아이콘
그래서.소전이...?
아스트란맥
20/05/20 22:18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포기 못 하고 하는 중인데 이번엔 과연....?!
及時雨
20/05/20 22:20
수정 아이콘
패치를 예언... 예고 아닐까요 크크
오호츠크해
20/05/20 22:27
수정 아이콘
외양간 고치면 그래도 어느정도 유저수는 유지할 꺼 같아요. 그런데 요즘 넥슨이 돈 안되는 게임은 빨리빨리 정리해버리던데 그 와중에 생존할 정도인지는...
지탄다 에루
20/05/20 23:14
수정 아이콘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보이긴 하는데, 방향성이 이렇게 훅훅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핵심 줄기 (우린 어떤 게임이다!!)가 이미 날아가 버린 것 같네요.
리부트를 해 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는 한 50만원 정도 쓰고 씹덕한 캐릭터만 죽어라 키우다가 4월 초 패치 때 이탈한 유저..)
20/05/21 00:43
수정 아이콘
카운터 사이드 Re:Dive?
20/05/21 02:06
수정 아이콘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걸로 아는데...

한번 믿어보고 시작합니다 흐흐
미숙한 S씨
20/05/21 03:26
수정 아이콘
에픽세븐도 아직 잘먹고 잘 살고 있다면서요?
이 게임도 뭐 소수의 핵과금러들의 마음만 붙잡아 놓을 수 있다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20/05/21 06:23
수정 아이콘
에픽세븐이랑 기본유저풀 차이도 한참나는데다(초창기유저 그런거 말고 결사대유저풀) 에픽세븐보다 게임성이 좀 더 호불호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비교하기 힘들긴 합니다 크크
지탄다 에루
20/05/21 06:30
수정 아이콘
에픽세븐과 카사의 가장 큰 차이는 기본 재미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도 쓰신 분이 있지만 카사는 공략의 재미가 건틀렛 말고는 없고 에픽세븐은 서머너즈워를 잘 베껴와서 상성, 패턴 공략 재미가 있거든요. 핵과금러가 비빌데가 오직 캐릭빨 뿐인데 그것도 최상위 티어급은 아닌것 같구요..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RedDragon
20/05/21 08:05
수정 아이콘
에픽세븐은 접는 이유가 "게임은 괜찮은데 운영때문에 접음" 이 대다수였기에.. 그 운영이 조금 나아지자 다시 사람들이 몰려든 케이스죠.
카운터사이드 만의 장점을 꼽자면 게임 내적으로 "스토리" 는 확실히 괜찮습니다. 그런데 스토리 다 깨면 할게 전혀 없어서..
그런데 이런류 게임에 스토리를 보는 유저들이 얼마나 될지는...
그리고 지금 갤럭시 런쳐 기준으로 유저 수 차이가 에픽세븐의 1/5 정도 됩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0/05/21 10:15
수정 아이콘
유저들 의견 같은 건 무시하고 숫자만 보는 경우가 꽤 많을 거에요. 유저들 꼬접해도 매출만 잘 나오면 된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런이런이런
20/05/22 10:37
수정 아이콘
게임은 안하는데 디얍 그림은 귀엽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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