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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2 13:17:39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15년 전 오늘 (수정됨)









(겜게에 올릴까 하다가, 예전 경기 이야기는 주로 유게에 올라오기에 유게에 올립니다.)


2004년 7월 2일,
투신 박성준 선수가 질레트 스타리그 4강에서 최연성 선수를 꺾은지
15년 되는 날입니다.


저그를 이끌어가던 홍진호-조용호-박경락이 모두 부진에 빠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 보였던 저그의 암흑기.

16강에 세 명, 그리고 8강에 단 한 명.
서지훈 선수를 접전 끝에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상대는 저그전 극강의 괴물, MSL 2연속 우승 (당시) 의 최연성.
대부분의 팬들과 전문가가 최연성 선수의 결승진출을 예상했던 순간.
가장 어려워 보였던 순간, 저그는 새로운 빛을 발견합니다.

3.3 혁명 이전까지 이 경기는 스타리그 최고의 이변으로 회자됩니다.


완벽한 비주류 팀이었던 P.O.S에서 탄생한 로열로더,
저그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준 선수.

OSL 최고 커리어 보유 선수. (3회 우승-2회 준우승)

많은 이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사실이지만
'본좌'라는 별명으로 가장 먼저 불렸던 선수.

스타1 우승자 중 최초로 스타2 결승에 진출한 선수.

미디어가 너무나 저평가한다고 팬들이 지적하지만
사실 돌아보면 팬들에게도 저평가받았던 선수.


그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드 저그들이 있고,
그의 커리어를 능가한 멋진 후배 저그도 있기에
그들보다 투신이 더 뛰어나다 아니다 서열논쟁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를 저평가한 것이 누구 잘못이었네 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논점을 가져가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 하루쯤은 투신이 보여준 멋진 순간, 멋진 경기들을 함께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karoo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07-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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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과나루드
19/07/02 13:1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저평가는 인정이죠
이쥴레이
19/07/02 13:20
수정 아이콘
이걸 실시간으로 혼자서 TV보면서 감동했는데.. 벌서 15년전이군요.
군제대하고 대학교시절 본거 같은데.. 참 오래되었네요.
돼지도살자
19/07/02 13:21
수정 아이콘
전설의 5대0경기
이이후도 최연성이 잘하긴했지만
뭔가 길들여진느낌?? 포스는 많이 잃었죠
플레이에 생각이 많아진게 보이더군요
19/07/02 13:22
수정 아이콘
왠지 제목이 15년 전 오늘 근황이어야 할 것 같은....
19/07/02 13:23
수정 아이콘
전설의 5:0이군요.

진짜 투돈은 저글링이 진짜 강했죠....

원래 입구 좁혀져있고 저글링 도착했는데 마린이 뒤에서 두두두 쏘면

한두대 맞고 빼는게 정상인데

어? 이걸 들어가? 어? 마린을 다 잡아먹어? 어? 하고 뚫음

저글링 러커 해도 원래 러커 펑펑펑 터지면서 마린 쭉 산개하면 저글링 픽픽 터지는게 정상인데

진짜 ;;;; 러커는 어느정도 터져있는데 마메가 저글링한테 다 정리당하는 ;;

저글링 러커하면 뭔가 본체가 저글링 느낌 ㅡ.ㅡ;;
이혜리
19/07/02 13:42
수정 아이콘
이게 딱 패러다임을 바꾼 것 같아요.
박성준 선수 이전까지는 러커를 박기 위하여 저글링을 대준다는 느낌이었는데,
박성준 선수는 러커는 박기만 하면 땡큐고 저글링으로 때려잡는다였어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와의 남자이야기 최종 진출전을 보면 정말 잘 볼 수 있어요 허허.
맛맛맛
19/07/02 15:50
수정 아이콘
그 때 남자이야기 가로였죠??
지금 패러다임으로 말도 안되는 맵 크크크
이혜리
19/07/02 16:27
수정 아이콘
음 남자이야기는 4인용 맵입니다.
말씀하신 맵은 라이드오브발키리 아닌가.. 시포요.
맛맛맛
19/07/02 17:33
수정 아이콘
일 끝나고 찾아보니까 남자이야기에서 가로 방향에서 투신이 승리를 거뒀네요.
이혜리
19/07/02 17:47
수정 아이콘
아 위치 말씀 하신 거였구나.
맵이 가로 형태로 되어있는거냐고 말씀하신 줄 알았어요
안경쓴여자가좋아
19/07/02 13:27
수정 아이콘
아아 제일 좋아하던 선수 였는데 참 취급이...
돼지도살자
19/07/02 13:31
수정 아이콘
살만뺐으면 되는건데 더 안타까운 ㅜㅜ
플레이 스타일도 최고였고 휴 그게 어려운일이긴하지만
꺄르르뭥미
19/07/05 01:54
수정 아이콘
닉언일치 좀 ㅠㅠ
괄하이드
19/07/02 13:27
수정 아이콘
15년.... 세월 무엇 ㅠㅠ
19/07/02 13:29
수정 아이콘
15년.. 5:0 경기 멋있었죠.. 사실 3:2인데 5:0이라 불릴 정도였으니.. 요즘 박성준 선수 뭐하시나요? 아프리카 BJ?
LightBringer
19/07/02 15:45
수정 아이콘
한동안 BJ 하고 아프리카 리그도 나왔는데 반응이 신통치 않아서 접은 뒤로는 근황 모르겠네요
19/07/02 16:50
수정 아이콘
오 그랬었군요 하긴 BJ도 흥하는 사람 망하는 사람 있겠죠
밀로세비치
19/07/02 18:55
수정 아이콘
현역때 이미지로는 되게 고집이쎄고 까탈스러울줄 알았는데 방송하는거 몇번봤는데 엄청 착하신던분
19/07/02 13:29
수정 아이콘
진짜 옛날게임이네ㅜ고딩때 저경기 재밌게봣는데
Lord Be Goja
19/07/02 13:31
수정 아이콘
저때 군대에서 재방 보고 있었는데 중사(진)이 슬쩍보고 야 스타를 아직도 하냐?? 하고 물어봄.,..
19/07/02 13:31
수정 아이콘
사실 전체보다는 저그전 승률 95프로씩 나오던 최연성 상대로
1경기가 전율이었습니다
김유라
19/07/02 13:31
수정 아이콘
MSL 결승 한 번만 갔어도 평이 달라졌을거 같은데..ㅠ
우승 셋, 준우승 둘의 선수가 평이 이런건 참
아마데
19/07/02 13:32
수정 아이콘
은퇴 직전까지도 상대하는 프로토스는 눈앞이 깜깜해졌던 저그.

박성준의 토스전은 진짜 아예 체급차이가 나는 것처럼 찍어누르는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파이몬
19/07/02 13:42
수정 아이콘
유독 안기효 선수가 많이 데였죠.. 러쉬아워랑 라오발에서의 경기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ㅠㅠ
아마데
19/07/02 13:45
수정 아이콘
전 에버08이었나 손찬웅 도재욱 상대로 이긴게 기억에 남네요. 손찬웅은 몰라도 도재욱이 그렇게 무참히 깨질줄은...
파이몬
19/07/02 13:49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랑 한 경기는 지금도 종종 봅니다. 2셋트에서 김택용 입 벌리는 장면 볼 때마다 빵터져요 크크크
19/07/02 13:33
수정 아이콘
어제 보라매공원에서 본거 같은데 그쪽 사나요 이분??
예니치카
19/07/02 13:35
수정 아이콘
질레트부터 스타봤나....그렇게 말하던 시절이 있었습죠 흑흑
19/07/02 13:3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수박바로...
러블세가족
19/07/02 13:41
수정 아이콘
롤은 같은 게임이 있어서 그런지 옛날 그래픽 보면 좀 거부감이 드는데 스1은 아직도 봐도 타격감 있고 재밌어 보여요..
자이너
19/07/02 13:46
수정 아이콘
제 저그 스타일에 가장 영향을 주었던 저그.

스1에서 제일로 좋아했던 선수.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19/07/02 14:01
수정 아이콘
저그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주어죠. 사실 이전의 모든 저그들은 맨날 중요한경기에서 지기만 하고 전략에 쉽게 당하고 조연만 했었어요. 자존감이 강한 스타일로 우직하게 한시대를 지배했었다고 봅니다. 저그는 계보를 잘 이야기 안하는편이지만 마음속에 홍-(조)-박-이 정도라고 봅니다.
회색추리닝
19/07/02 14:05
수정 아이콘
진짜 그 시원한 경기스타일에 외모가 서지훈이나 박정석 이런 스타일이었으면 인기 없을수가 없었을겁니다 ㅠㅠ
19/07/02 14:21
수정 아이콘
질레트 4강 끝나고 iTV 랭킹전에서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5전제에서 연달아 또 이겼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정말 대단한 선수 나왔구나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뼛속까지 저그빠여서 더 그랬던걸지도요.
솔로14년차
19/07/02 14:25
수정 아이콘
당시 스타리그에서는 패러독스가 두 시즌 쓰이면서 저그층이 박살났죠. 기존 강자들은 떨어져나가고, 신진들은 잘 올라오지 못하고.
Davi4ever
19/07/02 14: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MBC게임까지 넓혀봐도 홍진호 선수가 TG삼보 MSL 결승에서 패한 이후
저그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안 좋았어요.
2004년 1월에서 4,5월? 이 시기가 역대급 저그의 암흑기였죠.
그후로는 2008년에 많이 안 좋았던 적이 있고요.
장원영내꺼야
19/07/02 14:33
수정 아이콘
박성준이 인기 많았지만 이제동의등장때문에 좀 묻혔죠, 그리고 결승에서의 무기력한 패배, 역사상 가장 원사이드한 결승중 3위안에 두개가 들어갈꺼라 생각하는 패배등이 결정적이었던거 같습니다
Davi4ever
19/07/02 14:3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보다는 사실 그 앞에 있었던 또 한 명의 저그 영향이 컸죠... 이름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만;;
19/07/02 14:35
수정 아이콘
저그가 최연성을 5전제에서 잡는다고? 그것도 앞마당에 가스도 없는맵에서?
3.3혁명이전 최고로 충격적인 경기였어요
스타나라
19/07/02 14:58
수정 아이콘
무려 5경기 내내 천하의 최연성이 박성준의 크립을 한번도 밟아보지 못했던 시리즈였죠. 괜히 5:0 시리즈가 아니었던...
19/07/02 15:13
수정 아이콘
투돈의 링럴커는 누구보다 강력했죠
19/07/02 15:35
수정 아이콘
GSL 준우승도 했었죠
시나브로
19/07/02 15:36
수정 아이콘
질레트인 건 예상했는데 박성준vs박정석 결승전 예상했었네요.

스타팬도 많았고 국민 스포츠 느낌 났고 저도 무조건 라이브로 챙겨 본 추억이.

저도 박성준 세간보다 고평가합니다. 저그로 OSL 몇 연속 결승 진출 2회 우승 정말 대단하고..

박정석, 이병민, 도재욱 상대 우승 경기 당시 느낌 아직도 다 생각나네요. (생각해보니 사실 스타 결승 임팩트상 웬만한 결승은 모두 다 그러함-_-)
고물장수
19/07/02 16:12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 보니 두번째 경기는 너무 헌납하는게 조작인가? 싶을 지경이네요.

조작사태를 두번이나 겪은 종목이라....
19/07/02 17:08
수정 아이콘
저 땐 조작때보다도 너무 옛날이라.. 대충 그 이슈 나온 게 2007~8년 정도였을텐데 이 땐 2004년..
아마 박성준 선수가 이 때 아직 POS였나.. 스폰잡아야 해서 져준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을...
경기 내적으로도 1~4경기 미친 들이박기하다가 5경기에 갑자기 올멀티 울트라관광해버리는 큰그림이기도 했죠
즐겁게삽시다
19/07/04 09:2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팬들이 헛다리집고 비방해서 마음 고생 실컷한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다시마아스터
19/07/05 23:0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승부조작이 스포츠의 근간을 흔든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마조작과 그 일당들.. 하아...
19/07/02 20:2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itv 랭킹전이 질레트 4강전보다 더 빨랐던거로 기억합니다. 질레트 4강 전주에 박성준이 최연성을 2:0으로 잡았고.. 그리고 그 다음주에 osl 4강에서 3:2로 승리.
근데 itv랭킹전이 녹화방송이라, 방송 송출은 질레트 4강 이후였을겁니다.
19/07/04 01:12
수정 아이콘
투신....
곰그릇
19/07/04 01:21
수정 아이콘
당대에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실력을 가진 저그는 많았지만
당대에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인기를 가진 저그는 딱 셋뿐이였다고 생각해요 홍진호 마재윤 이제동
박성준의 커리어 대비 부족한 인기는 저그라는 종족에서도 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할수있습니다
19/07/04 0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들이 스타리그 최강자 쯤으로 취급하지만 사실 전성기때는 MSL 제외 두루 압도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선택과 집중의 문제였을거라고 팬심 조금 보태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ITV우승,KT-KTF프리미어리그 우승, 프로리그 하루 4경기 출전 등등 거의 큰 기간차이 없이 이루어낸 성과였죠.
당시에 외모와 어느분 팬덤 때문에 필요이상 비하 당하고 평가절하 당했다 생각해요.
POS는 정말 정이 많이 가는 팀이였습니다.
Davi4ever
19/07/04 01:24
수정 아이콘
흠, 이 글이 왜 지금 타이밍에 게임게시판에 왔을까요;; 7월2일에 맞춰서 적었는데...
글을 적기 전에 스타1의 예전 일들을 회상하는 글들을 검색해본 결과
게임게시판보다 유머게시판에 더 많았기에 유머게시판에 적었는데
이게 7월4일에 게임게시판의 가장 위 칸을 차지하고 있으니 글쓴이로서 조금 난감합니다.
게임게시판의 좋은 글들이 타이밍 지난 이 글에 밀리는 건 원치 않는 일이었는데요.

게임게시판 이용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Rorschach
19/07/04 09:23
수정 아이콘
사실 게임게시판이 맞는 것 같고,
며칠 차이가 난다고는 하지만 이 글 또한 추억을 해볼 수 있은 좋은글이니 오래 노출되는건 좋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박성준 선수 뭐하시는지는 몰라도 뭘 하시든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Davi4ever
19/07/04 09:29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에 올 거였으면 내용 좀 더 충실하게 채울 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그렇게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7/04 01:4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희한하게 응원하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주진철 조용호 라인을 응원해서.... 이후에 마읍읍은 저의 흑역사로 남아있네요.
이제동처럼 리스펙트 하긴 하는데 마음을 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치만 진짜 리스펙트 했었지요. 그것도 저그로. 그것도 쩌그로!!!!!!
19/07/04 04:31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까 뱅 얼굴이 조금 보이는거같기도
첸 스톰스타우트
19/07/04 18:21
수정 아이콘
최연성과의 5전제와 이병민과의 5전제 마지막 경기, 그리고 도재욱 셧아웃때의 감동..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방송국이나 프론트가 그에게 했던 만행들도...
꺄르르뭥미
19/07/05 01:56
수정 아이콘
질레트부터 스타리그 챙겨보기 시작한 저도 삼경기 사경기 보면서 박성준이 왜 지지치지 생각했네요
다시마아스터
19/07/05 23:08
수정 아이콘
당시 최연성 선수를 미워하던 토스빠였어서 박성준 선수가 저렇게 화끈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며 너무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문제는 결승에서 만난 박정석 선수마저 너무 가볍게 요리해버렸다는 점이었지만요... ㅠ
사운드커튼
19/07/07 06:52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냥 5판 3선 5연 쇼부 성공이라고 평가 받을 게임인데 크립 관광이라는 이상한 프레임이 씌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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