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뎃이라는 한 아프리카 bj의 유튜브 영상입니다.
전체적으로 짤막하게 팩트만 설명하면

1.우지가 정글이 바텀을 한번 봐줬음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핑을 찍으며 채팅으로 바텀만 계속 와달라고 요청

2.바텀을 안가면 지속적으로 2:3,2:4 지는 싸움을 하며 게임을 터뜨림

3.bj가 우지가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설명함. 바텀 안봐주면 게임 그냥 안하는 사람이 프로입니까? 라고 설명

4.우지가 계속 지원핑을 찍으며 채팅으로 왜 바텀을 안오냐 바텀을 오면 이긴다 라고 하자
bj가 우지는 한두번이 아니라 맨날 저러면서 던진다고 하고 한국 욕설과 shut up pig라는 욕설 시전.
그 후 우지는 jinjia noob ,you come bot ,only die only die ,you no want game win? 와 같은 채팅 시전

5.그 후 우지는 지속적으로 게임을 던지며 미드 달리기도 시전(12:55)

6.우지는 채팅으로 본인이 이 게임을 이길 생각이 없음을 말하고 15gg(서렌)를 요청함
(채팅으로 i only go die, no want win등을 치며 본인이 던지고 있음을 명백하게 적시함)

7.결국 게임은 패(우지는 15데스)

개인적으로 이 영상 자체로는 욕설을 먼저 한 bj와 솔랭에서 트롤을 한 우지 전부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상위권 유저들이 우지의 솔랭에서의 이런 모습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즉 이 게임만으로 판단할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런 미드 달리기와 같은 트롤 행위를 시전했다는 말이죠.

페이커라는 슈퍼스타가 인성까지 완벽했던걸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일들 보고 우지 응원할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대회에서는 조금 성숙한 척 하지만 예전 그 본성이 변한건 아니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한국팀이 롤드컵에서 RNG를 반드시 이겨줬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렇게 대놓고 트롤하는데 제재의 낌새조차도 없는 라이엇 또한 비판하고 싶네요.