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22 13:21:58
Name 고라니
Subject [LOL] 코칭스탭만 까지 말고, 깔꺼면 다 깝시다.
코칭스탭들이 어그로 몰빵되서 매국노 되는 분위긴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선수 코칭스탭을 포함해서 중계진과 이빨질하는 전문가(관련이 없거나, 있었지만 지금은 직접적 관련이 없는 LOL과 그 리그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 비해 비중이야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시청자 모두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대 노잼스시대의 서막인 14년을 볼까요? 상위권 팀들 전부 게임 더럽게 재미 없게 했습니다.

중계진이나 전문가들도 알껄요? 당시에 더럽게 재미없는 수면제 게임들이 난무했고, 갖다 박아도 이길 게임들 100%로 이기려고 팔다리 다 자르고 입에 재갈물린다음 눈깔 파내고 귓구멍 막은 다음에야 목 쳤다는거

근데 그 사람들한텐 LOL이 밥줄이에요 자연스럽게 그 더럽고 졸렬한 노잼게임을 포장 해 줄수밖에 없죠

문제는 포장이 방법이죠 능력이 부족한건지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한건지 개인적 악감정이 있는지는 제가 알 방법이 없지만 그들은 노잼팀들을 빨아주는 방법 보다는 리스크 있는 판단을 하는 선수와 팀을 까버렸습니다.

추측컨데, 팀 차원에서도 자제 시켰겠죠 꼬독의 '뭐 하려고 하지마' 사건만 봐도 감 오잖아요?

리스크도 적은데, 승률도 높고, 욕도 안먹어요 해봤자 알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스12판과 다르게 선수가 혼자 책임 지거나 욕 먹는 상황도 아니에요 코칭스탭과 더불어 동료 4명 눈치도 봐야하죠

거기다 ['전문가' '전 현직 관계자' '전 현직 중계진'] 이라는 간판만큼 여론 모으기 좋은것도 없죠? 시청자도 따라갑니다 소수는 이단 취급 받으며 조리돌림 당할 뿐이죠 [심지어 그러다 좌천되고 방출당한 선수도 있어요] 막눈이라고

한 시즌정도 그렇게 말아먹어도 입지가 확고한 선수가 아니라면(과거 페이커라던가) 어지간한 신념과 강철멘탈을 갖고 있는게 아닌 이상 누가 리스크 플레이를 하려고 할까요?

코칭스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코칭스탭을 포함한 LOL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 밥줄 지키려고 시청자들을 선동하고, 그 선동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이 선수들을 거세시킨겁니다.

스1판도 마찬가지였잖아요 게임이 더럽게 재미없는 공장제 게임으로 도배되니 중계진은 그 공장제 게임을 포장하기 위해 수공업 하는 게이머들을 깠고, 공장제 게임만 나오게 되자 시청률이 떨어지고 망했죠

깔꺼면 모두까기 해야지 왜 코칭스탭에만 어그로 몰빵하시는지

공통적으로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한데다 자기 밥줄에 대한 애착이 과했고, 중계진이랑 전문가들은 포장력이 부족했고, 선수들은 신념과 멘탈이 부족했으며, 코칭스탭은 그 신념과 멘탈을 케어 해 주지 못했고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여론을 이겨낼 자기 생각이라는게 부족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2 13:24
수정 아이콘
이길때는 감독 코치 오지게 빨아줬으니까 졌을때도 오지게 까줘야죠
고라니
18/10/22 13:24
수정 아이콘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전문가 관계자 중계진은 스 12판보다 퇴보했네요

롤판은 그냥 못한거고 생각이 짧은거지만, 스타판에선 전문가랑 관계자라는 포지션의 사람들이 이빨질도 안 했고, 중계진은 리스크 플레이에 의미라도 찾아줬거든요
고라니
18/10/22 13:25
수정 아이콘
엄옹 승원좌 그립읍니다.
cluefake
18/10/22 13:27
수정 아이콘
코칭스탭 선수들은 졌으니 그렇다쳐도
뜬금없는 중계진은 무엇 LCS 전문가인 LCS해설도 그렇게는 얘기 안하겠네요
그리고 꿀잼 다전제로 꼽는 15스프링 플옵 16롤드컵4강 둘 다 말씀하신 노잼스 도래 이후인데요.
그리고 뭐 하려고 하지마는 발언 전문보면 턱도 없는 소리죠.
좀 아무소리나 내뱉으시는 느낌인데요.
기사조련가
18/10/22 13:44
수정 아이콘
서양쪽은 코치진도 무지하게 깝니다. 방송에서 못하면 슨스에서라도 하죠. 서양과 국내의친목친목한 문화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바다표범
18/10/22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14년도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그 때부터 노잼게임 나왔고 그거 포장한게 문제였다는 주장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그럼 그 뒤에 15~17년도 한국이 해먹은건 뭔가요?
그리고 그 당시 메타는 시야장악을 철저히 할 수 있던 시절이라 lck의 방법론이 맞았던거고 지금은 정글 시야템도 삭제되고 여러 방면에서 시야장악을 하더라도 구멍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니 리스크를 동반하는게 필요해서 그 시절과 달리 강제 이니시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이 늘어서 lck의 방법론이 틀리게 된거죠. 시대를 관통해서 정답하나만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롤 패치는 계속되고 그에 따라 메타는 늘 변하는건데요.

그리고 논리의 비약인게 코칭스탭 뿐 아니라 시청자,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야생성을 거세시켜서 이 모양 이 꼴이된거라고 말하시는데 해외라고 스로잉하는거보고 안까는줄 아십니까? 오히려 해외에서 성적 안나올 때는 lck처럼 해야한다는 말이 나왔어요. 올해 좀 부진했다고 그 전에 해왔던거 싹 부정하고 논리의 비약으로 모두까기 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코칭스탭만 깐다고 하시는데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떨어졌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메타 방향성을 잘못 잡고 lck가 잘못 해석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cluefake
18/10/22 13:36
수정 아이콘
딱 읽으면서 처음에 드는 생각이
와 이젠 별의별 아무 말 집합체인 글도 나오는구나 싶은 글이에요
고라니
18/10/22 13:39
수정 아이콘
리스크 있는 픽 리스크 있는 플레이들이 그 시점을 기준으로 요행만 바라는 잘못된 방법, 혹은 부족한 기량을 덮기 위해 쓰는 궁여지책 이미지가 박혔다는 말입니다만
바다표범
18/10/22 13:43
수정 아이콘
말씀하고자 하는 바와 글 내용이 너무 일치가 안되거 같습니다. 15 16 17 lck 팀들이 요행을 바라는 방법, 부족한 기량을 덮기 위한 방법을 썼냐 하면 아닌거 같구요. 우승팀 기준으로 보면 15 skt의 경우 국내 팬들이 공공연하게 롤드컵 때는 절대 안질거 같다는 절대자의 모습이었고 16skt는 리스크와 요행을 바라는 플레이 보다는 강한 미드와 바텀 라인전을 바탕으로 한 한타력으로 오히려 승리했다고 봐도 되구요. 17 ssg가 미드 약점 가리는 픽을 썼으니 부족한 기량 덮기 위한 궁여지책에 끼워넣을 수는 있겠지만 나머지 라인들의 준수한 라인전과 엠비션의 이니시를 위시한 한타로 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cluefake
18/10/22 13:44
수정 아이콘
LCK에서도 유럽 부럽지않게 리스크 있게 하는 팀이 있죠. 한화요. 근데 한화 경기를 해설자들이 그렇게 실력에 비해 부정적으로 해설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솔직히 한화는 그 중요한 경기 쉽게 가려다 던졌으니 해설진이 해설한 것보다 진짜 요행을 바란거죠.
cluefake
18/10/22 13: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이리스크 픽 예시로 카직스 같은거나오면
카직스는 구린게 아니다 리스크 있는 픽일뿐이다 라고 맨날 해설들이 설명하는데 리스크픽이 무슨 궁여지책 이미지..
Placentapede
18/10/22 13:32
수정 아이콘
막눈은 어떻게 희생된 건가요 크 본인이 저니맨 자청한 거 아니었나
Cazorla 19
18/10/22 13:34
수정 아이콘
선수좀 까자는 줄 알고 들어왔더니
기사조련가
18/10/22 13:36
수정 아이콘
막눈은 제가 좋아하던 선수라서 잘 아는데, 그냥 본인이 못해서 밀려난거죠. 메타도 많이 타는 선수라서요. 막눈은 딴건 몰라도 선수성은 최고였죠 크크
18/10/22 13:37
수정 아이콘
너무 코치탓만 하지 말고 선수 경기력도 좀 객관적으로 보자는건줄 알고 싱글벙글 하면서 들어왔는데 ???
경기 패배의 지분은 선수 스태프 49.5:49.5입니다 나머진 영끌모해도 1%안됨
cluefake
18/10/22 13:40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제목보고
그래 선수 챔프폭 개인기가 문제되면 밴픽하기 참 힘들지
그걸 감안해도 못한 건 사실이지만 챔폭 개인기문제 다 해결해주는 밴픽은 레퍼드 정도밖에 없으니 잘못은 서로에게 있다
이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글 읽어보니 이건 그냥 아무 말..
바다표범
18/10/22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비슷하게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내용보고 깜짝 놀랐네요.
wersdfhr
18/10/22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정도 일줄 알았는데 무슨;;
라이츄백만볼트
18/10/22 14:19
수정 아이콘
진짜 딱 이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이 이야기면 동의하는 댓글 준비중이었는데.
18/10/22 13:39
수정 아이콘
밤길에 고라니가 튀어나온듯한 느낌의 글이네요.
기사조련가
18/10/22 13:39
수정 아이콘
롤챔에서 욕 먹은 선수는 딱히 엄크펀성블 이선수들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제가 생각했을때 소위 리그관계자들의 문제는 정글에게 너무 과도한 짐을 준다는거죠. 솔직히 정글선수들이 관계자한테 욕 제일 많이 먹죠.
블루태그
18/10/22 13:40
수정 아이콘
패치방향도 컸겠죠. 초록강타 삭제, 초록와드 삭제가 진짜 주효했겠고 현재 높은 티어의 챔프들이 경기를 재밌게 해주는 것도 있구요
까여야 하는건 코칭스태프랑 선수들이겠죠
해설자는 왜?
18/10/22 13:42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은 뭐 알지도 못하는 것도 있을테니 넘어간다쳐도
선수 플레이 잘못된 점을 팬들에게서 찾다니 관중이 많아서 제 플레이 못했다던 축구선수 한명이 떠오르네요.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달콤한휴식
18/10/22 13:44
수정 아이콘
그 말하고 나서 엄청나게 후회했고 자기 생각이 잘못됐다는걸 말했죠. 선수 개인도 여러 부침 겪고나서 멘탈적으로나 능력으로나 성장했고.
보라도리
18/10/22 13:42
수정 아이콘
마녀사냥 이 이런거네요
달콤한휴식
18/10/22 13:42
수정 아이콘
시류에 편승해서 아무글이나 쓰지 맙시다. 관계자들도 본다는 것 좀 알고 씁시다.
창조신
18/10/22 13:42
수정 아이콘
예시를 말도 안되는걸 가져다 놓으니 글을 어디서 부터 반박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좀 맞는 말을 해야 반박을 하지
18/10/22 13:43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소리여.. 해설이나 팬들이 뭐라 한다고 이기기 위한 플레이를 안 했다? 그건 애초에 프로로서 자격이 없는 거죠. 결국 코칭스탭과 선수들 문제임.
Liberalist
18/10/22 13:43
수정 아이콘
진짜 이때다 싶어 아무 글이나 막 나온다 싶은 글이네요. 해설자와 팬에게 뭘 어쩌라는건지.
Honda.Hitomi
18/10/22 13:44
수정 아이콘
이분은 저번에도 몇년전에 결승에서 막눈이 랜턴산거 해설이 언급안해줬다는 글 쓰시더니 이번에도 기승전 막눈
스위치 메이커
18/10/22 13:44
수정 아이콘
앗... 아아
18/10/22 13:55
수정 아이콘
혹시 하운이형이야?
Nasty breaking B
18/10/22 13:59
수정 아이콘
아 그분이었군요 크크
누에고치
18/10/22 14:00
수정 아이콘
아... 막눈 이름 오랫만에 듣네요
리자몽
18/10/22 13:45
수정 아이콘
겜게가 너무 과열된거 같은데 다들 머리 식혀야 정확한 원인과 미래지향적인 얘기가 나올거 같네요 지금은 분노에 맡긴 글이 많아요...
cluefake
18/10/22 13: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른 글들은 한탄(...)에 가까운 글이고
저도 한탄 넋두리 걱정 가득이라 십분 이해는 가는데
이런 아무말이나 늘어놓은 글은..
유자농원
18/10/22 15:31
수정 아이콘
흥분해서 막 나온다기보단
혼틈을 이용해서 하나 던지는 느낌입니다.
스덕선생
18/10/22 13:46
수정 아이콘
막눈 잘못은 딱 하나, 엄청 못한거 뿐입니다.

그렇게 이적한 kt a서도 피시방 예선 탈락했으니 뭐 말 다했습니다. 절치부심하고 미드로 포변한 프로스트 시절에도 빠막갱 트리오, 제자리 충격파 등 각종 비웃음거리였으니...
Placentapede
18/10/22 13:48
수정 아이콘
레퍼드 은퇴경기에서 트린한테 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18/10/22 13:48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 글 저런 글 많이 올라오는데 그 중에서도 백미네요...
굳이 유게 찾아 들어 가지 앉아도...
아... 아닙니다..
너에게닿고은
18/10/22 13:53
수정 아이콘
딱히 코칭스태프한테 어그로 끌리지도 않았어요.
선수, 메타 비판 다 있었어요
해설자야 좀 갈리는데
저는 지금까지의 스탠스는 이해할수있지만 변했으면 좋겠다 정도.
18/10/22 13:54
수정 아이콘
추천이 5개나 있다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18/10/22 13:59
수정 아이콘
비추버튼 없는곳에서 추천수는 아무 의미 없죠.
타사이트에서 비추 100개 먹은 글도 어그로 잘끌면 추천 10개는 붙습니다.
Chandler
18/10/22 13:54
수정 아이콘
꼬치의 뭐할려고 하지마 이건 당시 상황무시하고 가져다 쓰기 너무 좋은 소스네여. 크크 당시상황에서 코치가 결과는 안좋앗으나 좋은 시도라고 칭찬이라도 해줘야하는건지
파이몬
18/10/22 13:57
수정 아이콘
허어.. 참.. 놀라운 글이군요..
라이츄백만볼트
18/10/22 14:00
수정 아이콘
스포츠 살면서 많이 봤는데 살다살다 패배 책임을 해설진에게 찾는 사람이 나오는건 처음보네요 크크크크크
라이츄백만볼트
18/10/22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빡치면 별소리 다하고 나중에 부끄러워긴 하지만 진짜 이 글은... 분노좀 가라앉히고 오시길 바랍니다.
18/10/22 14:00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기대하면서 왔는데 닉네임을 안봤다니...
초짜장
18/10/22 14:00
수정 아이콘
[바론 강타 스틸 한 건 정말 싸이코 같았어, 그거 주고 버틸 생각을 해야지] 이것도 동일한 맥락인데요.
[뭐 할려고 하지마] 이것도 따지고보면 상황무시한 다른 소리라기보다는 리스크 플레이 하지마라는 이야기에 일맥상통합니다.
리스크 플레이를 억제하는 피드백이 선수들을 옥죄고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거라는건 너무나 뻔하죠.
게임이 재미없어지는건 덤이고요.
cluefake
18/10/22 14:07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뭐할려고 하지마 전문 들어보면 맞는 소립니다.
애초에 제 기억으로 후니가 갑분싸 한번 만들고 피드백한거일텐데.
미스핏츠 전은 아예 그 리스크 플레이 하라고 제이스 쥐어주고 죽어가며 스플릿하고.
초짜장
18/10/22 14: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맞는 말이겠죠. 피드백의 정도와 방향성을 지적하는 겁니다.
이번에 더샤이 피오라 플레이 보세요. 그냥 미쳤다고 밖에 평가가 안될 정도로 저돌적입니다.
탑솔은 어느 정도 당연히 저런 짓을 해줘야 합니다.
18/10/22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스크 있는 플레이도 리턴이 있어야지
포탑 바로 앞 말자하 궁 있는데 바로 옆에 텔타는게 리스크 플레이인가요
피넛 이야기는 전 공감하는데 리턴이 있으니까요
그 뭐 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 참 이상하게 쓰이네요
초짜장
18/10/22 14:18
수정 아이콘
방송에 나온 발언은 두 번 뿐이지만 방송에서 나오지 않은 얼마나 많은 동일한 맥락의 발언이 있었을지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결과가 좋은 플레이도 저렇게 피드백하는데 다른 경우에 어땠을지는 뻔하죠.
[뭐 할려고 하지마]는 워딩이 워낙 단순하고 좋아서 흔히 쓰이는 거고요.
18/10/22 14:24
수정 아이콘
워딩 단순하다고 상황에 맞지 않는걸 쓰면 그게 선날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서 전 그 말을 좋아하지 않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초짜장
18/10/22 14:2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죠. 저는 저걸 일종의 시대를 대표하는 유행어 정도로 인식하고 있고, 님께서는 개별 사례에 정확히 들어맞게 쓰려고 하시는 거니까요.
하얀사신
18/10/22 14:31
수정 아이콘
그런거라면 꼬치를 언급하지 말거나, 꼬치와 무관하다는 사족이 있어야겠죠.
초짜장
18/10/22 14:46
수정 아이콘
그런 지적이라면 어느 정도 받아들여야겠죠.
나의규칙
18/10/22 14:16
수정 아이콘
리스크 플레이도 냉정하게 해야, 리스크 플레이이지 아니면 그냥 던지는 거죠.

다른 라인에서 손해 봤다고 "내 라인에서 무조건 이득봐야된다." 라는 심정으로 리스크 플레이 반복하는 것도 좋은 팀플레이가 아니죠. 그 당시 코치는 후니에게 이런 점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인데, 이런 피드백이 불필요한 피드백이라고 할 수 없고 오히려 선수에게 냉정함을 찾게 하는 좋은 코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솔랭에서도 자기가 캐리하겠다고 리스크 있는 플레이 반복하다가 짤려서 다른 정글이나 미드에 부담 주면 욕 먹을텐데.. 하물며 프로씬에서 같은 행위를 해서는 안 되겠죠.

이번 대회에서 주의깊게 봐야할 것은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반복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리그 팀들이 "견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입니다. 이번 4강에 오른 팀들은 떨어진 팀들과는 다른 판단을 내리고 있는데, 그 근거가 무엇일까를 따져봐야지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네? 라는 수준에서 사고가 멈추면 앞으로 그냥 던지는 팀이 될 뿐이죠.
초짜장
18/10/22 14:23
수정 아이콘
윗 댓글에도 답변했지만, [뭐 할려고 하지마] 유행은 일개 사례에 대한 조롱이 아니라 그동안의 lck 추세에 대한 것입니다.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각은 찰나의 순간에 그때 노려야만 잡을 수 있는데 말씀하신 [견적]도 던져봐야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인들이 솔랭에서 그렇게 던져대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나의규칙
18/10/22 14:29
수정 아이콘
그걸 던져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은 결과론일 뿐이죠. 그렇게 던져댄 LCS NA에서 결국 좋은 경기력 보이면서 남은 것은 C9 뿐이에요. 막 던져대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중국 역시 남은 팀은 훌륭한 미드를 보유한 IG 뿐이고요. (그 IG도 LCK의 KT한테 먹힐 뻔 했고요.)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 진 것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이 때까지 LCK 가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안 하고 우승한 적도 없고요. 예를 들어 페이커는 우승할 때마다 "리스크 있는 라인전"-예를 들어 다른 선수들이 한발 물러서서 CS 몇개 씩 놓칠 때 한발 더 들어가서 먹는다던지 같은. 그리고 갱 들어오면 본인의 실력으로 회피하고 이 이득이 팀 단위로 굴러가는...-을 통해서 막대한 이득을 굴렸고 그 이득으로 우승도 많이 했어요.

올해 LCK의 실패는 게임 내외적으로 판단이 구리고 느렸다에서 기인하는 것이지 단순히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안 하고 하고의 차이는 아니라는 거죠.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안 했다와 판단이 구리고 느렸다는 보이는 모습은 비슷할지 몰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짜장
18/10/22 14:44
수정 아이콘
모든 사후분석은 결과론일 수 밖에 없습니다.
IG가 kt한테 먹힐 뻔했다는건 동의하기 힘듭니다. 솔직히 게임 내용상 3:0 각이었죠. 밴픽이라도 1경기부터 4경기처럼 했다면 동의합니다만.
lck가 많은 리스크를 지는 이니시 챔프 천시하는 풍조가 이번 대회에서 명백히 드러났고 그러한 픽을 대회 중간에 수정해서 보여주긴 했지만 이에 대한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이 여럿 나왔습니다.
판단이 구리고 느려진 것은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플레이를 그동안 겪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lck는 그동안 운영판단, 견적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기초적인 부분에서 기량저하를 겪었다는 생각입니다.
클템 해설도 맨날 말하죠. 라인을 밀면 갱당해 죽는데 그렇다고 안밀면 무조건 진다. 리스크를 짊어지는걸 무릅써야 상대 선수가 어떻게 평소에 판단하는지 각이 섭니다. 사형선고가 계속해서 빗나가는데도 던져야 하는 이유는 빗나갔을 때의 정보를 바탕으로 다음 선고를 맞출 수 있는 양분이 되기 때문이지요.
대회에서 느리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평소 스크림 등에서 이러한 플레이를 심적으로 위축시키고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나의규칙
18/10/22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니시 챔프 천시하는 풍조라.. 이 때까지 그런 풍조가 있기나 했나요? 이니시 없는 조합이 나와도 나름 이유는 있었고 성공한 적도 있었지만..그런 조합이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욕 많이 박혔고요. 정작 이니시 챔프 없이 조합 짜는 팀은 몇몇 없을 걸요. LCK에서도 이니시 챔프를 어떻게든 구겨 넣는 팀들이 더 많았어요. 게다가 하시는 말씀대로라면 "성공하지 않는 길" 중에 다른 길도 가봐야 경험이 쌓인다는 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이니시 없는 조합을 한 팀을 격려해야죠. 성공하지 않은 길일지라도 그 길이 성공일 수도 있으니 경험해 봐야 하니까. 그래서 님의 이야기가 결과론에 치우친 이야기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던져대는 팀들이 실패할 때는 "던져만 대니까 실패하지." 라고 하고, 던지지 않아서 성공하던 팀들이 실패하니까 "던지지 않아서 실패하지." 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같은 팬들이나 쉽게 이야기하는 것이지 코치진들은 그러지 말아야죠.

스크림 등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가는지도 모르는데 단순히 진 이유가 "던지는 플레이를 안 해봐서" 과감하게 플레이 못 했기 때문이고 이는 스크림 등에서 코치진들이 못하게 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좀;;; 너무 근거 없는 비판 아닙니까.;;
초짜장
18/10/22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 반대로의 해석이죠.
성공하지 않는 길을 성공할 길이라고 판단하고 집중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아닙니까. 자신들이 생각한 성공하지 않는 길에 투자를 안 한 것인데요. kt를 제외하면 알리 스레시 레오나같은 픽 제대로 준비한 팀도 없었고, 우르곳 아트록스 아칼리 이해도 낮은건 다른 사람들이 하도 까대서 언급하기도 민망합니다. 밴픽만 봐도 평소 스크림이 어디에 치중되어 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근거 있는 비판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제대로 된 근거를 접할 수 있는 팬이 얼마나 될까요?
어디까지나 시청자 입장에선 한정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강한 주장은 당연히 그 비약의 정도가 심해질 수 밖에 없고요.
팬 입장에서 자기들 하고 싶은 말 하면 되는 거고, 팬들끼리는 그냥 의견 교환 정도로 그치고,
실제 근거를 가진 코칭스탭이나 선수들 입장에선 혹시라도 이런 대화를 본다면 자기네 근거에 맞는 발언일 경우 받아들이고 아니면 또 롤알못 팬이 이러는구나 하고 무시하면 될 따름입니다.

그 상황에 적절한 피드백이었다면 니가 던진게 제대로 된 근거는 있었느냐라고 하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던지지 말라는게 자신의, 그것도 탑솔의 공격성마저 죽이라는 명령으로 읽힌다면 잘못된 피드백이라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제 말을 뒷받침해주는게 피넛의 바론스틸 피드백이고요.
나의규칙
18/10/22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지역에서 던져대면서 실패할 때, "이렇게 던지던 것이 나중에는 성공으로 돌아올 거야." 라고 옛날에도 말씀하셨으면 인정합니다. LCK가 그동안 명확한 판단을 내려왔고 그래서 성공했는데, 단순히 이번에 잘못 판단한 것을 두고 그동안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안 해봐서 그렇다고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과감하게 하는 팀이 없던 LCK도 아닐 뿐더러, 특정 팀이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즐기지 않는 것 역시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실패했지만 그동안 성공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근거가 부족하면 보이는 것만 비판하면 됩니다. 너희들 이번에 판단 구렸다. 우왕좌왕 했다. 픽밴 잘못된 것 같다. 인게임 플레이 안 좋았다. 등등. 거기에다가 근거도 없이 잘못된 진단 내려서 이상한 비판 안 얹으면 되죠. 막 욕하고서는 "받아들이지 말던지" 라는 건 좀...

그런 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시잖아요;; 방송에 잠깐 나온 몇 마디 말로 보이지 않는 전부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겁니다;
초짜장
18/10/22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쓴 걸 다시 봐도 막 욕하지는 않은 것 같구요. 저는 게임 내외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에 조금 더 해서 추론을 했을 뿐입니다.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한 적 있는 팀이 있다는 사실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해가 갈수록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하는 팀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봐야 합니다.
왜 이런 경향이 생겼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고, 이런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라이엇의 패치방향에 있겠으나 2차적으로는 코칭스탭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을거라는 것입니다. 다른 리그는 야생성을 잃지 않았는데 lck만 전체적으로 축 처지도록 바뀌었다면 이게 코칭스탭의 입김이 아니면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제멋대로 날뛰는 선수들이 담합이라도 해서 이렇게 바뀐걸까요?
[날개, 턴, 대각선] 해설들조차도 자조적으로 쓰는 밈이 되버렸습니다.

확증만 없다 뿐이지 눈에 뻔히 보이는 원인을 두고 마냥 근거가 없다고 치부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아저게안죽네
18/10/22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1판은 공장제 게임이 나와서가 아니라 양 방송사 통합 프로리그가 주 5일 중계가 되면서 시청률이 떨어진거죠.
신맵도 일주일만 지나면 나올 전략이 다 나오는데 어떻게 참신한 경기가 계속 나오겠습니까.
꼬치의 아무것도 하지마도 그렇고 예시로 든 사건들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은 채로 글을 쓰셨네요.
배고픈유학생
18/10/22 14:02
수정 아이콘
꼬마 감독 '뭐 할려고 하지마'는 진짜 앞뒤 상황 다짜르고 이렇게 "악의적"으로 활용하네요.
블리츠크랭크
18/10/22 14:02
수정 아이콘
한국은 세대 교체를 하고 있는 중인데, 메타마저 도중에 크게 변해버렸고 더군다나 나간 팀들이 가지고 있던 치명적인 약점, 이 모든게 합쳐지면서 안좋은 결과가 나왔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팀들은 선수 보강이 절실하지만, 여전히 한국팀들이 강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에 대한 보수성이 높은건 맞아요. 그걸로도 잘했고 항상 리그에서 메타 변화가 늦어왔으니까. 하지만, 리그에서는 보수적이던 SKT 조차도 롤드컵 가면 다른 메타를 잘 소화할 수 있게 충분히 준비를 많이 했어요. 13시즌이야 큰 변화가 없었지만, 15시즌에 갑자기 탑이 탱 메타에서 딜 메타로 바꼈을때 아주 최상은 아니라도 마린은 피오라를 다룰수 있었고 16시즌에는 벵기가 한번도 다룬 적 없는 니달리로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승리를 이끌어냈어요. 17시즌은 페이커가 갈리오로 결국 결승전으로 이끌었구요. 이런 것들은 아마도 경험에 기인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구 락스의 경우는 자신들이 잘하는걸 메타로 선도할 수 있었고, 삼성-젠지는 자신들이 가장 자신있는 메타에 우승을 했구요.

하지만 이번 한국팀들은 경험이 있건 없건 준비가 부족했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습니다. 분명히 안일한 준비는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젠지는 자기 팀원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 안됐고, KT는 가장 핫 한 챔프인 우르곳에 대한 대처가 아예 안됐으며 아프리카는 인게임 퍼포먼스가 안타까웠어요. 4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관심이 갈 롤드컵에서 이런 성적을 낸건 프로팀인 이상 큰 비판에 직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컨트롤 할 수 없는 메타 챔피언이라면 밴을 해야하고 상대방의 필살기는 봉인하는게 가장 기초적인 방법인데 이런 것 조차 안된다는건 엄청나게 방심했다고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팀들이 어떤 준비를 했건 카운터 전략을 준비했건 그런건 실패하는 순간 자기들 사정인거고 받아들여야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그냥 응원하는 팀이 남들보다 대비를 안한거죠. 몰락을 해도 너무 심하게 하니 못나간 애들은 대체 1년간 뭐한거냐는 말 밖에 안나오는거고, 결국 리그 수준 문제가 나오게 되는거구요.

이제는 정말로 LCK (이제 LCS KR 인가요?) 팀들도 전문성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내내 메타가 여러번 변했고 잘하던 팀들이 갑자기 못하게 되는 등 내부적으로 몸살이 많던 시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적이 나와서는 안됐습니다. 겨울 동안 프론트는 약한 라인을 보강하고 코치 감독은 분석능력을 끌어올리고, 선수들은 자기의 실력을 올려야합니다. 이대로 계속가서는 정말로 4부리그가 되는 길 밖에는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카바라스
18/10/22 14:11
수정 아이콘
lck자체는 이미 라이엇에서 상표등록해놔서 그대로 가겠죠.
18/10/22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캬 클럽대항전에서 한 리그가 죽쒔다고 해설이 욕먹는걸 보게될줄이야 [문제는 포장의 방법이죠 능력이 부족한건지 그들은 노잼팀들을 빨아주는 방법 보다는 리스크 있는 판단을 하는 선수와 팀을 까버렸습니다.] 뭘 깠나요? 막눈이요? 노잼스 시절 막눈은 CJ미드였구요. 갱맘과 빠별에게 밀려서 못나왔지 누가보면 다이브치다 욕먹고 못나온줄알겠네요. 그 전 시기를 이야기하는거면 나진소드는 해설자의 음해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를 누렸군요? 14년도 노잼스때 롤드컵 나간 나진 탑솔은 탑신병자 세이브인건 아시죠? 그때 해설이 세이브 깠나요? 전 롤챔스 4강에서 플레임과 쉬바나 탑 캐리 대결펼칠때 세이브 칭찬한거밖에 기억안나는데요. 당장 이번 스프링 킹존이 상대정글 들어가면서 교전 계속 열면서 터트리고 다니고 이런 팀으론 구락스, 구아프리카가 있으며 이 팀들 모두가 많은 응원과 팬이 있었는데 팬들이 이런 리스크있는 플레이를 해설진에게 선동당해서 멸시했다구요? 크크크
라이츄백만볼트
18/10/22 14: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제가 이런저런 스포츠 많이 보면서 살다살다 지니까 해설때문이라는 말이 나오는 건 롤판에서 처음봅니다 크크크크
cluefake
18/10/22 14:14
수정 아이콘
이 글 누가보면
한화 죽도록 까인줄..
18/10/22 14:14
수정 아이콘
세이브.. 14년... 카사딘.. 리신.. 발차기...
18/10/22 14:12
수정 아이콘
...??
미스포츈
18/10/22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노잼 이거 너무 심각했어요 어느 경기인지 모르겠는데 1시간 동안 포킹만 하고 킬수 0 :0 에 막판 한명 짤리자 바론 바로 먹히고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가 있었는데 이경기 기점으로 저는 롤챔스가 마지막인줄 알았습니다 해도 너무한 경기였어요 진에어였나 그팀이랑 누가랑 한거 같은데 지금은 재밌어서 만족하네요
Cazellnu
18/10/22 14:16
수정 아이콘
이거 무슨 롤 선수들이랑 감독 코치진들이 살인이라도 한줄알겠네요.
성적이 처참하긴한데 과도한 비난이 일어나는거 같네요
나의규칙
18/10/22 14:19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에서 코치들이 반성해야 할 점은 떨어진 팀들이 4강에 오른 팀들과 다른 팀적 판단을 내렸다는 점과 잘못된 판단들마저도 늦게 이루어졌다는 점이죠. 4강에 오른 팀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판단을 내렸는데, 그 근거가 무엇일지, 게임 내에서 어떤 정보를 얻었기에 그런 판단을 내릴 수 있었는지를 분석하고 반성해야지, 앞으로는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피하지 말아야 한다. 수준의 사고 방식이면 내년에는 막 던지다가 망하는 팀들 사이에서 여전히 리스크 있는 플레이 안 하는 팀들이 많이 이길 겁니다.
ChloeCreative
18/10/22 14:19
수정 아이콘
이런 글도 추천을 받네....-_-......

누가보면 아주 그냥 이완용마냥 나라 팔아먹을줄 알겠네요 크크크크크크
prohibit
18/10/22 14: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웃긴 글을 유게에서 못보다니 유감입니다
그 닉네임
18/10/22 14:40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 아무나 글쓰는구나
18/10/22 14:40
수정 아이콘
글보다 더 놀라운 추천숫자
18/10/22 14:42
수정 아이콘
이 글과는 별개로 소위 pgr같은 게임전문 커뮤니티도 문제입니다.
조금 다른 방향에서 의견을 제시하면 엄청나게 다굴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리핀 관련글 하나 올렸었는데... 진짜 오지게 쳐맞았죠...
나중에 전문가 의견도 저와 같아서 그나마 그때부터 여론이 반전되긴 했습니다만
그냥 자기들과 생각다르다고 같은 커뮤니티 유져조차 조져버리는게 현 롤판입니다.
저 그때 진짜 수없이 쳐맞고 나서 pgr에서 다신 글 안써야 겠다고 학을 띤 사람입니다.
그 당시 그나마 저를 이해해주신 소수의 유져분 없었으면 그냥 pgr탈퇴했을거 같네요
초짜장
18/10/22 14:51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모두가 미드만 깔때 누군가는 서폿도 까고 원딜도 깔 수 있는건데 말이죠.
이비군
18/10/22 15:18
수정 아이콘
그냥 커뮤니티가 다 그런거 아니에유?
존코너
18/10/22 14:44
수정 아이콘
14년에 올리시지
18/10/22 14:48
수정 아이콘
헛소리도 좀 정도껏이어야지
미카미유아
18/10/22 14:53
수정 아이콘
14년도 충분히 재미있었는데요?
이기는거 보는게 재밌는거지
지면 재미없거든요 전
곰그릇
18/10/22 14:54
수정 아이콘
18년에 LCK가 몰락한 이유가
14년에 해설자들이 리스크 있는 판단을 한 선수와 팀을 깠기 때문이군요
논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18/10/22 15:09
수정 아이콘
이런 헛소리도 4년이나 지나서 할 수 있다니 그동안 LCK가 오래 해먹긴 했네요.
카바라스
18/10/22 15:18
수정 아이콘
뭐하려고하지마는 논파된지가 몇달이 되도 끝없이 소환되네요 크크. 명장 래퍼드가 육두문자 섞어가면서 선수들 플레이 지적하고 빠른별이 젠슨 스로잉만 줄이면 정말 좋은선수될거라고 생각해서 그거에 중점두고 피드백했답니다. 뭔 말이되는 소릴 해야 들어주는거지 헛소리하고 엄한사람들 역적만드는짓 좀 그만해요
벨기에초콜릿
18/10/22 15:37
수정 아이콘
왜 이런글이 나오게 됐나 생각해봤는데.. 결과를 놓고 과정을 맞추려다 보니 이런글이 나오는 거 같네요..
클레멘티아
18/10/22 15: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1경기마다 밴픽문제 운운하고, 먼가 정석픽에서 벗어난 픽했다가 지면, 이기기 위한 경기가 아니라 상대방을 무시한다고 까이는 팬들을 비난하는게 더 일리있겠습니다.
18/10/22 15:54
수정 아이콘
모두까려면 이때다 싶어서 죄다 욕질이나 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도 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8/10/22 16:15
수정 아이콘
해설자가 뭔데 왜 우리선수 기를 죽이고 그래욧!! 빼에에에엑 이런건가요?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감도 안옵니다.
18/10/22 16:21
수정 아이콘
17년도 까지 롤드컵 재밌게 잘만 봤는데..
노잼 메타고 나발이고 롤드컵에서는 그냥 LCK선수들이 잘하고 성적 잘 내면 그거 자체로 꿀잼입니다.
18/10/22 16:21
수정 아이콘
뭐야 이게 크크크크

제목보고 겁나 기대했는데
코우사카 호노카
18/10/22 16:33
수정 아이콘
뭐하려고 하지마는 수없이 설명해줘도 듣지를 않네요
그냥 까고싶어서 깐다 수준
레이오네
18/10/22 16:55
수정 아이콘
글은 일단 싸 놨고, 피드백은 없고... 어휴
18/10/22 17:00
수정 아이콘
14년도에 롤 안본거 같은데.. 물론 노잼톤또바나 메타로 스프링 조별리그나 마스터즈는 그랬지만 토너먼트 들어가면서 그 상위권 팀 삼성 블루를 필두로 탑 마오카이 라든지 새로운 돌파구를 보여주면서 재밌게 봤는데..
홉스로크루소
18/10/22 17:10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팬이라고 글 써대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cienbuss
18/10/22 17:48
수정 아이콘
중계진, 시청자까지 까는건 깨시민부심 같네요. 그나마 시청자는 멘탈에 영향 줄 수 있지만 주작급 논란 아니면 그 자체로 바로 유의미하게 경기력에 영향 미치진 않죠.

칸, 피글렛, 임프, 마타, 댄디, 스피릿, 하트, 마린, 에이컨 등등 욕 많이 먹었지만 잘 했던 선수들도 많고요. 보통은 해외이적, 프로지속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죠.

그리고 아직은 올해 한 해만 망한거지 12년조차 준우승했고 lck 엄청 오래 해먹었습니다.
18/10/22 18:24
수정 아이콘
뭐 하려고 하지마 까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야한다는게 학계의 두루미.
멀고어
18/10/22 18:25
수정 아이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ManWithBeautifulGirl
18/10/22 18:30
수정 아이콘
전 막눈 문장에서부터 이미 이 글의 모든것을 꿰뚫었습니다. 독해력 아주 좋아~
18/10/22 18:42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이름으로 검색..
조미운
18/10/22 18:45
수정 아이콘
글에서 냄새 나네요.
18/10/22 19:05
수정 아이콘
네?
작별의온도
18/10/22 19:18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도 이번에도 그러시는 걸 보니 막눈이랑 스1 해설들에게 개인적으로 마음의 짐이라도 있으신 분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8/10/22 19:40
수정 아이콘
닉값 후덜덜...이때다 싶어서 그냥 아무소리나 크크
Fanatic[Jin]
18/10/22 21:47
수정 아이콘
코칭스탭만 까지 말고 다 까자길래

선수도 까자!!인 줄 알았는데...

그냥 위아더월드 다 까자!!라니...
반니스텔루이
18/10/22 22:26
수정 아이콘
삼각 카타리나인가 그분은 모하시고 사시려나..
18/10/22 22:30
수정 아이콘
우리집 강아지랑 대화 안되는데 왜 이글은 읽히지
서쪽숲
18/10/22 22:45
수정 아이콘
에이 뭐야 흔한 어그로였네
18/10/23 00:10
수정 아이콘
젤 먼저 글쓴이를 까야 할 것 같은데....
랜슬롯
18/10/23 03:08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하세요. 뭔 해설진을 비난을 합니까. 가장 책임을 질필요가 없는 해설진들이 제일 죄송해하는게 방송에 대놓고 눈에 보이는 것도 안타깝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467 [LOL] C9 아프리카 3경기 바루스 아이템에 대해서 [130] 와!17566 18/10/23 17566 10
64466 [LOL] LCK는 정말 노잼리그였는가?? [240] 마술사얀0315499 18/10/23 15499 0
64465 [기타] [게임소개][스팀,안드,IOS] 문명류 보드게임중 최고로 평가받는 Through the Ages의 앱이 한글화 되었습니다. [88] 리테18839 18/10/23 18839 7
64463 [LOL] 현재 올스타전 투표현황 [113] 삭제됨14625 18/10/22 14625 0
64462 [LOL] 4강까지의 가벼운 이슈 몇 개 [9] 크로니쿠10179 18/10/22 10179 0
64461 [LOL] Afs vs C9 2경기 분석 (2) [42] 아놀드의아몬드9037 18/10/22 9037 13
64460 [LOL] 코칭스탭만 까지 말고, 깔꺼면 다 깝시다. [115] 고라니12048 18/10/22 12048 15
64459 [LOL] Afs vs C9 2경기 분석 (1) [4] 아놀드의아몬드7397 18/10/22 7397 4
64458 [기타] [게임소개]eSport Legend [9] Dunn8428 18/10/22 8428 3
64457 [기타] [PS4] 최근에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있는 게임 소감 [30] 만주변호사10899 18/10/22 10899 1
64456 [LOL] 날개가 꺽인 LCK. 처음 추락한 위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10] 랜슬롯6704 18/10/22 6704 4
64455 [LOL] LCK는 살아남을수 있을까? [15] 코지코지5462 18/10/22 5462 1
64454 [LOL] 이번 롤드컵이 Gap is Empty로 볼 수 있는 이유 [16] Leeka5947 18/10/22 5947 4
64453 [LOL] 복한규 감독의 인터뷰에서 뇌피셜을 해보자면.. [14] 우소프8563 18/10/22 8563 1
64452 [LOL] 메타와 리그 시스템, 그리고 서양팀의 선전. [33] 스띠네7047 18/10/22 7047 3
64451 [LOL] 롤드컵에서 LCK팀들의 참패와 운영메타에 관하여 [33] pony8157 18/10/22 8157 16
64450 [LOL] 스타1식 게임단 운영의 결과 [69] Purple10374 18/10/22 10374 1
64449 [LOL] 팀리퀴드가 내년 대박일 것 같습니다. [45] 밴더9463 18/10/22 9463 1
64448 [LOL] 역대 롤판에서 S급 티어를 줄수 있는 3팀 [144] Vesta12215 18/10/21 12215 2
64447 [LOL] 실험) 롤 미니언 어그로 분산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1] 아놀드의아몬드10133 18/10/21 10133 2
64446 [LOL] 몰락한 것은 LCK가 아니라 프로리그다 [72] 그렇습니까10115 18/10/21 10115 14
64445 [LOL] 스타크래프트를 잘하면 롤도 잘하나요? [35] 갓럭시7585 18/10/21 7585 0
64444 [LOL] 당장 이번 케스파컵부터 기대됩니다. [67] The Special One8192 18/10/21 819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