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10 10:25:36
Name telracScarlet
Subject [LOL] 하태경의원님이 토론회후 SNS에 올린글입니다.
하태) 이스포츠 불공정 끝까지 지켜보고 개선시키겠습니다.

오늘 국회에서<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와 불공정 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프로게임리그의 사무국에 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박준규 대표와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이 참석해 향후 대응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이전보다 개선된 방안 제시했지만 e스포츠 팬들 입장에선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한 번에 모든 문제 해결할 순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하태경이 끝까지 지켜보고 e스포츠 불공정 개선시키겠습니다.

토론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외귀빈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e스포츠 발전을 위해 또 청년들의 불공정 문제 해결을 위해 하태경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씨맥과 도란의징계여부에대해 뜨거운감자가되었지만.

대주제는 역시 e스포츠선수권익보호및 불공정계약제도개선방안 이였다는게 다시한번 상기되네요.

청문회였다면 공격적이였겠지만 토론회였다는것이 어제의한계가아니였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팬케익
19/12/10 10:28
수정 아이콘
결국 헬조선식 엔딩인가...
기사조련가
19/12/10 10: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질문할때 부당한 징계를 받지 않는것도 권익보호다 라고 했어요 관련 없다고 대답 안해줄까봐 크크
이정재
19/12/10 10:29
수정 아이콘
이전보다 개선된방안이 아니던데요? 선수등록제는 명백한 후퇴인데 뭘 모르는듯
기사조련가
19/12/10 10:31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출신 적폐 카트텔이 그대로 케스파에 기생중인데 시스템만 바꾼다고 바뀌겠습니까!!!! 라고 외치고 싶었는데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차마 용기가 안났네요 ㅠㅠ 다음에 또 이런자리 있으면 그렇게 말해봐야겠네여
slo starer
19/12/10 10:32
수정 아이콘
어제 토론회가 매우 실망스러웠다는걸 알아줬으면 하네요
19/12/10 10:32
수정 아이콘
아니 선수 등록, 게임 종목 등록해서 더 잘 해처먹겠다는게 어떻게 후속조치인가요...
19/12/10 10:39
수정 아이콘
토론회에서 나온게 지들이 더 해처먹겠다는거니까요.
CozyStar
19/12/10 1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토론회는 일보 전진이 아니라 후퇴한걸로 느끼고 있습니다.
공대장슈카
19/12/10 10:48
수정 아이콘
엔딩이 너무나도 이상한데요
카와이캡틴
19/12/10 10:57
수정 아이콘
다음은 없을 것 같네요.
19/12/10 11:04
수정 아이콘
왠지 헬피엔딩으로 가고 있는거 같아서 그냥 제가 끊어야겠네요..
19/12/10 11:09
수정 아이콘
가능하면 lck 스폰 붙는것마다 불매해야겠네요.
19/12/10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토론회 해줘서 다행입니다.
물론 내용은 진짜 속 터지고 실망스러운 것들 투성이었지만, 일보 후퇴까지는 아니고
저놈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가 어느정도 파악이 된거니까요. 진짜 최악의 대응의 연속이었습니다.
e스포츠 팬들을 호구를 보고 있던게 확실하게 알았으니 보이콧으로 답례해야죠.
19/12/10 11:32
수정 아이콘
뭔가 아쉬움이 많은 토론회긴 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끌어온건 감사하고.
다음 액션이 나오려면 결국엔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는 전제를 어느정도 깔아야 될거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국 사기업에 대한 징벌은 자본으로 때리는게 최선이란 결론으로 갈 것 같네요.
19/12/10 11:34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헬피엔딩 같은데 피해자 몇몇 구제해주고 한번에 바꿀순 없다 차차 바꿔가자 그러면서 가해자 없이 스르륵 잊혀지겠죠
비오는풍경
19/12/10 11:54
수정 아이콘
이전보다 개선된 방안 같지 않은데...
있다봉가
19/12/10 12:18
수정 아이콘
하태경이 다 해줄거라 기대하지 말고 소비자들부터가 보이콧 해야죠.
이런 글에서는 성토하고 다른 롤글에서는 환호하고 그러면 라이엇은 그거 보면서 비웃습니다.
19/12/10 12:37
수정 아이콘
하태경은 정말해줄수있는만큼,그이상으로잘해준거죠. 이제부터는팬들이스스로힘으로나서야합니다. 저부터lck불매운동합니다. 그리고하태경의원다음총선에서지연구비례도무조건투표합니다. 이스포츠위해서일해준의원있을때표로보답해야앞으로도더많은국회의원정치인들이여기에관심기울일겁니다.
19/12/10 1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하의원이 계약건에만 집중하니까
라코와 개스파가 다른 문제들은 어몰쩍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이는것같기도 합니다
기사조련가
19/12/10 13:06
수정 아이콘
의원은 제일 큰 이슈에 집중해서 표심얻는데 주력하는거죠. 케스파의 채질개선? 이런건 할래야 할수도 없고... 이권도 많아 옭혀있는지라
19/12/10 15:19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하의원님한테는 고맙지만
나름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계약에만 집중하는걸 이용해 그세력은 빠져나갈궁리만하는거 보니 빡치네요
ChaIotte
19/12/10 13:50
수정 아이콘
이번 케스파컵 후원 어디인지부터 파악해서 보이콧 시작해야 할거 같네요. 우리은행에 민원은 계속 넣어보고.. 토론회가 아닌 발표회를 본거 같아 아쉽지만 하태경 의원님은 할수 있는 일을 다 하신거 같습니다.
telracScarlet
19/12/10 14:31
수정 아이콘
일단 KBS가 합니다.
아키라
19/12/10 14:51
수정 아이콘
잠시마나 믿어볼까 했는데 역시나 이사람들은 안 바뀝니다. 정말 분노가 치미네요. 저희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그대롭니다. 움직이겠습니다.
Horde is nothing
19/12/10 18:49
수정 아이콘
협회가 몰라서 생긴문제는 아니라 등록제로 해결이 될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466 [LOL] 하태경의원님이 토론회후 SNS에 올린글입니다. [25] telracScarlet11583 19/12/10 11583 7
67465 [LOL] [스압](14년 공청회 이후) 하나도 변한게 없어.. 그리핀 토론회 후기 [28] Way_Admiral12057 19/12/10 12057 60
67464 [LOL] e스포츠 제도 개선 토론회 후기(스압주의) [40] 기사조련가10286 19/12/10 10286 32
67463 [기타] 데스 스트랜딩 : 메인 스토리 #5 "미국 서부를 향해" [1] 은하관제9197 19/12/09 9197 1
67462 [기타] [철권] 신캐릭터 3인 리로이, 간류, 파쿰람 [17] 어강됴리11895 19/12/09 11895 0
67461 [하스스톤] 지금 전장은 밸런스가 엉망입니다. [37] 세이젤11765 19/12/09 11765 0
67460 [LOL] 카나비 선수의 FA 비하인드 [19] Leeka12504 19/12/09 12504 4
67459 [LOL] 오늘 토론회 문체부 입장에 대한 의문 [14] 비역슨10995 19/12/09 10995 21
67458 [LOL] 라코 대표는 자기 주장대로라면 자진사퇴해야 합니다. [21] 김은동11104 19/12/09 11104 35
67457 [LOL] 라이엇 본사에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 興盡悲來9825 19/12/09 9825 14
67456 [LOL] 도란 징계와 다른 징계에 대해 알아보자. (feat 1경기 정지) [35] Leeka13599 19/12/09 13599 25
67454 [LOL] 카나비 사건은 시스템이 문제였습니다. [46] Leeka11400 19/12/09 11400 31
67453 [LOL] 한국e스포츠협회의 이름을 바꿔야합니다. [47] 예킨야10308 19/12/09 10308 37
67452 [LOL] 캐니언, 쇼메이커. 담원과 2년 재계약 채결. [16] Leeka17204 19/12/09 17204 1
67451 [LOL] 하태경 e스포츠 세미나 프리뷰 [8] 기사조련가9186 19/12/09 9186 5
67450 [LOL] LCK 1군 등록 선수들 출생년도별 분포 - 동갑내기 팀들 중 최강팀은? [28] Ensis12195 19/12/09 12195 4
67449 [LOL] 올스타전이 작년대비 반토막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63] Leeka12984 19/12/09 12984 1
67448 [기타] 와우 틀래식이 너무 재미 있어서 정신 못차리겠습니다. [59] SNIPER-SOUND14068 19/12/08 14068 2
67447 [기타] 데스 스트랜딩 : 메인 스토리 #4 "과거는 떨쳐낼 수 없어" [2] 은하관제9334 19/12/08 9334 2
67446 [LOL] 12월 LoL 대회들의 행방에 관하여 [14] 비오는풍경9424 19/12/08 9424 1
67445 [LOL] 얀코스 "브록사는 NA로 가서 점점 클래스가 더 떨어질것." [49] 신불해15129 19/12/08 15129 3
67444 [기타] 데스 스트랜딩 : 메인 스토리 #3 "산을 넘어 이어지는 인연의 끈" [1] 은하관제11072 19/12/08 11072 4
67443 [LOL] 올스타전 1:1 토너먼트 우승/준우승 히스토리 [4] Leeka8792 19/12/08 87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