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1/31 23:47:14
Name Cookinie
Subject [LOL] 서폿 자르반을 소개합니다.
어제 처음으로 대회에서 자르반 서폿이 나왔습니다. 역시 새로운 시도를 자주 하는 아프리카가 선보였네요. 저는 말자하가 서폿으로 자주 가던 시절에 W 3렙 빨리 찍는 자르반을 카운터로 연구하다가 지금까지 오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자르반이 모스트 1이였고요. (물론 티어는 골딱이...)


1. 자르반은 왜 콩콩이를 선택하는가?

1) 콩콩이와 너무 잘 맞습니다.


빛돌님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르반 깃발은 지역 광역 버프기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버프가 갱신되는데, 이 때문에 콩콩이가 아군에게 최대 4번 들어갑니다. 또한, 깃발에 가장 가까운 아군에게 실드가 들어갑니다. 아군이 다 모여 있는 상황에서 원딜에게만 콩콩이를 보내려면 원딜 머리 위에 깃발 꽂으면 됩니다. 문제는 한타를 하다 보면 원딜이 자의든 타의든 깃발 위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향로를 가는 극 서포팅 트리에서 문제가 되는데, 부특으로 결의의 생명의 샘을 찍어서 보완할 수 있습니다. W나 깃창으로 생명의 샘 표식을 박을 수 있고, 아군이 표식이 새겨진 대상을 공격하는 것으로도 향로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2) 결의 계열과 안 맞습니다.
봇 라인전에서 착취 들 수 있는 챔프는 서폿이나 봇 통틀어서 케틀이나 이즈, 빅토르 정도입니다. 이즈도 도벽이 더 좋고요. 수호자는 몸으로 직접 부비부비해야 해서 콩콩이보다 발동이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전투가 길어지면 콩콩이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다른 챔들은 대개 수호자가 좋은데 자르반이 특이 케이스입니다.

자르반의 큰 약점은 하드 이니시에이터인데, 여진 발동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탑은 딜탱 + 핑퐁템을 덕지덕지 바르고, 정글은 대회에서 워모그에 가고일 가기도 합니다. 자르반의 깃창 콤보는 깃발과 창을 쓰고 창이 깃발에 닿아야 돌진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동기 좋은 챔피언들은 그냥 피합니다. 대격변을 쓰면 여진 발동이 안 됩니다.

문제는 점멸과 연계해도 둘의 궁합이 안 좋습니다. 우선 점멸 후 깃창은 CC 없는 뚜벅이에게나 먹히는 똥챔 멸시 콤보입니다. 깃창 점멸은 2가지 타입이 있는데, 돌진 끝나기 전에 써서 에어본을 먹이는 게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거 빵딜입니다. 쉔처럼 2대 2 봇 라인전에서 딜교용으로 쓰고 싶어도 여진딜만 들어가서 승부를 장담 못 합니다. 다른 타입은 돌진 시작 전에 점멸 써서 출발 지점을 바꿔버리는 기술입니다. 자르반은 깃창 돌진하는 데 준비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최대 거리의 깃창 돌진 자체는 꽤나 빠른 편에 속합니다. 이걸 이용해 이동기나 CC가 있는 챔프에게 방심을 유도해서 딜이 들어가는 에어본을 높은 확률로 먹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각이 잘 안 나온다는 점입니다. 사거리 증가 효과는 깃발 던져놓고 뒤로 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2. 단점

1) 물몸입니다.
결의와 잘 안 맞아서 이를 포기하고 콩콩이를 든 만큼, 자르반 본인의 탱킹력은 조금 더 떨어집니다. W는 최대 체력 계수가 붙어 있는데, 1렙에 1명을 맞추면 계수가 꼴랑 2%입니다. 구원을 산다면, 체력 증가로 늘어나는 실드량(4)보다, 구원 패시브로 늘어나는 실드량(기본 실드량만 따져도 6)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사실상 W 최대 체력 계수는 탑 착취 자르반, 극탱 정글 자르반만 누릴 수 있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비교대상인 노틸은 W 1렙부터 60+최대 체력의 9%에 여진까지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 물렸을 때 도망가는 것 하나는 서폿 중에 상위권입니다. 결국 핑퐁과 생존템이 필수적입니다.

2) 하드 CC가 부족합니다.
다른 이니시 챔프들은 하드 CC를 난입한 적 챔에 쏟아부으면서 무력화시킬 수 있는데, 자르반은 하드 CC가 하나 뿐이라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대 마이나 카타리나 설치기에 딱 좋습니다. 물론 콩콩이 실드가 조건부로 강력하지만, 폭딜이나 다굴에는 무의미합니다. 하드 CC 부족은 상대를 물 때에도 문제가 되는데, 깃창으로 미포나 벨코즈를 물면 오히려 궁 맞고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습니다. 기동신에 영광이나 요우무 켜고 선궁으로 덮쳐야 하는데, 이렇게 할 바야에 알리가 낫습니다. 쿨감 트리를 가면 이 문제에서 그나마 숨통이 트입니다.


3. 장점

1) 속박 멸시
자르반의 깃창은 돌진 발동 전에 걸린 일부 CC를 무시합니다. 속박과 늪에 빠짐은 무시하기가 너무 쉽고, 그랩은 난이도가 높지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럭스를 가장 잘 농락하는 챔피언 중 하나이고, 근접 챔임에도 모르가나 상대로 대등하게(혹은 그 이상) 싸울 수 있습니다.

2) 저지 불가 + 오브젝트 생성 궁
기존의 서폿 전문 챔프와는 차별화되는 개성입니다. 이 특성을 이용해 사이온, 올라프의 궁과 모르가나, 시비르, 말자하의 실드와 특정 챔(블라디, 자야)의 대상 지정 불가 상태를 무시하고 가두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킨드레드, 칼리스타 등에게는 그깟 종이벽입니다.

3) 유틸이 되는 하드 이니시에이터(=유사 라칸)
라칸이 너프로 이니시가 약해진만큼, 라인전에서는 라칸보다 더 센 자르반이 프로 대회에서도 고려할 수 있는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깃발에 텔을 탈 수 있으므로, 텔 든 아군이 주변에 와드가 없는데 한타가 열리면 급한대로 타기에 좋습니다.

4) 뛰어난 오브젝트 사냥 능력
팀원이 다 같이 공속 버프를 최소 20% 받으면서 (자르반은 40%) 용과, 바론, 타워를 빠르게 철거합니다. 특히 콩콩이 실드 때문에 체력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메자이 스택을 다 채우면 바론을 먹을 때 딜러가 콩콩이 탱킹을 해도 체력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ㅡ,.ㅡ

5) 다양한 챔프와의 시너지
공속 버프와 Q의 방감은 고전적인 원딜은 물론, 이렐, 야스오 등과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또한, 공속이 증가해도 나쁠 것 없는 몇 AP 챔피언들과 조합해 쓸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전통의 짝꿍인 오리아나나 아지르가 있습니다. 대격변이 광역기 쓰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빅토르, 카시 등과 함께라면 대격변 일대를 죽음의 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만나고 싶은 봇 동료는 바로 나르입니다. 원딜 중에서는 난입형 원딜인 트위치, 베인, 카이사와 함께 상대 뒷라인부터 빠르게 녹이는 전술이 가능합니다. 물론 지크 필수입니다.

6) 멀티 포지션
농담 조금 섞어서 탑, 정글, 미드, 봇, 서폿 다 됩니다.


4. 쿨감 자르반  

제가 요즘 시도하는 것은 쿨감 자르반입니다. 쿨감 45%를 찍으면 1깃 2창이 7초 주기로 나갑니다. 적이 자르반과 깃발 사이에 있으면 3.5초마다 에어본을 당합니다. Q의 방감이 3초 동안 지속되므로, 상대는 자르반과 전투 시 방어력이 거의 항상 깎여 있습니다. 이렇게 짧아진 쿨을 핑퐁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깃창을 도약용으로 쓰고 바로 대격변으로 적을 가둡니다. 평타를 한 대씩 치면서 패시브 딜을 넣고 3초 뒤에 깃발을 향해 Q를 쓰고 탈출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쿨감 30%부터 깃발을 일시적으로 2개로 만들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한 심리전도 벌일 수 있습니다. 쿨감 자르반의 1깃 2창 2에어본은 쿨감 쓰레쉬, 그라가스보다는 발동하기에 까다롭지만, 이 챔들과는 달리 이니시하고도 핑퐁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5. 스킬 트리

E는 1렙만 찍어야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스킬 렙을 올려서 얻는 이득은 고작 포킹 딜과 공속증가 2.5% 뿐입니다. 콩콩이 실드는 자르반 레벨이 오르면 알아서 늘어납니다. E 레벨을 올리는 이유는 오로지 라인전에서의 포킹 때문인데, 포킹 자르반이 아닌 이상 많아도 3렙까지만 찍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근접 챔에 어울리는 순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요약하면, E 1~3렙 >> Q선마 >> W마 >> E마 순입니다.


6. 템트

전 스피릿 선수가 굳이 존야을 갔어야 했나 생각이 듭니다. 스테락을 가면 핑퐁도 되면서 적응형 능력치를 AD로 돌려서 궁딜에 평타 딜을 강화해 더 넣을 수 있습니다. 존야는 극 서포팅 트리(향로-구원) 타다가 우리 팀에 이니시가 더 필요할 때나 필요한 것 같거든요. 마순팔 + 비스켓 배달 조합도 다소 과합니다. 포킹만 할 거라면 이게 맞는데, 한타 하면 체력은 비실대는데 마나는 너무 남습니다.

자르반 200판을 하면서 발견한 정석 템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걸로 감 잡으시면 됩니다.

[고유방 - 인장 - 타곤산 - (메자이 or 인장팔기) - 구원 - 성위의 유물 - 지크 - 핑퐁템]

고대유물 방패 스타트로 안정적으로 하다가 첫 귀환에 인장 사고 AP 포킹하는 방법입니다. 이러면 중후반 성장도 보장받으면서, AP를 깔끔하게 손절할 수 있습니다. 개싸움이 많이 일어날 것 같으면 인장 안 사고 AD 올려놓은 채로 있어도 됩니다. 인장을 샀는데 계속 안 죽어서 KDA가 좋으면, 메자이를 가서 콩콩이 실드를 폭증시킬 수 있습니다. AD를 희생한 것 이상으로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주도검 스타트는 향로나 극포킹 트리(주: 예능임) 갈 때 혹은 상대 봇이 팔 짧거나(룰루, 애니) 다리 짧은 챔프들(쉔, 뽀삐, 브라움, 탐켄치)이라 포킹에 얻어맞기만 할 때 갑니다. 브라움, 탐켄치가 봉풀주 가면 못 버티고, 수호자를 가야 그나마 버틸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우리 봇이 포킹 능력이 좋으면, 수호자로도 어림없습니다. 케틀, 트위치, 바루스, 애쉬, 미포 등과 함께라면 흉악한 라인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대신 1티어를 빨리 완성시켜야 다음 한타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쫄쫄 굶습니다.

고대 주화 스타트는 쿨감을 빠르게 확보하고 싶은데, 주도검 들어서 적응형 능력치가 AP로 전환되는 건 싫을 때 갑니다. 상대 봇이 초식이라 고대유물방패 안 들어도 유지력에 문제 없을 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룬과 템트리가 가능한데, 현실적인 것은 구원, 향로 기반의 원거리 서포팅, 지크 달고 근접 서포팅, AD 핑퐁 트리가 현실적입니다. 쿨감은 되도록 높은 것이 좋고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31 23:57
수정 아이콘
템트리는 제안해주신 템트리가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 더 좋을 것 같네요.
프로씬은 아무래도 극한의 이득과 시간 활용이 들어가는 게임이다 보니... 빠르게 존야를 가는 것 같기도 하고..
Cookinie
19/02/01 00:24
수정 아이콘
주도검으로 이득 보려면 케이틀린이나 바루스 뽑아서 수호자를 뚫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존야나 스테락이나 둘 다 3000원 초반대의 비싼 템들이고요.
리자몽
19/02/01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렙까지 어떻게 운영하나요? 여진이 아니라 eq 맞춰도 역킬각 나올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Cookinie
19/02/01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대유물방패 들고 포킹해도 주도검 대비 70% 정도의 딜은 들어갑니다. 왜냐면, 콩콩이 데미지가 AD 계수 먹고 물리 피해로 들어가거든요. (이걸 이용한 대 소라카전의 고대유물 방패 + 처형인 E3렙 포킹이 있습니다) 그리고 패시브 활용해서 근접 미니언 치면 2렙 비슷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판이 2렙 늦게 찍어서 2렙 루시안, 블리츠 상대로 먼저 물렸다가(이즈는 점멸로 도망, 제가 가까운 거리에서 끌림) 아군 정글 커버로 1렙 상태에서 역관광낸 판도 있습니다. 깃발 버프에 적응형 능력치로 AD 증가한 상태에서 개싸움 벌이면 딜이 살벌하게 들어갑니다. 문제는 역시 깃창 명중률이라 먼저 싸움거는 것은 어지간하면 안 하는 것이 좋고, 쉔 하는 느낌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시메가네
19/02/01 00:25
수정 아이콘
자르반은 지금 작은 육각형이라...
뭘들어도 되고 뭘가도 평타는 칩니다
진짜 스펙 까인것들 찾아봄 눈물납니다
시즌2부터 대체 까인게 얼맙니까
Cookinie
19/02/01 00:27
수정 아이콘
유틸 좀 되는 친구들이 스펙 많이 까이면 서폿 자리부터 기웃거리죠.
시메가네
19/02/01 00: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요즘 자르반은 안들어가고 깃발로 어시만 먹는게 나을수도 있단 생각이듭니다
들어가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Cookinie
19/02/01 01:32
수정 아이콘
패치가 필요한데, 스탯은 두고 대격변의 주 공격 대상에게 짧은 속박이 들어가게만 해도 한결 나아질겁니다. 그럼 여진빨로 버티거든요.
반니스텔루이
19/02/01 00:29
수정 아이콘
스피릿 인터뷰보니까 라인전은 장점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자신있는거 골랐다고 크크
Cookinie
19/02/01 00:43
수정 아이콘
라인전에서 깃창은 준 봉인기라 그 말이 맞죠. 포킹으로 이득을 봐야 하는데, 원딜이 저렙 포킹 능력이 없거나(예:베인) 약하면(예:이즈) 수호자 뚫기 어렵습니다. 연이은 포킹특성 너프도 한 몫 하고요.
기사조련가
19/02/01 00:34
수정 아이콘
그냥 딴챔하면 됩니다
Cookinie
19/02/01 00:54
수정 아이콘
이니시가 중요한 메타에서 라칸이 떡락한 지금, 정글, 탑 출신의 하드 이니시에이터들이 서폿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른은 예전부터 종종 나왔고, 자르반은 어제 나왔습니다. 바이도 나올 수 있습니다.
기사조련가
19/02/01 10:31
수정 아이콘
바이는 안되요. 탱스킬도 없고 견제기도 없고...남에게 실드를 줄수도 없죠 그냥 트롤입니다.
캐리건을사랑
19/02/01 01:34
수정 아이콘
바이 서폿이라...바이 초창기때 친구들에게 시전하면 트롤소리 들었었는데....메타가 많이도 바뀌었네요
Cookinie
19/02/01 02:32
수정 아이콘
바이는 그라가스 하위호환이라 정말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그라가스가 건재하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249 [LOL] 칸, 기인, 서밋으로 보는 탑 아트록스 핵심 특성 선택 [44] 와!12805 19/03/17 12805 8
65247 [LOL] 서폿계의 지각 변동, 강화형 보조술사의 부상 [87] 기세파11030 19/03/17 11030 10
65237 [LOL] 새로운 대세, 집공 몰왕 미스 포츈 [93] 기세파15588 19/03/15 15588 18
65184 [LOL] 40대 아재의 골드 승급기 [23] 람머스8561 19/03/07 8561 6
65107 [LOL] 각 팀별 현재까지 MVP 1위 [18] Leeka7357 19/02/22 7357 0
65096 LCK 1군 선수들의 출생년도 [34] Leeka7735 19/02/19 7735 0
65080 [LOL] 롤챔스 1라운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의 각 팀별 개인적인 평가 [41] Leeka8677 19/02/18 8677 3
65074 [LOL] 4주만에 범인을 찾게 된 BBQ 강등의 원인 [35] Leeka10951 19/02/17 10951 13
65064 [LOL] 구원 자르반 [33] Cookinie9646 19/02/15 9646 3
64992 [LOL] 서폿 자르반을 소개합니다. [15] Cookinie8689 19/01/31 8689 4
64970 [LOL] 미드/탑 주문도둑검 단식 카르마 / 숨은 꿀인가 신종 트롤인가 [45] 와!14317 19/01/29 14317 0
64925 [LOL] 이 챔피언...나올 수 있을까?-1편 [37] 레몬커피10252 19/01/22 10252 5
64772 [히어로즈] 전문가와 수비군, 독창성과 게임의 와꾸 [17] 헥스밤7428 18/12/18 7428 8
64717 [LOL] 프리시즌의 패왕, 카시오페아 변화점 정리 [32] 라이츄백만볼트12059 18/12/06 12059 0
64715 [LOL] op.gg기준 5티어 미드로 다이아 가보자!! 다이애나공략 [23] 달달합니다9950 18/12/06 9950 1
64704 [LOL] 현 LCK 팀별 확정 로스터&간단 감상 [71] roqur11210 18/12/04 11210 0
64652 [LOL] 활활 타오르는 스토브리그 [85] Luv.SH18424 18/11/23 18424 0
64636 [LOL] LCK 1부리그 팀들 로스터 (13:13 기준) [101] Leeka20442 18/11/20 20442 8
64602 [LOL] [칼바람]마관문도, 탱킹마이, AP이렐 [26] 미야와키 사딸라9470 18/11/13 9470 2
64592 [LOL] 세기말 칼바람 나락 하면서 얻은 경험 공유 [76] anddddna12527 18/11/11 12527 3
64501 [LOL] 30대 아재의 플레티넘 복구 공신 : 아우렐리온 솔! [18] 9059 18/10/29 9059 3
64467 [LOL] C9 아프리카 3경기 바루스 아이템에 대해서 [130] 와!16739 18/10/23 16739 10
64185 [LOL] 처참했던 bbq 올리버스의 2018 시즌 [21] Archer6966 18/09/22 696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