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04 10:50:40
Name SNMA
Subject [LOL] 현재까지 롤드컵 해설 조합 후기 (수정됨)
롤드컵 개막후 3가지의 해설 조합이 나왔습니다 전클동 성클고 전동퀴
3가지 해설 조합에 대해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봅니다

1일차 전클동 - 명불허전 칭찬하면 입만 아픈 최고의 조합
                      LCK 팬들이 가장 익숙하고 사랑하는 조합입니다
                      해설이면 해설 만담에 드립에 흥을 돋우는 텐션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죠 너무 완벽해서 코멘트 할게 별로 없습니다 크크

2일차 성클고 - my K 조합 문문자 조합등 아시안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얻었던 조합이고
                     많은 팬분들이 롤드컵에서 다시보기를 희망했던 조합입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걸까요 첫 롤드컵 중계는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1일차에 비해 경기들이 전체적으로 루즈했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긴장때문인지 부담감 때문인지 클템과 고인규 해설의 약간의 합이 안맞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스타2와 LOL은 태생부터가 다른게임이고 해설 스타일도 상반되게 달라서 적응하는데 무척 어려웠을겁니다
                     처음 LOL 해설로 나왔을때 세계 최고의 해설들과 어쩔수없이 경쟁 아닌 경쟁 비교를 많이 당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많은 질타와 지적을 당해서 아직까지도 말 하나 하나 실수할까봐 부담과 긴장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세계 최고의 해설들이 동료가 됬으니 부담과 긴장을 조금은 내려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고인규 해설은 개인적으로 정말 크게 성장할수 있는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성 딕션이야 안티팬들조자 인정할수밖에 없는 최고를 자랑하고 해설에 대한 깊이와 전문성은
                     이제 함께하게된 클템 김동준 해설과 호흡을 함께하면서 배우고 알아가면 더 성장하고 인정받는 해설이 될거라 봅니다
                     롤드컵뿐만 아니라 내년 LCK 내후년 그다음해까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서 클템 김동준 해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는
                     해설이 되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3일차 전동퀴 - SBS 아시안게임 조합에서 막캐에서 전캐로 바뀐 조합입니다
                     아시안게임때부터 느낀건지만 김동준이라는 최고의 파트너를 얻은 강퀴는 물 만난 고기를 보는듯 했습니다
                     현재 마스터티어 유지하고 있는 해설답게 전문성은 너무 확실하고 많은분들이 걱정하셨던 특유의 로우텐션은
                     김동준 해설 전용준 캐스터의 특유의 하이텐션과 어우러져서 굉장히 호불호없이 안정적이게 융화가됩니다
                     역시 오랜 해설 경력답게 같이 질러줘야 흥이 살때 흔히 말하는 중창단 상황에서도 같이 질러주고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역시 해설에 대한 압박감이 사라지니 스포티비에서 보기 힘들었던 드립과 만담도 아주 좋았습니다
                     자신이 마스터 티어에서 겪었던 소소한 일화나 "이게 게임이냐" 드립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크크
                     강퀴 동준좌의 해설 케미는 상상 이상으로 괜찮았고 매우매우 성공적인 해설 조합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대가됩니다

그래서 3줄요약은?   1.전클동 :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조합
                            2.성클고 : 첫중계 약간의 아쉬움+미래가 더 기대되는 고인규 해설
                            3.전동퀴 : 기대 이상의 케미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조합  
                      
롤드컵 중계를 보고 느낀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봅니다 주관적이다보니 남들과 다를수도 있는점 양해 부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18/10/04 10:58
수정 아이콘
킹냐 해설도 같은 마스터티어인데 왜...
18/10/04 10:59
수정 아이콘
강퀴하고 김동준해설하고 조합이 아주 좋더라구요.
거기에 성승헌캐스터까지 조합하면 최고의 조합 일 것 같습니다.
18/10/04 11:01
수정 아이콘
2,3일차 조합에서 캐스터가 바뀌면 더 시너지가 좋을것 같더라고요
교자만두
18/10/04 11:01
수정 아이콘
성캐는 만능캐죠. 아무곳이나 놔도 됨
18/10/04 11:02
수정 아이콘
전동퀴 조합은 개인적으로 정말 놀랐습니다. 강퀴가 스포티비에서 해설할때 항상 아쉬웠던게 바로 텐션인데 이 문제가 어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솔랭얘기라던지 본인이 선수시절일때 김동준해설의 썰이라던지 둘이 할 수 있는 캐미가 생각보다도 광범위하고 티키타카가 잘되더군요. 거기다 이런 만담에 추임새 잘 넣어주는 전케도 있다보니 경기에 소소한 재미를 잘 넣어주면서도 분석은 칼 같더군요. 눈썩 경기력 나올때마다 동준해설이 아니시에이팅 할때 어떻게든 수습해서 포장하는건 클템이나 강퀴나 똑같더군요 크크크
아마존장인
18/10/04 11:06
수정 아이콘
일어번역가 강퀴 드립도 재밌더라구요
18/10/04 11:08
수정 아이콘
그거랑 강퀴가 본인 선수시절때 피드백 하려고 영상 돌려보면 김동준이 맨날 자기한테 아니시에이팅 하고 있었다는 것도 재밌었어요
18/10/04 11:27
수정 아이콘
그 장면 몇경기 해설인가요?? 보고싶네요
18/10/04 11:59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 올렸습니다
18/10/04 12: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티모대위
18/10/04 11:23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전동퀴 조합이 좋았나 저도 자꾸 되새기게 되는데... 생각해보니까
종전의 강퀴해설도 원래 알찬 해설내용에 드립능력도 제법 있었는데 부족한 텐션과 로우톤 발성이 발목을 잡았었죠.
강퀴가 드립을 쳐도 이게 그냥 스르륵 지나가버려서 흥이 안살아나는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강퀴해설이 드립을 치면 전캐와 동준해설이 그 포인트를 집어서 한번 살려주고, 강퀴해설은 전에 본적 없는 받아치기에 신이 나서 드립에 자신감도 붙고 시너지가 나더라고요.
발성 톤도 김동준 해설이 하이톤을 맡아주니까 둘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주 안정적이 됐어요.
이부분은 김동준해설에게 크게 감탄했습니다. 클템과 같이 해설할때는 동준해설이 로우톤을 주로 담당하거든요. 강퀴해설과 할때는 하이톤으로 옮겨가서 균형을 맞추더라고요.
18/10/04 11:26
수정 아이콘
저번에 땜빵 해설할때도 느낀건데 오히려 강퀴가 파트너 케스터로는 성케보다 전케에 더 맞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김동준해설이랑 클템해설은 서로 떨어져보면 그들이 얼마나 월클 해설인지 더욱 체감됩니다 크크크
티모대위
18/10/04 11:28
수정 아이콘
강퀴는 능력치 그래프가 삼각형인 해설이지요. 육각이 꽉차있지 않은 대신 자기 장점이 아주 강력한 스타일인데, 이런 스타일의 해설은 옆에서 보완해 주는 사람이 있을때 훨씬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전캐처럼요.
성캐는 보완하는 능력보다는 스스로의 진행 능력 자체가 좋은 사람이라, 육각형 해설이랑 함께해야 더 잘하는 것 같고요.
링크의전설
18/10/04 11:35
수정 아이콘
두 베테랑이 강퀴에게 엄청 잘 맞춰줘서 세명의 시너지가 살아난거죠. 말씀하신대 동의합니다. 덧붙여 동준좌는 진짜 대단하네요. 전캐는 말할것도 없지만
동준이형 해설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롤을 여전히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집니다. 해설 하루종일하고 그 짧은 시간에 커뮤니티 도는 짤도 다 알고...
강동원
18/10/04 11:33
수정 아이콘
강퀴 해설 로우 텐션 이야기는 개인방송에서 썰을 풀었어요.
텐션 올리고 드립 날리면 해설도 못하는게 뻘소리 한다고 까이고
로우텐션으로 해설만하면 노잼이라고 까이는데
해설 못한다는 말이 싫어서 차라리 노잼을 택했다고...
18/10/04 12:01
수정 아이콘
거기다 드립 같은경우도 해설개판인데 드립날린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안했다고 했...
드립날리면 날리는데로 까이다보니..
블레싱
18/10/04 11:03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진은 나왔나요?
18/10/04 11:05
수정 아이콘
일단 구스포티비 조합은 아닐거 같다더군요.. 발표된건 없습니다.
푸른음속
18/10/04 11:08
수정 아이콘
전 고인규해설은 아직 회의적이더군요.
결국 고인규+강퀴 조합이 같이 나오게 되는 시점이 있을텐데, 중계 채팅창에서 스포티비 장민철 해설 까일때처럼 또 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민철해설이 특출났던거지 고인규해설도 절대 잘했던건 아니거든요.
18/10/04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2일차는 좀 아쉽더군요.
클템이 드립을 치면 받아주는 김동준 덕분에 시너지가 좋은데
2일차에서는 몬가 합이 안맞아서 그런건지 그냥 단발로 끝나더라고요.
어제 조합은 정말 좋았습니다. 확실히 김동준이 클템과의 오랜 경험 때문인지 그래서 드립 받아주는게 정말 찰진 느낌 입니다.
링크의전설
18/10/04 11:09
수정 아이콘
강퀴는 해설 잠깐 쉬면서 욕심 덜 부리고 살짝 내려놓은게 오히려 해설능력을 더 향상시킨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동퀴 조합은 계속 보고싶어요 최고였습니다.
혼자왔니
18/10/04 11:09
수정 아이콘
고인규 해설이 이상하리만치 높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고 봐요.
일어난일에 대해 설명해주는건 누구라도 할 수 있는거죠.
정은비
18/10/04 11:10
수정 아이콘
퀴옹 행복해설하시길...
나겜때부터 빛퀴조합 정말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귀연태연
18/10/04 11:11
수정 아이콘
LCK 마지막 즈음해서 고인규 해설은 정말 좋았는데(현재 해설자중 최고라고 생각될정도로), 어제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멘트들이 너무 툭툭 내뱉는 듯한 느낌이 강했고,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았네요.

개인적으론, 성동템이 기대되는데 이 조합은 안하려나요.
곰그릇
18/10/04 11: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얘기해서 전캐와 성캐의 역량 차이로 보입니다
강퀴의 단점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어요 성캐는 전캐에 비하면 자신이 빛나는 능력은 있을지언정 해설을 보완해주는 능력은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고인규 해설은 발성 딕션 어휘 같은 건 처음부터 훌룡했고(아무래도 스타2 해설이였으니까)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높아졌는데
재미없는 사람이고 또 자신이 재미없는 사람인 걸 스스로 의식해서 개그칠 때 자신감이 없어요
퍼즈걸릴 때 스스로 안절부절하고 성캐 말도 제대로 받아치지 못하는 거 보면 안쓰럽더군요
어찌 보면 장민철과 가장 반대되는 해설이 아닐까 싶네요
티모대위
18/10/04 11:18
수정 아이콘
굉장히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왜냐해설이 근자감 개드리퍼라면 고인해설은 무자감 노드리퍼...
18/10/04 11:13
수정 아이콘
보고싶읍니다 킹냐좌.

킹냐좌의 텐션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장인
18/10/04 11:15
수정 아이콘
승급전 꿀잼선사로 아름답게 사라지신 ㅠㅠ
링크의전설
18/10/04 11:33
수정 아이콘
듀크는 읍읍!!
멍청이
18/10/04 13:29
수정 아이콘
왜냐 님은 장소리는 둘째치고 억양이 너무 싫어요 ㅠㅠ 미안하지만 안 보고 싶습니다...
파이리
18/10/04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고는 클템이 전두지휘에 고인규가 보좌하는 흐름인데 그래도 고인규가 많이 처진다는 인상이 남았어요. 보기만 해서 모든 정보를 해설에게 의존해야 하는데 고인규에게 기억나거나 도움되는 정보가 딱히 없습니다. 클템과 반반 지분을 가지고 해설했다면 엄청 까였을거 같은.... 티키타카도 성클이 많이 주고 받아서 2인 체제 듣는 느낌이고요
티모대위
18/10/04 11:16
수정 아이콘
전캐야 만능치트캐스터고, 동퀴 조합 좋았습니다. 김동준해설의 톤이 자유자재다보니까 로우톤의 강퀴해설에도 하이톤으로 아주 잘 맞춰주시더군요.
강퀴해설이야 내용면에서는 원래 아주 훌륭했고요.

성인템 조합은 솔직히 2일차 경기 내용의 피해도 많이 봤다고 봅니다. 2일차 경기가 1일차보다 눈에 띄게 박진감 없었어요..
다만 고인규 해설은 한번씩 클템처럼 정신줄 놓고 난리쳐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아직 좀 굳어있는 것 같긴했네요
데낄라선라이즈
18/10/04 11:17
수정 아이콘
김동준-강퀴 해설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18/10/04 11:19
수정 아이콘
클템, 고인규는 둘 다 정글러의 시각으로 바라봐서 포지션이 겹치더라고요.

반면에 매라나 강퀴 같은 경우는 라이너의 시각으로 설명하고요.

적당히 섞으면 좋을 것 같아요.
18/10/04 11:19
수정 아이콘
전 전동퀴가 취향입니다...
신공표
18/10/04 11:20
수정 아이콘
어제 보니 강퀴가 최고더라구요. 인게임적인 걸로는 뭐 말할 거도 없고, 클템 텐션이랑 드립은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제 좀 식상하고 질리기도 하고 좀 과하지 않나 싶을 때도 있는데, 강퀴는 아직 신선해서 그런지 특유의 로우텐션으로 한마디씩 던지는 게 진짜 재밌었습니다. (이거도 듣다보면 질릴지는 모르겠으나)

안타깝지만, 2일차 고인규는 참 별로더라구요. 인게임적으로도 크게 도움되는 내용은 거의 없고, 드립을 하는 능력도, 받아주는 능력도 별로 였습니다.
(예를 들면 클템이 뭐하나 던지면, '정말 그럴까요? 정말요?' 이런 식으로 되받아치는데 재미도 없고 분위기 깨지더라구요.
그냥 호탕하게 웃어주느니만 못한.)
FRONTIER SETTER
18/10/04 12: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괄호 안의 말씀 공감이 되네요. 사실 저 멘트 자체는 전캐도 자주는 아니지만 한 번씩 시전해서 클동의 추가 설명을 유도하고 거기에 과장된 감탄으로 다시 받아서 포인트를 만드는 데 유용하게 쓰시거든요. 근데 고인규는 멘트 자체는 같아도 맥락이나 이후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돌출되는 느낌이었어요.
여명의설원
18/10/04 11:23
수정 아이콘
김동준 강퀴의 가해자-피해자 조합이 꿀잼이었죠
뭐하냐요로 시작해서 아웃팅으로 끝을 맺은... 흑흑
곰그릇
18/10/04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고인규는 고평가받는다고 봐요
재미를 떠나서 특별히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습니다
특히 메타가 정립된 패치 후반일수록 해설이 나아지는데
메타가 정립되지 않은 패치 초반이나 자신이 잘 모르는 해외경기 해설일수록 다른 해설들보다 훨씬 게임의 핀트를 못 잡아요
18/10/04 11:27
수정 아이콘
어제 해설듣는데 멀리서 소리만 듣고있었는데엄옹이 해설하는줄알앗습니다
보니깐 강퀴더군요
이비군
18/10/04 11:28
수정 아이콘
전 클동보다 퀴동조합이 더 좋더군요.
둘이 친한건지 케미가 남다르게 느껴졌어요.
클템은 찰진 비유를 자주하고 잘하는거라면 강퀴해설은 갠방처럼 드립을 치는데 갑분싸가 될 수도 있지만 전캐랑 동준좌가 잘 받아주니 분위기도 훈훈하고 웃겼습니다.
결승전이나 중요한경기들은 전클동이 예선같은 경기들은 전퀴동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5드론저그
18/10/04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리의 sbs해설 조합이 짱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안게임때 kbs로 보셨겠지만 sbs도 예술이었거든요. 퀴동이 되게 서로 잘 맞아요. 퀴가 동준좌 치켜세우면서 약올리는것도 잘해요. 해설은 뭐 더 말이 필요없는 두 분이구요. 강퀴가 디테일에 강점이 있으면 동준좌는 큰 그림을 잘봐서 서로 되게 상호보완적으로 해설도 착 감깁니다. 그리고 전용준 캐스터는 놀라워요. 발전없다고 겜게에 글 올라왔던적도 있었는데 연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번 더 발전합니다. 이제 딕션도 거슬리는 부분 없어요. 성캐도 딸리는 캐스터가 아닌데 전용준 캐스터가 압도적으로 잘합니다. 오프라인 버프 빼도 말이죠. 연차와 여유에서 나오는 해설자들에게 판을 깔아주는 면모가 진짜 이게 캐스터구나 싶습니다.

진짜 아쉬운게 단군도 성캐에 전혀 꿇리지 않는 캐스턴데 이럴때 한 번 재미봤으면 싶거든요. 단클동이 진짜 저세상 텐션으로 온라인 중계한게 아직도 생생해서. 텐션중계만 잘하는게 아니라 단군이 되게 정석적인 스타일이라 진지한 경기는 또 진지하게 잘하거든요.
구름과자
18/10/04 12:02
수정 아이콘
정말 단클동의 저세상 중계 꼭 다시 보고싶습니다!
티모대위
18/10/04 13: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순수하게 즐거운 해설조합은 단클동인것 같습니다. 진짜 텐션이 하늘 위로 날아가버리죠 크크크
단군이 진짜 능력 충분한 캐스터인데 한자리 꼭 꿰찼으면....
18/10/05 02:40
수정 아이콘
저도 단클동을 가장 좋아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google420
18/10/07 13:55
수정 아이콘
단군은 중압감이 전혀 없는게 문제죠
lizfahvusa
18/10/05 11:40
수정 아이콘
sbs 해설이 정말 좋았죠
18/10/04 11:37
수정 아이콘
오늘 조합은 전클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조합도 궁금하네요.
티모대위
18/10/04 13:05
수정 아이콘
거기도 클템 강퀴 88라인 동갑이라서 얘깃거리가 많죠.
요즘 롤 해설 조합 생각하면 신이 납니다.
오늘의 해설 조합은 어떤 느낌일까 하면서 기대하게 돼요
바다표범
18/10/04 11:41
수정 아이콘
어제 불판에서 댓글 단 적있는데 다른 분보다 전캐가 참 대단하시더라구요. 어제 강퀴 롤파크 첫중계라 그런지 얼어있던거 중계시작하자마자 먼저 말걸어서 풀어주시고 강퀴 드립 다 받아주면서 기살려주니까 강퀴가 살아나더라구요. 거기다 롤드컵 관련글들 다 보고 오신 티도 나서 트랜드도 따라가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우르갓
18/10/04 11:44
수정 아이콘
고인규 해설의 해설 능력 자체는 많이 올라왔죠. 이미 인정받던 발음 발성에 내용적으로도 최소한 틀린 말은 안하는 수준이 된지도 꽤 됐고요.
이제는 중계진간 호흡과 재미측면에서 발전이 필요한데, 그러러면 뭔가 캐릭터를 잡아야 해요. 강퀴의 탑전지적시점 일본어 전문가, 클템의 국쉔변호사, 이렐포비아 강팀준 등으로 캐릭하나 잡으면 거기서 중계진 케미도 나오고 웃음포인트가 생기는데 고인규 해설같은 경우는 생각나는게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하다못해 장민철 해설도 킹냐갑 캐릭터하나는 확실하죠.
18/10/04 12:16
수정 아이콘
고인규 해설일대 탈리야 한번 나왔으면 합니다.
탈리야 3천판 장인이라 그래도 대회에 탈리야 나오면 자신감 급상승 할거 같은데 이런 계기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StayAway
18/10/04 11:45
수정 아이콘
단클동은 셋이 같이 미쳐 날 뛰어서 크게 상관없었다면, 전클동에서는 클템의 텐션이 너무 높아서 동준좌의 드립이 묻히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히려 동퀴로 가는게 김동준 해설이 더 뛰어놀기 좋은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크소드
18/10/04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전동퀴가 취향이네요... 근데 전클퀴는 어떨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쿠엔틴
18/10/04 12: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동퀴 조합이 전클동보다 더 좋았습니다.
경기들 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해설 듣는 재미로 본 듯 하네요 크크
호호아저씨
18/10/04 12:03
수정 아이콘
성클동이 뭉쳐봤으면좋겠습니다
전동퀴는 기대하지않았는데 하드한 롤시청유저를위한 지식이나 계속 MSG같이쳐주는 드립등이 상당했구요
구름과자
18/10/04 12:04
수정 아이콘
오늘은 크게 기대하는 경기가 없는만큼 어떤 중계 조합으로 나올지만 궁금하네요. 기대됩니다.
18/10/04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전동퀴 취향 저격 제대로 당했네요.
개인적으로 강퀴 해설의 마이너(?) 한 감성이 더 취향이라 크크크
킹이바
18/10/04 12:10
수정 아이콘
사실 고인규 해설이 저 중에서 제일 딸리니까 당연한 게 아닌가 싶네요.
그동안 킹냐좌 덕분에 크게 달라진 것도 없이 갑자기 고평가 받았던 거고
올림픽 중계땐 다들 올림픽 뽕에 미쳐있던 때기도 하고 인방버프..
18/10/04 12:20
수정 아이콘
전동퀴가 엄청 좋고 성클동이 하는것도 궁금하네요.
18/10/04 12:20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어제는 진짜 엠겜중창단이 돌아온 느낌이라 괜히 뭉클하더라구요 저는 흐흐
여명의설원
18/10/04 12:31
수정 아이콘
추가로 고삐 풀린 성클퀴 조합도 한번 보고싶네요. 방송이 어디까지 가려나..
안채연
18/10/04 12:35
수정 아이콘
어제 용준좌 클라스에 또한번 감탄했습니다 흐흐
17롤드컵롱주우승
18/10/04 12:40
수정 아이콘
강퀴 특우의 노잼 목소리 좋아하지 않는편이여서 거의 안봤는대
어제는 신경안쓰였어요
18/10/04 12:57
수정 아이콘
저와 평가가 완전히 일치하시네요

전클동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강퀴해설이 생각보다 드립도 좋고 텐션도 적절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2일차 아시안게임 조합이 상대적으로 아쉬웠지만
2일차 경기들이 상대적으로 노잼 경기들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산양사육사
18/10/04 14:26
수정 아이콘
맞아요 2일차 경기가 좀 그랬죠...
The Special One
18/10/04 13:05
수정 아이콘
전동퀴조합 정말 좋았습니다.
인연과우연
18/10/04 13:16
수정 아이콘
저도 전동퀴 조합이 정말 좋게 느껴지더군요.
캐스터 한분 바뀌신건데, SBS때보다 좀 더 편하게 듣고 웃기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다른 해설분들이나 조합이 절대 안좋은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전동퀴가 제일 합이 좋아보였어요.
한국팀이 아직 안나와서 (일본 북미잼 제외)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해설분들 듣는 재미로 보게 되네요.
멍청이
18/10/04 13:27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이 정말 대단하다 느끼게 됐습니다.
18/10/04 13:2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까진 전동퀴 조합이 가장 좋았습니다. 전클동은 익숙하고 재밌고 좋긴 한데 이번 롤드컵에서는 유난히 세분 멘트가 동시에 겹쳐서 안 들릴때가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후유야
18/10/04 13:30
수정 아이콘
성클동 전고동 조합도 한번 보고 싶네요
18/10/04 13:43
수정 아이콘
아겜때 kbs 시청하시는 분이 많아서 sbs 좋아했던 저로서는 소수의견인것 같아 씁쓸했죠 크크
저 또한 전클동보다 전동퀴가 더 좋았는데,
개드립/개소리 하다가고 갑자기 빡상황/한타해설 태세전환 하는 게 최고였습니다

개인 취향 차이지만, 성인템 조합은 아겜때도 느꼈는데, 제 기준에서는 너무 시끄러워서..ㅠ
셋 다 하이텐션인 것이 듣기 힘들더군요
거의 리라때 생각나던 텐션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놀랬다는...;
18/10/04 13:49
수정 아이콘
스브스조합이 더 좋았었는데 막동퀴도 좋았지만 전동퀴도 좋더군요 크크
MirrorShield
18/10/04 13:54
수정 아이콘
킹냐만 없으면 사실 어떻게 매치해도 만족합니다.
솔로13년차
18/10/04 15:08
수정 아이콘
강퀴해설 몇년만에 목소리 들었는데, 깜짝 놀랄만큼 발성이 좋아졌더군요. 더이상 발성에 관한한 아무 문제 없어보입니다. 이 이상은 취향차이라고 생각해요.
FRONTIER SETTER
18/10/04 15:28
수정 아이콘
롤갤에도 강퀴 발음 좋아졌는데 수술 하고 온 거냐는 글이 있더군요 흐흐
어제의눈물
18/10/04 15:14
수정 아이콘
스브스 해설 때도 느꼈었지만 김동준-강퀴 조합 정말 재밌고 좋아요. 자주 보고 싶습니다.
올키넌
18/10/04 15:30
수정 아이콘
어제 전동퀴 조합은 최고였어요. 특히 용준좌는 스타판 말기의 해설자보다 게임 잘 보는 캐스터 모드급으로 롤 보는 눈이 올라오신듯 합니다. 어제 저도 킬각 봤어요 같은 말이나 LCK에서 상황설명 하면서 클동에게 이런 거 아니에요?라고 질문하시는 걸 보면 흐름도 굉장히 잘 읽으시는듯 하더군요. 단지 롤 해설들이 워낙 클라스가 높다보니 스타에서처럼 본인이 해설 영역까지는 안 건드리면서 재미나 이야기거리를 계속 만들어 주는게 정말 좋았네요.
현실순응
18/10/04 16:07
수정 아이콘
지금 멤버라면 어떤 조합이라도 재미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해설은 꿈꾸던 진짜 드림팀이에요.
18/10/04 16:28
수정 아이콘
전클동이야 뭐 말이 필요없고, 전동퀴 조합이 생각보다 엄청 좋았습니다.

2일차 조합은 생각보다 아쉽긴했는데 경기 자체도 제일 별로였던 날이라 한 번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Liberalist
18/10/04 16:54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은 확실히 용준좌의 클라스가 느껴집니다.
전클동 조합의 위엄에 더불어 스포티비에서는 어색한 옷 입는 것 같이 뭔가 아쉬웠던 강퀴의 폼을 끌어올리기까지...
성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주위 해설 살린다는 측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용준좌가 성캐보다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현기
18/10/04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전동퀴 조합이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지더군요. 해설을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강퀴해설이 자신이 분석 롤을 맡아야 한다는 짐을 내려놓으니 한결 편하게 해설을 하는 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갑자기 터져버리는 전동의 텐션을 퀴가 못 따라가는 부분에서 빵 터졌네요.
무더니
18/10/04 17:10
수정 아이콘
고인규해설도 전캐 빨을 한번받아보면 평가가 올라갈지도?
클레멘티아
18/10/04 17: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강퀴 해설이 여기에선 고평가 받네요...
18/10/04 17:26
수정 아이콘
해설진보려고 플레이인스테이지 봅니다 크크
정직한사람
18/10/04 18:44
수정 아이콘
지금 보고있는데 전클퀴 조합 엄청납니다 덜덜 엄청 좋아요
티모대위
18/10/04 21:27
수정 아이콘
방금 끝난 G2대 어센션 2회차경기 솔직히 해설 없었으면
걍 던진밴픽 던진내용 라인전부터 부드럽게 폭망한 죽은게임이었는데
해설이 빅잼으로 만들어버렸어요...
18/10/04 22:5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진짜 미친거 같습니다 크크크
이승아
18/10/04 22: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캐스터의 역량차이가 들어나고 있지 않나 싶네요.
전캐님이 정말정말정말 대단하구나 라고 느껴지는 해설조합들인거 같습니다.
중복알리미
18/10/05 00:10
수정 아이콘
아직 성캐는 하루밖에 안했지만

스포때의 강퀴랑 지금 강퀴를 보면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죠.
이승아
18/10/05 08:47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 lck 중계 볼때부터 생각했습니다. 장민철 해설의 수준이 낮다고 해도 그걸 그 수준으로밖에 못 끌고가는게 캐스터의 수준이라고.
18/10/04 22:52
수정 아이콘
강퀴의 해설 역량 자체도 많이 올라갔어요. 스포티비 시절에야 쉬는 날 트위치에서 lck 관람을 해도 해설자 위치 때문에 많이 사렸는데 이젠 프리다 보니 남의 눈치 안보고 트수들이랑 티키타카 하면서 본인만의 스타일로 텐션을 끌어올리거든요. 하이톤으로 지르는건 아닌데 적절한 드립과 해설의 경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해설 퀄리티까지 높아서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8/10/04 23:25
수정 아이콘
오늘 전클퀴였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전동퀴가 베스트였습니다
강슬기
18/10/05 00:50
수정 아이콘
고인규 해설도 아직은 좀 더 발전이 있어야 하고
성캐도 아직 다른 부분에서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클동과 비교하는건 당연히 어불성설이고 성캐도 자기 진행 외에 나머지 해설들과 맞춰나가는게 더 필요한거 같아요 가끔 보면 틀에박힌 자기 진행에만 너무 신경을 쓰는게 아닌가 하기도 하고 자기는 살리는데 남을 못살려요 이건 고인규 해설도 마찬가지고
18/10/05 02:45
수정 아이콘
그냥 전캐가 사기에요

킹냐갑도 전캐 옆에서 했으면 지금 먹는 욕의 반도 안먹었을듯
18/10/05 17:26
수정 아이콘
천하의 전캐도 못살린 시나브로갑 당신은 대체.............
akb는사랑입니다
18/10/05 06:34
수정 아이콘
전캐가 최고인 것도 있는데, 강퀴도 성장형 해설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예전부터 게임 보는 눈은 항상 좋았고 다만 살짝 재미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갠방에서 수련해와서 그런지 꿀잼이더군요
lizfahvusa
18/10/05 11:39
수정 아이콘
전동퀴가 전동클보다 훨씬 좋더군요
전용준+김동준 조합이면 어떤 해설자가 와도 될 정도
18/10/05 13:13
수정 아이콘
왜냐갑이 투입되고..
18/10/05 13:37
수정 아이콘
15일 롤챔스쇼 듣는데 결승전 현장 캐스터는 전용준캐스터 확정인 것 같네요. 그리고 앞으로 이현우 해설은 2일 빼고 다 나온다고 성캐가 말씀하시네요.
이야기 하는 거 들어보니까 결승전때 성캐는 분석데스크 비슷한 걸 준비하긴 하는 듯 하네요.

그 와중에 지금 라이엇코리아 중계 PD는 엠비씨 스포츠 출신이라고...
기사조련가
18/10/05 16:53
수정 아이콘
이제 퀴 해설이 예정이 없다는데 사실입니까? 퀴해설이 딱 탑신병자인 저를 대변하는것 같아서 좋앗는데요.
대청마루
18/10/06 00:29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없고 담주 수요일날 나오신다고 합니다. 갠방피셜
The Special One
18/10/08 19:49
수정 아이콘
전용준, 김동준 조합이 킹냐갑도 살려낼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71 [LOL] 아프리카 TV 유감? [57] ipa20436 23/02/10 20436 8
76161 [LOL] 데프트가 라스트 댄스가 아니게 된 이유 [20] Leeka15910 22/11/22 15910 1
74179 [LOL] 싱글벙글 롤 토막썰들 [15] 피우피우10563 22/04/17 10563 25
71782 [LOL] 각 챔프의 궁극기를 양자택일로 만들어준다면? [67] GiveLove14837 21/07/08 14837 2
71686 [LOL] 시간 지나고 다시 본 KDA - MORE과 세라핀에 대한 감상평: 과연 그렇게 욕먹을만했는가 [57] 랜슬롯19645 21/06/26 19645 3
70164 [LOL] 오늘 새벽 있었던 IWD, Bwipo, Thorin의 T1과 LS 관련 스트리밍 방송 전문 [193] Maestro19896 20/11/19 19896 6
70074 [LOL] 은근히 짧은,꼬마감독님 핵터뷰 [30] Lord Be Goja17321 20/11/14 17321 6
69914 [LOL] 우리나라의 e스포츠 구단 사업은 할만한 사업일까요? [17] 모빌람머스14317 20/11/05 14317 5
68340 [LOL] 테그가 롤이긴 하지만 모든 이스포츠 종목으로 봐도 될것같은 이야기 입니다. [23] realcircle11134 20/04/24 11134 1
67069 [LOL] 요새,,,내,,,동년배들,,,이정도는,,다한다,,, (심심해서 만들어본 게임플레이 영상) [9] 랜슬롯9082 19/11/12 9082 2
67051 [LOL] 롤드컵의 끝, LCK는 과연 [51] 루데온배틀마스터10902 19/11/11 10902 6
66708 [LOL] 롤드컵은 왜 더블엘리미네이션 을 도입하지 않는걸까요? [83] realcircle12292 19/10/10 12292 1
66139 [LOL] 어느 KT 팬의 절규 [46] 2035811420 19/07/13 11420 17
65803 [LOL] 그리핀 선수들과의 레딧 AMA 번역 [20] 내일은해가뜬다10618 19/05/24 10618 3
65465 [LOL] 중압감과 간절함 [21] 10821 19/04/13 10821 3
65450 [LOL] SKT T1 창단 15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6] Leeka8904 19/04/12 8904 1
64254 [LOL] 현재까지 롤드컵 해설 조합 후기 [103] SNMA12856 18/10/04 12856 4
64101 [LOL] KT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37] ocean9937 18/09/10 9937 1
64093 [LOL] LCK 섬머 결승전 개인적인 후기 [6] 사신군6950 18/09/09 6950 2
63781 [LOL] kt가 롤드컵 선발전에 가면 안되는 이유 [52] 니시노 나나세12871 18/07/12 12871 0
63755 [LOL] 프릴라 팬 하기 참 힘든 날입니다. [154] 태연이13431 18/07/08 13431 1
63169 [LOL] 결승이라는 큰 짐을 지어버린 스포티비 [130] Archer12177 18/03/14 12177 2
63146 [LOL] 고인규를 응원합니다 [50] 별이돌이9868 18/03/10 9868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