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잘 하진 못하기 때문에, 그래도 스크림이나 연습할때 투닥투닥 귓말로 장난은 치는 편이고,
다들 살갑게 대해주는 것 같은데 기억에 나는 선수는 카사 선수 있고, 베티 선수도 그렇고, 동하 형(칸)이야 원래도 알고 지냈고 그렇습니다.
친해지고 싶은 선수는 더샤이 선수, 도인비 선수, 루키 선수 친해지고 싶네요.
다른 의미로 좀 귀여울것 같은 선수? 베티 선수랑, 메이코 선수가 좀 뭔가 귀여운 것 같습니다.
카사 선수는 예전부터 워낙 대회에서 자주 만나가지고 거리낌이 없는데, 또 친해지고 싶은 선수가 김군 선수. 김군 선수도 좀 재밌는것 같더라구요."
카사는 좋다는 사람은 천지인데 안좋은 말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성격이 좋은듯 싶네요.
도인비도 카사 엄청 좋아해서 맨날 우리 애기 이러던데 다른팀 선수는 안좋아한다는 더샤이도 카사는 좋다고, tes 경기에서 상대가 계속 탑갱만 오니 "카사가 나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서 나도 좋더라." 이래가지고 중국 여성팬들 깜짝 놀라고 신나서 뇌내망상동인지 오지게 돌리기도..
더샤이랑은 예전에 그 유명한 짤로 엮인(?) 사이인데 지금은 별 신경 안쓰는듯..
한편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강적 RNG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느닷없이 약이라도 빤듯한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갑자기 보여준 LGD의 미드 유우키.
LCK 경기를 시청하느냐, 뭔가 와닿는게 있느냐는 질문에
"확실히 LCK 경기를 지켜본다. 왜냐하면 그들은 굉장하기 때문이다. 가끔씩 LCK 경기에서 미드들의 움직임을 본다. 내가 그 자리에서 뛴다고 상상하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취하는지 지켜보다 보면 배우는게 있다."
며 LCK 시청으로 수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넛에 대해서는
"피넛이 들어와서 우리팀의 상한선을 높아주였다. 왜냐하면 그는 지독한 싸움꾼이고 무엇보다 챔피언을 조작하는 메카닉이 좋다. 그리고 평소에는 아마도 '2차원' 적인 물건들에 관해서 대화를 할거다."
고 밝혔습니다.
유우키도 닉네임 보면 대충 냄새는 나더니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