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18 21:38:46
Name ioi(아이오아이)
Subject [LOL] 우실줄 메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잘한 겁니다.
전 이번에 skt가 lck 우실줄 메타로 가서 ig, g2한테 쳐맞아서 멸망할 거라 예상했던 사람입니다.

갭 이즈 클로징은 이미 예전 킹존 준우승 하던 시절에나 떠들던 정신 승리고

이미 작년 롤드컵에서 lck에게 남은 건 과거의 영광 뿐이다. 그게 이번 msi에서 박살날꺼다

그리고 조별예선에서 ig한테 1557 당할때 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

근데 결국 skt는 우실줄 메타가 틀린 것이 아님을 ig에게 증명했고,

오늘 4강전 경기에서도 충분히 가능성 있고 차이는 여전히 조금이라는 걸 증명해냈어요.

이제 섬머가 돌아오면 우리는 이제 리라,롤드컵을 준비하면서 lck의 메타를 발전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혹자는 lck가 lpl lec처럼 달라질 거라 생각하는 분도 있던데

전 여전할 거라 봅니다. 우리가 세계1등, 2등, 3등 하던 시절에도 lpl은 현재같은 메타였고, lec는 현재같은 메타였어요

리그의 메타는 국가적 특징 같은 거라 근본은 달라지지 않을 꺼라 봅니다.

근데 skt가 이번에 가서 lck 우실줄 메타로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고 전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18 21:39
수정 아이콘
전 그 밴픽의 한계가 나와서 우실줄보다는 우리는 이제 수정할건 수정하자라고 해야될것 같은데요

언제부터 LCK가 4강에 만족했나요

결승권 가야죠
19/05/18 21:40
수정 아이콘
밴픽의 한계는 연습으로 극복이 가능한 영역이니까요. 당연히 피드백할건 피드백 해야지요
Mephisto
19/05/18 21:41
수정 아이콘
전 수정할건 이미 수정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속도에 아직 완벽하게 적응 못했고 이번 MSI가 그 적응기간 중임을 보여준 대회라고 보구요.
다른 글에도 단 댓글내용이지만 가장 아쉬운건 LCK내에서 이런 템포로 치고받아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상대가 없어보인다는 점.....
강슬기
19/05/18 21:40
수정 아이콘
오늘 우실줄 안나온거 같은데요 하면 했지
19/05/18 21:42
수정 아이콘
실수가 잔뜩 나왔죠
양쪽 다 그랬긴 하지만

IG나 TL의 경우에서 비춰볼 때 리그간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시아 전원 3부따리로 이미 증명된거 아닌가요
강슬기
19/05/18 21: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증명한게 뭐가 있는데요 아무것도 없는데요
cluefake
19/05/18 21:44
수정 아이콘
누구든지 붙어봐야 아는건 이미 TL이 증명했..
19/05/18 21:44
수정 아이콘
갭이 없다는걸 증명했죠
아니면 IG도 갑자기 3부따리 체급 떨어지는 팀이 된건가요?
마음속의빛
19/05/18 21:53
수정 아이콘
그걸 증명한 건 북미지. LCK가 증명한 건...

IG를 한번 잡았던 걸로 증명했다고 하기에는 살짝 아쉽지만, 뭐, 증명했다고 생각하면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19/05/18 22:03
수정 아이콘
IG를 잡은 TL을 잡은 SKT죠
비벼진다는 면에선 역대 MSI 중 최고였다고 봅니다
마음속의빛
19/05/18 22:06
수정 아이콘
skt가 언제 IG를 잡은 TL을 만난 적이 있었나모르겠지만, 갭이 없다면 앞으로 lol이 더 쫄깃해지고 재미있어지긴 하겠네요.
19/05/18 22:08
수정 아이콘
덮립 본인이 슼이 IG보다 더 껄끄럽다고 인터뷰 했지요
립서비스라 보기엔 실제 성적도 그랬고 IG가 TL을 고르기 전이었고
마음속의빛
19/05/18 22:09
수정 아이콘
음.. 단판전과 4강 이상 다전제, 그리고 결승전에서의 다전제는 다른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 다 같은 걸로 생각하셔서 저랑 의견 충돌이 일어났었군요.

이해했습니다.
19/05/18 21:46
수정 아이콘
작년롤드컵처럼 뒤쳐져 있는게 아니다 라는건 큰 소득인거 같습니다만
강슬기
19/05/18 21:59
수정 아이콘
별 소득도 없어 보이는데요 최상위권 똑같은 팀 2팀 만나서 6:3

심지어 G2하고의 경기 내용은 3:2 스코어보다 훨씬 더 갭이 더 커보이는데 이게 무슨 소득인지 모르겠네요
19/05/18 21:40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더 재밌어질거같은
마우스
19/05/18 21:41
수정 아이콘
오늘은 우실줄이 나오지 않아서 진것 같은데요..
어우송
19/05/18 21:42
수정 아이콘
그대로면 롤드컵도 같은 이야기나올거같은데요.
졌잘싸 우실줄해서 내년에 복수하자
이비군
19/05/18 21:42
수정 아이콘
Msi 4강은 역대 최저 성적인데 결승은 갔어야 증명한거 아닌가욤..
고타마 싯다르타
19/05/18 21:4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최연성감독과 젠지 뇌신감독님의 롤드컵 참패 이후 나온 스타크레프트에서 이어진 닭장체재는 종말되어야한다. 혹시 이말이 맞는게 아닌가 싶어요.
Lazymind
19/05/18 21:43
수정 아이콘
그 2팀 지금 상태가...
19/05/18 21:42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부터 LCK가 밀리는건 그냥 라인전을 예전보다 못해요.
그나마 제일 잘하던 작년 KT와 이번 SKT도 정글러가 캐리해야 이기는 팀이죠.
기사조련가
19/05/18 21:42
수정 아이콘
단순히 우실줄해서 여기까지 비볐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lck에서보다도 더 T1은 빠르고 공격적이고 상대 실수를 놓치 않는 팀으로 변화했죠.
19/05/18 21:43
수정 아이콘
;; 오늘 우실줄 아니였어요. 우실줄이였으면 3:0 나왔죠.
jakunoba
19/05/18 21:43
수정 아이콘
MSI를 거치면서 SKT는 이미 빠른 템포의 합류전을 상당수 받아들여서 소화해냈다고 봅니다. 하던거 그대로 하면서 우실줄한게 아니라.
마티스
19/05/18 21:43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롤드컵 같은 국제대회는 메타와 메타 간 대결이 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우승하는 지역의 메타 참고도 하고 참조도 해야죠. 하지만 현 자국 메타는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부정해서는 곤란합니다. 한국 팀이 정말로 미드 두 명이고 한 명이 봇 가지 않는 이상, (문득 아프리카가 떠오르긴 합니다만) 오늘 g2가 보여준 조합은 짜기 어렵습니다. 덕분에 롤드컵이 더 기대되네요
비오는풍경
19/05/18 21:43
수정 아이콘
이게 어딜 봐서 우실줄인지 모르겠는데요
19/05/18 21:44
수정 아이콘
오늘 게임 내에서 밴픽이든 인게임 실수든 이것저것 있었지만 정말 아슬한 패배였다는 점이 뼈아프네요. 저는 완패한 거 아니면 이런 게임은 누가 이기든 종이 한 장 차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클리드와 테디 국제경기 5세트 경험한 게 보약이 되면 좋겠네요.
물만난고기
19/05/18 21:45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4강이라면 글쎄요, 상대적으로 템포를 빠르게 경기운영을 한 g2나 ig와 대등한 속도에서 그들보다 합류가 더 빨랐던 tl이 결승전에 올라간 마당에 우실줄이 그리 대단해보이진 않습니다.
고라파덕
19/05/18 21:45
수정 아이콘
그 조금이라는 차이가 엄청 큽니다. 그걸 줄이는 게 진짜 힘들죠.
G2는 훨씬 자유분방하게 생각하고 그걸 플레이로 잘 보여줍니다. 멋진 플레이를 보면서 감탄이 나왔네요.

이미 작년에 호되게 당했던 LCK 입장에서 이번 MSI 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에요. 일단 스타트부터 작년보다 더 안좋습니다.
cluefake
19/05/18 21:45
수정 아이콘
걍 칸 라인전만 좀 더 세던가
밴픽 좀 더 잘했던가..
'빠른 템포'의 메타로 진건 아니긴 합니다. 그냥 탑 라인전으로져가지고.
19/05/18 21:45
수정 아이콘
MSI 4강따리가 더 안좋아진겁니다 더 못한거에요 스타트가 국제대회에서...
19/05/18 21:46
수정 아이콘
이번 msi에서 SKT가 정말 훌륭한 점은 우실줄 메타에 갇히지 않고 오늘 경기에서조차 다른 팀들의 강점을 받아들여 일정하게 소화하거나, 최소한 거기 맞춰준 데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롤드컵 때 충분히 재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조유리
19/05/18 21: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우실줄이 무슨 말인지 서로 말이 통하고 있긴 한건지도 의심스러워요.

변수 없애는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플레이스타일을 우실줄이라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피드백 없이 우리는 잘했어 자위한다는 뜻인가요? 그냥 우실줄이라는 말 나오면 서로 무슨 얘기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cluefake
19/05/18 21:49
수정 아이콘
운영지향적인 플레이스타일, 근거가 있으면서 플레이하는 스타일을 보통 의미하죠.
19/05/18 21:47
수정 아이콘
공격적인 메타=항상 정답인건 아님
우실줄= 이제 체급이 다들 비슷해서 실수 줄이는것만으론 안되고 +@필요.

결론은 이제 어나더레벨이 되려면 공격적으로 하면서 실수는 줄이되 동시에 그 이상을 해내야하고 이게 안되면 탑파이크 원딜 신드라 써서 판을 엎어야 크크크
kartagra
19/05/18 21:51
수정 아이콘
결론은 그냥 게임을 잘해야되네요
19/05/18 21:47
수정 아이콘
보는 입장에서도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도 한끝 승부였으니 다음엔 더 잘해주길 바라야죠
wersdfhr
19/05/18 21:47
수정 아이콘
오늘 우실줄 확실히 했으면 3:0아니면 3:1로 잡았을 경기입니다

오히려 오늘 경기는 skt에게는 우실줄이란게 절대 불가능한 허상이란 것만 증명한 경기죠

skt가 서머 시즌에도 우실줄 얘기 나오면 skt가 롤드컵 우승할일은 없다고 봅니다
19/05/18 21:47
수정 아이콘
메타문제가 아니라 준비와 기량문제였음. 사실 메타를 해석하는 것 자체도 기량의 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런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보다는 G2가 그냥 더 잘한거 같아요. 클리드 정도 제외하면 상대보다 다 부족했던 점이 있었죠. 또 전략 준비도 소홀했고. G2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는 인터뷰가 이런식으로 되감길 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SKT도 마인드셋의 변화가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우실줄을 하더라도 지피지기까지 소홀해서는 안되죠. 지기만 해서는 뭐하겠습니까.
폰독수리
19/05/18 21:48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 skt 성적이 좋으면 다툴거리가 하나 더 늘었네요. 우실줄은 틀리지 않았다와 아니다 변화한거다 이걸로

전 okc 아담스가 내한했을때 점퍼넣는거 보고 우실줄이란 말은 허상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19/05/18 21:49
수정 아이콘
전 걍 탑차이때문에 진 시리즈로 보는게 깔끔할거같은..
에바 그린
19/05/18 21:50
수정 아이콘
우실줄이 틀리지 않았다는 좀.... 맞는지 틀린지 모르게 되어버린거죠. 단순히 결과만 놓고 보면 틀린쪽에 가깝구요.
TL이 대신 증명해줬다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TL이 어제 보여주는 경기를 보면서 저는 와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팀이 변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떻게든 적당히 버티면서 후반가자 하던 그 팀이 아니였음.
독수리의습격
19/05/18 21:50
수정 아이콘
오늘은 밴픽에서부터 망해서 사실 의미가 없는 얘기긴 한데, 라인전은 여태까지 근 1년간 국제대회 다전제에서 제일 잘 한 수준이었습니다. 도대체 LCK팀이 1년 이상 국제대회에서 중국/북미/유럽 탑 클래스 팀에게 라인전 이겨본 적이 언제인지 궁금한데, 오늘은 그래도 순수 라인전 기량은 그렇게 밀리지 않았던거 같아서 그나마 나았다 봅니다.

다만 밴픽에서 이미 망한 상태로 라인전에서 비벼봐야 소용 없는거고, 애쉬 미드 텔포나 마지막 바론 트라이는 헛웃음이 나오는 수준이었죠. 마지막 바론 트라이야 급박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렇다 치더라도, 애쉬 텔포는 브론즈도 저렇게 안 하는 실수입니다. 요즘 분위기에 실수라는 말을 쓰기가 좀 무섭긴 한데, 이건 진짜 순전히 이것땜에 게임 말아먹은 실수 맞습니다.
19/05/18 21:51
수정 아이콘
skt는 이기든 지든 80프로 정도 경우에서는 밴픽이 이상하게 느껴진지 2년은 되었는데, 자기들만의 각이 있는건지 왜 이런지 잘 모르겠어요
독수리의습격
19/05/18 21:52
수정 아이콘
게다가 실수도 계속되면 실력이라고, 오늘같은 실수가 왜 자꾸 LCK팀에서만 나오는건지 근본적인 고민이 없는데 우실줄 우실줄 해봐야......다른 팀도 실수 하긴 하죠. 근데 한 번의 플레이로 게임 말아먹을정도의 실수는 거의 안 나옵니다. 반면 LCK팀은 던질땐 진짜 거하게 던져서......
아르타니스
19/05/18 2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 글에 인용된 우실줄이 어떤 의미의 우실줄인지 모르겠네요. 우실줄이 틀리지 않은건 3대떡을 매번 해야한다는건데.. 프로스포츠에서 실수가 없으면 승패가 정해지지 않죠. 누군가 실수해야지 승패가 정해지는겁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들이 알파고가 아닌이상 말이죠. 그걸 야기하게 만드는게 실력이죠. 뭔가 lol 대회를 자기자신과의 수련으로 착각하신듯 싶네요. 모든 프로스포츠는 실수로 통해 게임승패가 정해집니다. 그 실수로 인한 리스크 차이를 줄여나가거나 그 실수를 덮을수 있는 창의적인 게임플랜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우실줄이라고 한다면 용어자체를 바꾸는게 나을듯 싶네요.
rrryyyuuu
19/05/18 21:52
수정 아이콘
ig랑 g2상대로 도합 3:6인데 쳐맞아서 멸망한거 맞는듯...
청춘시대
19/05/18 21:54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결과인데 좀 우습긴 하네요. 작년 롤드컵과 뭐가 다른지.
라붐솔빈
19/05/18 21:55
수정 아이콘
실수가 실력입니다..
성큼걸이
19/05/18 21:55
수정 아이콘
별로 동의가 안되는 글인데... 우승하고 이런글을 써야 맞는거죠;
전 lck식 플레이가 완전 오답까지는 아니지만, 더이상 정답도 아니다 정도로 생각하며
만약 롤드컵 메타가 지금보다 더 암살 지향적이라면 lck팀들 힘 못쓸 거라 봅니다
feel the fate
19/05/18 21:56
수정 아이콘
우실줄 마인드로도 할 수 있는걸 증명했다_라는 결론이 나오려면 풀셋트든 뭐든 일단 이겼어야...?....
졌는데 할 수 있는걸 증명했다니 잘 이해가 안가네요. 하다못해 상대가 타노스 같은 우주최강 모드라 흠집만 좀 내도 뿌듯하다_ 이것도 아니고 g2한테 비빈 정도만 되도 답을 찾은 수준인지 이젠...
19/05/18 21:56
수정 아이콘
쳐맞다가 끝났으면 결국 실력에서 진거고 우실줄은 거론되지도 말았어야 할정도로 오만한 소리죠

우린 실수만 줄이면 된다 이게 아니라 그냥 실력에서 진거라면 실수 언급하는것 자체가 오만하죠 질만합니다
폰독수리
19/05/18 21:5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실수가 실력이라는 풍의 정론성 멘트에 반박이 달리는걸 홍진호, 송병구 때부터 본적이 없는데 이건 실수다(실수안하면 할만하다)고 강조하는 글들은 정말 수없이 본거 같아요.
19/05/18 21: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게 맞죠 근데 롤판에서는 실수=실력이라는걸 유독 SKT가 부정하는 느낌이긴 해요
황제의마린
19/05/18 21:58
수정 아이콘
전 이글에 동의 못하는게...

이런 말이 나올꺼면 최소 작년 킹존급의 성적을 내고 결승전에서 3:2로 비등비등하게 탈락해야 동의가된다고 생각합니다
4강따리가 메타를 이야기하는건 너무..
오늘보다 나은 내일
19/05/18 21:58
수정 아이콘
우실줄은 잘했다고 봅니다. 벤픽이 박살나서 그렇지.
스카너 있는데 5픽 빅토르는
' 지고 싶다!!!!! '싶은 수준의 벤픽이었어요.
19/05/18 22:00
수정 아이콘
아니.. 증명은 이긴팀이 하는겁니다.

진 팀이 증명했다는건 좀......


모든 스포츠의 결론은 '이상한 밴픽이던, 오만한 발언이던 뭐던' 이긴팀이 증명한거고. 진팀은 증명을 못한거죠.
강슬기
19/05/18 22:05
수정 아이콘
이런 말도 안되는 정신승리나 하고 있으니까 작년부터 계속 이런 모습인겁니다 증명은 무슨 증명을 해요 진팀이 대체 무슨 할말이 있습니까
19/05/18 22:06
수정 아이콘
전 우실줄이 증명했다기보다는 다른것도 정답이 될수있다는 점에서 제에발 좀 아래쪽 팀들이 자기들이 살릴수있는 색을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KT야우승하자
19/05/18 22:15
수정 아이콘
작년 킹존도 실패했다고 들었는데
올해 skt는 틀리지 않았다뇨
그리스인 조르바
19/05/18 22:19
수정 아이콘
역대 MSI 가장 낮은 성적인데 증명이라고 하기엔 쵸큼;
MyBloodyMary
19/05/18 23:27
수정 아이콘
아직도 멀었네요
자작나무
19/05/18 23:31
수정 아이콘
4강 탈락한 팀이 대체 뭘 증명했다는 겁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데요.
크로캅
19/05/19 00:37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msi인데 이게 틀리지 않았다니요? skt가 아닌 다른팀이 4강따리 했으면 얼마나 까였을지 상상도 안가는구만
뭔 skt가 4강따리 하니 틀리지 않았다는 정신승리를 하네요. 정확하게 말씀 드립니다.
완전 틀렸습니다.
큐돌이
19/05/20 17:19
수정 아이콘
최악의 실수,최악의 발전,최악의 라인전,최악의 운영, 그룹스테이지 마지막 경기 IG전

승리만으로 자위하기에는 너무 처참한 스코어와 경기내용 5경기는

LCK의 장기인 불리할때 운영으로 역전하는것 마저 스로잉 해버린 바론 판단까지

라인전에 강한 선수개인의 피지컬도 압도 하지 못했고 운영에서도 밀린건 팩트라고 봅니다.

팬심으로 위안하기 보다는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발전방향을 찾는게 맞죠

팀색깔이 아무리 달라도 어떤형태의 팀이든 이길수 있는 전략과 선수들의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상향 평준화된 지금의 롤판에서 절대 강자는 나올수 없습니다.

특히 한국시장의 약한 선수층과 선수수급 시스템으로는 현재의 한계극복은 더욱 어려울겁니다.

E스포츠가 되어가는 시대에 아직도 PC방 문화에 사로 잡혀있는것은 아닌지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35 [LOL] 아쉬움이 남는 G2전. [24] 오안오취온사성제5770 19/05/18 5770 0
65734 [LOL] 레딧 반응 빠르게 올려보기 [17] aDayInTheLife7201 19/05/18 7201 3
65733 [LOL] 외국에서의 평가와 테디와 칸, 번외 클리드 [94] 신불해10741 19/05/18 10741 2
65732 [LOL] G2는 천재 5명이 모인 팀이죠 [80] 월광의밤7695 19/05/18 7695 9
65731 [LOL] 우실줄 메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잘한 겁니다. [66] ioi(아이오아이)8554 19/05/18 8554 2
65730 [LOL] g2는 준비 많이 안했습니다. [40] anddddna7246 19/05/18 7246 15
65729 [LOL] 아쉽지만 짜증나진 않네요 [180] TAEYEON10066 19/05/18 10066 3
65728 [LOL] 12년 이후 처음 온 서양의 시대. NA vs EU 결승전 확정! - 4강 2일차 리뷰 [89] Leeka7368 19/05/18 7368 3
65727 [LOL] SKT의 탈락은 LCK에게는 축복일 수 있습니다. [175] 캐터펄트13547 19/05/18 13547 107
65726 [LOL] 충격과 공포의 TL - IG전 뒤늦은 세트별 후기 [75] 라이츄백만볼트14849 19/05/18 14849 1
65725 [기타] 내침 김에 저도 고전 게임을 찾습니다. [13] 도축하는 개장수8096 19/05/18 8096 0
65724 [LOL] IG 탈락 후 인터뷰와 중국 내 몇가지 반응들 [45] 신불해21950 19/05/18 21950 47
65723 [LOL] 빠르게 올려보는 레딧 반응 [40] aDayInTheLife14302 19/05/18 14302 7
65722 [LOL] IG 4강탈락을 보고 떠오른 명언 [52] 토론시나위12859 19/05/17 12859 2
65721 [LOL] 역대급 업셋을 보면서 드는 밴픽에 대한 짧은 생각 [61] Bemanner9799 19/05/17 9799 1
65720 [LOL] TL의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셋? [39] 비역슨9626 19/05/17 9626 10
65719 [LOL] 역대 최강 팀들의 쇠락? 과정 [51] freely9091 19/05/17 9091 0
65718 [LOL] 더블리프트. 9년간의 도전끝에 첫 국제대회 결승전 진출! - 4강 1일차 후기 [314] Leeka22506 19/05/17 22506 15
65717 [기타] 고전 게임을 찾아주세요 (난이도 : 極上) [99] goldfish14811 19/05/17 14811 2
65716 [LOL] 이번주 간단소식 [13] 후추통9603 19/05/17 9603 0
65715 [LOL] ESPN 그룹스테이지 탑 10 [91] 삭제됨10989 19/05/17 10989 2
65714 [기타] 토탈워 삼국 발매일까지 1주일 남았다, 촉나라의 한을 풀기 위해.. [37] 랜슬롯9348 19/05/17 9348 3
65713 [LOL] MSI 4강 SKT vs G2 짧은 프리뷰 [29] Leeka9734 19/05/16 973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