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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07:06
1. 그린지쟈스님 그립습니다..
2. 와! 시네마틱!.... 근데 인게임은 그냥 디아3 확팩.. 3. 와! 시네마틱!.... 그래서 왜 2? 4. 어차피 인게임은 기대 안하는 와중에 노래는 잘뽑혔네요. 그럼 된 듯.. 5. X 6. 늘 하던 협동전 사령관 추가 발표 디아 시네마틱, 오버워치 시네마틱 2개 건졌네요. 스2 대회는 하루로 퉁치고, 옵드컵은 나와봐야 욕만먹고 별 거 없으니 불참자도 꽤나 되면서 김이 새는 부분도 있었구요. 이게 입장료 받아먹고 입장권 팔아먹고 따로 블리즈컨을 할 만한 볼륨인가? 싶네요.
19/11/02 07:40
이제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인게임 내의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시대입니다. 그정도 그래픽을 받춰줄 하드웨어도 나오고 있구요 아무리 겉포장을 잘해 놓아도 게임 자체가 속 빈 강정이면 아무 의미 없죠. 디아블로4 인게임 보면서 하.
19/11/02 07:43
기대되는 발표가 없네요 아직 발표 덜한거겠죠?시네마틱은 격아도 좋으니까 제쳐두고 롤 다음 시즌 용 패치처럼 어떻게 즐길까 기대되는 발표가 있으면 좋겠네요
19/11/02 08:01
천지개벽수준이 아닌 이상 이번 블컨에서 뭐가나오든 까임확정이었을거라 생각해서
뭐 쥐푸라기 정도는 잡았다 정도로 평하고 싶습니다
19/11/02 08:32
디아 4는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보다 시연이 훨씬 낫네요
사운드같은것도 영상보다 시연이 훨씬 시원시원해보이고요 히오스급이라는 말들 많은데 그정돈 절대 아닌것같습니다
19/11/02 08:01
와우 시네마틱은 정말 잘만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에 대한 우려가 엄청나게 심각하게 커졌습니다. 디아블로 시네마틱은 굉장히 잘만들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좀 잔인하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근데 이제 그만 시네마틱으로 기대감을 올려주는 것말고 게임에도 시네마틱에 걸맞는 걸작을 만들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19/11/02 08:19
오래전에 기대를 놓아버려서인지 마음은 편합니다. 결과물이 나오면 그때가서
체험해보고 재밌으면 가지고 놀고 아니면 말면 되는일이라. 이젠 대체제가 없던 시절의 블쟈가 아니니까 말이죠. 대신 쉽게 망할 회사도 아닌거 같죠. 업계의 아이콘? 자리에서 물러났을뿐이고. 라이엇의 프로젝트 시리즈들이 성공하면 블쟈한테 좋은 자극이 될수도 있겠죠. 앞으로 몇년간 팝콘들고 구경하면 재밌을 거라 생각합니다.
19/11/02 08:25
새벽에 일어나 디아4, 오버워치2 시네마틱만 감상하고 오버워치 리그 보고있는데...
저는 시네마틱에서 보여준 인게임 장면도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디아4는 디아3와 비슷해보이지만 확실히 스킬디자인이 현실적? 으로 변형되었고 지형지물을 조금 더 활용 할 수 있고, 유저 넉백, 보스는 무작정 스킬연사 딜 보다는 스킬연계 또는 파티원과 레이드 하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네요. 핸앤슬래쉬 게임특성상 보스레이드는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싱글 스토리 모드 + 무한 노가다로 템셋팅 + 블리자드 캐릭터 만으로도 디아4의 기대를 하게 되네요, 오버워치2는 서든어택2 처럼 생각자체는 좋은 판단 일 수도 있지만, 이도저도 아닌게 될 수도 있어서... 일단 기대는 합니다. 오버워치는 무조건 캐릭터 많이 만들고 해야하는데 루머에서 기대했던 신규캐릭의 대량 추가는 아닌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협동전? 아케이드에서 잠깐 잠깐 볼 수 있던 스토리모드가 추가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오버워치 캐릭으로 스토리 모드 하면 참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암튼 시네마틱을 엄청 잘 만들어놔서 여전히 기대감을 충족시킨 블리자드 였다고 생각합니다.
19/11/02 08:32
소식 감사합니다. 트레일러들 보고 왔는데...
와우야 뭐 맘을 놓은지 오래이고, 디아 4 시네마틱은 꽤 멋지더군요. 근데 인게임 트레일러는 글쎄요... 뭐라고 딱 꼬집진 못하겠는데 흥이 팍 식네요. 일단 외견은 말씀하신대로 3 확팩 수준이라고 봐도 될 것 같고... 결국 게임성이 문제인데, 요즘 블리자드 행보를 보면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지 싶네요.
19/11/02 12:03
이번에 클래식 하면서 느낀건데, 와우는 이제 다시하기엔 너무 나이를 많이 먹은거같아요. 시간도 체력도 그렇게 정성을 쏟을 마음도...
19/11/02 13:58
와우를 계속 즐기시던 분들한테는 인게임 내용이 더 중요할수도 있지요. 그것까지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저같이 쉬었던 사람들이 복귀하기에는 스토리부터 너무 비호감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기존 유저들을 잡아둘만한 확장팩이라고 볼 수는 있겠네요.
19/11/02 08:59
똥3도 공성파괴자 돌격수가 야만전사 머리 뜯어먹는 씬보고 환호했던 사람들 많았죠. 이게 디아지 하면서...
결과물은 너무너무 순한맛이라서 할말이 없었을뿐이고... 디아4가 그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분위기는 맘에 드는데 개발중인거 감안해야겠지만 타격감이 딱 히오스던데;; 그것만 좀 어떻게...
19/11/02 09:00
디아4 플레이 영상보고 진심 이거 이모탈 아닌가? 내가 잘못 봤나? 라고 생각함...
Poe 재밌게 하고 있어서 기대했는데 크크 중국산 로아 짝퉁인 줄... 와우말곤 건질 게 없었네요 스토리 같은 건 이제 기대하면 안 되는 회사이고 게임 내적으로 발표된 내용 보면 복귀할 생각이 들긴 합니다
19/11/02 09:05
와우 스토리스토리 그러는데 어차피 실제 게임하는 사람들은 스토리보다 게임 내 시스템이 훨씬 중요하거든요.
격아가 군단이랑 99% 똑같은 시스템이라서 욕먹었는데. 이번 확장팩은 레벨업부터 아예 다른 게임 된거 같은데요.
19/11/02 10:09
http://www.inven.co.kr/board/wow/1896/34533?category=_%EA%B8%B0%ED%83%80
여기에 전반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9/11/02 10:00
블리자드 팬으로서는 미워도 다시한번 할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그냥 2018년도 블리즈컨을 안하는 게 정답 아니었을까 싶긴 한데...
19/11/02 10:42
너무 겉핥기만 보고 까는 분들이 많네요
디아4도 그렇고 와우도 그렇고 (오버워치는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실낱같은 희망은 심어줄만한데 그사태 이후로 색안경을 낄수밖에 없어서 그런건지..
19/11/02 10:50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새로운 확장팩 어둠땅
시스템적으로 어마어마한 개편이 이뤄질거라 해서 나름 좋게봅니다. 지루한 레벨업 과정 축소, 전설 및 쐐기 주간보상의 랜덤성 감소, 만렙 전에도 만렙을 위한 작업들 가능 등등. 말만 제대로 지켜진다면요. 스토리는 격아는 유저를 납득시키는데 실패했고 이제 뒷감당을 해야하는데 어둠땅에서 잘 풀어나갈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일단 지켜봐야 알겠죠. (시스템 편화는 http://www.inven.co.kr/board/wow/1896/34533?category=_%EA%B8%B0%ED%83%80 에 잘 설명되있더라구요) 2. 디아블로 4 게임 플레이는 로스트 아크 느낌들고 전체적으로 어두워진 색조가 느껴집니다. 페스 오브 엑자일과 제대로 붙을 수 있을지는 뭐 나와봐야 아는거고. 다만 이미 대악마도 잡았는데 릴리스 따위가 메인 빌런을...? 3. 오버워치 2 사실 2라고보기엔 확장팩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합니다. pvp는 그대로, pve를 새로 팔겠다는 것 같은데 싱글+스타 협동전 느낌이니까 뭐 대박은 아니더라도 평타는 치리라 봅니다. 사실 화물 밀어주는 ai보고 감동먹음 흑흑.... 4. 스타크래프트 2 어차피 새로운 뭔가가 나오기 힘든 ip고(무거운 rts자체가 전멸이고 전망도 노답이라) 제라툴 타이커스같은 애들도 나왔으니 멩스크는 걍 재미있게만 뽑았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관리 조금이나마 해주는 것도 어찌보면 감지덕지니.... 히오스, 하스스톤 - 히오스는 이럴거면 섭종이 나아보임. 산소호흡기 붙들고 간신히 사는 수준이라.... 하스스톤은 전장은 사실 오토체스+a느낌인데, 잘 될지.... 전체적으로 뭔가 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어차피 블리자드는 이제 시장의 혁신가가 아니고(이전에도 새로운 개념을 만든다기보다는 이전의 재료를 잘 배합한다는 느낌이었지만) 요새 밉살맞은 행보도 보였지만, 나름대로 많은 재미를 주었던 회사라서 잘 됐으면 좋겠네요.
19/11/02 10:57
블토체스를 기막히게 내면 모를까
돌토체스라니 영상보고 정말로 기대가 안되더군요. 와우는 까봐야 알 것같고 디아4는 일단 사서 플레이는 하지 않을까...
19/11/02 11:03
와우저들은 지금 행복회로 불타고 있는데 이 정도 기대감만 심어줘도 블리즈컨 볼만하죠.
전 와일드해머 드워프 커스터마이징과 레벨압축 디아4 드루이드 이것만으로도 올해 블리즈컨 만족입니다.
19/11/02 12:06
디아4 시네마틱은 금화 벌이 하겠다고 평범한 인간들이 저런 악마 소굴에 간다는 설정부터가 너무 억지스러워서 내용이 몰입 하나도 안되고.
게임 트레일러는 모션 어색한게 히오스 보는 것 같아요. 그냥 디아 3 확장팩. 최근에 욕 오지게 먹는 국산 게임들도 모션만큼은 저것보다 정성 들여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하긴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좋은 스토리 시나리오만 있다면 대충 만들고 빨리 출시하는게 블리자드한테 좋긴합니다. 최근 와서 느끼는건 게임은 어차피 그래픽보다 내용물이 더 중요하다는거... 그런데 핵앤슬래쉬 장르 자체가 그냥 이제 사양길이라 재미없다고 소문나면 답도 없다는거
19/11/02 15:14
제가 블리자드에 맘 떠났구나 싶습니다. 블리즈컨이 시작인지도 몰랐어요;
물론 뒤늦게 본 감상은 디아블로4?? 정말 작년 모바일 이야기하고나서 부랴부랴 준비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블리자드가 잘만하면 다시 반등요소가 디아블로4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버워치2.. 이건 본문과 같은 느낌이네요 무슨 2?? 그냥 확장팩이라고 하던가... 진작 나왔어야할게 이제 나왔다 싶긴 하네요.. 경쟁전 자체가 스트레스였는데 PVE로 반등할지...
19/11/02 15:17
디아4는 지금 찬찬히 게임플레이 보는중인데 작년에 이모탈로 말아 먹고 부랴부랴 프로젝트 시작해서 1년만에 뚝딱 만든것 같진 않습니다. ui개선 좀만 더 하면 괜찮은 게임이 나올것 같아요.
19/11/02 16:53
근데 이런 거 보고 다시한 번 확신 하게 되는 건 지금까지의 부진이 온전히 수뇌부 탓이라는 거. 직원과 고객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사퇴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9/11/02 17:30
전 엄청 만족했는데..
일단 실바가 리치킹 투구를 썼으면 욕햤겠지만 찟는 순간 부왘... 그리고 디아4는 디아1,2 느낌나서 만족 돌토체스는 이게 바로 제대로된 재해석이지 싶었고.. 히오스는 그저 눈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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