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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13:17
그냥 리부트 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요.
네팔렘이 짱짱맨인 세계관에서 악마들 아무리 나와봤자 이미 공포게임이 되긴 어렵지 않나...
19/11/02 13:58
그러게요. 검은핵이라는 무리수 때문에 대악마 다 합친 디아블로를 때려잡아버렸으니...
심지어 그 힘에 천사의 힘까지 합쳐봤지만...(확장팩)
19/11/02 13:57
와우도 티탄이든 대악마군주던 고대신이건 간에 결국 잡히게 되어 있고 아이템 주는 숙제 같이 잡아야 하는 몹으로 전락해버리는데, 그래도 그 확장팩 내에서는 충분히 인원을 모아야 하고 잡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위엄은 있죠. 하지만 디아블로는 2부터 그야말로 순삭해버리는 템주는애1에 지나지 않아서 보스다운 면모는 거의 없고 스토리상에서도 네팔렘이 먼치킨이라 위엄이 더 없어지죠. 이번 4는 그것에서 좀 벗어난 강한 보스도 있는 것 같은데 나와봐야 알긴 하겠네요.
19/11/02 14:53
이쯤되면 빌런 시점으로 겜 한 번 나와야죠. 시리즈 내내 네팔렘의 후예들한테 먼지나게 털리는데 스토리적 긴장감 감흥이 하나도 없어요 언제까지 클리셰 범벅+엉성한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으로 떼울건가요
19/11/02 15:10
저는 영거자 엔딩때 악마 천사 다 뿌신 네팔렘이 거만해져서 레아 부활시키려고 선 넘다가 타락하거나 큰 사고 치고 수습하는 스토리 라인일줄 알았습니다.
19/11/02 16:05
저는 전반적인 분위기 다음으로 디아 3에서 제일 맘에 안 들었던게 그 네팔렘인지랑 추종자들이었네요. 다키스트 던전 뺨치는 분위기었던 전작이었는데 스타에 이어서 여기서도 와우놀이인가 싶어서..
19/11/02 16:39
디아는 이쯤가면 악마가되어 네팔램을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효.....
레벨업으로 대악마가 되자! 메피스토세트 디아블로세트 입고 네팔렘과 싸우기,
19/11/02 19:31
아니 솔직히 릴리트로 뭘 어쩌겠다고.... 7악마에 들어간 안다리엘이 차라리 격이 더 높기도 하거니와..
애당초 네팔렘이 강한 이유는 악마와 천사의 혼혈이라서 가능한건데.... 7악마의 힘을 다 흡수한 대악마 디아블로에 그 영혼석을 흡수했던 말티엘도 발라버린 네팔렘들에겐 릴리트는 그냥 도살자나 공성파괴자 수준밖에 안보일텐데..
19/11/03 11:09
네팔렘의 시대는 평화와 번영이 가득할 거라 생각했었다. 착각이었다. 처음에는 괜찮았다. 막강한 힘을 가진 네팔렘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들은 정의의 이름 아래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며 혼돈의 세계에 질서를 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막강한 힘을 모두 담기에 세계는 너무 좁았다. 전쟁, 전쟁, 그리고 또 전쟁. 악마들의 악행이 어린애 장난처럼 느껴질 정도로 많은 피가 강처럼 흘렀다. 물론 정의의 이름 아래... 평범한 인간들은 네팔렘을 저주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정의 아래 죽어간 아들 딸을 애도하며 네팔렘을 원망했다. 악마는 네팔렘을 이기지 못했지만, 인간의 뒤틀린 증오는 악마가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냈다. 네팔렘은 사라졌다. 대부분은 인간에게 죽었고, 살아남은 것은 은둔하던 소수 뿐이었다. 짜잔! 네팔렘 오버파워 문제 해-결 + 네팔렘 악당화 성-공
19/11/03 14:16
디아4 출시 이후 : 차라리 팬들이 이렇게 써놓은대로라도 해주지 왜 저따구로 스토리를 짰지? 구)블리자드 님 그립읍니다..
이럴 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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