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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21:14
재미있게 하시고 혹시 게임이 너무 낯설다 싶으시면 디시 디비니티 갤러리를 참고 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처음 하실때는 전술가 말고 클래식 난이도로 하세요.
19/07/09 21:09
본문에 말씀드렸지만 저도 턴제를 굉장히 꺼려했습니다. 뭔 장기두는 것도 아닌데 현실적이지 못한 전투시스템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죠.
19/07/09 21:03
볼때마다 매번 구입할까 망설이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전풍 RPG도 턴제도 엄청 좋아하는데. 1편이 스토리적으로도 시스템적으로도 영 취향이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 1의 이미지가 너무 후져서 2편의 압도적인 평가를 보고도 고민이 되더군요.
19/07/09 21:12
1편 보다는 2편의 스토리가 깊고 넓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1편도 2편 못지않게 비평,대중 모두에게서 평가가 좋았는데 시스템적으로 취향이 아니라고 하시면(그게 어떤 측면에서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2편도 만족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19/07/09 21:27
개인적으로는 전투가 지독하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전문가(인지 전략가인지 철인 빼고 가장 높은) 난이도로 했는데 번거롭고 불편한 경우가 너무 많더군요. (일단 초반부라 어려움을 느낄만한 단계까지 진행했던 것 같지도 않고-브라쿠스인가 하는 불 쏘는 놈 클리어 까지는 진행했습니다. ) 물 뭍이고 전기 지지고 스턴걸리면 패기 기름깔고 불지피고 넘어뜨려서 패기 이런 환경 시스템이 과도하게 느껴졌습니다. 컴퓨터가 던진 연막 하나 두고 서로 교착상태에서 턴넘기기 놀이나 하고 있던가, 입구 뒤에서 기름뿌리고 불붙여 오는 애들 줄줄이 태워버리는 작업 초반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호쾌하게 앞으로 달려들어서 싸우는것보다 저런 플레이가 훨씬 효율이 좋다보니 전투마다 저런 플레이가 반복되자 좀 의문이 들더군요.
19/07/09 21:47
2의 전투시스템이 약간 달라진 부분이 있지만 큰 틀에서는 차이가 없어서...
이 게임의 핵심인 전투가 맘에 안드셨으면 2편도 만족못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2에서는 물리, 마법 아머시스템이 있어서 어느 한쪽을 집중적으로 뚫는 빌드가 효율적이기때문에 마법사도 사령,소환 컨셉으로 하면 말씀하신 답답한 부분들을 어느정도 없애고 그냥 물리데미지로 타격을 주면서 때리는 맛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19/07/09 21:21
제가 찾던 게임이 이런거였습니다. 그래픽 측면에서 취향은 아니지만, 게임성과 시스템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결정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서 아는 바가 하나도 없었지만, 이 글만 보고 사러 갑니다..!!
19/07/09 21:27
"이 글만 보고 사러 갑니다..!!"
혹시 안맞으실까봐 부담이 됩니다. 크크. 제 감상도 적었지만 메타스코어 평점, 스팀 유저평, 리뷰등 다른 자료도 알려드렸다는 걸로 책임을 좀 덜겠습니다.
19/07/09 21:26
예전에 세일할때 샀었는데
정말 잘만든 게임이긴 한데,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무조건 공략을 보고 세이브 로드를 해야되는 시스템이라 몰입이 안되서 엔딩을 못봤네요
19/07/09 21:30
공략을 보면 대단히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공략이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위에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 게임에 감탄한것이 여러 퀘스트가 서로 얽혀있어서 그냥 닥치고 말걸어보고 문서 주워 읽고 샅샅히 훓어가다보면 반드시 퀘스트를 해결할 방법이 나옵니다.
19/07/09 21:45
개인적으로는 사전 지식이 전무한 사람은 공략없이 진행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파밍 및 레벨링할 구간을 안주다보니 막히고 리셋하고 다른루트로 갔다가 또 같은데서 막히고 이걸 반복하면서 헤딩해야되고.. 그럴만큼 재밌는 게임이긴 한데 결국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공략을 보니 현타가 와서..
19/07/09 21:58
저같은 경우는 1편을 다 한 입장이다보니 아무래도 2편에 대한 접근도가 달랐겠네요.
아마 저도 그냥 처음 2편을 해본 거면 막막했을겁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1편 할때는 공략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2편 할때는 공략을 보고 따라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실제로 내가 주인공처럼 이 세계에서 모험을 하는 기분으로 하자 싶어서 그냥 혼자 다 훓고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해법이 보이고 그게 정말 재밌더군요. 정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공략을 찾아본 3번 정도였습니다. 그게 이미 1편을 통해 기본적인 게임시스템에 익숙해서였는지도 모르겠군요. 저도 공략을 찾아보긴 했으니 공략이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저만해도 전혀는 아니었네요.
19/07/09 22:28
앗... 아아... 죄송합니다. 예전에 구매했을 때 정식 한글 패치가 없어서 묵혀두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압도적 감사!!!
19/07/09 22:36
아 이미 사셔서 묵혀두셨군요.
상당기간 동안 유저들이 작업해서 라리안 스튜디오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한글패치가 5월에 나왔습니다.
19/07/09 22:04
Divinity: Original Sin 2 - Definitive Edition
디바인 에디션 말고요. 스팀에서 현재 32400원하는걸 사시면 됩니다.
19/07/09 22:34
제가 소개드린 게임인데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파고 들어보시면 왜 메타스코어 90점을 상회한 게임인지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19/07/09 22:15
제 기준에는 디비니티 같은 수준의 전투를 제공하는 게임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턴제 게임을 많이 하지도 못했습니다.
해본 것 중에는 배틀체이서 Battle Chasers: Nightwar 라는 게임도 꽤 재밌게 했고 뮤턴트 이어 제로(Mutant Year Zero: Road to Eden)도 재밌었습니다. 제가 xcom은 안해봤는데 xcom 이 전략 턴제게임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인듯 합니다. 드래곤퀘스트11 의 경우 전투보다는 아재감성과 향수를 건드리는 여러가지 요소들 때문에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 했는데 pc판은 한글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페르소나5의 경우 굉장히 스타일리시하고 왜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는 알겠는데 전투가 너무 재미없더군요.
19/07/09 22:41
좋은 소개글 감사합니다. 사실 디비니티 시리즈는 다 가지고 있는데, 스팀 여름세일 얼마 안남았다는 제목에 들어가보니까,
여름세일 이벤트코인 15000개가 있어서, 5천원 추가할인으로,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3000원에 구매했네요. 흐흐;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 D&D룰 게임에서 그래픽, 시스템적으로 가장 발전한 게임이 디비니티 오리지널신2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더스 게이트3가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19/07/09 23:08
이 게임도 d&d 룰인가요? 제가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그 디엔디 시스템이 정확히 뭔지 잘 몰라서요.
저는 사실 라리안의 신작이 디비니티3 가 아니라 발더스게이트3 여서 처음엔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발더스게이트나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네버윈터나이츠 같은 고전걸작들을 이름만 들어봤지 해본 적이 없거든요. 명성만 알고 있는 게임의 속편이 아니라 1,2편 모두 직접 즐겼던 디비니티 였어야지...했는데 라리안은 그동안 RPG를 잘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줬으니 이젠 다른 세계관의 게임을 내놓고 그걸 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발더스 게이트 전작이 이미 출시 된지 20년이 되었는데 고전의 전통을 계승해서 지금 시대에 맞게 풀어내는게 쉬운일이 아닐 것 같아 우려가 되기도합니다. 잘못하면 올드팬들에게는 "이게 발더스라고 만들었냐?" , 어린 세대들에게는 "이게 뭔 구닥다리냐" 고 쌍끌이로 욕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19/07/10 00:35
D&D 형식의 TRPG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현재 D&D 정통룰 게임은 십수년간 나오는게 거의 없다고 알고 있어요. 판권때문에... 국내에선, 발더스시리즈, 토먼트, 필라오브이터니티시리즈, 드래곤에이지, 아이스윈드데일시리즈, 디비니티신시리즈를 D&D형식게임으로 분류하는거 같네요. (국내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D&D카페 기준)
19/07/09 22:44
덕분에 미뤄뒀던 스팀여름 세일확인을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에서 지르기도 전에 박살나 있던 제 통장잔고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9/07/09 23:15
디비니티의 경우 이번 세일 폭이 사실 크지도 않습니다. 얼마 전 세일 때 분명히 50%했던 것 같은데 이번 정기세일에는 오히려 40%밖에 안되네요.
저도 이번에 슬레이더스파이어를 샀는데 처음 휴식 할 수 있는 곳까지만 해봤으니 아주 조금 하고 중단한 상태입니다. 재미없어서는 아니고요. 금방 다시 하려고 하는데 ... 얼마 안해보고 얘기하긴 좀 섣부르긴 하지만 이 게임이 코볼트 미궁 이후의 하스스톤 모험모드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19/07/09 23:15
저도 이 게임와 리뷰 전부 추천합니다.
전투가 너무 할 수 있는게 많은 대신 난잡하고 밸런스가 우주로 가버린 고전 엑스컴 3와 할 수 있는걸 많이 줄여서 깔끔해진 대신 창의적으로 뭘 한다는 느낌을 못주던 리부트 엑스컴 사이에 있는거 같습니다. 덕분에 전투부분이 큰 호평을 받고, 택틱스 부분만 따로 강조한 번외편 마저 곧 나올 예정입니다. 개발자가 정말 미친듯이 성의 있게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 상호작용들도 장점입니다. 마지막 지점에는 출시일 압박으로 아주 살짝 힘이 빠지긴 하지만.. 모든 필드를 미친거 아닌가? 할 정도로 꽉꽉 잘 채워 놨습니다.
19/07/09 23:20
사실 넓지 않은 필드인데 정말 빈틈없이 채워나서 한없이 넓게 느껴지죠.
돌아다니다보면 할게 너무 많아서 자꾸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그러고보니 번외편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발더스게이트3 얘기 말고는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19/07/09 23:35
시간이 없으시면 DOS2만 하시고 EE 는 안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투시스템은 EE 를 계승해서 좀 더 개선되었고 모든 파티원의 이야기가 깊이있게 스며들어 있는 DOS2의 세계가 더 훌륭합니다.
19/07/09 23:48
제일 첫 댓글에도 답을 달았지만 클래식으로 하세요.
전술가를 바로 하시면 아마 파티원 전멸을 상당히 많이 겪으실 겁니다. 클래식으로 하셔도 처음 접하는 분들은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고 쫄깃함도 있어요.
19/07/09 23:41
솔직히... 사고 안하는게 넘쳐나서 더이상 안사게되더라구요...ㅠ
다음엔 더 싸게 만나겠지.. 하면서 안사게됩니다.. 진짜 당장 할거 아니면 굳이 안사도 되더라구요...ㅠ
19/07/09 23:51
맞습니다.
저도 스팀세일, 다이렉트 게임즈 세일, PS4 세일 꼬박꼬박 뭐 살거 없나 쌀 때 사야지 하면서 안할게임까지 사서 결국 손도 안댄 게임들 많네요.
19/07/09 23:45
이 게임 엔딩보고 느낀게...."라리안에서 발더스 좀 만들어줫으면 좋겠는데.." 였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바로 꿈이 실현되더군요. 라리안 수뇌부가 발더스 덕후가 많아서 디앤디 판권 가지고 있는 돈법사에게 "제발 우리가 발게이 후속작 만들게 해주세여 끵끵" 했는데.. 그때는 "너희 듣보잡이? 발게이를 만든다고? 풉!" 당하고 쫗겨났는데 디비니티 만들고 나니깐..돈법사에서 역으로 오퍼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19/07/09 23:54
전 발더스는 이름만 들어본 게임이라 발더스3 만든다는 소식에 처음엔 실망했어요. 크크.
라리안 대장인 스벤 빈케가 그렇게 바라던 프로젝트라는데 한번 제대로 뽑아줬으면 싶네요.
19/07/10 00:07
저도 이 게임 추천드립니다.
스토리가 뭐 엄청나게 좋다 그런 이야기는 못 하겠는데.. 서브 스토리들은 매력이 넘치고, 전투가 무지 재밌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 절대로 초보가 쉽게 손댈 건 아닙니다. 시스템이 꽤 복잡해서 이런저런 팁들 알아두면 좋아요. 저는 첫클때 마법서 만드는 방법도 몰라서 텔레포트 장갑 필요할 때마다 돌려가며 썼습니다 크크
19/07/10 08:03
모험러 님 영상을 피지알에서 보니 반갑네요. 진중하면서 젠틀한 분이라 유튜브, 트위치 시작할 때부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비인기 장르도 꿋꿋이 파는 뚝심이 멋지더라고요.
19/07/11 02:03
질문을 하셨는데 대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편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시대가 1편의 천년 후라서 스토리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1편의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각종 문서에서 그 역사가 가끔 언급이 되기때문에 1편의 스토리를 알면 더 좋긴합니다만 모르셔도 지장은 없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ivinity&no=1104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링크의 제일 첫부분 세계관 소개 몇줄만 읽고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40KTGdvEXA 1편의 내용을 3분 요약한 영상도 있으니 보셔도 좋습니다.
19/07/11 00:39
이 글 보고 샀습니다.
패드로 하면 어떨까 싶어 돌려봤는데 일단 키마랑은 UI가 완전히 달라서 신경 좀 쓴 느낌이네요. 게임 시스템도 소소하게 바뀌고요. 다만 방대한 아이템들을 돌려보기가 좀 귀찮게 되어있어서 일단은 키마로 하고 있습니다만 컨픽파일중에 괜찮은 게 올라와있는지 더 뒤져봐야겠네요. 요런 게임은 패드 물려놓고 누워서 여유있게 플레이하기 안성맞춤입니다.
19/07/11 01:31
제가 무슨 게임이든 패드로 플레이 하는걸 좋아해서 1편도 그랬고 2편도 시작부터 끝까지 내내 패드로만 했습니다.
아무래도 마우스보다야 불편하겠지만 패드도 묶음지정이라던지 인벤정리시 필요한 옵션이 있어서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패드 플레이 최고 장점 중 하나가 진동인데 이 겜이 진동 지원이 적절히 잘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전투시 각종 폭발, 쇼크, 무기로 가격할 때 손맛이 참 좋습니다. 저는 마우스로 하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전투할 때 밋밋해서 못할 것 같아요. 또 루팅할때 A버튼을 꾹 누르면 넓은 범위 수색기능이 있어서 그 기능도 편리합니다. 패드로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19/07/12 23:05
전 전투할때 스킬활용이 조금 귀찮고 템정리도 귀찮아서 중간에 키마로 바꾼건데 일단 다시 패드로 하고 있습니다. 타겟 전환이 좀 빠릿하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사거리내에 있어도 지정이 잘 안되는 경우빼곤 좋네요.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한번 눌러서 커서 이동도 가능한걸 뒤늦게 깨달아 지금은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공략안보고 1장만 깼는데 할 수록 갓갓이네요. 2회차를 빨리 해보고싶다고 느낀건 오랜만입니다.
19/07/11 12:40
일단 구매는 했는데 궁금한 점이
디비니티1은 패드 2개로 코옵 2인플이 가능했었는데, 혹시 디비니티2도 온라인 멀티가 아니라 PC 1대로 같이 2인플하는 게 가능한가요?
19/07/11 16:23
전 코옵을 안해봐서 찾아봤는데 패드2대 있으면 가능하네요.
https://allgamers.com/article/3106/divinity-original-sin-2---how-to-set-up-local-split-screen-co-op
19/07/12 23:59
이글 보고 세일가격으로 샀고 오늘 처음 설치했는데
처음 모드를 탐험 이야기 클레식 뭐 이런식으로 있던데 뭐로 시작해야 할까요 일요일 하루 불태워서 시작 해보렵니다 아 댓글보고 위에 댓글들 보니 클레식으로 시작하라고 답변이 이미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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